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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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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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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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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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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로 재발견 된 ‘부천 명소’… 화면 밖 시청자 눈·귀 사로잡아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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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
부천도시공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은 체육시설의 안전문화 정착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가 우수한 시설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에서는 전국 50개 공공·민간 시설이 신청해 총 15개 시설이 선정됐다. 부천국민체육센터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을 위해 선진시설 견학, 기관장 안전경영 운영방침 숙지, 위험성 평가 교육 등의 노력을 펼쳤다. 그 결과 체육시설 안전경영 4개 분야(관리체계, 안전위생 및 활동 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공통 필수) 16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공사의 안전경영 방침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안전 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향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기관으로서 시민들께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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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이 주인공’ 문화도시로 질주… 연말 문화행사 ‘풍성’
부천시가 올 연말 문화도시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속가능 발전안 모색에 나선다. 시 산하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사업 추진 5년 차를 맞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문화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뒤 이듬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쳐왔다.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맡아 시민이 주인공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에 총력을 쏟아왔다. 문화재단은 향후 '시민이 문화 활동의 주인공'이라는 큰 방향성을 지키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토대와 자생력을 키우는 일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술인·기획자·활동가 등의 지역 문화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의 상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옛 원종동 화상경마장 건물을 시와 협력해 문화 거점화하는 등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부천시 청년예술인 주택'의 신규 예술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도록 정주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역 특화 콘텐츠의 상징성 강화를 위해 ▲시민 및 도시 이야기 콘텐츠화 ▲미래세대를 위한 0세 콘텐츠 제작 및 아동 프로그램 강화 ▲도시재생 지역 등에서의 '문화특화구역' 사업 운영 등에도 속도를 높인다. 또 지역 예술시장을 조성하고, 작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가의 활동 기회와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고, 작품 활동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힘쓴다. 지역 예술시장 조성과 작품 유통 활성화, 시민참여와 지속가능한 발전, 지역 내·외 협력 체계 강화 등 세부 목표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올 연말은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2018년부터 시민의 삶과 기억, 감성을 담아내고 있는 '도시다감 : 감정사전'이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만나 '펑키 펑키 시티'로 시민 앞에 선다. 시민 500명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 이야기 광장'이 지난 11월부터 부천시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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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횡단보도 걷던 5살 남아, 택시에 치여 중태
부천시 원미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5살 남아가 택시에 치여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위반 혐의로 택시기사 A(6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59분께 부천시 원미동 일대 횡단보도에서 B(5)군을 자신의 그랜저 차량 택시로 치어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현재는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좌회전하면서 미처 B군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폐쇄회로(CC) 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여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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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고 '과학고등학교 전환' 관계기관 협약 지면기사
市, 시의회·교육지원청 등과 체결도내 1곳 뿐… 첨단산업 연계 기대부천시가 첨단과학 중점도시를 목표로 지역 내 '과학고등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위를 구성한데 이어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동력을 더욱 키우는 모습이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고교·부천시의회·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앞서 지난달 구성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위'는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운영 중인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에 뜻을 모았다. 부천고는 2016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과학·수학·정보 등 과학고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수월하며, 기존 학교 시설 활용으로 신설 시 4년 이상 걸리는 준비기간을 1~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그린스마트스쿨·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선정 등으로 시설 개선 예산 약 230억원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시설 개선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과학고 설립을 토대로 지역내 첨단산업 인프라, 문화예술 기반, 과학 인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 등을 통해 '첨단과학 중점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과학 인재와 SK그룹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R&D) 인력이 집적하는 부천 대장 SK그린테크노캠퍼스, 미래를 주도할 4차 산업 둥지로 주목받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등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설계하고 있다.균형 잡힌 수도권 내 과학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연쇄적으로 이루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1천362만 인구 규모의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1곳 밖에 없다. 도 보다 인구수가 현저히 적은 서울(940만)·인천(299만)에 과학고가 2곳씩 있는 것과 비교하면 불공평한 교육환경에 놓인 셈이다.시는 부천 과학고 설립이 광명·시흥·안산 등 도내 서남부권역 도시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큰 지지대가 돼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철 1·7호선, 서해선, 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D 노선 등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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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과학고 설립’ 박차… 조용익 시장 “첨단과학 중점도시” 포부
