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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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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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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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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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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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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무주택 청년에게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안양시 무주택 청년에게 시가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최대호 안양시장·박정배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이영철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장이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24일 만 19세~39세 청년층이 주택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아 내야하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연 2% 이내 이자를 주거급여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으로 대출기간은 전월세 계약기간인 2년이다. 1회 연장 가능하다. 지원금 외 이자 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농협안양시지부에서 먼저 상담받을 것을 권했다. 신청은 7월 중순부터 한달동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자격과 구비서류는 시 홈페이지나 청년정책관실(031-8045-5787)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무주택 청년에게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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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최대 숙원 '박달스마트밸리' 탄력 지면기사
'탄약시설 지하화' 국방부 통보받아市, 지역주민에 진행 보고회 열어최대호 시장 "첫 걸음이 시작된 것"국방부가 박달동의 대규모 탄약시설을 지하화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서안양 친환경 융합스마트밸리(이하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안양시는 23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달스마트밸리' 진행에 관한 보고회를 열었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박달동 일원에 대규모로 분포된 군사시설을 지하화해 활용이 가능해진 지상 부지에 4차 산업단지 및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것은 물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사업일 정도로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다. 시는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4일 탄약시설 지하화 이전 협의요청 및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 30여 차례 협의를 벌이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지난 15일 국방부로부터 '기부대양여 이전협의'를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방부에 현재 안전을 고려해 박달동 280만㎡ 부지에 세 군데로 흩어져 있는 탄약시설을 인근 산자락 지하에 터널을 뚫어 옮길 것을 제안했다. 탄약관리 부대 운영시설을 이 산 A구역 92만㎡에 조성하고, 나머지 190만㎡ 국방부 부지와 일부 사유지 등 218만㎡를 스마트밸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국방부는 안양시가 지하에 탄약고를 조성해 주면 국방부 부지 190만㎡를 양여하는 내부 방침을 정했다. 박달동 탄약시설 지하화와 양여부지 조성에 총 1조3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4차 산업 유입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조9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직접 고용되는 5천명을 포함해 약 4만2천명이 새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 국방부와 주고 받을 것을 정확히 계산해 합의각서를 쓰는 협상이 남아 있지만 스마트밸리 조성의 첫 단추를 끼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국방부로부터의 기부대양여 이전 협의 통보는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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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 사상 최초로 진행된 무관중 경기…관중 없어 적막감만
"업계 사활을 걸고 코로나19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21일 오전 과천렛츠런파크. 한국 경마 사상 최초로 진행된 무관중 경기에는 적막감 사이로 긴장감이 흘렀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부산에서 시작해 20일 서울과 제주, 21일 서울과 부산에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무관중 경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권발매를 배제한 채 경주만 열리는 것이다. 다만 경마의 법적 요건이 마권을 발매토록 하고 있기 때문에 마주 50명을 초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서울 경마장에는 33명의 마주가, 21일에는 45명(예정)이 무관중 경기의 유일한 마권구매자가 됐다.마주들은 모두 관람대(해피빌) 건물 6층 마주실에 있었다. 마사회 측은 마주들이 쓰는 탁자 1개당 1개의 의자만 배치했다. 소파 1개당 1명만 쓸 수 있도록 여분의 쿠션에는 노란색 커버를 씌웠다. 커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달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적용해 일부는 사용을 중지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17주가량 경마를 쉬었다. 산업위기로 어렵게 관계기관을 설득해 무관중경기를 열었는데 여기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나온다면 재개는 불가능하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무관중경기는 마사회 입장에서 수입없이 지출만 있는 셈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하루 전에 진행된 무관중 경기로 1천400만원의 매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15경기, 제주에서 7경기가 있었으며 제주 경기 중 4경기가 서울로 귀속돼 모두 19경기 매출이 1천400만원이었다. 19경기로 마주에게 지급되는 경마상금이 20억여 원임을 감안하면 말할 수 없이 큰 손실이다. 때문에 무관중 경기를 열어야 하느냐로 내부 갈등이 없을 수 없다. 그래도 관계 부처를 찾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 끝에 무관중경기를 허락받은 이유는 경마상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다. 마사회 관계자는 "경마상금이 나가야 말 산업이 움직인다"며 "말 산업 경제규모를 3조4천억원, 산업인구가 2만5천여명으로 집계한다. 그중 경마에 의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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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율주행사업 성공을 위해 전문가와 맞손
