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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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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핸드볼팀, 인천도시공사 23-21로 격파하고 2연승 질주
하남시청이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2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하남시청은 인천도시공사를 23-21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16(7승 2무 5패)을 기록한 하남시청은 4위를 유지했고 3위 인천도시공사(승점 17·8승 1무 5패)를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 전반 초반에 하남시청은 박재용 골키퍼의 세이브와 신재섭의 공격이 성공하며 6-4로 앞섰다. 인천도시공사는 반격했다. 안준기 골키퍼의 세이브가 나오고 진유성의 공격이 성공하며 9-8로 역전했다. 전반전은 인천도시공사가 12-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에 하남시청은 13골을 넣으며 9골에 그친 인천도시공사를 압도했다. 하남시청은 4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22-19로 달아났고 신재섭이 쐐기골을 성공하며 23-21로 경기를 끝냈다. 하남시청 신재섭이 10골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박재용 골키퍼는 1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재용은 역대 6번째로 통산 900세이브를 달성해 경기 MVP로 선정됐다. 하남시청 신재섭은 “승리를 위해 다 같이 한마음으로 뛰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천도시공사가 피벗 플레이와 수비가 좋아 어떻게 타이밍을 잡을지 연구했고, 수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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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임시 체제보다 정식 감독 의견 다수”
차기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 감독은 임시 체제의 감독 보다는 정식 감독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21일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 내용을 언론들에 전했다. 이날 축구회관에서는 전력강화위원 11명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정해성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3월 21일, 26일에 월드컵 예선 2경기를 앞두고 임시 체제로 가느냐 아니면 정식 감독을 뽑느냐에 대해 먼저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임시 체제보다는 이번에 정식 감독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 정해성 위원장은 “임시 체제가 낫다는 일부 의견으로는 성급하게 결정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보고 신중하게 선임을 하자, 6월을 보고 감독 선임을 해도 월드컵 예선에 큰 부담이 없을 것 같다라는 등의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해성 위원장은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서두르지는 않지만 지체하지도 않고 차기 감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도록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의 우승을 이끌지 못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을 경질했다. 전력강화위원회가 다음 회의에서는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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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민, “경기도나 고양시에서 클럽 대항전을 열어 장애인 아이스하키가 활성화되는 것 소망”
“전국 최고의 클럽팀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혼성 아이스하키 OPEN(선수부) 경기에서 경기도에 은메달을 선사한 경기도팀 주장 이용민은 경기 후 이처럼 말하며 활짝 웃었다. 아마추어 클럽팀과 실업팀 간의 결승전에서 경기도는 강원도를 넘어서지 못하고 패했지만, 경기도는 전국 최강의 장애인 아이스하키 클럽팀임을 증명했다. 이용민은 체력적인 부분에서 뒤처진 점을 결승전 패배의 이유로 꼽았다. 그는 “강원도는 선수들을 계속 교체하면서 체력적인 안배를 한다"며 “경기도의 경우 1피리어드에 선수 교체 없이 같은 선수로 뛰다 보니 이후에 체력이 떨어져 점수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강원도에 밀리는 경기도는 이날 결승전에서 고군분투했다. 이용민은 “쉽게 말하면 프로와 아마추어의 싸움이었다"며 “2피리어드 중반까지 버텼다"고 말했다. 이용민은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 아이스하키를 접했다. 이제 아이스하키는 이용민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됐다. 그는 “아이스하키를 하면 달릴 수 있고 바람을 느낄 수 있어 쾌감이 있다"며 “그러다 보니 계속 아이스하키를 하고 있다"고 했다. 아마추어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의 운영은 쉽지 않다. 고양 아이스워리어스의 팀원들은 대부분 일을 하는 직장인들이라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서다. 하지만 아이스하키의 매력에 빠진 선수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량을 갈고 닦았고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용민은 “작은 소망이 있다면 경기도나 고양시에서 클럽대항전을 열어 장애인 아이스하키가 활성화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이용민을 포함한 고양 아이스워리어스 팀원들은 아이스링크를 지키며 경기도 장애인 아이스하키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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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이어 2024년에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 2위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놓치며 2위에 자리했다. 21일 끝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는 금메달 19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7개를 따내며 총 2만9천886.80점을 획득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종합 우승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3개를 목에 걸며 총 3만441점을 기록한 서울시에게 돌아갔다. 