많이 본 기사
-
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최신기사
-
야구
프로야구 퓨처스 리그 오늘 개막… 연장 10회부터 승부치기 정식도입 지면기사
프로야구 퓨처스(2군) 리그가 오늘(4일) 개막한다. 이번 시즌부터 승부치기가 정식 도입되면서 보다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는 퓨처스 리그는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3일 "지난 시즌 시범 운영했던 승부치기 규정을 도입한다"며 "정규이닝(9이닝) 종료 시 동점일 경우 두 팀은 연장 10회부터 승패가 갈릴 때까지 승부치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4일 이천 구장에선 키움 히어로즈의 2군인 고양과 LG 트윈스, 충남 서산구장에선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경북 문경구장에선 kt wiz와 상무가 이번 시즌 첫 경기를 벌인다. 경북 경산구장에선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경남 마산구장에선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맞붙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스포츠일반
이상연, AG선발평가전 남자 67㎏급 용상 한국 신기록 지면기사
수원시청 소속 이상연이 아시안게임 선발평가전을 겸한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남자 67㎏급에서 용상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이상연은 2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35㎏, 용상 182㎏, 합계 317㎏을 들어 정상을 차지했다.인상에서 윤여원(충북도청)·배문수(경북개발공사)와 같은 무게를 들고도 성공 시기에서 밀려 3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합계 1위를 기록했다.이상연은 용상 2차 시기에서 182㎏을 들어, 자신이 2020년 9월 전국선수권에서 세운 종전 한국 기록 181㎏을 1㎏ 넘었다.대한역도연맹은 이번 회장배와 5월 3일에 개막하는 2023 진주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 14명(남녀 7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5월 진주아시아선수권에만 출전하는 선수는 회장배에 나선 선수보다 합계 3㎏ 이상을 더 들어야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권을 얻는다. 남자 67㎏급에서 진주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이상연뿐이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예약한 셈이다.여자 49㎏급에서는 평택시청 소속 신재경이 인상 80㎏, 용상 98㎏, 합계 178㎏을 들어 1위를 차지했다. 신재경도 역시 진주아시아선수권 대표로 뽑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 여자 49㎏급 1위를 확정지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수원 PEC U-12, 경기도지사배 축구선발전 창단 첫 우승 지면기사
수원 PEC U-12팀이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 초등부 선발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고 다음달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초등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지난달 18일부터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6개 팀이 참여했다. 송영민 감독이 이끄는 PEC U-12팀은 이번 대회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소년체전에서의 선전을 기대케 했다.PEC U-12팀은 지난달 18일 화성 송산체육공원에서 열린 36강전에서 강호 의정부 신곡FC를 만나 2-1로 승리를 거뒀고, 16강전에서는 평택JS를 상대로 3-0 대승을 기록했다.지난 25일 8강전에서 이번 대회 돌풍으로 부상한 용인 팀스타를 만났으나, 3-0으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후 4강에서 PEC의 주은찬과 김준성, 황주원, 남효운이 잇따라 상대 사커스토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2-1 상황에서 상대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경기 내내 PEC가 흐름을 주도했다.1일 화성 반월체육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염기훈 주니어팀과 만나 접전을 벌인 끝에 5-4를 기록, 창단 13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송영민 PEC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번 대회 첫 경기부터 선수들에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후회 없는 마음으로 뛰자고 했다"며 "PEC 유나이티드 전학년 감독님들과 친구들 부모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우승한것 같다"고 밝혔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PEC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1일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 초등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EC 유나이티드제공
-
OBS라디오 개국… "경기방송 맥 이어갈 것" 지면기사
OBS라디오는 3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OBS라디오 개국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은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2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OBS라디오 개국을 축하했다.폐업 3년만에… 30일 0시 송출 '의미'프로그램 쇼케이스·통신원 등 위촉 개국식은 'OBS 굿모닝'을 진행하는 이창명·이유나가 사회를 맡았고 OBS라디오의 로고송을 제작한 더더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김은혜 홍보수석이 축하메시지를 대독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의 영상축하메시지 상영이 이어졌다.OBS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 쇼케이스도 진행됐으며 'OBS 라디오 교통통신원'과 '시민톡파원' 위촉식 등으로 개국행사가 마무리됐다.경기·인천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FM 99.9㎒, OBS라디오는 지역 중심 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학균 OBS 대표이사는 "OBS라디오 개국일을 3월30일로 정한 것은 경기·인천지역 청취자들에게 사랑받던 경기방송의 맥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철저한 지역 중심의 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OBS라디오는 이날 0시를 기해 정식으로 방송을 송출했다. 이는 옛 경기방송이 2020년 3월29일 자정까지 방송을 송출하고 자진 폐업한 지 만 3년만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OBS라디오가 3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OBS라디오 개국식'을 열고 있다. 2023.3.30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새인물]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신임 경영본부장
