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
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
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
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
촬영지로 재발견 된 ‘부천 명소’… 화면 밖 시청자 눈·귀 사로잡아
2025-01-05
최신기사
-
부천
조합 직원에 과도한 퇴직위로금 '성난 조합원' 지면기사
퇴직금과 별개 지급 안건 상정키로1인당 2억… 합산 6억4600만원 달해100여명 반발 비대위 꾸려 공동대응서면결의 등 총회 투표방식 불만도부천지역의 한 재개발조합이 직원들에게 1인당 2억원이 넘는 퇴직위로금 지급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21일 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예정된 임시총회에 상근직원 3명에게 퇴직금과 별개로 퇴직위로금을 지급하기 위한 안건을 상정했다.지급액은 연봉의 400%로, 지급 시기는 이들 직원이 퇴직할 때 수천만원으로 추산되는 법정 퇴직금과 합산해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들 직원 3명의 연봉이 5천만원을 웃돌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퇴직위로금으로만 1인당 최소 2억1천만원 이상을 받게 된다. 3명의 퇴직위로금 합산액은 6억4천600여 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조합은 이들 직원이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용적률 상향으로 전체 가구수가 증가하고, 학교용지 매각을 추진해 사용비용 절감과 조합 수익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명분으로 제시했다.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접한 조합원들은 '터무니 없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 100여 명은 조합의 이번 방침을 막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1인당 2억원이 넘는 퇴직위로금은 통상적인 성과 격려 범위를 넘어섰고, 구체적인 금액과 산정 근거 등이 명시되지 않아 조합원의 정확한 판단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조합원 김모(53)씨는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돈을 가로채 직원들에게 지급하려고 한다. 조합원들이 분노해 들끓고 있다"며 "조합은 조합원의 여론을 모으고, 수긍할 수 있도록 재산정 절차를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조합원들은 총회 투표방식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합이 시행하는 서면결의(우편투표) 자체가 비밀 보장이 어려운 데다, 밀봉되지 않은 채 제출되는 투표를 이해관계자가 보거나 대리서명 등 부정투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는 게 조합원들의 주장이다.이에 대해 계수·범박 재개발조합 측은 "퇴직위로금은 조합장과
-
부천
퇴직금과 별개인 위로금만 2억원?… 부천 계수·범박 재개발조합원 반발
용도지역 변경 등 수익 극대화 이유 연봉 4배 달해·총 6억원 4천여만원 산정기준 모호·우편투표 형식 불만 “결과 지켜봐야… 방식·진행 문제없다" 부천지역의 한 재개발조합이 직원들에게 1인당 2억원이 넘는 퇴직위로금 지급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21일 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예정된 임시총회에 상근직원 3명에게 퇴직금과 별개로 퇴직위로금을 지급하기 위한 안건을 상정했다. 지급액은 연봉의 400%로, 지급 시기는 이들 직원이 퇴직할 때 수천만원으로 추산되는 법정 퇴직금과 합산해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들 직원 3명의 연봉이 5천만원을 웃돌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퇴직위로금으로만 1인당 최소 2억1천만원 이상을 받게 된다. 3명의 퇴직위로금 합산액은 6억4천600여 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은 이들 직원이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용적률 상향으로 전체 가구수가 증가하고, 학교용지 매각을 추진해 사용비용 절감과 조합 수익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명분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접한 조합원들은 '터무니 없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 100여 명은 조합의 이번 방침을 막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1인당 2억원이 넘는 퇴직위로금이 통상적인 성과 격려 범위를 넘어섰고, 구체적인 금액과 산정 근거 등이 명시되지 않아 조합원의 정확한 판단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조합원 김모(53)씨는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돈을 가로채 직원들에게 지급하려고 한다. 조합원들이 분노해 들끓고 있다"며 “조합은 조합원의 여론을 모으고, 수긍할 수 있도록 재산정 절차를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합원들은 총회 투표방식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합이 시행하는 서면결의(우편투표) 자체가 비밀 보장이 어려운 데다, 밀봉되지 않은 채 제출되는 투표를 이해관계자가 보거나 대리서명 등 부정투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는 게 조합원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계수·범박 재개발조합 측은 “퇴직위
-
부천사회적기업협, 어려운 이웃 위해 1천만원 기부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천근로자장학재단과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천근로자장학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심사를 거쳐 지역 내 중·고교생과 대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매년 5천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가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연속성을 후원하고 더불어 사는 부천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부천시, 제16회 지방재정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효율과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산절감 ▲지방 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등 3개 분야로 이뤄졌으며, 부천시가 추진하는 '민관협업 신재생 에너지사업'이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민간 지역난방사업자와 함께 '굴포하수처리시설 미활용에너지 발굴 및 활용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절감했다. 시설개선비 전액 민간투자로, 하수처리시설의 미활용 바이오가스를 에너지로 전환해 지역난방 열에너지로 활용하는 민관협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특히 18억원의 노후시설 교체예산 절감, 연 1억여원의 세외수입 창출, 탄소중립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하수도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는 하수도시설 최적화 운영을 위한 예산절감 노력과 지속적인 연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KDB산업은행 부천점 '취약계층 겨울나기' 성금 지면기사
KDB산업은행 부천지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8일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32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KDB산업은행은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이웃, 교육, 문화, 나라라는 항목으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 '내가도울게요' 기금에 예치 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대호 KDB산업은행 부천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으로 부천시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부천
'더 나은 생활을'… 부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정비' 마무리 지면기사
