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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광주시 목현동 산 25 일원에 건립될 목재교육종합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에 (주)지에이건축사무소와 배건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이 선정됐다. 5일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원 외부 심사위원 6명이 투표제 방식으로 토론을 거쳐 당선작(1위)과 입상작(2위)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지에이건축사무소와 배건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인 '숲, 제로:숲(Zero 4 Rest)'로 2050 탄소중립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아 목조건축의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시작한다는 개념으로 기획됐다. (주)지에이건축사무소와 배건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인 '숲, 제로:숲(Zero 4 Rest)'는 목재 교육 종합센터가 들어설 경사 지형에 맞게 요구된 시설을 입체적으로 배치했으며 단지 전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부지 활용성과 시설마다 다양한 목구조 형태를 적용해 목구조의 체험과 교육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계획안으로 다수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목현동 산 25 일원에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총면적 3천㎡, 6층 높이(지하 2층 ~ 지상 4층)의 목조 건축물로 60대 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 공간을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 교육 종합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목재 교육 실현을 위해 연수원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며 유아숲체험원도 조성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재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위해 도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착공,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목재 교육 종합센터 건축공사 착공은 오는 2025년 3월 착공·2026년 9월 완공이 목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목재 교육의 중심'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연간 2만 명 이상의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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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광주시에 장학금 600만원 기탁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5일 방세환 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광주시민장학회에 총 10억3천4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평회 지부장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만큼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광주시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금은 광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재)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 및 기관·단체 등의 기부를 받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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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기념 광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광주시가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기념해 광주사랑카드 사용자에게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4일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 개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광주사랑카드를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등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16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결제시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은 종료된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기간 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이번 캐시백 행사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경기도와 코나아이(주)가 체결한 '경기지역 화폐 공동운영 대행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주)에서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1억4천여만원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제기간 동안 광주사랑카드로 소상공인 업소도 많이 이용해 소비지원금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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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포토] '광주 자연채 푸드팜' 정식 개장 지면기사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일 개장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국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농산물직매장 및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레스토랑, 교육장 등의 운영을 통해 소농·고령농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7.2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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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악계의 올림픽' 세계관악컨퍼런스 15일 광주서 열린다 지면기사
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2년간 준비… 일주일 무료 관람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포스터)'가 오는 15일 광주에서 개막, 일주일간 펼쳐진다.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천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컨퍼런스는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에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막식에는 참가국 국기로 디자인된 한복 패션 퍼포먼스와 미 해군 군악대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관악밴드와 뮤지션이 출연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공연 외에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관악계 석학들을 초청해 학술교류와 교육의 장도 열린다.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과 아카데미실에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30여명의 강연자가 19개 클래스를 운영한다.또한 17개국 청년 관악인들의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진행되는 'WYWO(WASBE YOUTH WIND ORCHESTRA, WASBE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마지막 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WYWO는 세계적 마에스트로인 베아트리스 페르난데스, 수라폰 탄야피분으로부터 교육받는다.방세환 시장은 "다른 국제 음악 행사와 달리 세계 관악 콘퍼런스가 관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유는 일반인들과 음악인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이기 때문"이라며 "음악으로 세계인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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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오포1동 오포가람어린이집,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실천
광주시 오포가람어린이집은 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오포가람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포1동에 기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효진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이번 바자회에 킥보드, 손선풍기 등 유아용품을 기증해 주신 에스티(도척면 소재) 물류회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과 나눔을 실천하는 예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가람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2월에 개원해 가치 있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4년째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오포1동에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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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준비는 끝났다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천여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저녁 오후 7시30분에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가 아니면 한 자리에 관람하기 어려운 공연으로 음악인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해 메인공연을 놓친 관람객들은 놓쳐선 안될 공연이다. 주로 일반 관람객들이 즐기게 되는 공연 외에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관악계 석학들을 초청해 학술교류와 교육의 장도 열린다.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과 아카데미실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30여명의 강연자가 19개 클래스를 운영한다. 작곡가, 연주자, 지휘자, 지도자 등 관악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에게 세계 석학들의 지식이 전달되고 함께 토론하는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과 지도자들에게는 세계관악컨퍼런스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 세계 17개국 청년 관악인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돼 진행하는 'WYWO(WASBE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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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본격 운영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의 개장을 축하했다. 양벌동 17-120(청석로 77)에 연면적 2천551.4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530㎡ 규모의 농산물직매장을 비롯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레스토랑, 카페 및 교육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단순한 로컬푸드 판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강화와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는 2주 동안 3천800여명의 소비자가 찾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7천여만원을 구입하는 등 소농·고령농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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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광주시-세종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MOU 지면기사
광주시가 2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세종대학교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방, 항공우주, 바이오테크 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및 우수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대상지는 도척면 유정리 산 4-5 일원이며 부지면적 15만7천600㎡에 3개 동(연면적 1만8천73㎡) 규모로 국방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소, 첨단바이오연구소 및 지원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 공간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대학 인재 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신속한 행정절차 및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인프라를 지원한다. 세종대는 연구시설 조성과 교육시설, 산학 연구시설 유치, 스타트업 활성화 및 창업 교육, 견학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맡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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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세종대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지역자원을 산학연과 연결해 특화형, 전문형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2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세종대학교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첨단과학 기술인 국방, 항공우주, 바이오테크 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및 우수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는 도척면 유정리 산 4-5 일원이며 부지면적 15만7천600㎡에 3개 동(연면적 1만8천73㎡) 규모로 국방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소, 첨단바이오연구소 및 지원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세종대 주도로 광주시가 지원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업 공간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대학 인재 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국방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소에는 각각 중견기업 및 연구소 20개 업체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오테크 및 바이오푸드테크 시설에는 스타트업 등 220개 업체 이상을 유치해 총 2천명이 근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신속한 행정절차 및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인프라를 지원한다. 세종대는 연구시설 조성과 교육시설, 산학 연구시설 유치, 스타트업 활성화 및 창업 교육, 견학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유망분야의 원천기술 개발, 국가 기술력·경쟁력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 입지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첨단시설과 연계된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및 관내 학교와 과학 분야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 등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