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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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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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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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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 “행정 내실화·로드맵 필요”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16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운영의 '행정 내실화'와 '로드맵' 제시를 집행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시정 운영의 몇 가지 사례를 통해 행정 내실화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한 뒤 “행정 추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어떤 단위 부서는 일반사무처리 원칙도 지키지 않고 있다"며 관련 사례를 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우선 읍·면·동 지역에서 빈번하게 요구되고 있는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과 관련, 시 담당 부서가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물 심의 대상이어서 소관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문서를 반송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인허가 관련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대 시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초월읍 쌍동4지구 주택건설사업 대상지는 6월 중 아파트 준공이 예정돼 있지만 기반시설인 곤지암천변 제방도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이제야 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어 아파트 준공 전까지 제방도로 공사 완료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문제가 예측되는 사업장에 대해서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 밖에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인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문화재단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시정업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관리공사와 문화재단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고 조직도 점차 확장되고 있으나 해당 직무를 원할히 수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시 발전을 위한 시정의 우선순위 및 효율적인 예산편성·집행의 기본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광주시는 예산 규모에서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부분이 68%에 달하고 있고 2024년도에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을 비롯해 총 115개의 계속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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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장애인의 날 맞아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성기)는 16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을 통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 경찰관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소중한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광주경찰과 함께 우리의 작은 정성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행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제열 서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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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실내악의 명가 ‘앙상블 오푸스’ 공연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오세영)은 오는 5월23일 오후 7시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실내악의 명가 '앙상블 오푸스(Ensemble OPUS)'의 공연 '음악, 그 너머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009년 창단한 '앙상블 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뭉친 정상급 실내악 연주단체이다. 예술감독 류재준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플루트 조성현, 바이올린 송지원, 비올라 김상진·이한나, 첼로 김민지 등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됐다. 뛰어난 레퍼토리와 연주력으로 고전음악뿐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으로 관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앙상블 오푸스'는 이번 공연에서 18세기 작곡가 드비엔느의 '플루트와 현악 3중주를 위한 4중주', 모차르트의 '현악 5중주', 브루크너의 '현악 5중주' 세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드비엔느의 '플루트와 현악 3중주를 위한 4중주'로 시작된다. 드비엔느는 18세기 후반 프랑스 출신으로 작곡가, 플루트, 바순 연주자로 활동한 음악가이다. 드비엔느의 작품은 평소 많이 접해볼 수 없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을 찾은 관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모차르트의 '현악 5중주'와 브루크너의 '현악 5중주'가 연주된다. 모차르트와 브루크너를 떠올리면 피아노, 오케스트라 작품들이 익숙한데 이번 공연에서는 그들의 실내악곡을 통해 음악에 대한 저변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t.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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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KD운송그룹과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채용 면접 합동 추진
광주시는 시내버스 운영 방식이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KD운송그룹과 손을 잡고 버스승무사원(150여명)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확대 추진한다. 버스승무사원 지원 자격은 1종 대형먼허 및 버스운전 자격증 소지자이며, 경력이 없을 경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맞춤형 구직 컨설팅은 경력 유무에 따라 진행되며, 현장에서 KD운송그룹 면접이 이뤄진다. 채용 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이루어지는 건강 체크부스가 운영된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광주시와 버스 업체가 시내버스 노선을 함께 관리하는 준공영제 정책으로, 2027년까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버스승무사원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업 정보를 얻고, 채용면접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창출과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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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 성료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2회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가 지난 13~14일 이틀간 국·내외 선수 총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 오포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소병훈(민·광주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기는 예선에서 4인1조 조별리그을 거쳐 본선은 4인1조 포인트경기로 진행됐다. 예선전에서는 탑 클래스 드론 파일럿들이 400g이 조금 넘는 드론이 최고 시속 200㎞의 짜릿한 속도로 박진감 넘치는 고속의 드론 레이싱, 화려한 공중 액션 등이 펼쳐져 참관객들의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 둘째 날 이어진 본선 토너먼트 무대는 수준 높은 선수들의 기량이 공개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과 호주, 중국과 태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드론 경주대회가 열려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회에서는 루키챔피언 최선우(영천), 주니어 챔피언 Woravit Subsri (태국), 슈퍼 챔피언 Wanraya Wannapong(태국), 프로 챔피언 이민서(광주)가 각각 챔피언을 차지했다. 한편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는 4개 클럽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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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학습자,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2년 연속 수상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서각 강좌 학습자들이 '제21회 대한민국 서각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각 대전은 서각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난 3월 27일 접수를 받아 1천76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입상작 584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김성열 강사의 지도로 9명의 학습자가 응모했으며 우수상에 김영자(작품명:堅견), 서각상에 이용희(작품명:修心수심), 특선에 김기정(작품명:和而不同화이부동), 윤혜란(작품명:어머님), 김홍수(작품명:美樂미락), 유병운(작품명:圓淨원정), 정현섭(작품명:撫古桐무고동), 입선에 임영순(작품명:雲行雨施운행우시)씨로 8명이 수상했다.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리며 공모전 시상식은 5월 11일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서각 대전은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광주시만의 평생학습사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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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본부, 광주시 취약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전달’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2일 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400박스(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금번 농산물 꾸러미 전달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나눔사업' 으로 전달식에는 방세환광주시장과 김현일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경기지역본부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일 경기지역본부장은 “다양한 우리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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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시청내 새 보금자리 현판 지면기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광주시청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좁은 사무실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광주시의 협조로 시청 1층에 사무실을 76㎡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했다.이날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및 광주시협의회 황교진 수석부회장과 하남시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방 시장은 "민주평통 사무실 확장을 통해 앞으로 광주시협의회가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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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4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13일 광주시의회, 광주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지난 3월 광주시 거주 혹은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8명이 참석했다. 개원식 당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6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김종삼 과장이 참석 의장단에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네트워크 확장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의원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교육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적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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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새 보금자리 마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2일 광주시청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좁은 사무실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광주시의 협조로 광주시청 1층에 사무실을 76㎡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경기부의장 및 광주시협의회 황교진 수석부회장과 하남시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방 시장은 “민주평통 사무실 확장을 통해 앞으로 광주시협의회가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광주시협의회의 사무실 이전 및 현판식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광주시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1981년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구성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입각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 내실 있는 자문 및 건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문회의, 헌법과 법률에 따른 책무의 성실 수행 등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