올해 83개동에 6억 투입 옥상 방수·기와 교체 등 보수부천시가 '더 나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억여원을 투입한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시는 올 한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6억1천2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 83개 동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들은 주로 관리 주체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 연립주택 등이다.주로 사용 승인 이후 15년 이상 경과 된 노후 주택들로 시는 주택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했다.대표적으로 역곡동 소재 C빌라의 경우 1982년 준공된 이후 4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우천시 빗물이 건물로 새어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했던 곳이다. 해당 주택은 시로부터 1천47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옥상 방수작업을 벌였다.1989년 준공된 고강동 소재 D 빌라는 담장 균열이 심해 허물어질 위기에 놓이면서 1천240만원으로 보수 작업이 이뤄졌고, 1991년 준공된 원종동 소재 E빌라는 옥상 기와가 깨지고 떨어져 인명 피해가 우려됐던 터라 778만원을 지원받아 옥상방수와 함께 기와를 교체했다.주거환경 개선 혜택을 받은 주민 A씨는 "매년 장마철 옥상 누수로 인해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 시에서 지원받은 방수공사를 통해 무사히 우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2015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시는 올해 사업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이달 중 공고해 오는 1월부터 신청받을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건축관리과(032-625-4156)로 문의하면 된다.조용익 시장은 "시는 2015년부터 33억원 상당을 투입해 총 588개 단지가 더 나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KDB산업은행 부천지점, 취약계층에 320만원 성금 ‘온정’
KDB산업은행 부천지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32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KDB산업은행은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이웃, 교육, 문화, 나라라는 항목으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 '내가도울게요' 기금에 예치 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대호 KDB산업은행 부천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으로 부천시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부천시,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83개 동 주거환경 개선 완료
부천시가 올해 6억여원이 투입된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올 한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6억1천2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 83개 동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들은 주로 관리 주체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 연립주택 등이다. 주로 사용 승인 이후 15년 이상 경과 된 노후 주택들로, 시는 주택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부천시 역곡동 소재 C빌라의 경우 1982년 준공된 이후 4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우천시 빗물이 건물로 새어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했던 곳이다. 해당 주택은 시로부터 1천47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옥상 방수작업을 벌였다. 1989년 준공된 고강동 소재 D 빌라는 담장 균열이 심해 허물어질 위기에 놓이면서 1천240만원으로 보수 작업이 이뤄졌고, 1991년 준공된 원종동 소재 E빌라는 옥상 기와가 깨지고 떨어져 인명 피해가 우려됐던 터라 778만원을 지원받아 옥상방수와 함께 기와를 교체했다. 주거환경 개선 혜택을 받은 지역주민 A씨는 “매년 장마철 옥상 누수로 인해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 시에서 지원받은 방수공사를 통해 무사히 우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2015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시는 올해 사업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이달 중 공고해 오는 1월부터 신청받을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건축관리과로(032-625-4156)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는 2015년부터 33억원 상당을 투입해 총 588개 단지가 더 나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시민이 주인공… 문화도시'… 부천시, 성공안착 무한질주 지면기사
문화예술 자생력·콘텐츠 강화 지속가능 발전 세부목표 심혈연말 시민참여 문화행사 풍성부천시가 올 연말 문화도시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속가능 발전안 모색에 나선다.시 산하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사업 추진 5년 차를 맞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문화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앞서 시는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뒤 이듬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맡아 시민이 주인공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에 총력을 쏟았다.문화재단은 향후 '시민이 문화 활동의 주인공'이란 큰 방향성을 지키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토대와 자생력을 키우는 일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술인·기획자·활동가 등의 지역 문화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의 상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우선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옛 원종동 화상경마장 건물을 시와 협력해 문화 거점화하는 등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확보하고 '부천시 청년예술인 주택'의 신규 예술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도록 정주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지역 특화 콘텐츠의 상징성 강화를 위해 ▲시민 및 도시 이야기 콘텐츠화 ▲미래세대를 위한 0세 콘텐츠 제작 및 아동 프로그램 강화 ▲도시재생 지역 등에서의 '문화특화구역' 사업 운영 등에도 속도를 높인다.또 지역 예술시장을 조성하고, 작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가의 활동 기회와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고, 작품 활동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힘쓴다.지역 예술시장 조성과 작품 유통 활성화, 시민참여와 지속가능한 발전, 지역 내·외 협력 체계 강화 등 세부 목표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인다.특히 올 연말은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진다.2018년부터 시민의 삶과 기억, 감성을 담아내고 있는 '도시다감 : 감정사전'이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만나 '펑키 펑키 시티'로 시민 앞에 선다.시민 500명의 이야기를 담은
-
부천시야구협, 판타지아 야구단 창단
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역 대표로 활약할 '부천판타지아 야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부천시 상동 한 연회장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김정호 구단주, 박정국 단장, 강성구 감독을 비롯해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내년 성공적인 활약을 다짐했다. 김정호 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축사에서 “부천판타지아 야구팀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 간 화합과 단결 그리고 부상 없이 재미있는 게임을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