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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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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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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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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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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업무, 체육건강과 이관은 성급”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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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최중량급 간판 박혜정,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kg 이상급 3관왕
한국 여자 역도 최중량급의 간판인 박혜정(고양시청)이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올해도 쾌조의 출발을 했다.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87kg 이상급 A그룹 경기에 나선 박혜정은 인상 128kg·용상 165kg을 들어 올리며 합계 293kg을 기록, 모든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3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박혜정은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이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박혜정과 함께 경기에 나선 손영희(제주도청)는 인상 127kg·용상 160kg을 들어 올리며 합계 287kg을 기록, 은메달 3개를 따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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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 경남개발공사와 무승부에도 여전히 리그 1위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2023~2024 핸드볼 H리그 시즌 1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9일 서울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SK는 경남개발공사와 30-3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에도 SK는 승점 19(9승 1무 1패)로 단독 1위를 지켰다. 경남개발공사는 승점 17(8승 1무 2패)로 2위에 자리하며 SK와의 치열한 순위 다툼을 예고했다. SK는 전반 초반 강경민이 연달아 4골을 넣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경남개발공사는 SK의 실책을 틈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좁혔다. 전반전은 경남개발공사가 SK에 16-14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도 접전이었다. 후반전 막판 이민지 골키퍼의 세이브가 나오며 SK에 기회가 왔지만,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도 선방했다. 경남개발공사 이연경의 중거리 슛을 SK 이민지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치열했던 경기는 30-30으로 끝났다. SK 강경민은 11골을 넣으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SK 이민지 골키퍼는 13세이브를 기록하며 통산 800세이브를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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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1위 DB 잡고 4연승 질주
프로농구 수원 KT가 리그 1위 원주 DB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9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DB에 79-7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KT는 시즌 26승 13패가 됐고 2위를 지켰다. 1위 DB와의 경기 차이는 4경기가 됐다. KT는 1쿼터에 16-22로 DB에 뒤지며 어렵게 출발했다. 그러나 KT는 2쿼터에 19점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DB는 2쿼터에 16득점 했다. KT는 3쿼터에 27득점 해 22득점에 그친 DB에 앞섰다. DB는 4쿼터 3분 32초를 남겨두고 김종규가 5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났다. KT 패리스 배스는 24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KT 하윤기도 15득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거들었다. KT는 4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36개의 리바운드에 그친 DB에 앞섰다. 1위 팀을 잡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KT는 11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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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수원FC 주장에 이용, 이승우는 부주장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2024시즌 주장으로 이용을 선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승우는 부주장 역할을 맡았다. 2022시즌부터 수원FC에서 뛴 측면 수비수 이용은 올해 선수단의 맏형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통해 팀을 이끌게 됐다. 이용은 “감독님께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주장 자리를 맡게 됐다"며 “올해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를 포함해 윤빛가람과 최규백은 이번 시즌 부주장이 됐다. 특히 수원 출신인 최규백은 올해 수원FC에 합류했지만, 친화력이 좋아 부주장에 선임됐다. 최규백은 지난 2020시즌에 수원FC에서 뛰었었다. 여자팀인 수원FC위민의 2024시즌 주장단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공격수 문미라가 주장 역할을 맡고 부주장에는 골키퍼 전하늘이 선임됐다. 문미라는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겠다"며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올 시즌 포부를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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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KT, 1위 DB와 9일 맞대결
