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 개최
2024-11-13
-
경기대, 개교 77주년 기념식 열어
2024-11-07
-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발표
2024-07-24
-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접속 장애 신고 접수… 8시 20분 복구 완료
2024-11-14
-
[프로필]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2024-07-08
최신기사
-
교육
경기도교육청, 2026년까지 학교 석면 제거사업 ‘완료’ 목표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까지 학교 석면 제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학교 석면 제거사업을 포함해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 학교시설 내진 보강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도교육청의 학교 석면 제거율은 70%이며 올해 사업이 끝나면 80%로 높아진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석면 제거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석면 제거 사업에 1천365억 원(199개교)의 예산을 책정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교육청은 석면 제거 대상 학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도교육청의 교육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의 하나인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은 내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학교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시설 내진 보강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김귀태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안전한 석면 제거를 최우선에 두고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영환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과 내진 보강 사업을 매년 지속 추진해 학교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교육
경기도교육청, 경기북부체고 신설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가칭) 신설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부지 제공 의사를 밝힌 양주시를 포함해 지역의 제반 여건 등을 고려, 경기북부체고 설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임태희 도교육감은 지난 10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양주시가 제안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와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부지를 둘러봤다. 도교육청은 조선왕릉 복원으로 인해 철거되는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후보지가 도내 지자체로 결정되면 경기북부체고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경기도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경우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동계 종목을 활성화하고 경기 북부지역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교육
경기도교육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서울특별시교육청과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공동체적 인성을 포함한 민주시민교육 역량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협약(미래지향적 숙의형 토론교육 원칙) 교육 공동 진행, 소속 임직원· 교원·학생의 교류 활성화 지원, 체험관·자료실 등 교육 시설 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두 교육청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체가 새로운 변화의 메시지를 주는 데 충분하다"며 “우리 사회가 고민하는 사항을 함께 풀어가는 출발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임 교육감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다리가 되고 현장에서 두 교육청이 새로운 길을 만드는 동반자가 되고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교육
아주대, 2025학년도부터 ‘무전공’으로 454명 선발
아주대는 올해 고교 3학년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무전공'으로 454명을 뽑는다고 4일 밝혔다. 아주대의 무전공 신입생 선발은 크게 자유전공학부와 에이아이랩(ai Lab)으로 나눠진다. 신설된 아주대 자유전공학부 정원은 166명으로 자연 분야 108명, 인문 분야 58명이다. 자유전공학부 입학생은 1학년을 마치면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에 소속한 상태로 학과 선택을 하지 않고 학생이 스스로 만든 '학생설계전공'을 전공으로 할 수도 있다. 아주대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전공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상담가 제도를 운영하며 교내 모든 전공의 정보가 제공되는 전공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프런티어과학학부와 경제정치사회융합학부로 구성된 에이아이랩은 각각 109명과 104명을 정원으로 한다. 프런티어과학학부는 물리·화학·생명과학을 바탕으로 하고 경제정치사회융합학부는 경제·정치·사회 분야를 기본으로 한다. 에이아이랩에서는 1학년 동안 공통 교양 및 기초 과목을 이수하면 2학년부터 자신이 원하는 세부특화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이수한 모든 특화 영역은 졸업 전공과 함께 졸업장에 기재된다. 이 밖에 첨단바이오융합대학도 75명 정원으로 신설된다. 전원 무전공으로 모집하고 학생들은 희망에 따라 바이오첨단소재공학이나 혁신신약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김경래 아주대 대학혁신단장은 “학생들이 충분히 진로를 탐색한 뒤 전공을 선택할 기회를 강화하고자 자율전공 모집을 대폭 늘렸다"며 “이번 변화로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교육
경기대, ‘ESG 선도대학’ 입학식 개최
경기대는 지난 30일 중앙세미나실에서 경기도내 ESG 경영 대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ESG 선도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를 말한다. 경기대의 ESG 선도대학은 오는 6월 5일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ESG 이론 분야를 포함해 ESG 공급망 실사 및 평가, ESG 사례분석, ESG 보고서 작성 등의 실무 분야, ESG 현장 사례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학식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관계자, ESG 선도대학 입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시대적 변화에 따라 ESG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ESG 선도대학을 경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ESG 선도대학 입학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경기대도 ESG 가치 확산에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 시대로 변화하고 있으며,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경기대에서 ESG선도대학이 지속적으로 운영돼 ESG 중심대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교육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으로 1조5천226억원 증액한 23조5천800억원 도의회에 제출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본예산 22조574억원보다 1조5천226억원 증액한 23조5천800억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디지털 교육혁신사업 1천43억원을 비롯해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사업에 873억원을 편성했다. 디지털 교육혁신사업 세부 예산으로는 교원 AI 역량 강화 연수 및 기반 조성에 868억원이 잡혔다.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세부 예산으로는 늘봄학교 운영 578억원과 늘봄학교 환경 구축에 186억원이 편성됐다. 또 학교 신·증설 경비 719억원과 교육활동 보호 지원 62억원 등도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됐다. 안준상 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긴급을 요하는 정책사업 수요, 법적·의무적 경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적립분 등을 반영해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75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교육
경기도교육청, 학교 회계업무 간소화
경기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업무 개선 요청이 많았던 학교의 회계업무를 간소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업무추진비 집행 시 신용카드 매출전표 외 세부 사용내역이 필요했던 것을 개선해 세부 사용내역을 생략 가능하도록 했다. 또 가상계좌를 이용해 학교회계 수입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공립 학교회계 학급운영비 개산급 지급 시행, 세입세출외현금 관리요령 개정(4대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가능), 공립고등학교 수업료 징수 방법 변경(기존 감면징수 세입 절차 생략한 '면제 처리') 등을 통해 학교 회계업무를 개선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회계업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무관리과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두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으로 학교 회계업무를 개선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재정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교회계와 지출업무를 지속해 개선할 계획이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회계·지출업무 5개 과제 개선은 부서 간 업무 경계를 허물고 협업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교육
전교조 경기지부, 교권보호대책 마련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어
전교조 경기지부가 14일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학교 현장의 민원 대응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도교육청에 실질적인 교권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전교조 경기지부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42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학교 민원대응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3.7%만이 학교에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민원대응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또 학교 민원인 출입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중에 있냐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49.3%가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정부교 전교조 경기지부 정책실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도교육청과 학교장 등 기관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지침을 수립해 안내해야 한다"며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인력과 예산 지원은 물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 아직도 혼란과 갈등이 존재하는 학교 현장에 교권보호대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라"고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교육
수원교육지원청,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최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티볼, 배구, 연식야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풋살, 킨볼, 플로어볼, 치어리딩 등 12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64개교에서 총 4천60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활동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2학기에도 초등 저학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 수원형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열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교육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안착화 업무협약… “복지 사각 해소”
수원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과 '교육복지안전망 안착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0일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학습 및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해 교육지원청에 알리면 교육지원청이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연계 기관과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 2월 8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업무협약 기관을 늘려가고 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 만나면서 어떤 환경에서든지 꿈꾸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