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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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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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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지정된 광주시 "평등사회 실현" 지면기사
광주시는 23일 서울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성평등, 여성 일자리, 안전, 돌봄, 여성 역량 강화가 실현되는 도시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이 '양성평등기본법'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앞으로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 성장하며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써 전 시민이 혜택을 고루 누리고 변화를 체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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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광주시가 아파트단지에서 근무하는 경비·청소 노동자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23일 '2024년 광주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계획을 밝혔다. 아파트 단지내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장판, 벽지, 환기시설, 등 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비와 에어컨, 냉장고, 침대 등 물품 구입비가 해당되며 각 단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는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를 통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위 내용에 따라 입주자 또는 입주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법적 기준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련 서류를 오는 2월21일까지 광주시청 주택과에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인식 개선 등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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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광주" 지역단체·기업 잇따라 나눔 참여 지면기사
광주시 관내 단체·기업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주)넥스틴 박태훈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이사는 "회사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주)넥스틴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억여 원을 기탁하며 나눔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광주지역 건축사회 한윤상 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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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단체·기업,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훈훈’
광주시 관내 단체·기업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주)넥스틴 박태훈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이사는 “회사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특히, 2010년에 설립해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주)넥스틴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억여 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광주지역 건축사회 한윤상 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 회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광주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어려운 광주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각 점포별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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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서용 광주주민자치협의회를 회장… 월례회의서 임원진 완성 지면기사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제9대 신임 회장 및 임원이 선출됐다.광주시는 지난 16일 읍·면·동 11개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월 정기회의 및 월례회의'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회장에 이서용(사진)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박호연 오포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에 김홍덕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재무국장에 김준호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신임 이 회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활기찬 주민자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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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완료
광주시가 저소득층 기초보장 강화를 위한 2023년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 조사 3만8천582건을 추진,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57가구를 포함한 총 1천519가구를 중지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18일 2023년 연간 조사 계획에 따라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통합 조사와 관련 시는 2만1천741건의 신청조사와 8천689건의 확인 조사, 8천152건의 기획조사 등 총 3만8천582건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통합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23년 신규 책정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는 총 8천479가구이며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천702가구, 차상위 519가구, 장애인복지 302가구, 한 부모 212가구, 기초연금 5천150가구, 기타 복지서비스 594가구가 지원 대상이 됐다. 반면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57가구를 포함한 총 1천519가구를 중지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통합조사는 신청(신규·변경)조사와 확인(월별·정기) 조사 및 기획조사로 구분해 연초에 조사별 시기를 정해 추진한다. 통합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과 생활 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내용으로, 광주시는 총 3개의 통합조사관리팀이 읍·면·동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성 및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통합조사 업무로 광주시민의 복지 건전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조사 중에 확인되는 위기가구는 긴급 지원 및 민간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적극적 권리구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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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광 광주시을 예비후보, 시·도의원 공천심사 최소기준 제시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지방자치 정치개혁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만일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광주시을지역에서 시·도의원 후보자격 심사 시 최소기준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밝힌 뒤 그 최소기준을 ▲연간 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 ▲연간 100만원 이상의 공익기부 실적(청년후보는 감액 가능) ▲후보심사 신청일 이전 2년 이상 해당 지역 실거주 ▲국민의힘 책임당원 200명 이상 확보 및 1년 이상 유지 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년이 넘었으나 아직도 시·도의원의 시선과 행동은 시민이 아닌 지역의 위원장(국회의원)에게만 맞춰져 있어 바른 정치가 이뤄지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지방자치 제도의 개선 노력과 더불어 광주시을지역부터 바른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풀뿌리단계의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광주시을지역에서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은 지역의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 눈치를 보고 그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며 “오직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이고 시민들의 삶에 현장 속에서 어떤 숙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만 고민하고 노력하면 된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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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제9대 회장 및 임원 선출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제9대 신임 회장 및 임원이 선출됐다. 광주시는 지난 16일 읍·면·동 11개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월 정기회의 및 월례회의'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회장에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오포 박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에 김홍덕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재무국장에 김준호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광주시의 9개 주민자치위원회(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1동, 광남2동)와 2개 주민자치회(남한산성면, 쌍령동)의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심에 감사드리며 한편으로 걱정도 앞선다"며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활기찬 주민자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제9대 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및 임원진 구성을 축하드린다"며 “2024년 국제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대규모 행사와 현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제9대 주민자치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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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산천 일대 ‘수해복구사업’ 착공 나선다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착공한 중·하류 측(오리교~관음1교) 개선복구 구간은 제방 축제 4㎞, 배수 구조물 18개소 등 총 2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토지 보상을 거쳐 올해 말 우산천 일대의 모든 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류 측 1.3㎞(관음1교~우산1교)의 기능복원 구간은 이미 지난해 9월 착수해 올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구간 내 수해복구 공사 176건 중 174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개선복구 사업 2건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와 같은 폭우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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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소득 기준 확대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해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 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가구의 0세~17세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위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이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최대 10만원 이내 금액을 1대 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지원,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3억6천100만원에서 올해 11억2천만원으로 증액했다. 방세환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입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