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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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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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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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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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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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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1개팀 문화예술공연 지면기사
과천시가 지난 20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2023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1개팀 120여 명이 참여해 밴드와 댄스, 보컬, 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행사장에는 연극동아리가 기획한 코스프레 포토존과 제과제빵 동아리가 준비한 쿠키 나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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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25일 팡파르 지면기사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5일부터 11월2일까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과 현시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다룬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를 개최한다.안양시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안양의 역사·문화·지형·개발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맥락과 환경을 미술·조각·건축·디자인·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풀어내고 선보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2005년 첫 회 이후 공공예술을 안양의 도시환경에 맞게 풀어내 시민 및 국내외 관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뚜기, 삼화폐인트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색약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축제, 열린 축제로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APAP7의 주제는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ZONE7-Your Imaginary Space)'으로 '7구역', '당신(의)', '상상공간' 세 개의 주제어로 구성된다.'7구역'은 현실을 넘어선 상상공간의 은유적 표현이자 7회를 맞이하는 본행사를 의미한다. 공공의 대체어로 쓰인 '당신'이란 주제어는 곧 '우리'를 내포하며 '모든 사람을 위한 공공예술'이자 '모든 사람에 의한 공공예술'을 지향한다. 마지막 주제어인 '상상공간'은 모든 이들의 예술적 꿈들이 현실화되는 예술 공론장이자 생산적 상상을 꿈꾸는 공간으로 APAP의 변화를 제시한다.도시 전체 갤러리 구성 '예술 만끽'市승격 50周 무장애·열린축제 진행11월2일까지 야외·실내·온라인전시전체 프로젝트는 시간대별로 '프레 프로젝트-메인 프로젝트-포스트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지난해 안양 시민이 직접 참여한 '프레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아트 캠프', '아트 펜스', '비주얼 아카이브'를 진행하였고 결과물은 메인 프로젝트의 실내 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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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특혜 논란' 공무원 관사 아파트 3채 '매각' 지면기사
과천시가 공무원 특혜 논란까지 번졌던 공용주택(관사) 일부를 공매를 통해 매각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된 공용주택은 전용면적 약 82㎡ 아파트 3채로, 매각 대금은 40억6천여 만원이다. 계약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매각 대금을 세입 처리할 예정이다.시는 1993년부터 다세대 및 공용주택 아파트를 매입해 무주택, 부양가족, 근무기간 등을 고려, 입주보증금 납부 후 3년간(연장 2년) 거주할 수 있는 공용주택을 운영해 왔다. 공용주택에 입주한 공무원은 산불, 설해, 수해 등 재난상황발생 시 우선 소집되는 필수요원으로 지정됐다.하지만 대중교통과 자가 운전자 증가, 높은 부동산 임대료 등을 이유로 공용주택을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됐다.2021년 12월 시의회가 공무원 관사 제도를 철폐하는 내용의 '과천시 공유재산(관사) 관리 조례' 개정안을 의결하고, 높은 부동산 임대료 등을 고려해 관사를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 이어지자 시는 지난해 11월 전체 공용주택 37채 중 10채의 매각을 결정했다.(2022년 11월15일 인터넷 보도)매각이 결정된 10채는 당시 공실이던 약 82㎡ 아파트 9채와 다가구 주택 1채이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매각한 공용관사 외에 나머지 7채는 부동산 경기 등을 고려해 적절한 시점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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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양시, 태풍 대비 재개발 현장 점검 지면기사
10일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2023.8.10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사진/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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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덤프·시내버스 등 4중 충돌… 15명 부상
10일 오전 10시46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한 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시내버스 등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이날 사고는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 중이던 덤프트럭을 뒤에서 오던 또 다른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사고 충격으로 앞으로 튕겨 나간 덤프트럭은 지나가던 시내버스 측면을 충돌했고, 지나가던 승용차 1대도 피해를 봤다.최초 사고를 낸 덤프트럭 운전기사 30대 A씨가 중상을 입었고 피해 트럭 기사와 버스 탑승객, 승용차 운전자 등 14명이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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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장 취임 1년 인터뷰]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란 의정 구호 아래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한정된 권한으로 한계점을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아쉬워했다.