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속보] 남양주 백봉산서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
2025-04-07
-
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
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
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2025-02-10
-
‘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2025-02-27
최신기사
-
광주지역 화재 발생원인 1위는 ‘부주의’
광주소방서, 지난해 화재 총 330건 발생 18건 인명 피해 및 총 132억원 재산 피해 부주의 중 담배꽁초 원인이 38.9% '최다' 광주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원인 1위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주소방서의 광주시 관내 '2023년 화재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화재 발생 건수는 총 330건으로 이 중 18건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총 132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131건(41.3%)으로 가장 많은 발화 요인이었고, 이 중 담배꽁초가 51건(38.9%)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광주소방서는 담배꽁초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협업해 '금화도감'('금연하면 화재 제로 도전하면 감사 선물', 조선시대에 설치된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관청)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 홍보 물품을 활용하여 금연률을 올림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화재 발생율도 낮추겠다는 화재 예방 홍보의 동반 상승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담배 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처리 ▲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움 금지 ▲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 외출 전 콘센트 전원 끄기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봉훈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고 광주소방서는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시 ‘교통난’ 해결… 646억 들여 국도 국지도·지방도 건설
광주지역 교통난 해결을 위해 총 646억원을 들여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2일 광주시는 서울지방국도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상급기관에서 64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소에 37.2㎞의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도관리청은 기형도로 형태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 무질서한 교통체계로 교통혼잡을 초래하고 있는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했다. 특히 경기도는 국지도 88호선 광주~양평(L=10.4㎞) 노선에 180억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을 시작하고 98호선 곤지암~만선(L=3.86㎞), 도척~곤지암(L=3.42㎞), 건업~상품(L=4.20㎞), 만선~건업(L=2.50㎞) 등 4개 구간에 총 364억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방도 325호선 신월~무갑(L=2.35㎞), 무갑~광동(L=4.67㎞) 구간은 설계 중이며,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L=2.32㎞) 구간은 8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오는 20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교통체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교통 문제에 있어서는 속도감 있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중요한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상급기관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포토] 광주시 '2026~2027 경기도체전 유치' 결의 지면기사
1일 광주시 공무원 400여 명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시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인프라, 지역 내 체육인들의 열정과 기대에 기반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2.1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
-
함경우 예비후보, 메가공약 2호 ‘국도 3호선 야탑 우차로 신설’ 발표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메가공약 2호로 '국도 3호선 야탑 우회로 신설'을 발표했다. 이날 함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공약으로 메가공약 1호에 이어 메가공약 2호 '국도 3호선 야탑 우회로 신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함 예비후보는 “국도 3호선 직동 인근에서 야탑으로 우회하는 도로를 개통해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함으로써 이동시간 단축을 실현할 것"이라며 “도로교통용량 예측 결과 메가공약 1호와 마찬가지로 LOS(서비스 수준) 'D' 평가 결과가 나와 광주~성남을 이동하는 모든 광주시민 분들의 교통편익을 증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함 예비후보는 “현재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 특히 성남시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성남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 체증을 확실하게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함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12일 출마선언을 통해 광주시의 교통난 해소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었으며, 앞서 시민들에게 아침을 선물하기 위해 메가공약 1호 '태전~율동공원(분당) 도로 신설'을 발표한 바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시 공무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 개최
광주시 공무원 400여 명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주시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인프라, 지역 내 체육인들의 열정과 기대에 기반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광주시의 체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지역 발전과 활기를 가져올 수 있다며, 지역 사회 간의 교류와 연대감을 증진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모아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광주 신현~양재 간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점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광주시 신현~서울 양재 간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등의 여론 청취 및 서비스 개선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신현동 현장에서 직접 광역콜버스 차량을 탑승해 해당 사업의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방세환 시장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및 판교~오포(신현·능평)선 철도 확충 등 광역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후 이뤄진 간담회에서 강 위원장, 방 시장을 비롯한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 연구기관, 지역 주민, 운수사 등은 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시범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지역 주민 등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 및 운수사 등 현장의 뜨거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대광위와 광주시, 연구단이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정규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4일 개통된 광주시 광역콜버스는 현재 카카오T 앱을 통해 예약 및 탑승(무료)이 가능하나 오는 3월부터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적용해 환승이 가능한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함경우 "태전~율동공원 도로 신설" 지면기사
