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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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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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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생 통학버스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의 통학을 우선할 수 있는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고등학생 통학 순환버스 사업 공모에 참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양벌~태전 2개, 쌍령~탄벌 2개, 목현~광남, 퇴촌~초월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학생 통학버스는 차량 랩핑 및 각종 설비 설치, 한정면허 발급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이번 달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이용 요금은 현재의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버스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등 광주시의 학생 통학버스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의 좀 더 안전한 통학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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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연휴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3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교량 위, 터널은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 해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0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 양벌동, 호국보훈공원)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방세환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한시적으로 주·정차 금지구역 단속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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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의원, “2025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산 277억원 편성” 환영
더불어민주당 안태준(광주을·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은 정부가 2025년도 예산(안)에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예산을 277억원으로 편성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쳤다. 이후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기본계획의 고시 및 입찰공고 이후 현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안 의원은 “22대 국회에 들어온 후 줄곧 우리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는 점을 강조한 뒤 “내년도 정부예산(안) 277억원 편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사업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이외에도 지난 7월 광주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사업과 관련해서도 국토부에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의 조기 승인을 통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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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으로 '주임록 선출' 지면기사
광주시의회(의장·허경행)가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한다.시의회는 지난 3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주임록(사진) 9대 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윤리특위는 주 위원장과 이은채, 황소제, 조예란, 노영준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이다. 임기는 9대 시의회 회기 만료일인 2026년 6월30일까지다.시의회는 앞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대표 등 분야별 7명의 위원으로 윤리자문심의위원회를 지난 6월20일 구성했다. 윤리자문심의위에 안건이 접수되면 심의, 의결 후 권고안을 윤리특위에 전달하게 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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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주시지부, 소외계층 지원위해 쌀 기탁·아침밥 캠페인 협약
NH농협 광주시지부는 4일 오전 광주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에 경기미(10kg 900포, 2,61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와 더불어 NH농협 광주시지부와 3개 수탁기관은 '경기미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소비 촉진과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평회 NH농협 광주시지부장, 강민수 광주시 복지문화국장, 이황용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신원영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이상원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구평회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쌀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민수국장은 “이번 쌀 기탁등 꾸준히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NH농협 광주시지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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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갱생시설 추진 중단과 광주시 신속대응을" 지면기사
광주시의회, 촉구 결의안 채택 광주시의회가 법무보호대상자 교육을 위한 갱생보호시설 곤지암 건립(8월30일자 6면 보도=곤지암읍에 또… 법무보호대상자 교육시설 추진 분통) 추진 중단 및 건축 인허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3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출소자 갱생보호시설의 광주시 입지에 대해 시민과 함께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법무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지속적인 관내 갱생보호시설 건립 추진 중단과 시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법무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곤지암읍 수양리 일대에 추진하는 출소자 갱생보호시설 건립 반대와 추진 계획 철회 및 추가적인 소송 대응, 건축인허가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법무보호대상자 교육 갱생시설 건립 추진 중단 및 건축 인허가 철회 촉구 결의안 관련 투표에서는 그동안 찬성에 미온적이었던 허경행 의장도 찬성했다.이날 임시회는 곤지암읍 이장들과 수양리 주민 30여 명이 방청했다. 수양4리 우상열 이장은 "앞으로 시의회, 시와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며 "곤지암읍 36개리 이장들과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시와 시의회, 여야 국회의원 사무실,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광주을 당원협의회도 지난 2일 법무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곤지암읍 수양리에 광주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중인 출소자 갱생보호시설 건립을 강력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의회는 3일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법무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추진중인 법무보호대상자 교육 갱생시설 건립 추진 중단 및 건축 인허가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원 전원 일치로 채택했다. 2024.9.3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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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윤리특위 위원장에 주임록 9대 전반기 의장 선출
광주시의회(의장·허경행)가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한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주임록(사진) 9대 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윤리특위는 주 위원장과 이은채, 황소제, 조예란, 노영준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이다. 임기는 9대 시의회 회기 만료일인 2026년 6월30일까지다. 시의회는 앞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대표 등 분야별 7명의 위원으로 윤리자문심의위원회를 지난 6월20일 구성했다. 윤리자문심의위에 안건이 접수되면 심의, 의결 후 권고안을 윤리특위에 전달하게 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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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법무보호대상자 교육 갱생시설 건립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광주시의회가 법무보호대상자 교육을 위한 갱생보호시설 건립(8월30일자 6면 보도) 추진 중단 및 건축 인허가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3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에서 출소자 갱생보호시설이 광주시에 입지하는 것에 대해 시민과 함께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법무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지속적인 관내 갱생보호시설 건립 추진 행위 중단과 시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법무부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283번지, 283-2번지에 추진하는 출소자 갱생보호시설 건립을 강력 반대한다며 추진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또 추가적인 소송 대응 및 건축인허가 행위를 즉시 멈출 것을 촉구했다. 박상영 의원은 “2016년 최초 건축허가를 진행한 지 8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수양리 지역에 같은 사업을 재차 추진하려는 법무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행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출소자 갱생보호시설 추진 행위는 광주시민의 정서에 맞지 않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저해할뿐만 아니라 시 발전에도 반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출소자 갱생보호시설이 광주지역에 건립되면 현행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65조 등에 따라 연고지가 없는 출소자가 본인이 희망하는 갱생시설을 선택해 입소를 신청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재범 우려가 있는 성범죄자 등이 출소해 지역 내 갱생시설에 입소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해당 시설이 위치한 지역 특성이 고려되지 않는 것이 향후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보호대상자 교육 갱생시설 건립 추진 중단 및 건축 인허가 철회 촉구 결의안 관련 투표에서는 그동안 찬성에 미온적이었던 허경행 의장도 찬성했다. 이날 시의회 임시회는 곤지암읍 이장들과 수양리 주민 30여 명이 방청했다. 우상열 수양4리 이장은 “오늘 시의회 의원 전원이 갱생시설 건립 추진 중단 및 건축 인허가 철회 촉구 결의안이 찬성 통과됐다"며 앞으로 시의회, 시와 함께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곤지암읍 36개리 이장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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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광주시는 지난 2일 2024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8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김종희 주무관(도시계획과)의 '지역별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 도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증진 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우성휘 주무관(회계과)의 '계약서류 간소화 및 전자문서화 추진을 통한 계약 서비스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장려 사례로는 유나영 주무관(여성가족과)의 '적극행정으로 한부모가족 수험생 명문대 합격'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포상금도 추가 지급된다. 방세환 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력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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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우수 주민지원 특별 지원사업 15억 원 확보
광주시가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15억 원을 확보했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상수원 관리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지역발전 및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특별 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 주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4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지원사업 15억 원 확보로 준공예정일 내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완공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한강수계 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