최 의장은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만큼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시민이 중심인 의회', '누구에게나 열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 빈틈없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최 의장은 "20명의 의원 중 60%인 12명이 초선이고 청년 정책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20~30대 의원도 5명이 있다. 젊은 의회인만큼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급변하는 행정과 지역 여건에 유연하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주요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 시민과 동행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인사권 독립에도 다른 권한들은 집행부에 있어민생현장 수시 방문… 시민 중심 소통·동행 중점인구 유입 위한 교통망·생활인프라 등 정책 필요 최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인사권 독립이 이뤄졌다고는 하지만 조직 및 예산편성권은 여전히 집행부가 갖고 있어 지방의회가 독립된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최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최 의장은 "비단 우리 시의회만이 아니라 모든 지방의회에 해당하는 문제다. 국회가 국회법을 통해 자주성과 독립성을 확보했듯이 지방의회도 독립기관으로 거듭나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법령 및 제도 정비를 위해 지방의회가 중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최 의장은 이어 "현재 안양은 날로 성장하는 수도권의 타 지자체와 달리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며 세수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와 가용 토지를 최대한 활용, 인구 유입을 위한 교통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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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스마트 수·과학실 이동형 교육 운영 지면기사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김진희)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최수영) 연계로 2023년 스마트 수·과학실 이동형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고자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 소속 중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STEAM 교육이 결합한 내용으로, 아두이노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드로잉 로봇을 완성·주행하는 활동으로 꾸며졌다.교육에 참가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드로잉 로봇을 완성하고 직접 주행까지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진로체험 창의융합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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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강유역본부, 인제대교 부근 녹조현상 방제 완료 지면기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오승환)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 등으로 소양강 상류 인제대교 부근에 발생했던 녹조현상이 방제작업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녹조현상이 심했던 인제대교는 9일 현재 맑은 물로 회복됐고 현장의 조류(藻類, algae) 제거작업도 마무리 된 상태다.그동안 K-water는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도, 인제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녹조 확산과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우선 소양강댐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3차에 걸친 조류차단막을 설치해 다중방어체계를 구축했고, 녹조현상이 가장 심했던 인제대교 지역은 매일 조류제거선, 선박, 포클레인, 준설차, 인력 등 가용자원을 집중 투입해 조류 제거작업을 진행했다.K-water는 녹조현상이 소강됐으나 제6호 태풍 '카눈' 이후 재증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비태세를 갖출 계획이다.K-water 한강유역본부 관계자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감시강화 및 비점오염원 관리 등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소양강 상류 인제대교. /K-water 한강유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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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초등생 대상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접수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을 진행하고 신청자를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시에 따르면,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은 초등학생 40명을 정원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이번 영양교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과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특히, 관내 탕후루 업체가 강사 및 재료비를 후원해 양질의 과일로 재미있는 탕후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또, 시는 이날 참여 학생에게 젤리형 멀티비타민(1개월분)도 제공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만안구 삼덕로 106, 031-8045-3395)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미있는 영양교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탕후루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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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시민회관 빙상장에 무더위 쉼터 개방 '인기'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무더위 쉼터'는 과천시민회관 지하 2층 빙상장 내부 관람석과 복도, 빙상장 관망대인 지하 1층 복도에 마련돼 있다.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놓고, 빙상장 내부관람석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좌석, 방석, 무릎 담요 등을 비치해 추울 때 사용하도록 세심하게 챙겨놓았다.공사관계자는 "평균 온도 10~11℃를 유지하는 빙상장의 시원함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게 되었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회관을 방문하고, 지나는 시민들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무더위 쉼터는 8월 한달 동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도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