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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경안근린공원→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 변경된다
광주시 경안근린공원 명칭이 '호국보훈공원'(2024년 2월29일자 9면 보도)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광주시는 21일 경안동 168-1 일원에 위치한 호국보훈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명칭으로의 변화를 축하했다. 호국보훈공원은 1974년 '충훈공원'으로 시작해 1977년 '경안공원', 1999년 '경안근린공원'을 거쳐 올해 3월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으며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2월 27일 시가 지명위원회를 개최 경안근린공원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명칭 변경으로 인해 공원의 본 모습을 찾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종연 보훈단체협의회 및 상이군경회 회장은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공원 내 보훈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 등이 조성돼 호국보훈공원이 호국보훈의 성지로서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이 대해 방 시장도 “호국보훈공원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호국영령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도 호국·보훈 의미를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고취될 수 있도록 호국·보훈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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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
광주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21일 오전 8시부터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같이 홍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은 한순간, 치료는 한평생'이라는 구호 제창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마약 근절 홍보 포스터 게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금연 클리닉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마약 예방 문화 확산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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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개최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광주시와 용인시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1일 방세환 광주시장이 주재로 용인시와 공동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및 경기도 철도관계자, 양 도시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총 2조3천154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며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에버랜드를 거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이동읍)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보고회에서 해당 사업의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분석돼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지난 2019년 광주시와 용인시가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건의해 추가 검토 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경강선 연장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용인 150만 시민이 갈망하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국가철도망의 균형적 배분과 광주역세권 및 반도체 산업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는 노선의 비용대비편익(B/C) 기준은 '0.7 이상'의 경우, 사업추진에 적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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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 주목
대한민국 최초로 오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24년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관악의 중심도시로의 대전환기를 맞이한 광주지역 학교 안팎의 문화예술 교육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문화예술 플랫폼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시민들과 학교 교육에 있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활용해 음악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된 광주형 공유학교사업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이면 광주의 경안중학교 어울림체육관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진다. 주인공은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60여명 학생들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결성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2023년 11월4일부터 8주간의 시범학교 운영을 계기로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광주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한 한·일 학생교류 관악오케스트라 합동공연과 5월에 광주음식문확축제에 참여해 공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팀 광주담당 이선영 장학사는 “오케스트라 참여 자격은 학교에서 1년 이상 오케스트라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학교 오케스트라의 기초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좀더 전문적인 강사진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심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악기 구성은 클라리넷(12), 플루투·피콜로(13), 바순(1), 오보에(1), 색소폰(6), 트럼펫(8), 트럼본(4), 튜바(1), 호른(4), 유포니움(2), 타악기(7)로 다양하다. 지도 및 운영진은 총 14명으로 각 파트의 전문강사와 지휘자가 포함돼 있다. 광주시 관내 학교 오케스트라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은 중·고교 음악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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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어린이·어르신 '모두 건강한 세상' 지면기사
경기도·광주시, 청석공원서 대축제14개 체험부스 운영… 각종 공연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4가지 테마별 건강체험부스에서 건강관련 지식도 얻고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에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광주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통합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진행됐다.축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구강 관리 등 특색있는 건강 부스 ▲경찰서 안전 체험관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홍보부스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절주 야외 뮤지컬 공연과 버블 마술쇼 ▲그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방세환 시장은 "이번 건강 대축제는 처음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지난 18일 개최된 '2024년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에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4.5.18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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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청석공원서 열린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지난 18일 개최된 '2024년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에 시민 500여 명이 참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주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구강 관리 등 특색있는 건강 부스 ▲경찰서 안전 체험관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홍보부스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절주 야외 뮤지컬 공연과 버블 마술쇼 ▲그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건강 대축제는 처음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31일은 세계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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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7회 광주왕실도자콘퍼런스 '구름 인파' 지면기사
13일간 9만여명에 우수성 전파심포지엄·패션쇼·체험 등 성료'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콘퍼런스에 9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료했다.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광주왕실도자콘퍼런스에는 9만1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올해는 기존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에서 왕실도자 정통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콘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첫해답게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광주왕실도자 패션쇼, 야간 미디어 파사드, 도자 체험 등 도자 프로그램과 음식문화 축제, 제20회 광주 예술제, 곤지암 리버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13일간 펼쳐진 제27회 광주왕실도자콘퍼런스 축제에서 '광주왕실도자 패션쇼'가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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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 사칭 피싱 사기 증가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박남수)는 최근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공사 직원을 사칭한 피싱 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도시공사 공사 물품·용역 계약상대자에게 금융한도 증액을 위한 거래은행 심사평가를 목적으로 공사를 사칭해 '금융심사 평가에 도움을 필요로 한다, 임원의 연락처를 알려달라, 직접 방문하여 금융기관 홍보를 실시하겠다' 등의 피싱 사기 사례가 5월에만 7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회계팀)을 사칭해 공사 거래은행의 심사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자신들에게 협조하는 사업체는 신규사업 발주 시 도움을 주겠다는 내용으로 접근했다. 피해 사례는 대부분 은행관련으로 상품홍보 4건, 상조상품홍보 3건을 목적으로 사업체를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싶다며 연락·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및 정보공개)의 사전정보공표(회계)를 통해 계약명과 업체명을 조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칭 피싱 사기에 대비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는 무작정 클릭하지 말고,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발신자를 확인해야 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어떠한 내용으로도 계약상대자에게 상품홍보를 일절 진행하지 않으며, 임직원을 사칭해 어떠한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문자나 전화로 인한 피싱사례가 있을 경우, 공사 해당부서 및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해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길 당부하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계약상대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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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다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
광주시는 17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201㎡)를 광주시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2021년 10월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4호점 및 학교 돌봄 터 1개소, 2023년 5~8호점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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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9만여명 방문 뜨거운 인기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기간 동안 9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에는 9만1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에서 왕실도자 정통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첫해답게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3일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광주왕실도자 패션쇼, 야간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오감이 즐거운 도자 체험 등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 축제, 음식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제20회 광주 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 마켓,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왕실문화 체험, 조선왕실 사람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에 찾아와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예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행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바탕으로 세계 속 K-도자의 대표 도시다운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