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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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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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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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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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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로 재발견 된 ‘부천 명소’… 화면 밖 시청자 눈·귀 사로잡아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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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백종훈 예비후보, 부천갑 총선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백종훈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부천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백 예비후보는 3일 '부천이 키운, 부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비전과 함께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5대 핵심 비전으로 ▲삶이 풍요로운 자족경제도시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행복한 교육돌봄도시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온 세대가 함께 편안한 안전복지도시 ▲한 걸음 더 가까운 사통팔달 스마트교통도시 등을 제시했다. 백 예비후보는 제5대 부천시의원을 거쳐 민선 8기 부천시장 초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문화콘텐츠 정책특보 등을 맡는 등 정치적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천갑 선거구 곳곳을 돌고 있다"며 “민생경제와 지역 주민의 삶을 살피는 등 젊음과 패기를 앞세운 민생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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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소사·오정구 개청식… 부천시 '3개구 37개 일반동' 원위치 지면기사
부천시가 '3개구 37개 일반동' 시대를 열었다.시는 2일 새로 신설된 원미·소사·오정구청 개청식을 순차적으로 갖고 새로운 행정체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접근성 저하 등 시민 불편이 이어져 온 광역동 체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민 염원을 반영한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지난해 5월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구 설치를 승인받았다.시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 및 행정사무를 개선하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한층 두텁게 갖춰 현장성·실용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신설된 3개 구 37개 일반동의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된다.구청에서는 혼인·개명신고, 부동산 거래신고,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업무가 처리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인감 신고가 가능해진다.아울러 시는 주민 생활 현장의 위험 요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복지 및 안전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시가 2일 '3개구 37개 일반동' 시대를 열고, 원미구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4.1.2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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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개구 37개 일반동’ 시대 열었다
부천시가 '3개구 37개 일반동' 시대를 열었다. 시는 2일 새로 신설된 원미·소사·오정구청 개청식을 순차적으로 갖고 새로운 행정체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접근성 저하 등 시민 불편이 이어져 온 광역동 체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민 염원을 반영한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구 설치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 및 행정사무를 개선하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한층 두텁게 갖춰 현장성·실용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설된 3개 구 37개 일반동의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된다. 구청에서는 혼인·개명신고, 부동산 거래신고,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업무가 처리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인감 신고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시는 주민 생활 현장의 위험 요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복지 및 안전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행정개편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불편은 덜고 복지와 안전은 더해서 시민의 행복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청 개청식에는 조 시장과 지역 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주민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시의 미래 발전을 다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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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 호주 멜버른·캐나다 퀘벡 레지던시 작가 모집
부천시는 오는 16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캐나다 퀘벡의 해외레지던시에 참여할 그림 이야기꾼 2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월 호주 멜버른에서 2주간 진행되는 'Parallel Panels 프로젝트'는 멜버른·RMIT Univerisy·부천시의 협업 레지던시다. 부천 작가로 선정돼 참여하는 작가는 'RMIT Culture's McCraith House'에서 묵는다. 퀘벡 레지던시는 4월 초부터 5~7주간 진행되며, 퀘벡시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에 묵게 된다. 퀘벡 만화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레지던시는 부천뿐 아니라 10여 개의 해외도시 작가들도 함께한다. 동아시아 최초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시는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문학 창의도시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2020년 제프 노, 로리 워터맨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7명의 해외 작가가 부천레지던시에 참여했다. 그동안 상대 도시와의 언어, 거주비용 등의 어려움으로 부천 작가의 해외레지던시 참여는 어려웠으나, 시는 올해부터 1:1 교환 레지던시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천지역 예술가들도 해외레지던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만화·번역·그래픽노블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점차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그림 이야기꾼은 부천문학창의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이메일(sunmin091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산업과 창의도시팀(032-625-9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의사소통 능력(영어 또는 불어)을 가진 그림 이야기꾼의 참여를 우대하며, 참여자에게는 항공, 주거 및 창작 지원금이 지원된다. 황승욱 시 문화산업과장은 “예술가들이 낯선 공간에 머무르면서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대표 협업사업이다. 레지던시는 작가들에게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유롭게 예술적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해외레지던시에 부천작가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부천레지던시는 부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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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총선에 보내는 새해 인사 '송구영신' 지면기사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새해 최대 이슈는 단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다. 총선은 늘 전쟁에 가깝다.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간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지곤 한다. 정치인생을 건 승부이니, 이해 못할 건 아니다. 