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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 복병 만나 몸살 앓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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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 포스터' 공모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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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신임 경찰서장 프로필]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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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랑데부' 우수지 대표·(주)비엠라인 김희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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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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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초등생 대상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접수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을 진행하고 신청자를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시에 따르면,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은 초등학생 40명을 정원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이번 영양교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과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특히, 관내 탕후루 업체가 강사 및 재료비를 후원해 양질의 과일로 재미있는 탕후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또, 시는 이날 참여 학생에게 젤리형 멀티비타민(1개월분)도 제공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만안구 삼덕로 106, 031-8045-3395)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미있는 영양교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탕후루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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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도시공사, 시민회관 빙상장에 무더위 쉼터 개방 '인기'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무더위 쉼터'는 과천시민회관 지하 2층 빙상장 내부 관람석과 복도, 빙상장 관망대인 지하 1층 복도에 마련돼 있다.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놓고, 빙상장 내부관람석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좌석, 방석, 무릎 담요 등을 비치해 추울 때 사용하도록 세심하게 챙겨놓았다.공사관계자는 "평균 온도 10~11℃를 유지하는 빙상장의 시원함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게 되었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회관을 방문하고, 지나는 시민들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무더위 쉼터는 8월 한달 동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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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2026년까지 재활용 촉진 업사이클센터 설치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사이클센터를 설치한다.시는 센터를 통해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뿐 아니라,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미래산업 경쟁력도 창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안양시는 7일 오전 9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국회의원,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윤해동 안양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안양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전문가 자문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업사이클 센터 정책 파악 ▲사업부지 선정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및 예산에 관한 사항 검토 ▲업사이클센터 구축사업 추진 방향 마련 등이며, 2024년 1월까지 추진된다.특히 시는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조건, 기반시설 여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10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월 업사이클센터 설치를 위한 국고보조사업 교부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향후 총 50억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아울러, 최대호 시장은 지난 5월 민병덕 의원, 관계 부서장 등과 함께 재활용 관련 교육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우리시에 적용 가능한 사업방안 등을 모색했다.최 시장은 "용역을 통해 센터 후보지들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지를 선정하고 효과적인 업사이클 센터 사업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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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민 숙원 율목초중학교 2024년 3월 '개교' 지면기사
과천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율목초중학교'가 2024년 3월 개교한다.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과천율목초중학교를 당초 올해 9월에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철근, 시멘트 파동 등 공사 원자재 수급 문제로 개교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이에 따라 학생들을 인근 과천갈현초 및 과천중으로 임시 분산배치하며 해당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해 통학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택지개발 및 갈현지구 개발, 학급별 학생배치 기준 변경으로 인해 학생발생률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고 학교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과천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관계 기관 간 수차례 협의를 진행, 그 결과 LH로부터 학교부지 확보에 관련된 지구계획을 변경할 예정임을 공식 확인했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정절차를 거쳐 학교용지가 최종 확정되면 과천지식정보타운 각 단지별 입주에 따른 학생발생율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확인할 것이며 또한 추후 학교 설립 및 운영방안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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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2023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안양시가 '2023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올해 상반기 집행대상액 6천690억원의 57.6%인 3천849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제시 목표(55.8%, 3천733억원) 대비 116억원을 초과 달성했다.시는 신속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운영 ▲사업별 관리카드 운영 ▲예산 멘토링제 실시 ▲부시장 주재 집행점검회의 개최 등 상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이로인해 시는 이번 성과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의 영향으로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 공직자들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 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청사 전경.