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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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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4자 업무협약
인천광역시체육회는 10일 오후 인천고용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인천고용복지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 ㈜채움HRD와 인천시민 취업지원 및 고용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는 지역 운동선수 및 지도자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고용복지센터의 사업을 홍보하고 연계를 통한 협력을 약속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를 말한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연결되는 취업의 기회가 모든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을 도와 협력하고, 더불어 체육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들의 은퇴 후 취업에 대한 방안 마련에도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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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 속 중위권 SSG "광현아, 무리하지 말자" 지면기사
재충전 효과 '162승' 최다승 3위 올라부상자 많아 하반기 버티기 모드 돌입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중위권을 고수 중이다. 절대 강자와 약자가 없는 올 시즌 나름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SSG는 지난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DH)에서 1승1패를 거뒀다.SSG의 에이스 김광현이 DH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8구를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5-1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현은 무려 60일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시즌 4승(4패)을 수확했다. KBO리그 통산 162승을 기록한 김광현은 리그 최다승 부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최다승 1위는 은퇴한 송진우(210승), 2위는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172승)이다.김광현은 지난달 28일 있었던 선발 등판에서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7실점하며 체면을 구겼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김광현은 팀 사정상 등판을 자청했고 좋지 않은 결과를 남겼다. 이후 한 차례 등판을 건너뛰면서 재충전한 김광현은 회복한 구위로 롯데 타선을 요리했다.이어진 DH 2차전에서 SSG는 선발 송영진의 난조 속에 상대 선발 윌커슨 공략에 실패하며 3-5로 패했다. 이로써 SSG는 삼성 라이온즈(홈)-롯데(원정)로 이어진 지난주 6연전에서 3승3패로 마무리했다. SSG의 '단기대체외국인선수' 시라카와는 두 번째 등판이던 8일 롯데전에서 2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8실점(7자책)하면서 팀도 패했다. 하지만 에이스 김광현이 다음 경기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하며 SSG는 10일 현재 32승1무31패로 5위를 유지했다.올 시즌은 절대 강자, 약자도 없는 순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선두 LG 트윈스의 승률은 0.594(38승2무26패)로 6할이 되지 않는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25승37패)의 승률은 4할대이다. 5위 SSG와 선두의 격차는 5.5경기이며, 최하위와 격차는 6.5경기에 불과하다. 3~4연승 정도의 분위기를 탄다면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하위권은 중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부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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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검도, 상인천중 '우승' 부원중은 '준우승'… 회장기 대회, 인천서 수상자 다수 나와 지면기사
상인천중과 인천 부원중이 '제33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남중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9일 전북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 단체전 결승은 인천 팀들간의 대결이었다. 상인천중이 부원중을 제압하고 대회 우승기를 품었다.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선 인천고가 과천고에 패하며 준우승했다.또한 개인전에서도 인천 검도는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남중부에서 1위 김주완(부원중), 2위 김민상(상인천중), 3위 신상률(부원중)이 나란히 입상했다. 남고부에선 3위 임준성(서운고), 여중부에서는 2위 김시윤(당하중), 여고부 3위는 박윤소(백석고)가 각각 차지했다.이밖에도 남중부 최우수감독상은 김상덕 상인천중 감독이 수상했다.인천시검도회 관계자는 "제33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는 인천 학생검도의 위엄을 크게 떨친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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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추신수, 유니폼 자선 경매 통한 사회공헌활동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마지막 현역 생활을 기념하는 '킵 더 추(Keep the Choo)'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올 시즌을 끝으로 23년 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추신수는 그동안 받았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추신수 선수와 구단은 이번 '킵 더 추'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했으며, MLB 시절을 포함해 선수 생활 동안 자신이 입었던 유니폼을 자선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시즌 종료 후 사회공헌활동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매 예정 물품은 'MLB 데뷔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 MLB 3할-20홈런-20도루 달성 시즌', '한국인 야수 사상 첫 MLB 올스타 선정' 등 추신수가 각종 대기록 달성시기에 입었던 유니폼이다. 그동안 추신수 선수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단에 경매물품으로 흔쾌히 전달했다. '킵 더 추' 프로젝트의 첫 경매 물품은 추신수의 'MLB 데뷔 시즌 유니폼 2종'으로, 경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추신수는 “이번 자선 경매 물품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담겨있는 유니폼들이다.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했던 유니폼인 만큼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그 의미를 나누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더불어 경매 수익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매 경기 종료 후 착용했던 유니폼을 팬에게 선물하는 '겟 더 추(Get the Choo)' 이벤트와 좌석 구매 고객이 추신수와 미니 팬미팅을 갖는 '추신수 존'을 운영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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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패 도전' 인천 현대제철, 서울시청 잡고 14경기 무패 행진 지면기사
수원FC위민은 한수원에 '덜미' 4위로 뚝 '여자 축구 명가' 인천 현대제철이 디벨론 WK리그 2024 14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1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여자 실업축구 12연패에 도전하는 현대제철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시청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시즌 8승(6무)째를 거둔 현대제철(승점 30)은 개막 후 무패행진을 14경기까지 늘리며 선두를 질주했다.현대제철은 이날도 출발은 좋지 못했다. 후반 11분 서울시청 장유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던 것. 하지만 현대제철은 15분 후 장창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경기 종료 직전 인저리 타임때 코너킥 상황에서 홍혜지가 두 번째 골을 터뜨려 짜릿한 역전골을 넣었다.특히 현대제철은 지난 13라운드에서도 수원FC를 상대로 후반 45분까지 1-2로 끌려가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추가 시간에만 2골을 넣고 승부를 뒤집는 등 막판 집중력을 또 한 번 발휘했다.한편 수원FC위민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승점 22에 머문 수원FC위민은 4위로 밀렸다. 반면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3위(6승5무3패·승점 23)로 올라섰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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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최정 '2타점씩'… SSG, 위닝시리즈 지면기사