부천시가 첨단과학 중점도시를 목표로 지역 내 '과학고등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위를 구성한데 이어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동력을 더욱 키우는 모습이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고교·부천시의회·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구성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위'는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운영 중인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에 뜻을 모았다. 부천고는 2016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과학·수학·정보 등 과학고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수월하며, 기존 학교 시설 활용으로 신설 시 4년 이상 걸리는 준비기간을 1~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그린스마트스쿨·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선정 등으로 시설 개선 예산 230여억원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시설 개선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과학고 설립을 토대로 지역내 첨단산업 인프라, 문화예술 기반, 과학 인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 등을 통해 '첨단과학 중점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과학 인재와 SK그룹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R&D) 인력이 집적하는 부천 대장 SK그린테크노캠퍼스, 미래를 주도할 4차 산업 둥지로 주목받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등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설계하고 있다. 균형 잡힌 수도권 내 과학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연쇄적으로 이루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1천362만 인구 규모의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1곳 밖에 없다. 도 보다 인구수가 현저히 적은 서울(940만)·인천(299만)에 과학고가 각각 2곳씩 있는 것과 비교하면 불공평한 교육환경에 놓인 셈이다. 시는 부천 과학고 설립이 광명·시흥·안산 등 도내 서남부권역 도시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큰 지지대가 되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철 1·7호선, 서해선, 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D 노선 등 시가 향후 갖출 촘촘한 교통 인프라도 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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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역복지평가·아토피 천식 예방 ‘우수기관’ 선정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와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결과 평가의 전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업부서 간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복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6개소 운영, 시민 대상 홍보 및 교육,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공연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안심학교인 중흥초교는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 및 안심학교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기도 아토피·천식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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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고리울가로공원,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부천시는 고리울가로공원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15일 밝혔다. 고리울가로공원은 2004년 조성 이후 시설물 노후에 따른 이용률 저하,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원도심 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공간개선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조금 등 외부 재원 7억원을 확보해 휴게시설, 바닥 포장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르신을 위한 특화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가로공원 특성상 제한적인 공간에 대해 다목적 폐쇄회로(CC) TV, 그늘막(파고라) 이설, 소나무 이식 등 공간 재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또 노인 전용 운동기구, 미끄럼틀, 트램펄린, 그네 등 다양한 시설물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에는 지난 5월 고리울초교와 함께 기획 운영했던 '어린이 놀이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맞춤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원의 가치와 기능을 회복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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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비전2030 선포식 열고 미래전략 체계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의 전략 방향을 새롭게 정비하는 '비전2030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콘진은 지난 14일 진행한 선포식에서 '문화를 산업으로 확장시키는 연결점'을 미션으로, '문화의 힘을 성장동력으로, 세계화를 이끌어가는 콘텐츠 산업 진흥기관'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글로벌(G)-협업(C)-최적화(O)-연결(N)'로 이어지는 핵심가치를 선포하며 4개 사업 영역과 ESG 통합 관리 전략을 포함한 2030 미래전략 체계를 공개했다. 선포식에는 경콘진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최봉환 경콘진 이사장은 “새로 확립된 기관 이념체계 아래 경콘진은 콘텐츠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문화와 산업의 중심에서 콘텐츠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인권경영 선포식'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도 이어졌다. 인권경영선서는 기존 경콘진 인권헌장을 재정비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다짐을 담았다. 경콘진은 앞으로 신규 도입된 중대성 평가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활용해 기관의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식별하고 장기적·지속적인 인권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점점 강화되는 국제 표준에 발맞춰 임직원 뿐 아니라 기관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도 천명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지출, 계약 등 하도급 거래를 점검해 담합을 예방하는 등 공정거래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제도다. 경콘진 청렴감사실장이 자율준수 관리자로서 내부 준법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콘진은 지난 2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변화하는 산업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며 “높아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 및 윤리의식을 가진 경콘진 임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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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부천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 역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정 기업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분 ESG경영 실적과 성과를 총 20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도시공사는 시설관리 및 도시재생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복지센터와 동네관리소 운영 ▲비휠체어 장애인 및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제도 도입 ▲다문화가정 초청 부천FC 홈경기 무료관람 ▲전 임직원 참여 다문화가정 후원물품 기부 ▲NH농협 부천시지부 협업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특식 및 쌀, 냉온풍기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지역 아동 및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어린이교통나라는 제1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달 15일에는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온 것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의 파트너로 도약하는 도시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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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문화 확산 ‘국무총리 표창’ 수상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확산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행안부 장관의 표창이 예정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 우수 단체' 선정까지 더하면 올 한해 2관왕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앞서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안전문화대상 시상에서 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활동 및 복구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방재 분야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안전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웅 시 자율방재단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고생해준 방재단원들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 대비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단원들과 더 활발히 활동해 안전한 도시 부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