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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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문화예술재단-오뚜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업무 협약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오뚜기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의 성공적 개최 및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서면으로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APAP7 기간 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오뚜기 주간 프로그램 운영 ▲실내 전시구역 활용 오뚜기 팝업스토어·전시 설치 및 운영 등이다.우선 APAP7 실내 전시구역으로 활용되는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내에 오뚜기 팝업스토어 및 전시 공간을 설치해 관람객과의 소통 및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가족사랑 주간에는 오뚜기 푸드트럭 '옐로우 키친(YELLOWS KITCHEN)'과 자체 제작한 오뚜기 윷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환원을 위한 공공적 성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안양의 대표기업인 오뚜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APAP7 시민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오는 25일부터 11월2일까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7구역 8211; 당신의 상상공간(ZONE 7 8211; Your Imaginary Space)'이란 주제 아래 24개국 48팀 80여 점의 작품 규모로 추진된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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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FC안양 홈경기 승리 이끈 '열띤 함성' 지면기사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신원권)가 지난 31일 FC안양과 김천상무FC와의 홈경기가 펼쳐진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FC안양의 홈경기 승리를 위한 대규모 응원전을 펼쳤다.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지역의 농협은행 임직원과 안양농협·안양축협·안양원예농협 임직원, 안양시농업인단체협의회,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840여 명의 NH농협응원단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 FC안양의 2대 0 승리에 힘을 보탰다.NH농협 안양시지부 대규모 응원전전승·1부 승격 기원 '5천만원' 기부 특히 응원전에 앞서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안양농협·안양축협·안양원예농협과 함께 FC안양에 5천만원을 기부하며 남은 경기 전승과 올해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했다.신원권 지부장은 "FC안양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필승의 염원을 담아 안양을 비롯한 과천·광명·군포·의왕을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NH농협응원단을 꾸렸다"며 "NH농협 가족들의 힘찬 응원이 무더위에 지친 선수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NH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 31일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FC안양에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3.7.31 /NH농협 안양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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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시민 석면감시단, 1일부터 과천주공4단지 석면 해체·작업 감시
과천시 시민 석면감시단이 8월1일부터 시작되는 과천주공4단지 석면 해체·제거 작업에 앞서 31일 비닐 보양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점검에 참여한 감시단은 비닐 보양 상태, 음압시스템 가동상태 등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시공사 측에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재차 요청했다.시민 석면감시단은 지난해 11월 석면안전관리 활동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과천시민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일부터 과천주공 4단지 전체 10개 동의 석면 해제 및 제거 작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활동한다.감시단은 석면 해체가 이뤄지는 시작 단계부터 석면 잔재물 점검이 진행되는 마지막 단계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감시·감독한다.한편, 과천시는 시민 석면감시단 운영 외에도 석면 비산 정도 측정 결과, 석면 농도 측정(문원초, 도담어린이집)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KTR(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석면 비산 정도를 불시에 측정하는 등 투명하고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 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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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렛츠런파크, 혹서기 맞아 8월 첫째 주까지 2주간 교차 휴장
혹서기 경주마 및 경마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한국마사회(회장·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경남 및 제주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째 주까지 2주간 교차 휴장에 돌입한다.휴장 첫 주자인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29일(토)과 30(일), 이틀간 휴식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해당 기간 서울 경마는 시행하지 않지만 부경과 제주 경주를 중계 발매하므로, 고객 입장은 가능하다. 29일에는 부경 8개 및 제주 7개 경주가, 30일에는 부경 15개 경주가 중계 발매된다.이후 8월 첫째 주에는 렛츠런파크 부경과 제주가 동시 휴장에 들어간다. 5일(토)과 6일(일)에는 서울경마만 개최되며, 원래 부경 및 제주경마만 시행되는 금요일(4일) 하루는 전 사업장이 휴장한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4일부터 6주간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각 경마장별로 야간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8월20일까지 첫 경주 출발시각이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1시30분, 일요일 오전 11시35분으로 늦춰졌다. 야간경마 기간 고객 입장시간, 관련 행사운영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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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의왕 아파트 엘리베이터 여성 폭행 20대 남성 '강간치상'→'강간상해' 적용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성폭행 하기 위해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27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진석)는 당초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송치됐던 A씨에 대해 보완수사를 통해 강간상해 등의 혐의를 적용,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A씨가 성폭력에 용이한 하의를 입고 피해 여성을 사람 통행이 드문 비상계단으로 끌고 간 점 등을 종합해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판단했다.또 검찰은 구속 후 A씨가 경찰서 유치장 시설을 발로 차고 옷을 벗거나 경찰을 폭행한 사실을 확인, 공용물건손상미수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도 추가로 적용해 기소했다.A씨는 지난 5일 낮 12시10분경 자신이 사는 의왕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 B씨를 목을 눌러 넘어뜨리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끌고 나가 수차례 폭행한 뒤 성폭행하려 했지만 이웃 주민에게 발각 돼 미수에 그친 혐의다. 피해자 B씨는 당시 폭행으로 늑골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다.검찰은 밀폐된 공간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중대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피고인이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피해자에 대한 치료지원 등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