다만 새해 만큼은 덜 싸웠으면 하는 바람은 국민적 염원이 된 지 오래다. 진흙탕 싸움, 흑백선전이 판치기 보다는 선의의 경쟁, 정책대결이 펼쳐지길 바라는 게 민심일 터다.총선 시계가 빨라질수록 예비후보들의 출마선언 행보도 가속화 하고 있다. 이들의 선언에는 한결같이 공통 단어가 등장한다. '공정'과 '민생', '혁신'으로 대표된다. 그들은 이들 단어가 대표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언한다.달리 말하면, 지금의 세상이 불공평한 데다 국민의 삶은 뒷전으로 밀려있고 기득권화된 정치로 국민의 신망마저 잃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다만, 모두가 아는데 실천은 어려운가 보다. 매 선거 때마다 같은 단어가 등장하길 반복했지만 국민 눈에는 별반 달라져 보이는 게 없질 않나. 괜히 '그 밥에 그 나물'이란 말이 정치판을 울리는 생활용어가 됐겠나. 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때다.마침 새해 연하장에 '송구영신(送舊迎新)'이 새겨졌다. '옛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한다'는 뜻이니 큰 선거를 앞둔 정치판에 제법 어울리는 표현이라 할 만하다. 자의적 해석은 경계한다. '새 인물로의 교체'가 아닌 '낡은 정치문화의 변화'에 무게를 싣는다.아울러 새해에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에도 귀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리고 싶다. 당선 이후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를 힐난만 하는 극렬대치 정치가 아니라 민생현안에 대해서 만큼은 여야가 손잡고 합심해 극복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시라. 초심을 잃지 않는 이에게 국민의 다음 선택도 있다는 점을 매 순간 되새겨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 /김연태 지역사회부(부천) 차장 kyt@kyeongin.com김연태 지역사회부(부천)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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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꿈빛도서관 고령자 이용 편리… 부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지면기사
보행공간 개선·안내시설물 재정비 부천시가 꿈빛도서관을 대상으로 최근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사업'을 완료했다.1일 시에 따르면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언어, 장애 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디자인을 뜻한다.시는 2022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의 도·시비를 확보, 꿈빛도서관에 고령친화형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꿈빛도서관은 시에서 세 번째로 이용자가 많고 중장년 비율이 높지만, 건립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고령자들의 이용에 다양한 불편이 야기돼 왔다.이에 시는 ▲노후된 주차장과 보행공간 개선 ▲주요 출입구 자동문 교체 ▲혼잡한 로비의 안내시설물 재정비 ▲안내대와 화장실 개선 등을 통해 고령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을 조성했다.또 물리적인 환경 개선 외에도 정기간행물실에 인지건강 코너를 조성해 고령자가 불편 없이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큰 글자 책, 치매 관련 도서, 독서확대기를 비치하고 혈압측정기, 체지방측정기 등을 갖춰 고령자가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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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지준호 부천소방서장 취임
제26대 부천소방서장에 지준호(58) 전 화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1일 취임했다. 지 신임 서장은 화성 출신으로 오산고등학교와 호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1년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 경기도소방본부 회계장비담당관, 의왕소방서 현장대응단장, 화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 서장은 평소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직원들과도 유대 관계가 깊어 조직 내 단합을 이끌고, 직원들의 능률을 한층 끌어 올릴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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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3대 병원장에 문종호 교수 취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제13대 병원장으로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문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문 병원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1989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췌장 및 담도·담낭질환의 진단과 치료 내시경, 소화기 질환 등이다. 문 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장, 내과 진료과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과 의과대학 부학장, 산학협력단 부단장, 의료산학협력실장 등을 지내며 의료 산학협력 기반을 다졌다. 최근 '담도암 조기 진단 분류법 개발', '중증 급성췌장염에 줄기세포치료제 효과 입증' 등 세계 최초 연구 업적을 쌓으며 소화기 분야 의료 발전도 견인했다. 간내 풍선을 이용한 경구적 담도 내시경, 악성 담도 협착 및 만성췌장염 치료를 위한 금속스텐트 등 의료기기를 다수 개발해 국내외 의료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세계 소화기 내시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유명 소화기 내시경학회 및 심포지엄 등에 초청받아 강연과 라이브 수술 시연들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췌장·담도 분야 전문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문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는 것"이라며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병원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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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완료
부천시는 꿈빛도서관을 대상으로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언어, 장애 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의 도·시비를 확보, 꿈빛도서관에 고령친화형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꿈빛도서관은 시에서 세 번째로 이용자가 많고 중장년 비율이 높지만, 건립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고령자들의 이용에 다양한 불편이 야기돼 왔다. 이에 시는 ▲노후된 주차장과 보행공간 개선 ▲주요 출입구 자동문 교체 ▲혼잡한 로비의 안내시설물 재정비 ▲안내대와 화장실 개선 등을 통해 고령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 물리적인 환경 개선 외에도 정기간행물실에 인지건강 코너를 조성해 고령자가 불편 없이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큰 글자 책, 치매 관련 도서, 독서확대기를 비치하고 혈압측정기, 체지방측정기 등을 갖춰 고령자가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은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가치"라며 “곧 초고령사회에 접어드는 시는 앞으로도 고령자뿐 아니라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공공공간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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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정산 예비후보, 내년 총선 부천을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박정산 예비후보가 28일 내년 총선에서 부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 깨끗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선 “10년이 넘도록 지체되고 있는 시민의 염원인 첨단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문제로 시급한 과학고를 조속히 유치하겠다"고 지역 현안 해결을 공약했다. 이어 “지역의 가장 흉물로 전락하고,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문제와 미세먼지, 소음분진과 같은 환경문제, 지역의 단절을 야기하고 있는 제1순환고속도로 부천구간의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지하화 하겠다"며 “굴포천의 수질오염 및 환경문제를 친환경 하천으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의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박 예비후보는 “SK그룹이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부천 대장지구에 SK R&D타운의 조성으로 입주할 7개 계열사 중 일부를 침체된 부천의 역세권에 기업본사를 유치해 미래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끝으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새로운 에너지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견제하고, 대안을 찾아 국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깨끗한 에너지로 언제나 국민 곁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