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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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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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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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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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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업무, 체육건강과 이관은 성급”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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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대구시청 꺾고 3연승 달리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선두 질주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승리 질주는 계속됐다. 1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7차전에서 SK는 대구시청을 31-26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올 시즌 승점 25(12승 1무 1패)가 된 SK는 여자부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대구시청은 14연패에 빠지며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SK 강경민이 9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유소정과 연은영도 4골씩 넣으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MVP로 선정된 강경민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며 “남은 3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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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 2024시즌 개막전서 성남FC 2-0 완파…안산은 경남에 1-2 패배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성남FC를 완파하고 2024시즌 첫 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경기에서 안양은 성남을 2-0으로 꺾었다. 전반 1분 유정완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간 안양은 전반 50분 외국인 선수 단레이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성남은 후반전에 추격골 사냥에 나섰지만, 안양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날 안양종합운동장에는 무려 8천802명의 관중이 운집해 흥행 면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유병훈 감독은 기분 좋은 승리를 맛봤지만, 임관식 안산 그리너스FC 감독은 승점 3 획득에 실패했다. 같은 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경기에서 안산은 경남FC에 1-2로 졌다. 안산은 전반 13분 이규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경남에는 원기종이 있었다. 원기종은 전반 35분과 후반 37분에 각각 골을 넣으며 맹활약해 경남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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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안데르손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인 안데르손을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저돌적인 측면 돌파가 장점인 안데르손은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움직임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안데르손은 수원FC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지훈련캠프에 합류해 팀원들과 손발을 맞춰왔다. 안데르손은 “한국 무대에서 뛰게 돼 기대된다"며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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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복귀한 프로농구 수원 KT, 서울 삼성 꺾고 7연승 ‘질주’
프로농구 수원 KT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무난하게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 부상으로 코트를 잠시 떠났던 허훈은 이날 경기에서 11점을 넣으며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삼성을 106-86으로 물리쳤다. 시즌 29승 13패가 된 KT는 2위를 굳건히 지켰다. KT는 3쿼터를 제외하고 삼성보다 많은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하윤기와 패리스 배스가 각각 21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가드 정성우도 15득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코피 코번이 3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KT의 매서운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삼성의 올 시즌 성적은 9승 34패가 됐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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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김태민·김진웅, 2024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복식 경기 우승
수원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김태민과 김진웅이 2024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부 복식 2차전 결승에서 수원시청 김태민·김진웅 조는 음성군청 이현권·박재규 조에 5-2로 승리를 거뒀다. 김태민과 김진웅은 2024년 남자부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또 김태민과 김진웅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출전권도 거머쥐었다. 같은 날 열린 여자부 복식 2차전 결승에서는 NH농협은행의 문혜경·임진아 조가 iM뱅크 김민주·김한설 조를 5-4로 물리치고 2024년 여자부 국가대표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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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안양시와 연고지 협약식 열어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29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와 연고지 협약식을 열었다. 지난 2005년 안양시와 체결한 연고지 협약서를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상호 협력적 공동마케팅과 안양실내체육관을 '안양 정관장 아레나'로 병행 표기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양 정관장은 '안양 정관장 아레나' 병행 표기 후 치르는 첫 경기인 3월 3일 고양 소노전에서 안양실내체육관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 정관장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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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FC, 제5대 대표이사에 안익수 전 FC서울 감독 선임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는 제5대 대표이사로 안익수 전 FC서울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안산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승점 25(6승 7무 23패)를 기록하며 13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안익수 대표이사 앞에는 침체한 안산 그리너스FC의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안익수 안산 그리너스FC 대표이사는 “안산 그리너스의 신뢰 회복을 기본으로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안산 그리너스에 녹여내 더 나은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결연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더 나아가 한국 축구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시민 구단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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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년보다 10.9% 증액된 239억4천594만4천원의 예산으로 2024년 조직 운영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전년보다 10.9% 증액된 239억4천594만4천원의 예산으로 올해 조직을 운영한다. 29일 수원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24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수입·지출 예산 및 사업 계획'이 대의원들에게 보고됐다. 2024년 도장애인체육회의 예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전문체육 육성 예산이 지난해 보다 증가했다는 점이다. 2024년 도장애인체육회의 전문체육 육성액은 110억4천200만원으로 2023년보다(97억5천500만원) 12억8천700만원 늘었다. 전문체육 육성 예산 증액으로 경기도 선수들의 경기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일부 대의원들이 가맹단체와의 소통에 좀 더 신경 써줄 것을 도장애인체육회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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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GS칼텍스 꺾고 3연승 ‘질주’…OK금융그룹은 우리카드 물리치고 2연승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서울 GS칼텍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현대건설은 승점 72(24승 7패)를 기록해 여자부 1위를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2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67·24승 7패)에 승점 5를 앞서며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도전을 계속했다. 경기는 1시간 21분 만에 현대건설의 승리로 끝났다. 1세트를 25-19로 따낸 현대건설은 2세트도 25-21로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GS칼텍스는 3세트에 반격에 나섰지만, 23-25로 무릎을 꿇으며 현대건설에 경기를 내줬다.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모마가 25득점을 올렸고 양효진도 15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거들었다. 또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통산 100승을 달성하며 기쁨을 더했다. 같은 날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안산 OK금융그룹이 접전 끝에 서울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2로 물리쳤다. 2연승 해 승점 52(18승 14패)가 된 OK금융그룹은 3위에 자리했고 4위 수원 한국전력(승점 47·16승 16패)에 승점 5를 앞섰다. OK금융그룹 외국인 선수 레오가 36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신호진(19득점)과 바야르사이한(13득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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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과 경기도루지경기연맹, 경기도체육회 정회원 단체로 승격
경기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과 경기도루지경기연맹이 정회원 단체가 됐다. 28일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YBM 연수원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두 단체를 준회원에서 정회원 단체로 승격하는 내용의 '경기도종목단체 등급 심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지난 16일 수원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 제5차 이사회에서 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과 경기도루지경기연맹을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내용이 포함된 '경기도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이 원안 가결되며 2개 단체의 정회원 승격은 9부 능선을 넘은 상태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는 54개에서 56개가 됐다. 회원종목단체는 인정단체, 준회원 단체, 정회원 단체 등 3개로 나눠지는데 정회원 단체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정회원 단체는 목적 사업 수행을 위해 도체육회에 재정 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도체육회가 승인하는 사업을 주최·주관할 수 있다. 이날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는 도체육회 경기북부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소재지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긴 '경기도체육회 정관 개정(안)'도 원안 가결됐다. 기존 도체육회 정관 제3조는 '체육회의 사무소는 경기도 수원시에 둔다'였다. 그러나 이번 정관 개정으로 '체육회의 사무소는 경기도 수원시에 두며, 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우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분사무소를 둘 수 있다'는 것으로 제3조의 내용이 변경됐다. 또 도체육회 정관 제47조의 내용이 바뀌면서 도체육회의 독립적 외부 회계 감사가 의무화됐다. 도체육회 정관 제47조 1항은 '체육회는 자체적으로 회계감사를 연 1회 실시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체육회는 총회에서 선임된 감사로부터 매년 감사를 받고, 독립적인 외부 회계감사를 연 1회 실시한다'로 제47조 1항의 내용이 수정됐다. 정기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2024년에는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가 5월 이내에 개소할 계획에 있다"며 “사무실 입지 선정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