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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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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63개소 방역물품 선제적 긴급 지원
광주시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관내 63개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소독 티슈 등을 긴급 배포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보건소 내 합동전담대응팀을 2개 팀 20명으로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보건소 직원과 감연관리 담당자와 1대 1 핫라인을 구축, 유행 상황에 긴밀히 대처하기로 했다. 또 집단발생(10명 이상) 상황 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지난 5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고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여유 물량을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의 방역물품 비축물 배포는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발생 시 대처 사항, 감염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 취약시설 발생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일반시민들도 손쉽게 감염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게시하고 감염병 지킴이 등을 통한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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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유재산 무단 점유·불법 사용 전수조사 지면기사
10월23일까지 25874필지위법사항에 변상금·원상복구 명령 광주시가 한정된 인력으로 인해 도로·하천 등의 무단 점용 사용료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7월19일자 6면 보도=도로·하천 무단점용… 광주시 '징수 구멍')과 관련, '무단 점유·불법 사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시유지 및 도유지 총 2만5천874필지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오는 10월23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무단 점유·훼손 등 불법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시는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총조사 및 실태조사와 연계해 불법 점유 현황조사 및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오류자료 정비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유휴재산은 대부 등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가 ‘무단 점유·불법 사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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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유재산 ‘무단 점유·불법 사용’ 전수조사 실시
광주시가 한정된 인력으로 인해 도로·하천 등의 무단 점용 사용료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7월19일자 6면 보도)과 관련, '무단 점유·불법 사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시유지 및 도유지 총 2만5천874필지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오는 10월23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무단 점유·훼손 등 불법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총조사 및 실태조사와 연계해 불법 점유 현황조사 및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오류자료 정비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유휴재산은 대부 등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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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소속 의원 박상영, 이은채, 오현주, 조예란, 최서윤)는 21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치유 농장 조성계획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촌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다원적 가치에 주목하여 우수 치유 농장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광주시 치유 농장 발굴 및 지원 토대 마련 ▲대상 농장별 운영성과 조사 및 수용 태세 점검 ▲대상 농장별 치유 자원 발굴 및 추진 콘셉트 설정 등으로 치유 농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의 박상영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농촌 지역을 단순한 생산 공간으로 보는 인식에서 벗어나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농촌문화 발전 및 지속적인 치유농업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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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광주시, 내달 4일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지면기사
광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오는 9월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광주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판매·홍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사)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에서는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고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나눔장터에는 (주)엔젤싹스(페이크삭스·양말), 청보농업회사법인(주)(곡식·채소류), (주)금성케이엔티(테이프),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주)(과일음료·엑기스), (주)떡찌니(떡국떡·떡볶이떡), (주)멕스에프에스(식자재), (주)홈케어마스터(모기 기피제), 채움사회적협동조합(LED등·CCTV),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커피), 지구랑마을이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제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분식·전),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꽃·화훼), 너른고을해랑사회적협동조합(태양광 재생에너지), 이음미래여성협동조합(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매일반찬(밑반찬) 등 1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가 오는 9월 4일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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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아침상으로 건강하고 힘찬 하루” NH농협 광주시지부 캠페인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구평회)는 21일 아침 출근중인 광주시공무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및 건강한 아침먹기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직접 푸드트럭에서 즉석밥을 만들어 '우리쌀로 만든 아침상으로 건강하고 힘찬 하루 시작하세요!'란 슬로건으로 출근하는 직원에게 직접 즉석밥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생활화와 지속적인 쌀 소비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국내외 많은 논문에서 쌀밥은 탄수화물 외에도 단백질, 지방,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면에서 뛰어나며 소화가 잘되고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는 아침 쌀밥 먹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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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한 영향력 확산위한 ‘장기 실종자 찾기’ 프로젝트 추진
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계약 시 업체에 전자파일을 송부하는 방법을 활용해 서울·경기지역 '장기 실종자 찾기'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와 기관단체들의 다양한 노력, 국민의 제보 등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실종아동은 대다수가 실종신고 접수 이후 12개월 내 발견되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1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이 1천330여명이며 이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은 1천4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회계과 계약팀은 경찰청과 업무협업을 통해 실종자 명단을 받아 매월 2명씩 계약 시 업체에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전자로 송부하고 사내 게시판 또는 사내 메일을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2천500건의 계약을 추진하는 계약부서는 업체와의 직접적이고 밀접한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업무의 특성을 활용해 백혈병 어린이 돕기, 결식아동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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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열린다
광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오는 9월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광주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판매·홍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사)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에서는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고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는 (주)엔젤싹스(페이크삭스·양말), 청보농업회사법인(주)(곡식·채소류), (주)금성케이엔티(테이프),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주)(과일음료·엑기스), (주)떡찌니(떡국떡·떡볶이떡), (주)멕스에프에스(식자재), (주)홈케어마스터(모기 기피제), 채움사회적협동조합(LED등·CCTV),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커피), 지구랑마을이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제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분식·전),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꽃·화훼), 너른고을해랑사회적협동조합(태양광 재생에너지), 이음미래여성협동조합(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매일반찬(밑반찬) 등 1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친환경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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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 이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도박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에게 도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도박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도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예방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세계적인 비보이 쇼리포스를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도박 예방교육과 문제 발생 시 조기 개입을 통해 빠른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상담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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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 현장 밀착 토론회… “다양한 해외판로 지원사업 마련”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정책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현장 밀착 토론회'를 19일 초월읍에 소재한 (주)거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기업과 함께 그간 실적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아시아·호주 7회, 동유럽·러시아 3회, 미주 1회)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으며 총 84개 업체가 참여해 911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개척단 파견에서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업체에게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1대 1 상담,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외 바이어 리스트 사전 제공, 카테고리별 시장개척단 전문화 운영, 주관 업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 변경 요청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방안과 우리 시에 특화된 해외판로 모색에 대한 심도 있고 의미 있는 내용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수출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광주시에 자리 잡고 사업을 운영하고 계신 모든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주요 현안 및 시책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나누는 현장 밀착 토론회를 운영 중이며 이번 8월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주제로 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