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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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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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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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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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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개시
광주시는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9월13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 참여예산'은 사업의 제안부터 예산편성까지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67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2024년(2025년 편성)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3~7월) 후 소관부서의 추진 가능 의견을 반영한 공모사업 15건으로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태재고개 육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스마트 멀티보안등 구축 사업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주거복지대상자 이주사업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용역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목현6통 마을회관 조성 사업 ▲신현3통 자전거 도로포장 ▲오늘도 밝게 빛나는 능평동(로고라이트)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투곡리 마을 치수 사업 ▲남한산성면 노후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 ▲시도21호선 버스베이 조성사업 및 중 2건의 선호사업을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 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70%를 통해 예산 반영 사업을 선정 후, 12월 중 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당초 주민 참여예산으로 확정된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도 많은 관심을 주신 주민 참여예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요구와 필요가 예산에 담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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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곤지암 주민들 “법무보호대상자 교육시설 유치 철회하라”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추진 중인 법무보호대상자 교육(갱생)시설 설치와 관련해 곤지암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다. 곤지암읍 36개 이장들은 지난 28일 마을과 읍을 대표해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이하 이장협의회) 명의로 “수양리 지역에 갱생시설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주민과 곤지암읍 주민을 무시하는 행태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의 생활안전을 묵인하는 처사로 여겨진다"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이장협의회에 따르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2016년 12월30일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일대에 출소자 자립을 돕기 위한 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 설치를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1차 설립 무산 이후 2022년 1월7일 재차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283번지, 283-2번지 2필지를 매수했으며, 2016년 당초 계획의 2배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368.61㎡인 교육시설을 신축하겠다고 또 다시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이장협의회는 허경행 의장을 향해 '시민을 위한 의장인가? 갱생시설 의장인가?', '곤지암 주민 무시하고 갱생시설 유치하는 의장은 물러나라!', '의장 지역구에 유치되면 반대 안하겠다는 의장은 지역구(퇴촌·남종·남한산성·송정·탄벌)에 유치하라!'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의장의 잘못된 판단으로 광주시민과 읍민의 분열과 불신을 선동하지 말고 유치반대 책무에 우선해야 할 것"이라며 “반대 주민의견에 동참하지 않고 계속 유치에 앞장선다면 곤지암 주민과 36개리 이장들은 의회를 불신할 것이며 의회 행사를 보이콧 하겠다. 뿐만 아니라 투쟁과 실력 행사를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계속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허 의장이 법무부보호복지경기동부지소협의회장을 맡아 수년전부터 해당시설 이전에 앞장서 왔으며 시의원이 된 뒤에는 더 적극적으로 설치의지를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허 의장은 2023년 6월 광주시 건축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양리 교정시설(갱생)에 대한 건축허가가 반려된 이유를 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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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경기도 수자원본부 공모 선정 지면기사
국도비 320억 확보, 여울 등 조성 광주 목현천 생태하천이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28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신청해 1등으로 선정되면서 국·도비 3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78억원 중 국비(기금) 131억원과 도비 189억원 등 85%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목현동 42-1)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목현동 716-4)까지 총길이 3.2㎞ 구간으로, 생태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천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이송관로, 생태습지)을 설치한다. 특히 시는 수질개선 및 건강한 하천으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주민친화형 시설인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6월 목현천 수생태계 복원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 이룬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선정된 목현천, 수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2024.8.28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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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엮은 지역축제로 차별화 꿰하는 광주시 지면기사
시의회 '축제발전硏' 용역보고회"기존 한계 극복" 내년 준비 온힘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주시 축제발전연구회(이주훈·노영준·왕정훈·주임록·최서윤·허경행·황소제)'가 지난 27일 광주시의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광주시 축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연구용역의 주 내용은 광주시의 대표 축제인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에 이야기적 요소(스토리텔링)를 가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고유성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용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다. 연구회는 우수 축제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내년도 축제 준비를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각 축제가 지니고 있는 본질과 특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도출,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주시를 대표하는 3대 축제가 지역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주시 축제발전연구회'가 광주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8.27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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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냉·난방기… 광주 스마트 버스정류장 “만족”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아시나요.