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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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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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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태전중, 학생주도 스포츠리그전 진행
광주시 태전중학교(교장 황보무관 ), 1교시 시작 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스포츠 리그전을 진행한다. 스포츠리그전은 학급별 학생들이 함께 연습하고, 전술을 구성하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또한 학생들로 구성된 스포츠리그 운영진은 준비운동부터 인원 점검, 경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스포츠 리그전을 운영하면서 학교와 협력하여 자치 문화를 조성해 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1일(월)부터 1학년 스포츠리그전(피구)을 개최하여 약 3주 동안 매일 12학급이 번갈아 가면서 조별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 1, 2등은 2차 리그에 진출하며, 4팀을 추려 토너먼트를 통해 1, 2, 3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1학년에 이어 2학년은 5월 20일부터 스포츠리그(축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리그전은 6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스포츠리그전 상금은 1등 15만 원, 2등 10만 원, 3등 7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태전중학교는 지난 2023년3월1일 학교 건물이 완공되지 않아 인근 초등학교의 일부 교실에서 임시 개교 후 6월12일 신축공사로 입교하기까지 학생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바 2024학년도 학생주도 스포츠리즈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에 태전중학교 황보무관교장은 스포츠리그전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단합하고 상호 협력하면서 배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성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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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인 도자 문화 대열에 합류 위해 명칭 변경
“광주 왕실도자기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드높이자" 이제 광주 왕실도자기가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매년 열리는광주시 3대 축제 중 하나인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의 명칭이 올해부터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로 변경 개최된다. 이번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의 명칭변경은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도자의 정체성을 드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광주의 도자 정책에 대한 의지로 왕실 도자기의 국제적 명품 대열 합류를를 의미한다. 제27회 광주 왕실도자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 공원에서 열린다. 세계 도자 전문가가 모이는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헝가리·태국·중국·일본 등 세계 도자문화 토론의 장 열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이 오는 5월 3일, 제27회 광주 왕주도자컨퍼런스의 막을 연다.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도예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인 헝가리 헤랜드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위하여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헝가리 헤렌드 왕실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21세기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 제작소' 세션을 준비했다. 헤렌드는 2002년 헝가리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여왕에게 페르시아 문양의 헤렌드 커피잔 세트를 선물로 선사했다. 또 2011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도 퀸 빅토리아 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로열 가든' 테이블 웨어 세트를 선물했다. 이를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독일 도자기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던 유럽 왕실과 귀족의 주방 식기를 대대적으로 바꾸기 시작하면서 세대교체를 이뤄내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 도자기를 수출하고 있다. 또 '도자기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즈보시도 심포지엄에 참여해 '즈보지역 도자기 산업의 계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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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 꼼짝마’ 광주시, 새로운 징수 기법 도입
광주시가 지방세 체납을 끝까지 추적하기 위해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한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관내 운송업 종사자 중 6.3%가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시는 화물 유가보조금 지급 여부를 확인한 뒤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키로 했다. 시는 4월 운송업 종사자 4천여 명의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한 결과 251명이 지방세 체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화물 유가보조금 대상 여부를 확인해 6월 말까지 압류 예고 및 추심, 체납액 납부 독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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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확정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광주시는 경합을 벌인 끝에 수원시를 제치고 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시 탄생 후 처음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자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진 선물이 됐다며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관련 경안천 시민연대 강천심 대표는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은 물론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 역대 체육대회 최초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점을 둔 ESG 실천을 기반에 둔 기후친화적 대회로 준비하는 만큼 시민단체도 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사통팔달 경기 동남부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리적 이점이 우수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를 옥죄고 있는 경기도 최대 중첩규제로 체육 인프라 확대가 늦어져 용인시, 성남시 등 인근 대도시가 경기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런 이유로 광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전에 한 번도 도전을 해보지 못했다. 이번 유치전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 유관기관, 41만 시민들이 함께했다. 현장실사단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이야기하며 강하게 호소했다.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 광주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 각종 시민단체를 비롯한 유치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실시, 7만3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와 관련,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점을 둔 ESG 실천을 기반에 둔 기후친화적 대회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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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으로 빚는 광주의 새 이야기 지면기사