국힘 광주갑 예비후보 '1호 메가 공약' 광주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함경우(사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메가 공약 1호로 '태전~율동공원(분당) 도로 신설'을 발표했다.함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 도심을 거쳐 가기만 하는 교통량으로 인해 국도 45호선과 국도 3호선 등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들은 출·퇴근 혹은 주말마다 '교통지옥'을 경험하고 있으며, 교통마비 현상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태전~율동공원(분당) 도로 신설'을 메가공약 1호로 발표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도 다양한 도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태전~분당 도로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함경우 예비후보, 메가공약 1호 “태전~율동공원 도로 신설”
광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함경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메가 공약 1호로 “태전~율동공원(분당) 도로 신설"을 발표했다. 함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 도심을 거쳐가기만 하는 통과 교통량으로 인해 국도 45호선과 국도 3호선 등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분들은 출·퇴근 혹은 주말마다 '교통지옥'을 경험하고 있으며, 교통마비 현상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주민분들의 염원에 따라 '태전~율동공원(분당) 도로 신설'을 메가공약 1호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도 다양한 도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태전~분당 도로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함 예비후보는 “태전~율동공원(분당) 도로는 태전지구에서 목동, 직동을 거쳐~율동공원(분당)으로 연결되는 7㎞ 구간으로 도로교통용량 예측 결과 LOS 'D'수준으로 신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면서 “국도 3호선과 국도 45호선의 효과적인 교통량 분산 실현으로 태전지구 주민분들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분들의 전반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이다"고 밝혔다. 함 예비후보는 “태전지구는 종합적인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못한 상태에서 대규모로 형성된 주택단지이며, 인접한 고산지구 주민들까지 더하여 받는 고통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성남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오랜 시간 '교통지옥'으로 고통받고 있던 우리 시민분들께 아침을 선물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12일 출마선언을 통해 태전지구를 비롯한 광주시의 교통난 해소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며, 시민들에게 아침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22대 총선 나요나-광주갑] 대선 민주·지선 국힘에 '오리무중'… 경안·송정동 젊은층 유입 새격전지 지면기사
소병훈 vs 함경우 '맞대결' 눈길김윤수 '尹 캠프' 선거대책위 역임이현철, 道-중앙당 오가며 '활약''만31세' 신승룡, 새로운 바람 예고광주갑 선거구의 총선 민심의 향방은 오리무중이다. 광주갑 선거구는 도농 복합도시인 광주시 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과 도심지역인 경안동·쌍령동·송정동·탄벌동·광남동을 포함한다.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지만 경기도지사 선거와 광주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특히 경안동과 송정동, 광남동 등에 대규모 역세권 개발과 택지 개발로 젊은 세대가 많이 유입되면서 새로운 격전지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농촌 지역인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은 농·어촌 행정구역들 상당수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끼고 있고 기업도 없다. 노년층 토박이들의 비율도 높다.갑 지역은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국민의힘 함경우 조직 부총장 간 맞대결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민주당은 소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지방정가에서 잔뼈가 굵은 풀뿌리 정치인인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 의원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도서출판 이삭, 도서출판 산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재선에 당협조직 장악과 더불어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라는 중량감을 갖추고 있다. 환경·생태운동 활동가인 이현철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직상황 부실장과 당 대표 경선 시 이재명 당 대표 후보선대위 조직특보로 활약했고, 경기도와 중앙당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함경우 예비후보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2000년 한나라당 사무처 공채로 입사해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 받는 등 신임이 두텁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유권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조직관리와 선거전략에 특화된 인물이란 평가다.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당선인 상근보좌역,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에는 당의 핵심 보직인 조직 부총장까지 맡았다. 윤 대통령의 복심
-
[4·10 총선 현장] 이현철 "민주 시민의 정당으로 되돌릴것" 지면기사
민주 광주갑 예비후보 출마의 변 더불어민주당 이현철(사진) 광주시갑 예비후보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30년 넘게 살아온 광주는 저에게 제2의 고향이자 8년여 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살아온 삶의 터전"이라며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환경·생태운동의 현장을 실사구시하게 해 준 애향(사랑하는 고향)"이라고 말했다.그는 "광주지역 민주당은 최근 각종 해당, 이적 행위가 난무하며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고 이는 내부 혼란과 지역 정치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며 "16년 동안 고인 낡고 부패한 민주당 광주시갑 지역구의 정치 대표를 교체하고 광주지역의 민주당을 다시 깨어있는 민주 시민의 정당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