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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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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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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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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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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로 재발견 된 ‘부천 명소’… 화면 밖 시청자 눈·귀 사로잡아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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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우산재생사업 ‘리본우산’… 민선 8기 핵심사업 선정 추진
부천시는 기존 '우산수리·재생사업' 명칭을 '리본우산(Re:born)'으로 변경해 민선 8기 대민서비스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우산수리센터 1·2호점이 부천 남부 지역에 치우쳐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정구 권역에 3호점을 열었다. 무료우산수리는 고장난 우산을 기증받아 분해 후 우산수리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재생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단비우산 및 안심우산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수리 및 대여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일자리창출, 무료수리, 무료대여, 자원재생이라는 1석 4조의 강점을 기반으로 부천시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시민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 맘카페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사업 홍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우산수리센터 1호점(송내북부역 1층), 2호점(중동행복주택 2층, 중동로88), 3호점(내동 렉스타운 1층, 내동54-6)에서 우산을 수리·대여할 수 있으며, 고장이 나 처치가 곤란한 우산도 기부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부터는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와 협업해 부천역, 부천시청역, 춘의역, 송내역 4곳과 소사구청에서 비 오는 날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인천경찰청과 지역 대표 기업인 소신여객자동차(주),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 내 아파트단지에서 고장나거나, 폐처분할 우산을 지속적으로 기증하겠다는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리본우산' 사업이 지역 일자리 활성화 및 주민 생활편의 제공을 통해 자원재활용 효과까지 내고 있다"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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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선정
부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비용 8억8천여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유형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액 8억8천여만원을 유치해 시청 및 3개 구청사와 공영주차장 15곳 등 총 23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기 설치 사업은 이번 공모에 함께 참여한 한국전자금융(주)와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사와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를 확대해 전기차 보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연기관 자동차를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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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포럼’ 개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4일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PlayX4 B2B(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기술(AI)과 게임 간의 융합 방안을 다룬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대기업 게임개발사, 중소 게임개발사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게임산업과 인공지능(AI) 정책을 소개하고, 업계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AI 게임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게임산업의 최신경향을 발표함으로써 도의 게임산업 변화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대중소 게임개발사 인공지능 활용 사례들을 공유해 기존 개발 방식과 변화되는 상황을 스타트업, 게임개발자에게 알려 예비 취·창업자들이 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럼 초반부는 정책강연 2개로 구성된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이 'EU AI ACT(유럽연합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비해 규제관련 법안)가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단장직무대행이 '국내 인공지능(AI) 게임산업 융합을 통한 성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 중반부는 ▲'2023년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인 '스카이워크' 이행복 개발이사 '스카워크의 생성형 인공지능 반영사례'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게임개발과 활용에 있어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영향력' ▲픽셀플레이 박성필 개발부장 '인공지능 강화학습의 사례'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김은진 팀장 '넥슨의 게임스케일(넥슨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노하우가 담긴 플랫폼·데이터 기반 솔루션) 인공지능 활용사례'로 진행된다. 포럼은 인공지능(AI)과 게임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신청(https://forms.gle/73KHTqEpnAX84VxC7) 또는 행사장에서 현장등록 해야한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인공지능이 중요 요소로 부각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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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철도 꿈나무에 특별한 추억 선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미래 철도 인재들과 소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공단 본사로 초대해 철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철도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초청 대상자는 지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 첫 열차에 탑승한 어린이와 철도분야 청소년 유튜버들이다. 행사는 공단 홍보관 관람과 이 이사장과의 만남, 1일 CEO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철도 꿈나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웠던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철도에 대한 꿈을 품고 유능한 철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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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 행사 다채
부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 동안 지역 내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 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부천어린이미래재단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8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잔디광장에서 연다. 놀이마당, 추억마당, 스포츠마당, 미술마당, 가족·참여 마당 등 5개 마당 33종의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맞이한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앞 광장에서 '우아한 에코 놀이터(우리 아이를 위한 에코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면지 딱지치기,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에코놀이존'이 운영된다. 지역 내 사회복지관들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중앙공원 숲속작은도서관 앞길에서 열고,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은 산새공원에서 어린이날 '푸른 꿈! 