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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개교 77주년 기념식 열어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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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발표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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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나이스 접속 장애 신고 접수… 8시 20분 복구 완료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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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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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국 해군사관학교 방한단,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에서 운영하는 ‘국방 AI 교육대학’ 방문
미국 해군사관학교 방한단이 5일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에서 운영하는 국방 AI 교육대학(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을 방문해 교육과정을 청취하고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균관대는 방한단에게 판교 테크노밸리의 일반현황과 국방 AI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고 방한단은 국방 AI 교육 커리큘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방한단은 AI 기업들의 최신 기술 동향과 R&D 수행 역량이 국방 AI 교육과정을 통해 군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체계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했다. 성균관대는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군 특화 AI 교육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군 장교 및 부사관,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국방 분야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성균관대는 이 기간에 국방 분야 AI 업무를 주도할 345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방한단을 인솔한 노먼 오버필드 교수는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은 사이버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며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도 AI 기술이 필요하다"며 “성균관대의 국방 AI 교육과정은 이러한 안보적 요구사항을 고려했을 때 매우 적절한 교육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김광수 성균관대 교수는 “이번 방한단의 성균관대 국방 AI 교육대학 방문을 계기로 양측이 정례적으로 AI 기술의 군 적용과 관련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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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원교육지원청,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 실시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실시하는 이 사업은 신학기 준비로 인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과서를 학급별로 분류하고 각 교실로 운반하는 작업 소요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공립 초등학교 중 15개교 내외를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추후 학교 현장 만족도와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해 지원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이 학교 업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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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 의료계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 질 저하 우려 등에 대해 반박
교육부가 의료계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 질 저하 우려 등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4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의대 교육 관련 차관 긴급 브리핑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일부 의료계에서 정원을 한꺼번에 2천 명씩 늘리면 '교육이 어렵다', '질이 저하된다', '가르칠 교수가 없다' 등 막연하고 구체적 근거가 없는 주장을 제기해 증원 정책 자체를 부정하려는 시도가 있다"며 “이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번 긴급 브리핑은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증원된) 비수도권 의대 상당수가 교육·수련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평가·인증하는 기관이다. 오 차관은 의대 정원 증원 시 교수 인력 부족 우려를 제기하는 것에 “정부는 정원을 증원한 국립대의 전임교원을 향후 3년간 1천 명까지 증원한다. 올해 8월 대학별 인원을 배정하고 각 대학은 교수 채용 절차를 즉시 진행하게 된다"며 “대학이 원활하게 교수 채용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의학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 인력풀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 시설과 관련해 오 차관은 “의료 현장과 유사한 실험·실습실, 소그룹 학습공간, 첨단 기자재가 갖춰진 최적의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부는 국립대학별로 의대 교육여건 개선 TF를 구성하도록 해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립 의대의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해서도 현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또 오 차관은 대학 병원에 대한 투자도 약속했다. 그는 “안정적인 임상실습과 수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병원 내에 세미나실, 다목적 회의실, 휴게시설 등 교육·수련 공간을 확충하겠다. 또 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 병원과 서울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차관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원장이 각 대학이 준비 중인 상황을 무시한 채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해 근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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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대, 15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경기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5년 연속 선정돼 올해 총 10억4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유형I(수도권, 대형)에 해당하는 경기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책무성 강화, 대학의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 및 고교연계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현준 경기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의 대입전형 개선 노력과 다양한 교육청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이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와 고교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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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부음] 이근대씨 별세, 임태희(경기도교육감)씨 모친상
▲이근대씨 별세, 임태희(경기도교육감)씨 모친상= 2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발인: 30일 오전 6시 45분.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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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유치원·어린이집 이르면 2026년 통합… 교육부 계획안 심의
미취학 아동이 다니는 교육·보육 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이르면 2026년 통합된다. 교육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정부의 '유보통합'이 점차 구체화하는 모양새다. 교육부는 통합기관에 대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연말까지 입학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지만, 실제 입학방식 통합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입학·입소 방식을 (한 번에) 일원화하려면 혼란이 있을 것"이라며 “일정 정도 기간은 추첨제, 점수제를 별도로 운영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100개교를 선발해 시행하는 가칭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교육·보육 서비스의 상향 평준화를 추진한다. 시범 기관에서는 희망하는 영유아 누구에게나 하루 기본 운영시간 8시간과 수요에 기반한 아침·저녁 돌봄 4시간 등 12시간의 이용 시간을 보장한다. 토요일이나 휴일에도 돌봄을 제공하는 거점기관도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범 기관에선 교사가 아이들을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보조교사·인건비 지원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개선한다. 0세 반의 경우 현재 교사 1명이 돌보는 영유아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3∼5세 반 평균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은 1대 12에서 '1대 8'을 목표로 과밀학급을 해소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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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대, 2024년도 학·석사 연계 ICT 핵심인재양성사업 선정
경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학·석사 연계 ICT 핵심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Problem-Based Learning) 기반 연구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통해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기대는 오는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5년간 국비 11억2천5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경기대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외 ICT 안전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들을 배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총괄책임자인 김남기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대는 ICT 안전 분야의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CT 안전 전문가가 되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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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의대 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 대법원 “국민보건 지장 우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들의 집행정지 신청이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제기된 소송전에서 의료계의 목소리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9일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항고심에서 원심의 기각·각하 결정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정부가 2025학년도 전체 의대 정원을 2천명 증원해 대학별로 배정한 처분'의 집행을 정지할 이유가 없다고 봤다. 대법원은 “장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상황에서 증원배정의 집행이 정지될 경우 국민의 보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의대 정원 증원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미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이 증원되는 것을 전제로 대학교 입학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과 교육 현장에 상당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했다. 반면 대법원은 의대 증원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의료계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증원배정이 당장 정지되지 않더라도 2025년에 증원되는 정원은 한 학년에 불과하므로 의대 재학생인 신청인들이 받게 되는 교육의 질이 크게 저하될 것이라고 보기는 부족하다"고 했다. 또 “의과대학의 교육 특성상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교육은 입학 후 1~2년의 기간이 지나야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증원된 수의 신입생이 입학한다고 하더라도 그로 인해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교육이 불가능해진다거나 그 질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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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대, 제21회 TOPCIT 정기평가서 최고 성과 달성
경기대가 지난 17일 발표된 제21회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 정기평가 결과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합해 3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이 27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차 시험에서만 100명이 넘는 학생이 3수준과 4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전민주(컴공 3) 학생은 전국 여대생 톱 5 안에 속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TOPCI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실무역량 검정시험이다. 시험 성적이 3수준을 넘으면 실제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적용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인정받는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장인호 교수는 “이번 성과를 통해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이 소프트웨어 실무에 특화된 교육과정임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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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원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학교급식 종사자 구인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원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별 급식 종사자 인력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구직 인프라를 활용해 인력 확보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력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 교육 발전을 위한 인력 수급의 중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의 협업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