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란 더위나 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정류장으로 외국 방문객들이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버스정류장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서는 ▲폐쇄회로(CCTV)·비상벨 등 안전 기능 ▲냉·난방기·공기정화장치 등 환경 기능 ▲유·무선 휴대폰 충전 의자·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광주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을 수립하고 2023년부터 올해 말까지 총 11억원을 전액 국비를 확보해 8개소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앞, 초월역(롯데아파트 방면), 보건소(공설운동장 방면), 광주터미널, 삼동역, 경기광주역(2곳), 경안동주민센터 앞 등 총 8곳이다. 시는 내년에는 남한산성로타리, 퇴촌농협, 초월읍행정복지센터(맞은편) 3곳을 선정해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버스정류장 전체를 대상으로 다수 버스 이용 밀집 정류장과 인도 폭, 대기시간, 유동 인구, 무더위 등 계절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관련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을 시에 적극 제안, 사업을 추진한 이은채 시의원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냉·난방과 공기 청정, 와이파이 시설 등이 갖춰진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기에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추후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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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모 선정… 국·도비 320억 확보
광주 목현천 생태하천이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28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신청해 1등으로 선정되면서 국·도비 3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78억원 중 국비(기금) 131억원과 도비 189억원 등 85%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목현동 42-1)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목현동 716-4)까지 총길이 3.2㎞ 구간으로, 생태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천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이송관로, 생태습지)을 설치한다. 특히 시는 수질개선 및 건강한 하천으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주민친화형 시설인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6월 목현천 수생태계 복원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 이룬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공모 선정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현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활력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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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주시 축제발전연구회’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주시 축제발전연구회(이주훈·노영준·왕정훈·주임록·최서윤·허경행·황소제)'가 지난 27일 광주시의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광주시 축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용역의 주 내용은 광주시의 대표 축제인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에 이야기적 요소(스토리텔링)를 가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고유성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용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다. 연구회는 우수 축제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내년도 축제 준비를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각 축제가 지니고 있는 본질과 특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도출,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주시를 대표하는 3대 축제가 지역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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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안락한 삶 누릴수 있게… 시민 고민 해결 '해피바이러스' 지면기사
[지방의회, 내가 뛴다]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 초선에도 8건 안건 발의 맹활약경강선 연장 등 교통 개선 강조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안도 준비"제 별명은 해피 바이러스입니다. 주변을 밝고 행복하게 만드는 여러분의 해피 바이러스가 되고 싶습니다."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현주(민) 의원은 "이것이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그는 '살고 싶은 광주, 머물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정책·사업이 선행돼야 하는지 고민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란 이음택시(옛 천원택시)나 똑버스, 마을버스 운영, 인도 확충 등 말 그대로 시민들이 직접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이라고 한다."시민 입장에서 고민하고 어려움을 대변해 광주시가 누구나 차별 없이 즐겁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는 오 의원은 열심히 공부하고 현장을 누빈 결과, 초선임에도 그동안 8건의 안건을 발의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그는 '광주시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광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관련 규제를 완화, 시민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 '광주시 모유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만들기에도 힘을 보탰다.오 의원은 우선적으로 두 가지 '정체'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체성' 확립과 '교통정체' 해소가 그것이다. 이중 가장 시급한 것은 교통 정체 해소로 정주여건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으론 경강선 연장 및 수광선·위례~삼동선 등 철도 확장과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신설 및 순환도로망 구축, 단기적으론 도로 가각부 정리, 신호체계 개선 등으로 교통흐름을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최근엔 느린학습자 실태 파악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경계성지능인이라고도 하는 느린학습자는 보통 사회 적응이나 대인관계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장애인이 아니어서 공적 지원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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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 청소년들, 뮤지컬 제작으로 공연예술에 도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공연예술공유학교의 방학집중형 기본과정에 이어 주말형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날인 24일에는 뮤지컬 제작과 공연을 위한 배우 선발 오디션이 열렸으며, 광주·하남 지역의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31일부터 본격적인 뮤지컬 제작과 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의 시간을 통해 뮤지컬 제작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들의 꿈을 무대 위에서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이 공간에서 이뤄지는 공연예술공유학교는 단순히 배우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뮤지컬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동심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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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 우수
광주시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 사후관리 등을 비롯해 제도개선 건의 및 특수 시책 시행 여부 등 총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시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연간 단속계획 수립 및 경계 표석, 안내판 등을 설치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중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대한 사전심사 청구제 등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제도개선에 적극 앞장섰으며 이러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위대한 유산으로서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