2023~2024 프로농구 정규시즌 2위에 자리하며 경기 연고 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수원 KT가 1위 원주 DB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1위와 2위팀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KT는 9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DB와 경기를 치른다. 7일 기준으로 25승 13패를 기록 중인 KT는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다. 허훈이 부상으로 아직 복귀하지 못했지만, 패리스 배스와 하윤기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KT와 맞붙는 DB는 31승 9패로 무려 77.5%의 승률을 올리고 있다. 현재 KBL 10개 팀 중 정규시즌 30승을 돌파한 팀은 DB가 유일하다. DB는 4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도 좋다. KT는 DB의 가드인 이선 알바노를 주의해야 한다. 이선 알바노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5.7득점 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어시스트 부문은 1위다. 이번 시즌 KT는 DB와 4번 맞붙어 1승 3패로 밀렸지만, 최근 상승세를 기반으로 승리에 도전한다. KT가 이번 경기에서 DB를 제압하고 경기 차이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밖에 13승 25패로 8위인 안양 정관장은 오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경기를 치른다. 13승 26패를 기록하며 9위로 처진 고양 소노는 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한다. 정관장과 소노는 승리를 통해 4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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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에 0-2 완패…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 멈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완패했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4강전에서 대한민국은 요르단에 0-2로 졌다. 요르단은 쉽지 않은 상대였다. 대한민국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뺏기며 전반 27분 요르단 알타마리에게 슈팅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전반 32분 오른쪽에서 황인범이 올려준 크로스를 이재성이 박스 안에서 헤딩슛했지만 골대를 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42분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가 수비수를 뚫고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조현우가 이를 막았다. 전반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대한민국은 전반 51분 왼쪽에서 설영우가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에서 황인범이 슈팅했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대한민국은 후반 8분 요르단에 골을 허용했다. 수비 진영에서 알타마리에게 공을 뺏겼고 패스를 받은 야잔 알나이마트가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이 골이 됐다. 대한민국은 후반 11분 박용우를 빼고 공격수인 조규성을 집어넣으며 변화를 줬다. 조규성은 후반 15분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대한민국이 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요르단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1분 알타마리가 돌파 이후 박스 정면 부근에서 때린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알타마리의 개인 능력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후반 36분 대한민국은 이재성·황희찬을 빼고 정우영·양현준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 대한민국은 크로스 공격을 통해 득점을 시도했지만, 요르단의 수비는 뚫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요르단의 승리로 끝났다. 대한민국은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더 많은 실점을 할 뻔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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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대한민국-요르단, 전반전 0-0 마무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4강전에서 대한민국은 요르단과 전반전을 0-0으로 끝냈다. 대한민국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뺏기며 전반 27분 요르단 알타마리에게 슈팅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전반 32분 오른쪽에서 황인범이 올려준 크로스를 이재성이 박스 안에서 헤딩슛했지만 골대를 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42분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가 수비수를 뚫고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조현우가 이를 막았다. 전반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대한민국은 전반 51분 왼쪽에서 설영우가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에서 황인범이 슈팅했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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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32)을 영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중앙과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주원은 2013시즌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에서 뛰며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경험 많은 김주원의 영입으로 올 시즌 성남FC의 수비 라인은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이기형 성남FC 감독은 “김주원이 팀 수비진에서 리더십을 보이고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전하는 선배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원은 “팀원들과 하나로 뭉쳐 승격하는 것이 목표"라며 “성남과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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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소노 꺾고 3연승 달리며 2위…1위 DB와 4.5 경기차
프로농구 수원 KT가 고양 소노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25승 13패를 기록한 KT는 2위에 자리했고 1위 원주 DB를 4.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반면 13승 26패가 된 소노는 4연패에 빠지며 리그 10개 팀 중 9위로 처졌다. KT는 이번 시즌 소노와 5번 맞붙어 모두 승리를 챙겼다.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소노에 92-89로 이겼다. 소노는 1쿼터에 25점을 넣으며 21득점을 올린 KT에 앞섰다. 2쿼터에도 양 팀은 서로 22득점 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KT는 패리스 배스와 하윤기의 공격을 앞세워 27점을 넣었다. 소노는 3쿼터에 20득점에 그쳤다. 결국 소노는 4쿼터에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KT에 경기를 내줬다. KT 패리스 배스는 28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하윤기도 25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공격을 거들었다. 소노 이정현은 27득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소노는 최근 5경기에서 1승밖에 챙기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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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 2024 시즌권 1호 구매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 그리너스FC의 2024 시즌권 첫 번째 구매자가 됐다.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는 시장이자 구단주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4 시즌권을 1호로 구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민근 구단주는 “안산 시민으로서 안산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시즌권을 구매했다"며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 그리너스FC의 2024 시즌권을 구매하면 K리그와 FA컵 등 올해 안산의 모든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즌권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