경기문화재단 신임 경영본부장에 문성진 재단 뮤지엄지원단장이 취임했다.문 신임 경영본부장은 지난 2월말부터 진행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됐으며, 4월 1일자로 임용된다.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한 문 신임 경영본부장은 1997년 경기문화재단 창립 멤버다. 기획조정실 총무팀장과 문화협력실 문화홍보팀장, 사무처 경영지원실장, 문화예술본부 문예진흥실장,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등 재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문성진 신임 경영본부장은 "대표이사를 잘 보좌함과 동시에 직원분들을 위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적극적인 대내외 소통과 공정한 업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교통사고 첩약일수 반토막에 한의계 집단행동 지면기사
교통사고 첩약 처방 일수 축소 문제를 두고 한의계가 집단행동에 들어갔다. 교통사고 경상 환자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재 수준의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계획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30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를 열고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축소하는 내용의 한의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그간 손해보험업계는 교통사고 환자의 한방진료가 자동차보험 운영에 부담을 준다고 주장해왔다. 손보사들은 수가가 상대적으로 명확한 양방 치료와 달리 한방 치료는 과잉진료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국토부도 한의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한의계와의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한의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의계는 국토부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 축소 방침이 사고환자의 정당한 치료 받을 권리를 무시하고 민간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가벼운부상 1회 최대 10일→5일회원 400여명 개악 철폐 궐기대회 경기도한의사회를 비롯한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16개 시도지부 소속 한의사회원 400여명은 29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국토부의 자동차보험 개악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참석자들은 "한의사는 소신껏 진료하고 환자는 충분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당연한 상식이 무시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자동차보험 중 한의 진료비 총액이 늘었다는 이유로 한의 전체를 과잉진료인 양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참석자도 "보험금 지급이 늘어났다고 애먼 한의사들만 압박하는 당국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 등은 이 자리에서 삭발을 하고 "첩약이 한방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증가원인이 아니라 한의진료를 선택하고 치료받는 환자의 증가로 인해 진료비가 증가한 것"이라며 "올 1월부터 시행된 보험약관으로 자동자보험 환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 (개선방안을)진행한 것은 잘못된 것
-
스포츠일반
항저우AG 탁구대표 오늘 선발전… 2차례 풀리그 방식 남녀 5명 뽑아 지면기사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신유빈(대한항공)과 장우진(상무), 전지희(미래에셋증권) 등 탁구계 최강자가 나서는 이번 선발전에서는 1차전(29~31일)·2차전(4월 2~4일), 두 차례의 풀리그를 거쳐 남녀 각 5명의 선수에게 태극마크가 주어진다.1차전 1, 2위 선수가 우선 선발되고, 2차전에서 상위 3명을 추가로 선발한다.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는 9월 3~10일 평창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과 9월 23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탁구협회는 2023~2024년도 국가대표 남녀 각 10명에 더해 지난해 초 진행한 선발전 통과자들도 이번 선발전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당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되면서 다시 선발전을 진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이번 선발전에서는 남자부 이상수, 조대성, 조승민(이상 삼성생명), 김민혁(상무), 임종훈(KGC인삼공사), 박강현, 박정우(이상 한국수자원공사),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 우형규, 장성일(이상 미래에셋증권) 등 12명, 여자부 서효원 (한국마사회), 유은총, 윤효빈, 김서윤(이상 미래에셋증권), 이은혜, 김하영(이상 대한항공), 양하은, 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11명이 경쟁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사회일반
2자녀도 다자녀… 난임휴가 6일로 늘리고 초6까지 근로시간 단축
정부가 일·육아 병행을 돕고 현금성 지원을 확대,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대책을 내놨다. 아이돌봄서비스 참여 가구를 크게 늘리고 아이를 키우는 가구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한다. 2자녀 이상도 양육과 주거 지원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영아 병원비 부담을 낮추는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이와함께 고령자 계속 고용과 노인연령 조정 논의를 본격화한다. 대신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을 늘리고 신노년층에 맞는 일자리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올해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용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2자녀 이상 지원 대폭 확대저출산위는 가정 내에서 양육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구를 지난해 7만8천가구에서 3배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내놨다. 