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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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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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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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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으로 주차난 해소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실시해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 이에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부지를 활용해 면적 5천21㎡, 200면 규모, 차량 총 135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도 크게 절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경안동 일대 주차 불편이 해결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곤지암근린공원 등 인근에 건립 중인 주차장도 조속히 시범운영을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보훈공원 주차장은 2024년 6월1일부터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이 종료되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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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꿈·미래 응원"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 2천만원 쾌척 지면기사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의 이원범 이사장과 임원 15명은 22일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이날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 이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약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기탁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이사장은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각계각층에서도 많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방 시장은 "경기둔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1999년 설립된 광주시민장학회는 인재 양성에 뜻이 있는 민·관·단체의 기부금과 광주시의 출연금을 통해 관내 장학사업과 문화 및 학술진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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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의회 308회 임시회 마무리… 1조6427억여원 추경안 수정 가결 지면기사
광주시의회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 의사일정으로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 심의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8.46% 증가한 1조6천446억5천457만1천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예결위는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안 중 ▲대회의실 LED전광판 설치사업 ▲병자호란 위령비 제작 및 설치 사업 등 총 8건에 대해 19억1천500만원을 삭감해 1조6천427억3천957만여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이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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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장학회, 광주시에 장학금 2천만원 기부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의 이원범 이사장과 임원 15명은 22일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 이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약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기탁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이사장은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각계각층에서도 많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방 시장은 “경기둔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광주시민장학회는 인재 양성에 뜻이 있는 민·관·단체의 기부금과 광주시의 출연금을 통해 관내 장학사업과 문화 및 학술진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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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천427억여만원 추경안 수정가결… 광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광주시의회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 의사일정으로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 심의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8.46% 증가한 1조6천446억5천457만1천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는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안 중 ▲대회의실 LED전광판 설치사업 ▲병자호란 위령비 제작 및 설치 사업 등 총 8건에 대해 19억1천500만원을 삭감해 1조6천427억3천957만여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이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다. 주임록 의장은 “임시회에서 의결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사업 목적에 맞게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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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권 보장하라’ 광주시공무원노조, 악성민원근절 1인시위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5일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 49재 추모행사를 기해 '악성민원은 민원이 아닌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더 이상 악성민원으로 동료를 잃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22일 오전 광주시청 로비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그간 악성민원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서는 현장의 공무원들을 보호하고자 ▲2021년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 배포 ▲2023년 국회입법조사처 임준배 입법조사관과 함께 민원처리 공무원의 보호실태와 개선과제 설문조사 진행 ▲2024년 민원공무원 보호제도 개선 감담회를 수차례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했으나,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부재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지는 못했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악성민원으로 인한 대책 즉각 마련, 공무원 노동자 생존권 보장 등 상급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광주시 자체 보호대책 마련 등 더 이상의 공무원이 희생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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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단속 실시
광주경찰서(서장·유제열)는 행락철 빈번히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22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22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지역경찰관 상시 음주단속과 112신고를 통한 시민들의 동참으로 전년 동기간(1~3월) 대비 단순 음주운전은 159건에서 136건(14.5% 감소), 음주사고는 43건에서 33건(23.3% 감소)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2건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음주운전 단속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상시단속과 병행해 주 3회 주·야간 불문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음주운전이 빈번히 일어나는 식당가 일대를 비롯해 외곽 지역까지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해 운전자 스스로가 음주운전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유제열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빼앗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음주 시에는 반드시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우리 사회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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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54주년을 기념하는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장단과 협의회 회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 새마을지도자 1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는 1부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체육대회로 진행,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영 지회장은 “뜻깊고 의미 있는 '새마을운동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며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회원 모두 단합해 새마을운동을 계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혁신,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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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예술가의 창작 세계 경험하는 ‘예술가의 가방(家房)’ 프로그램 운영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오세영)은 오는 5월과 6월 총 3회에 걸쳐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예술가의 가방(家房)'을 운영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화, 목공, 꼴라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아티스트의 공간 안에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광주시에 거주 중인 가족, 어린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월11일 신이채 작가의 '종이 위 판화작업실' ▲5월25일 예술단체 촌랩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작업실' ▲6월15일 최용호 작가의 '꼴라주 판화와 그림책작업실'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송정, 퇴촌, 초월 등 광주시 각 지역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아름다운 작품이 만들어지는 예술가의 창작공간에서 참여자들이 일상 속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 방법 및 일정은 광주시문화재단(www.nsart.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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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성공… 체육인의 꿈 품은 광주 지면기사
ESG 실천 기후친화적 준비 예정2만여명 선수·관람객 방문 전망지역 스포츠 활성화·발전 기대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광주시는 대회 유치를 놓고 수원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처음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자 지역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일제히 환영했다.특히 역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최초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점을 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기반에 둔 기후친화적 대회로 준비하는 만큼(4월4일자 9면 보도='ESG 실천 기후친화'로 경기체전 유치 준비하는 광주) 시민단체들도 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시는 경기 동남부 교통의 중심지란 지리적 이점에도 그동안 각종 중첩 규제로 체육 인프라 확대가 늦어져 용인시와 성남시 등 인근 도시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바라만 볼뿐 유치전에는 한 번도 도전하지 못했다.하지만 민선8기 방세환 시장은 2026~2027 대회 유치에 나섰고 사회단체, 유관기관, 41만 시민들이 함께했다. 현장실사단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했고 그동안의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설명하며 대회 유치를 강하게 호소했다.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 각 시민단체와 함께 유치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진행해 7만3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광주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