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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 지면기사
부천시가 중동 1기 신도시의 성공적 재정비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인,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이재영 도의원, 마을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4.5.1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사진/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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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LH와 손잡고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
부천시는 중동 1기 신도시의 성공적 재정비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 합동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LH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정책설명 ▲설명회 및 컨설팅 지원 ▲원주민 이주대책 방안 강구 ▲사업성 분석 심층 컨설팅 등의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인,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이재영 도의원, 송하엽 총괄기획가, 마을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미래도시지원센터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과 함께 새로운 중동 신도시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궁금증을 해소해줄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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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면적 6.58㎢, 4224필지가 오는 13일부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해제 구역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인 고강동,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이다. 이번 해제 조치로 지역 내 전체 토지는 토지거래 계약허가 절차 없이 거래할 수 있고, 기존 토지거래허가에 부여된 5년 이하의 토지이용 의무도 소멸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토지거래허가) 또는 토지e음(eum.go.kr)에서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 구역 전면해제로 인한 투기적 토지거래 및 지가급등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동산의 가격변동과 거래정보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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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중교통 대기오염 감소책 '친환경 도시' 팔 걷은 부천 지면기사
부천시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30일 시정 브리핑에서 "시는 오는 7월 수소충전소 시범 운영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의 균형발전과 친환경 주거 공간 조성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우선 대중교통 친환경 자동차 전환과 수소충전소 설치로 대기오염 감소에 나선다. 올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 3천대 이상을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해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춘의동에 하루 100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정동 일대 공업지역은 멘탈케어 디자인이 적용된 자연 친화 공간이 조성된다.앞서 시는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서 녹지 비율이 적은 삼정동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자연 친화 디자인을 제안해 선정됐다.시는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맞닿은 완충녹지에 자연 흙 맨발 길과 그늘 퍼걸러 등 편의시설로 꾸며진 '들숨날숨 맨발 산책로'를 만든다. 공장지대 초입 신흥행정복지센터의 자투리 녹지 공공부지에는 자연 특화 휴게공간인 '풀멍물멍 라운지'가 조성된다. 아울러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대상지는 산업단지 등 다른 법령으로 개발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삼정동, 내동, 도당동, 오정동, 춘의동 일원 3.54㎢다.시는 이번 기본계획에 ▲공업지역의 노후도 관리 ▲경쟁력 회복 ▲주변 여타 지역과의 연계 등을 담아낼 방침이다. 이후 주민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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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친환경 도시 만들기 박차
부천시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김우용 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30일 시정 브리핑에서 “시는 오는 7월 수소충전소 시범 운영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의 균형발전과 친환경 주거 공간 조성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대중교통 친환경 자동차 전환과 수소충전소 설치로 대기오염 감소에 나선다. 올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 3천대 이상을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해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춘의동에 하루 100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정동 일대 공업지역은 멘탈케어 디자인(Mental Care Design)이 적용된 자연 친화 공간이 조성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서 녹지 비율이 적은 삼정동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자연 친화 디자인을 제안해 선정됐다. 시는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맞닿은 완충녹지에 자연 흙 맨발 길과 그늘 퍼걸러 등 편의시설로 꾸며진 '들숨날숨 맨발 산책로'를 만든다. 공장지대 초입 신흥행정복지센터의 자투리 녹지 공공부지에는 자연 특화 휴게공간인 '풀멍물멍 라운지'가 조성된다. 아울러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대상지는 산업단지 등 다른 법령으로 개발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삼정동, 내동, 도당동, 오정동, 춘의동 일원 3.54㎢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에 ▲공업지역의 노후도 관리 ▲경쟁력 회복 ▲주변 여타 지역과의 연계 ▲노후화된 공업지역 환경개선 ▲고도화 방안 등을 담아낼 방침이다. 이후 주민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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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세사기 의심 개업공인중개사 11건 적발
