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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FA컵 우승경험’ 바로우 영입… 최강 삼각편대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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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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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SSG 전설 최정, 여전히 '100억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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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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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시각장애인축구교실 참가자 모집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시각장애인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12월까지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축구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축구교실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시각장애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2024년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2024년 스포츠복지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인 시각장애인축구교실은 스포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체육종목 육성을 위한 것이다. 시각축구는 골기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아이패치와 안대로 눈을 가린 상태로 방울소리가 나는 공(그린핀치)을 차는 경기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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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부평지사, 취약계층 전통시장 이용 후원 지면기사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재호)은 한국마사회 부평지사(지사장·최성욱) 후원으로 취약계층이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상생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한국마사회 부평지사는 앞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장애인 50명이 9월 한 달 동안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했다.김재호 관장은 "한국마사회 부평지사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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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리는 5위 쟁탈전… kt만 빼고 '한 게임 더' 원해 지면기사
6위 SSG '반경기차' 30일 키움전 이겨야사상 첫 '타이브레이커' 승리팀은 와카전SSG 앤더슨 선발 상대전적도 한참 앞서가을야구 막차에 오르기 위한 경쟁이 시즌 최종전까지 이어지게 됐다. 최종전에서 인천 SSG 랜더스가 승리할 경우 사상 첫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도 성사된다.SSG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같은 시간 수원 kt wiz는 홈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0-7로 꺾었다.이로써 5위 kt는 72승2무70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6위 SSG(71승2무70패)는 kt와 반 경기 차를 유지했다.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을 상대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SSG가 승리하면 kt와 공동 5위가 되며, 4위 팀과 격돌할 와일드카드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5위 결정전을 치른다. 치열한 5위 싸움의 승자가 타이브레이커로 가려지게 되는 것이다. 패한다면 SSG는 6위로 시즌을 마감한다.SSG는 29일 하루 휴식을 취하면서 30일 키움전을 준비 중이다.SSG의 선발은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이 맡는다. 앤더슨은 지난 24일 LG 트윈스전 후 일찌감치 키움전을 대비했다. 앤더슨의 시즌 키움전 전적은 4경기 3승무패 평균자책점 2.21이다. SSG 팬들은 시즌 막판 들어 다소 기복 있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앤더슨에게 호투를 기대하고 있다. 키움의 외국인 선발 원투펀치인 헤이수스와 후라도가 부상으로 등판이 불발된 부분도 다행이다. SSG의 키움전 상대전적은 11승4패(후반기 4승2패)이다.SSG가 키움전에서 승리한다면 타이브레이커는 이튿날인 10월 1일에 열린다. 장소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가 유력하다. kt와 SSG는 올 시즌 맞대결에서 8승8패로 동률을 기록했다. 다득점에선 kt가 767점으로, 최종전을 앞둔 SSG(749점)에 18점 차로 앞선다.타이브레이커에서 승리한 팀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치른다.이숭용 SSG 감독은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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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고양 주엽고, 연맹회장배 소총 금5개 명중… 女50m 복사 대회신 강다은·김태희 4관왕 지면기사
'사격 명문' 고양 주엽고가 2024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소총에서 5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주엽고는 28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강다은·김태희·최예인·조연우가 팀을 이뤄 1천842.2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올해 미추홀기대회(5월)와 홍범도장군배대회(6월), 대통령경호처장기대회(7월)에 이은 네 번째 정상 등극이다.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도 강다은(617.9점), 김태희(614.2점), 최예인(610.1점)이 1~3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로써 주엽고는 26일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과 27일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과 개인전(김태희) 금메달에 이어 이날까지 여고부 소총에 걸린 금메달 6개 중 5개를 획득했다. 강다은과 김태희는 나란히 대회 4관왕에 올랐다.또한, 주엽고는 28일 남고부 50m 복사 종목에서도 서준원이 612.4점으로 우승했다. 전날 50m 3자세 개인전 정상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른 서준원은 국가대표에도 뽑히며 기쁨을 더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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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로배구 컵대회 준우승… 현대캐피탈에 풀세트 접전패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통산 6번째 컵대회 우승이 좌절됐다. 대한항공은 28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천안 현대캐피탈에 2-3(25-15 23-25 25-18 19-25 13-15)으로 패했다. 현대캐피탈은 11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컵대회에서 이미 5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남자부 최다 우승 공동 1위가 됐다. 현대캐피탈은 필리프 블랑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대회에서 우승컵을 드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한 현대캐피탈은 5천만원을 준우승한 대한항공은 3천만원의 상금도 챙겼다.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은 MVP(상금 300만원)에, 대한항공의 요스바니는 MIP(상금 100만원)에 선정됐다. 1세트는 대한항공의 분위기였다. 한선수의 서브가 현대캐피탈의 리스브 라인을 흔들며 7-0으로 앞서간 대한항공은 1세트에서만 11개의 범실로 자멸한 현대캐피탈을 손쉽게 따돌렸다. 2세트 접전에서 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3세트를 따내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4세트를 놓치면서 승부는 마지막 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에서도 13-13까지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대한항공은 허수봉에게 매치포인트를 허용한 뒤 요스바니의 후위공격이 신펑에 막히면서 13-15로 패했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1점)와 이준(17점)이 분전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경기 후 “훌륭한 결승전을 치렀다. 우리 팀의 컬러를 보여줘서 만족스럽다"면서 “개선해야 할 점을 확인했기 때문에 훈련을 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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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당선 무효 판결... ‘항소 예고’