경기도는 서울시에 554.2점을 뒤지며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경기도 선수들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도 메달을 따내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크로스컨트리에서 메달이 쏟아졌다. 남자 크로스컨트리 6Km 프리 STANDING(선수부) 경기에 나선 이찬호(지체장애)는 19분42초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로 영입된 이찬호는 대회 3관왕에 오르며 맹활약을 펼쳤다. 남자 크로스컨트리 6Km 프리 BLINDING(선수부) 경기에 출전한 김민영(시각장애)과 변주영(비장애인)도 18분02초1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민영과 변주영도 이번 대회 3관왕에 오르며 경기도에 많은 메달을 선사했다. 남자 크로스컨트리 6Km 프리 DB(선수부) 경기에서는 전용민(청각장애)이 17분53초6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경기도에 금메달을 보탰다. 여자 크로스컨트리 6Km 프리 BLINDING(선수부) 경기에 나선 봉현채(시각장애)와 김주성(비장애인)은 23분40초7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봉현채와 김주성은 4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도는 바이애슬론(총 3천761점), 크로스컨트리(총 6천113점), 빙상(총 2천63점)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경기도는 컬링에서 은메달 1개에 그치며 총 9천382점을 획득해 종목 4위에 머물렀다. 컬링에서만 좀 더 힘을 냈다면 종합 우승도 가능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많이 준비를 했는데 컬링 종목에서 대진운이 너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동계 체육의 패권을 서울시에 내준 경기도는 2025년 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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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혼성 아이스하키 ‘값진’ 은메달
경기도가 최강 전력의 강원도에 패하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혼성 아이스하키 OPEN(선수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아니지만 아마추어 클럽팀인 경기도가 실업팀인 강원도를 상대로 고군분투하며 따낸 값진 은메달이다. 21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혼성 아이스하키 OPEN(선수부) 결승에서 경기도는 강원도에 1-8로 졌다. 경기도는 클럽팀인 고양 아이스워리어스 선수들로 구성됐고 강원도는 강원도청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선수들로 꾸려졌다. 1피리어드부터 강원도는 경기도를 거세게 밀어붙였다. 경기도 김시현 골리는 강원도의 공격을 막아내기 바빴다. 김시현 골리의 선방에 힘입어 경기도는 강원도에 좀처럼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강원도의 파상공세에 결국 실점했다. 1피리어드 14분39초에 강원도 최시우에게 실점한 것. 1피리어드에서 0-1로 뒤진 경기도는 2피리어드도 잘 버텼다. 강원도 최광혁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김인겸이 추격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김인겸의 골로 강원도는 이번 대회 첫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강원도는 조직적인 공격을 펼치며 경기도를 압박했다. 강원도는 2피리어드에만 4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3피리어드에 강원도는 3골을 넣으며 경기도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최강의 아마추어팀이었다. 조별 예선 4경기에서 27골을 넣고 단 3골만을 내주며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도 전남을 7-0으로 대파하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선수들 간의 갈등으로 경기도는 지난해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은메달로 지난 대회 불출전의 아픔도 달랬다. 경기도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을 이끈 사성근 감독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며 “강원도를 상대로 한 골을 넣기가 힘든데 결승전 득점이 훈련의 결과가 아닌가 해서 감독으로서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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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체육회,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체육회와 스포츠 교류 위한 업무 협약식 열어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스포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민선 체제의 경기도체육회가 해외 체육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최초다. 19일 오후 1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체육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모하마드 니잠 셀랑고르 주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교류로 서로의 문화 및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말레이시아 말레카에서 유유엠 국제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수용 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정수용 이사장은 골프 프로 투어 선수 출신으로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골프대표 감독을 지냈다. 지난 2018년 말레이시아 교육부로부터 중‧고등학교 정식 인가를 받아 유유엠 국제학교를 운영 중이다. 유유엠 국제학교는 골프 전문 과정을 신설해 미래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를 길러내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원성 회장은 “앞으로 두 기관이 양국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 스포츠 지도자와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모하마드 니잠 회장은 “한국의 17개 시‧도 중 가장 넓고, 체육인이 많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와 셀랑고르주 간에 배드민턴, 양궁, 육상, 수영 등 종목 간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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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 차인 19일에도 종합 1위…인천은 7위