큰 잔치'를,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제2회 따르릉 옥토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성주산 아이숲터에서 '들썩들썩 놀꾸야!',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은 벌막공원에서 '심곡동 어린이 EXPO(엑스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진행한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각 복지관 행사는 누구나 행사 장소에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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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방세 체납정리 3년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시는 2021년 '장려', 2022년 '최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역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눴고,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전반을 3개 분야(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26개 항목으로 분류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인근의 안양,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등과 함께 2그룹으로 분류돼 평가 받았으며, 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체납정리 징수율 부분과 체납처분의 가택수색·동산 공매·정리보류 사후관리,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가택 수색, 체납자별 책임징수제 운영 등 자체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면밀한 실익분석을 통한 부동산·자동차 공매,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각종 채권의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징수율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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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재개발 직권해제 줄패소… 부천 괴안2D 쏠린 눈 지면기사
市, 소사1-1·도당1-1 등 조합에 져'찬반 팽팽' 괴안 2021년 해제처분내달 26일 항소심… 재판결과 촉각부천시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의 직권 해제를 둘러싼 법정공방에서 줄줄이 패소하면서 정책 추진력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2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등의 해제 및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을 놓고 최근 3년간 지역 내 재개발조합들과 벌인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했다.시로부터 정비구역 해제 처분을 받았던 '소사1-1구역'(2만5천880㎡)은 2021년 6월 대법원까지 가는 기나긴 공방 끝에 조합 측이 최종 승소했다. 2018년 당시 시는 토지소유자 50% 이상의 동의율에 근거해 조합설립인가 취소를 고시했지만, 조합 측이 이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소송에서는 1심 재판부가 시의 승소를 결정한 반면, 2심과 3심 재판부는 조합 측의 손을 들어줬다. 시는 결국 2021년 7월 정비구역 해제 처분을 취소했다.이후 진행된 '도당1-1구역'(13만7천22㎡)에 대한 해제 처분 역시 조합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해당 구역 조합은 2015년 5월 시의 정비구역 취소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2021년 11월 1심 재판에서 승소를 거뒀다. 지난해 7월에는 2심 재판부가 시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정비구역 해제 취소 수순을 밟게 됐다.시와 재개발조합 간 법정 다툼을 바라보는 시선은 이제 '괴안2D구역'(2만5천876㎡)으로 쏠리고 있다.애초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며 주민 간 갈등이 크게 번졌던 괴안2D구역은 2021년 6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끝에 시의 직권 해제 처분이 내려졌던 곳이다.지난해 10월 1심 재판부는 조합 측이 시를 상대로 낸 정비구역 해제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조합) 승소 판결을 내린 상태다. 항소심은 최근 변론기일이 오는 6월26일로 잡히면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거듭된 패소로 재개발 정책추진에 제동이 걸린 시는 향후 진행될 재판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는 각 조합 내 반대 입장을 고려해 법과 조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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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사업 본격화
부천시는 시 캐릭터 '부천핸썹'의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의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부천핸썹'의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 캐릭터를 활용한 수익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 희망 사업자는 상징물 사용승인 신청서 및 사용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납세증명서를 시 홍보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인정이 결정되면 3년간 '부천핸썹'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에 목적을 둔 만큼, 시는 결격사유가 없고 개방 목적에 적합하다면 대상 사업자가 저작재산권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 제작 등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시민 접근성과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핸썹'은 2014년 1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용 캐릭터로 개발돼 SNS를 통해 지속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2020년 카카오TV, 유튜브 등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다. 2022년 7월 디자인을 리뉴얼하면서 시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23년 굿즈 개발과 굿즈숍 운영 등 시정 홍보에 전면 활용되고 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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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재개발 직권해제’ 법정공방 줄줄이 패소… 괴안2D 소송 촉각
부천시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의 직권 해제를 둘러싼 법정공방에서 줄줄이 패소하면서 정책 추진력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2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등의 해제 및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을 놓고 최근 3년간 지역 내 재개발조합들과 벌인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했다. 시로부터 정비구역 해제 처분을 받았던 소사1-1구역(2만5천880㎡)은 2021년 6월 대법원까지 가는 기나긴 공방 끝에 조합 측이 최종 승소했다. 2018년 당시 시는 토지소유자 50% 이상의 동의율에 근거해 조합설립인가 취소를 고시했지만, 조합 측이 이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소송에서는 1심 재판부가 시의 승소를 결정한 반면, 2심과 3심 재판부는 조합 측의 손을 들어줬다. 시는 결국 2021년 7월 정비구역 해제 처분을 취소했다. 이후 진행된 도당1-1구역(13만7천22㎡)에 대한 해제 처분 역시 조합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해당 구역 조합은 2015년 5월 시의 정비구역 취소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2021년 11월 1심 재판에서 승소를 거뒀다. 지난해 7월에는 2심 재판부가 시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정비구역 해제 취소 수순을 밟게 됐다. 시와 재개발조합 간 법정 다툼을 바라보는 시선은 이제 괴안2D구역(2만5천876㎡)으로 쏠리고 있다. 애초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며 주민 간 갈등이 크게 번졌던 '괴안2D'는 2021년 6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끝에 시의 직권 해제 처분이 내려졌던 곳이다. 지난해 10월 1심 재판부는 조합 측이 시를 상대로 낸 정비구역 해제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조합) 승소 판결을 내린 상태다. 항소심은 최근 변론기일이 오는 6월26일로 잡히면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거듭된 패소로 재개발 정책추진에 제동이 걸린 시는 향후 진행될 재판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각 조합 내 반대 입장을 고려해 법과 조례에 따라 해제 처분을 내렸던 것"이라며 “괴안2D도 항소심이 진행 중인 만큼 사법부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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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지면기사
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다.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면적 6.58㎢, 4천224필지가 오는 13일부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해제 구역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인 고강동,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이다.이번 해제 조치로 지역 내 전체 토지는 토지거래 계약허가 절차 없이 거래할 수 있고, 기존 토지거래허가에 부여된 5년 이하의 토지이용 의무도 소멸된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