[열공의회] 광주시의회 '브랜드마케팅 연구회' 문화콘텐츠 개발 도시 이미지 혁신수원 방문·아트밸리 전략 컨설팅"국내외 성공사례 지속 벤치마킹"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브랜드마케팅 연구회'(대표의원·최서윤)가 광주시의 중요한 자산인 남한산성의 브랜드 가치 우수성을 강조하는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연구회는 시의 브랜드마케팅 방안 도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연간 1천500만명이 방문하는 수원시를 찾아 수원문화재단 관계자와 함께 재단 운영과 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뒤 행궁로 공방거리를 직접 둘러보는 등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그 결과, 광주시의 중요자산인 남한산성 브랜드 가치 우수성을 강조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정책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연구회는 '2023 광주시 문화예술 아트밸리 전략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도 개최했다. 용역에서는 약 400만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빅데이터를 분석해 광주시와 광주광역시와의 인지도 등에서 간섭이 있고 주변 도시 대비 지역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광주시 도시 브랜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남한산성은 인지도에서 높은 검색량을 보였지만 연관어는 주로 '카페', '베이커리', '맛집' 등 이어서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남한산성에 대한 ▲시즌별 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 ▲축제 활성화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강화 및 도시 분위기 조성 ▲도시 브랜드 포지셔닝 ▲광주 아트밸리 조성 ▲남한산성이 광주시에 소재함을 부각시키는 시인성 개선 ▲방문객 접근성 개선 ▲국책 공모사업 유치 정책 등이 제안됐다.인근 기초자치단체와의 글로벌 통합 축제 및 국내외 주요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협력 추진, 남한산성 중심의 문화예술 및 역사 스토리 기획 등 후속 실천사항도 제시됐다.최서윤 대표의원은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등 광주시 문화예술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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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달항아리·가마터… 역사 품은 광주시·시의회 청사 지면기사
성곽·사금파리 등 구조물 형상화본회의장은 왕실도자기가 감싸광주시청사와 광주시의회청사는 특별한 공간과 외관을 자랑한다. 이들 청사 주변의 공원과 산책로를 걷다보면 그동안 몰랐던 특별한 공간과 마주하게 된다.시청사와 시의회청사에는 광주의 최대 자랑거리인 '남한산성'과 왕실도자기 '달항아리' 형태의 건축 구조물을 비롯해 도자기 가마터 등 역사와 문화가 숨겨져 있다.시청사는 기존의 딱딱한 행정기관 이미지가 아닌 공원과 가마터 등 각종 문화시설이 결합된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약 2천㎡ 면적에 지하 1층~지상 10층으로 건립된 시청사는 도자기의 부드러운 곡선미를 보여준다. 1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은 남한산성 성곽과 도자기 형태의 구조물 등이 조성돼 지역의 역사와 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이곳의 3개 층 건물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경사진 땅과 만나면서 자연과 건축물이 하나가 된 풍경을 제공한다.시청사는 사계절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낸 도시의 열린 공간으로, 또 다른 운치를 보여준다. 2층 민원실 건물은 남한산성의 성곽을 표현했고, 10층 오른쪽 외벽에 철 구조물로 돌출된 사각의 작품은 사금파리(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로 청사 내 가마터에서 발견된 도자기의 조각들을 형상화했다.시청사 2층과 시의회청사 현관에는 2008년부터 시작된 광주백자공모전 수상작품인 백자항아리, 백자필통, 백자대호, 철화백자, 청화백자, 달항아리 등의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지상 4층 규모의 시의회청사는 조선시대 왕실도자기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달항아리를 감싼 형태로 건립됐다. 달항아리 내부는 본회의장으로 사용된다.또한 시청사 주변에는 2개의 가마터가 보존돼 있다. 송정동 백자 도요지(5·6호)로 1649~1659년 조선 중기 요업활동이 활발히 벌어졌던 곳으로 관요백자를 제작했던 가마터다. 2004~2006년 발굴조사를 통해 가마 유구를 확인했고 발, 접시, 잔, 향로뚜껑 등 유물 7천898점이 출토됐다.시청사를 설계한 (주)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유종욱 건축가는 "시청사 건물은 가마터를 품은 대지 내 언덕을 옥외데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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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정활동비 40만원 인상
역대급 세수 결손 속에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비 인상이 추진돼 논란(2023년 12월1일자 1면 보도)을 빚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원의 의정활동비가 총 40만원 인상된다. 광주시의회는 월정수당 지급 기준표가 분리 신설되는 등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관련 조항이 분리 되고,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의원 구금 시 의정활동비뿐만 아니라 월정수당도 지급이 제한되는 등 그 범위가 확대된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상영) 회의를 거쳐 시의원 11명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표가 당초 110만원(의정자료수집·연구비 90만원+보조활동비 20만원)에서 150만원(의정자료수집·연구비 120만원+보조활동비 30만원)으로 변경돼 총 40만원이 인상된다. 또한 월정수당 지급 기준표가 분리 신설됐다. 2023년 월 259만5천원이었던 지급액이 2026년까지 해마다 전년도 월정수당에 2023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 만큼 합산한 금액으로 정해졌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의원 구금 시 의정활동비뿐만 아니라 월정수당도 지급이 제한되는 등 그 범위 확대된다. 이에따라 의원이 구금 상태에 있는 경우 의정활동비 외에도 월정수당도 지급이 제한된다. 한편, 본 조례안 개정과 관련해 광주시(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23일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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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광주시 자율방재단장에 김민기 단장 선출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에서 자율방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광주시 자율방재단장에 김민기 단장을 임명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광주시 자율방재단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제7대 광주시 자율방재단장을 선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민기 신임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방재 능력을 키워 일선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대비 예찰 활동 및 현장 응급 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민기 단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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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장애인총연합회에 생필품 지면기사
광주경찰서(서장·유제열)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홍성기)는 16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을 통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광주경찰서 경찰관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중한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홍성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행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유제열 서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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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관리제' 버스승무사원 컨설팅… 광주시, KD운송그룹과 합동 추진 지면기사
광주시가 시내버스 운영 방식이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KD운송그룹과 손을 잡고 버스승무사원(150여 명)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확대 추진한다.버스승무사원 지원 자격은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 자격증 소지자로, 경력이 없을 경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맞춤형 구직 컨설팅은 경력 유무에 따라 진행되며, 현장에서 KD운송그룹 면접이 이뤄진다. 채용 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2~4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이뤄지는 건강 체크부스도 운영된다.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광주시와 버스 업체가 시내버스 노선을 함께 관리하는 준공영제 정책으로 오는 2027년까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