삼성 타선 꽁꽁 틀어막고 4-0으로 이겨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강력한 마운드를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2연승을 내달리며 31승(1무29패)째를 올린 5위 SSG는 4위 삼성(33승1무27패)과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선발투수 오원석이 5이닝 동안 95구를 던지며 1피안타 여섯개의 4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남은 이닝은 한두솔(1이닝)과 이로운(3이닝)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석에선 에레디아와 최정이 2타점씩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SSG는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볼넷과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정준재와 최정이 적시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돌아섰지만,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SSG는 3회말 추가점을 올렸다. 1사 2, 3루 기회에서 최정의 1타점 희생플라이에 이어 에레디아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삼성은 4회초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강민호가 삼진으로 돌아섰고, 김지찬도 1루 땅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SG는 오원석이 4회초 위기를 극복했으며, 5회초에도 무실점으로 막아내자 5회말 1점 더 달아났다. 5회 1사 1루에서 최정이 2루타로 1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4-0을 만들었다.삼성은 3실점 한 선발투수 이호성을 3회 1사 후 내리고, 구원투수들을 등판시켰다. SSG도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특히 이로운은 7회부터 9회까지 3이닝 동안 이렇다 할 위기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한편,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천석)는 올 시즌 네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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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시체육회-재중국대한체육회, 협약 지면기사
인천광역시체육회가 한중체육문화 교류를 추진한다. 시체육회는 최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재중국대한체육회와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중문화 교류와 친선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 내용은 ▲소속 회원종목 간의 대회 교류 ▲생활체육 동호인 교류 ▲임원 친선활동 교류 ▲친선경기 또는 교류시 연결 및 통역 협조 ▲기타 양국 관련 업무협조 등이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공유를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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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SSG, 삼성과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강력한 마운드를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리며 31승(1무29패)째를 올린 5위 SSG는 4위 삼성(33승1무27패)과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선발투수 오원석이 5이닝 동안 95구를 던지며 1피안타 여섯개의 4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남은 이닝은 한두솔(1이닝)과 이로운(3이닝)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석에선 에레디아와 최정이 2타점씩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SSG는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볼넷과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정준재와 최정이 적시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돌아섰지만,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SSG는 3회말 추가점을 올렸다. 1사 2, 3루 기회에서 최정의 1타점 희생플라이에 이어 에레디아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삼성은 4회초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강민호가 삼진으로 돌아섰고, 김지찬도 1루 땅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SG는 오원석이 4회초 위기를 극복했으며, 5회초에도 무실점으로 막아내자 5회말 1점 더 달아났다. 5회 1사 1루에서 최정이 2루타로 1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4-0을 만들었다. 삼성은 3실점 한 선발투수 이호성을 3회 1사 후 내리고, 구원투수들을 등판시켰다. SSG도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특히 이로운은 7회부터 9회까지 3이닝 동안 이렇다 할 위기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천석)는 올 시즌 네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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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체육회-재중국대한체육회, 업무 협약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재중국대한체육회와 한중 체육문화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체육회 이규생 회장과 재중국대한체육회 이윤낙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중체육문화 교류 및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사항으로는 ▲소속 회원종목 간의 대회 교류 ▲생활체육 동호인 교류 ▲임원 친선활동 교류 ▲친선경기 또는 교류시 연결 및 통역 협조 ▲기타 양국 관련 업무협조 등이다. 이규생 회장은 “타지에서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재중국대한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교류를 비롯해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낙 회장은“인천광역시체육회와 정기적인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공유를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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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흥국, 세터 이고은·리베로 신연경 '수혈'… 김채연·이원정 내주고 신인지명권 교환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하루에 트레이드 2건을 성사하며 세터 이고은,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했다.흥국생명은 화성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하는 대신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보내기로 했으며, 광주 페퍼저축은행에 세터 이원정과 2025~2026시즌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내주고, 세터 이고은과 2025~2026시즌 2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하는 신연경은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2013시즌 1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입단한 신연경은 2014~2015시즌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해 2018~2019시즌 통합우승을 함께했다.트레이드를 통해 핑크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신연경은 "흥국생명에서 통합우승했던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살았다. 이번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한 번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3~20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2024~2025시즌부터 흥국생명에 뿌리를 내린다.빠른 세트플레이와 민첩한 수비가 장점인 이고은은 "흥국생명에 잘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다. 흥국생명을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