아이돌보미 수당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영아종일제 돌봄 수당을 추가로 지원한다.민간 도우미 양성 체계를 국가제도로 도입하고 서비스 기관 등록제를 실시해 민간 돌봄 서비스도 활성화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연 500곳 규모로 확충하고 인센티브·근무수당 지원으로 0세반 개설과 토요보육 확대를 유도한다. 다자녀 가구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자녀 이상'에 대한 정부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와 관련해서는 실태조사, 근로감독, 전담 신고센터 개설,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정보 공시 등을 통해 이행력을 높인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의 대상과 기간, 급여도 늘어나, 근로시간 단축제를 이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 상한을 초등 2학년(만 8세)에서 6학년(만 12세)으로 높이고, 부모 1인당 최대 24개월에서 36개월로, 통상임금 100% 지원 시간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린다. 남성 육아휴직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배우자 출산휴가 관련 중소기업 급여 지원도 확충한다.청년, 신혼부부에게는 분양주택,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자녀수에 따라 주거 면적을 달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2027년까지 신혼부부에 공공분양(뉴:홈) 15만5천호
-
신경독소 '리포칼린2' 생성 억제… '세포 생존력 강화' 세계 첫 규명 지면기사
신경독소로 알려진 리포칼린2의 생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 신경세포 생존력 강화 가능성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서울시립대학교 생명과학과 유권열 교수 연구팀(제1저자 정병권 박사(사진))과 건국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김동은 교수 연구팀은 신경염증 스트레스에 의해 활성화된 성상세포에서 프로테아좀을 억제해 생성·분비가 증가한 신경독소 리포칼린2의 생성을 막고 자가포식 활성화로 분해를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연구의 제1저자인 정병권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연구소 박사후 연수연구원은 "신경세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주변의 환경에 영향을 줘서 신경세포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로 연구를 진행했다"며 "염증 신호를 통제해 리포칼린2가 활성화되지 않게 만들고 자가포식작용으로 신경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향후 신경염증으로 인한 질병, 알츠하이머 등을 치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연수연구원은 현재 카이스트로 자리를 옮겨 쥐나 초파리 등을 활용한 신경염증 관련 질병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세포 수준에서 연구를 진행했지만,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질병모델로 연구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파킨슨병에 걸린 쥐 등을 대상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두천고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학사와 석·박사 과정을 마치는 정 연수연구원은 "연구가 영어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유학 등을 거치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연구에서 중요한 것은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인터뷰] '2023 국제잼버리' 조광희 경기도지원단 실무추진위원장 지면기사
"2023 국제잼버리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사랑하는 미래의 외교관들이 탄생할 것입니다. 경기도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조광희 2023 잼버리 경기도지원단 실무추진위원장은 오는 8월 새만금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잼버리대회가 대한민국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기회라고 설명했다.오는 8월 1~12일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너의 꿈을 펼쳐라'란 주제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는 170여개국 4만3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제17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다.DMZ~판교 '경기도 홍보' 좋은 기회도내 생산 농특산품 소개·관광 효과각국 미래 주역들 외교관 역할 기대 조 위원장은 "수천명이 참여하는 영국이나 미국 외에도 아프리카 앙골라 등지의 각국 미래의 주역들이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즐기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단순히 잼버리 활동에 참여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바로 알고 간다면 외교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이때문에 조 위원장은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장소는 새만금이지만, 대한민국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경기도에서 참석자들이 강한 인상을 받을 것"이라며 "평화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에서부터 판교의 첨단기업까지 미래의 주역들에게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실무추진위원장으로서 조 위원장은 경기도 참가자와 서브 캠프 지원을 통해 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끌어올리고 경기도의 모습과 즐길거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그는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 31개 시·군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관을 설치하고, 도내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가공품 등을 소개하는 등의 노력이 향후 외교관계나 관광 등에 있어 몇 배의 효과를 가져올지 모른다"며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조 위원장은 스카우트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청소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