부천시는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합동점검에서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두달 간 전세사기 의심 개업공인중개사 21곳을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7건의 과태료 처분과 4건의 경고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미흡, 근거자료 미제시 사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시 기재사항 누락, 등록증과 간판명칭 상이 등이 확인됐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시·구 2차 합동 특별점검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 등을 통해 안전한 중개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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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곡초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 체결… 총 27개 학교 시민에 개방
부천시는 29일 부천교육지원청, 부천부곡초등학교, 부천도시공사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는 시민에게 체육관, 주차장, 운동장을 개방하고 개방시설은 부천도시공사가 통합 관리한다. 이로써 시는 도시공사가 통합 위탁관리하는 8개 학교를 포함해 총 27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역의 상생문화를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단독주택지에 위치해 주차난이 심각한 부천부곡초 일대 시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올해 1월 준공한 학교 체육관을 시민에게 개방해 더욱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차장은 야간시간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계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사업예산이 확보되면 2025년 1월부터는 체육관과 운동장은 배드민턴, 야외 스포츠 등을 위한 장소로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공감대가 형성돼 보다 많은 학교가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해 학교시설 개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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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 확대… 11개 시설과 협약 체결
부천시가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25일 부천시민학습원에서 디딤돌작은도서관 등 11개 시설과 '우리동네학습공간 평생학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동네학습공간은 공방·카페·작은도서관·비영리단체 교육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6년 18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4개소의 유휴공간을 확보했으며, 간담회와 평가회를 통한 꾸준한 소통으로 양질의 학습공간 제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원미구 5개소(국제팬플루트음악협회 부천지회, 디딤돌작은도서관, 로고스미술심리상담센터, 태두인쇄&목공교실, 하랑 BOOK&MIND 멘토링) ▲소사구 5개소(로뎀문화센터, 숲속공예방, 어린이식당마루, 옥길호반작은도서관, 한국교육문화평생교육원) ▲오정구 1개소(한국창의공예교육센터) 등 이다. 지역주민은 지정된 학습공간을 통해 학습과 함께 여가생활을 누리고, 공간대표는 장소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우리동네학습공간은 학습을 원하는 모임(3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센터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justly68)를 참고하거나 전화(032-625-4064)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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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5개사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월 9일까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2024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은 디지털콘텐츠를 출시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크라우드 펀딩(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조달 방식) 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마케팅 비용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웹툰, 영상, 게임, NFT 등 상용화 단계의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라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www.gconlab.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031-776-4614) 또는 이메일(skolnick@gcon.or.kr)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이 사업은 올해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오는 6월에 열릴 2차 모집에서도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마케팅 지원은 콘텐츠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지원 분야 중 하나"라며 “디지털콘텐츠 제품을 보유한 경기도 기업의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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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공약(公約)과 공약(空約) 지면기사
치열한 혈투가 벌어졌던 총선은 여소야대 정국을 다시 역사의 한 페이지에 새겼다. 이제 총선은 4년 뒤를 기약한다.총선에서 승전보를 올린 당선인들은 22대 국회에서 금배지를 달고, 지역과 국회를 오가며 의정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에게는 자신이 스스로 내건 막중한 숙제가 주어져 있다. 바로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公約)'이다.이 가운데 부천에서는 3명의 당선인이 탄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부천갑)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했고, 김기표(부천을)·이건태(부천병) 당선인은 국회에 첫발을 들이게 됐다.핵심 공약은 역시나 도시 개발과 교통인프라 확충에 방점이 찍혔다.우선 서 당선인은 오정구 지하철 시대 완성을 위한 '대장홍대선 착공'과 '오정역 추가 신설'을 내걸었다. GTX-B·D·E·F 노선을 통해 부천을 수도권 서부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도 했다. 이외에도 오정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 소각장 및 하수처리장 지하화, 고도제한 완화 등도 7대 비전에 포함했다.김 당선인은 지역 최대 현안인 상동영상문화단지 계획을 백지화하고, 글로벌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비롯해 원도심 재정비를 통한 생활인프라 개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인프라 확충도 강조했다.이 당선인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옥길·범박 경유를 약속했다. 여기에 1호선 지하화 추진, 소사역 환승용 공영주차장 확보, 부천역 남부광장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더했다.다음달 30일부터는 당선인들의 시간이 도래한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4년.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한 주민들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의 행보를 지켜보게 될 것이다. 주민과의 약속이 공허한 메아리에 그쳐선 곤란한 이유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는 순간, 애써 쌓은 주민과의 신뢰에 금이 갈 수 있다. /김연태 지역사회부(부천) 차장 kyt@kyeongin.com김연태 지역사회부(부천)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