이규생(사진) 인천시체육회장이 당선 무효 판결을 받았다. 29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14부는 강인덕 전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시체육회를 상대로 제기한 '회장 당선 무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강 전 부회장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이 회장의 당선을 무효화해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법원에서 인용한 것은 선거인단 구성 문제였다. 그 외 이 회장의 사전 선거운동 혐의 등은 기각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번 재판은 부정선거 여부가 아닌 대한체육회 선거규정상 모순이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로 인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당시 선거인단은 시체육회 대의원, 정회원 종목단체, 군·구 체육회 대의원 등 391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체육회와 228개 기초자치단체 체육회가 동일하게 적용받은 대한체육회의 지침"이라면서 “만약 우리 선거가 잘못된 것이면, 타지역 체육회장 선거들도 모두 잘못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2월 진행된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이규생 회장이 330표 중 149표를 얻어 당선했다. 강 전 상임부회장 103표, 신한용 전 후보 78표를 각각 획득했다. 선거 후 강 전 상임부회장은 이규생 회장을 상대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2023년 5월 이를 기각했으며, 검찰도 그해 6월 이 회장의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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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장애인복지관, 한국마사회 부평지사 후원으로 지역 상생 활동 펼쳐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호)은 한국마사회 부평지사(지사장 최성욱) 후원으로 취약계층이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상생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평지사는 지난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사진) 이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장애인 50명이 9월 한 달 동안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했다. 김재호 관장은 “한국마사회 부평지사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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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30일 최종전서 시즌 최다 관중 달성 이벤트 개최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오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최종전에서 올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에 대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는 지난 17일 인천 연고 팀으로서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최종전을 남겨둔 현재까지 총 누적 관중 112만773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1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에 따라 SSG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들인 최정과 김광현이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사인회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SSG Landers'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이어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SSG Landers'에서는 '조선호텔 상품권', '아쿠아필드 이용권', '라인프렌즈 유니폼'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 3회말까지 진행되며 당일 경기 'SSG Landers' 앱에서 '체크인' 기록이 있는 팬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전을 맞아 팬이 참여하는 특별한 시구 및 시타 이벤트도 준비됐다. 시구자는 구단 앱 멤버십 가입자 중 방문 횟수가 많은 팬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시타자는 시즌 티켓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올 시즌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선수단 전원이 그라운드에 도열해 감사의 뜻을 담은 현수막과 함께 정규시즌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불꽃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빅보드 전광판에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스페셜 영상이 송출돼 최종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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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체육회, 소년체전 체조 입상자 격려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체육회는 25일 오후 지역의 한 연회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종목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부평구체육회 임원들을 비롯해 이해숙 인천시체조협회장, 박선원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부평지역 체육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청천중학교(김주호 교장)와 산곡초등학교(김성만 교장)는 올해 소년체전까지 최근 3년 동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초·중등학생들의 쾌거에 박수를 보내며,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쉽게 접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하겠다"면서 "육상·체조 등의 기초체육종목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소년체전 입상자 격려 및 학부모 간담회. /부평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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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뺀 대한항공, 조별리그 '올킬' 지면기사
현캐 3-2 제압… 도드람컵 준결승행한선수 등 휴식… 2연속 트레블 순항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했다.대한항공은 2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2(25-22 20-25 25-23 17-25 15-13)로 제압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조별리그 전적 3승 무패,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2연속 '트레블'을 향한 첫 관문을 가뿐하게 넘어선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컵대회 우승에 이어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까지 제패하며 첫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컫는 통합우승은 무려 4연속 달성하며 대한항공은 '왕조' 시대를 열어젖혔다.이 경기 전까지 조별리그에서 이미 2승을 챙기며 4강 티켓을 확보한 두 팀은 주축 선수들을 빼고서 경기에 임했다. 대한항공은 한선수, 정지석, 곽승석 등을 아꼈고, 현대캐피탈은 허수봉, 최민호 등에게 휴식을 줬다.대한항공은 1세트에서 베레랑 세터 유광우와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를 비롯해 정한용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를 선취했다. 이후 대한항공은 요스바니도 벤치로 불러들인 가운데, 2세트는 내줬다. 3세트에선 상대 범실에 편승해 다시 앞서간 대한항공은 4세트에서 끌려가면서 5세트를 대비했다. 5세트에서 두 팀은 11-11로 맞선 가운데, 대한항공은 상대 서브 범실과 정한용, 김민재의 득점을 앞세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앞서 진행된 A조 경기에서 안산 OK저축은행은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3-0(25-22 25-18 25-21)으로 승리하며, OK저축은행은 조별리그 1승2패, KB손해보험은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컵대회 남자부 준결승전은 27일 열리며, 준결승전 승자끼리 맞붙을 결승전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지난 2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대한항공 선수들이 공격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