경기도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 차인 19일에도 서울시에 앞서며 종합 1위를 지켰다. 경기도는 이날까지 금메달 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를 따내며 총 1만6천186.00점을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 라이벌 서울시는 금메달 1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총 1만5천976.60점을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강원도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총 9천25.40점을 기록해 3위에 위치했다. 19일에는 바이애슬론에서 메달이 쏟아졌다. 여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BLINDING(선수부) 결승에 나선 봉현채(시각장애)와 김주성(비장애인)이 41분17초9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BLINDING(선수부) 결승에 출전한 김민영(시각장애)과 변주영(비장애인)은 30분14초8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바이애슬론 경기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가 같이 경기를 치른다. 비장애인 선수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STANDING(선수부) 결승에서는 이찬호(지체장애)가 29분40초80의 기록으로 경기도에 소중한 금메달을 선사했다. 여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SITTING(선수부) 결승에서는 한승희(지체장애)가 33분00초2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인천 선수단은 이날까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총 4천494.60점을 획득하며 종합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원유민(지체장애)은 1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SITTING(선수부) 경기에서 25분48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3~2024시즌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원유민은 전날에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에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쉽게 메달권 밖인 4위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중거리 7.5㎞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전날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또한, 이수광(시각장애)-김민우(비장애인) 콤비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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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부산 아이파크로부터 미드필더 전승민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부산 아이파크로부터 미드필더 전승민을 임대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승민은 주로 왼발을 사용하는 미드필더다. 창의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 선수로 패싱과 슈팅 능력이 모두 좋다는 평가다. 2020시즌 성남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전승민은 K리그에서 통산 50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전승민은 “팀의 목표인 1부리그 승격에 최대한 보탬이 되는 게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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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광주도시공사 꺾고 2023~2024 핸드볼 H리그 첫 ‘10승’ 고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를 완파하고 2023~2024시즌 첫 '10승' 고지를 밟으며 1위를 지켰다. 이번 시즌 H리그에서 10승을 달성한 건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SK가 최초다. 18일 서울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5차전에서 SK는 광주도시공사를 26-15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SK는 올 시즌 승점 21(10승 1무 1패)을 기록하며 여자부 1위를 유지했다.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19·9승 1무 2패)에는 승점 2를 앞섰다. 광주도시공사는 SK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전반전을 11-7로 앞선 채 끝낸 SK는 후반전에도 15골을 넣으며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광주도시공사는 후반전에 8골밖에 넣지 못했다. SK 강경민이 10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유소정이 5득점 해 공격을 거들었다. 강경민은 5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400어시스트 기록을 달성한 역대 '11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MVP로 선정된 SK 강경민은 “아직 4월까지 많은 경기가 남았는데 선수들은 경기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서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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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첫 날 종합 1위 질주
경기도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회 첫날인 18일 종합 1위를 달리며 우승을 위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날까지 경기도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총 1만2천326.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서울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총 1만2천129.40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18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스노보드 남자 대회전 UL(선수부) 결승에서 신대용(지체장애·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이 1분02초7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