안양시는 지난 1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도로교통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동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공공셔틀 시범운행과 자율주행 도시교통 기술실증, 기술 기업 육성센터, 자율주행 교육체험관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율주행 정책, 교통기술, 공간정보, 교통운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구축 단계부터 사업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해 시가 자율주행 기반 미래교통을 추진하는 데 전문 역량을 보탤 계획이다.시는 협약 기관에 자율주행 시범사업 자료를 제공하고 관내 자율주행 기술기업에 정책, 기술, 보유 자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의 교통시스템을 활용해 기초지자체가 주도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며, 자율주행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 도시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안양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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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코로나19 의심증상자에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지급"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일을 하지 못한 취약노동자에 대해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안양시는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생계부담 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은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어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일까지 자가격리를 마친 경우면 해당된다. 이때 음성으로 판정된 경우만 지급대상이 되며,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특히 의심 증세에 따른 진단검사는 의료진의 소견이 있어야 하며, 소견없이 자비로 진단 검사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취약노동자란 주 40시간미만의 단시간·일용직노동자, 택배·대리기사, 학습지교사나 방문판매원 등 특수형태의 노동종사자와 요양보호사를 말한다.보상금 지원 금액은 1인당 23만원으로 진료비 3만원과 보상비 20만원이 지역화폐인'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다. 보상금을 지급받으려는 취약노동자는 신청서(홈페이지 게시)에 신분증 사본과 자격확인 입증자료 등을 첨부해 이메일(aygieob@korea.kr) 또는 우편(안양시 기업지원과)으로 오는 12월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불가피하게 방문접수를 해야 하는 경우는 검사일로부터 14일 이후 신청해야 한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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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 폐기물 위탁업체 '국민연금 과다청구액' 환수될까 지면기사
市 '면제 대상 60세 이상 44명 1억4599만원 지원' 행감 지적후 인지계약서 5년만 보관 부당이득 전액 반환 조치 한계… 혈세낭비 자초안양시의회 결산심사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위탁업체가 직원들의 국민연금을 과다청구해 부당이득을 취했음에도 불구, 계약서류가 5년 치만 남아 있어 전체 부당이득금의 규모조차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폐기물 수거 위탁업체가 취한 부당이득을 전부 환수조치하는 데도 한계에 직면, 혈세낭비를 자초한 것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최병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진행된 자원순환과 결산심사에서 2019년 생활폐기물 수거 위탁업체 11곳 중 10곳이 국민연금을 면제받는 1959년 이전 출생자 44명의 연금보험료로 받아간 액수가 1억4천599만여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업체들은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11명까지 만 60세가 넘은 직원들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약금액에 포함했다. 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11개 업체와 1년마다 위탁계약을 맺고, 이 업체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 직원들의 4대보험료도 지원하는데 만 60세가 넘어 국민연금을 납입하지 않는 직원의 보험료까지 계약금액으로 산정해 온 것이다.하지만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해당 부서는 1년마다 계약 갱신을 해 오고 있었음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또 최 의원이 자료를 청구해 밝힌 3년간의 업체의 부당이득금은 지난 2018년 1억2천800만여원, 2017년 9천여만원으로 모두 3억6천400여만원에 달해 부당하게 취한 국민연금의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게다가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상 시 예산이 투입된 계약서를 5년 동안 보관 후 폐기토록 규정하고 있어, 2016년 이전에 업체와 맺은 국민연금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아 부당하게 취한 이득금의 전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조차 어려운 상황이다.시 관계자는 "2016년 이전 계약에 대해서는 정산이 됐는지 안됐는지도 모르는 터라 도리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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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해외서도 '인체 무해성' 인정… 소금이 만든 '바이러스 킬러' 지면기사
안양 소재 (주)NC제조판매'나오크린 살균소독수' 생산FDA '독성실험' 안전 입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소비자가 요구해 생산에 돌입한 소독수가 있다.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이미 기업, 학교 등에서 위생 때문에 사용하던 전해소독수 생성 기기, 나오크린(NaOClean)으로 생산한 물이다. (주)디엔디전자가 1990년대 초 전해소독수 생성 기기를 개발한 뒤 개량을 거듭해 특허까지 얻어 HACCP 업체와 학교 급식실 등에 기기를 판매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번지기 시작한 지난 2월, 시장의 빗발치는 요구에 아예 전해소독수 생산 업체가 생겼다. (주)NC제조판매(대표·조현윤)가 그것이다.조현윤 대표이사는 "살균제 시장에는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나트륨 등을 이용한 다양한 소독수가 판매되고 있지만, 핵심은 바이러스는 죽이면서도 인체에는 해롭지 않은 '적정 농도'를 찾는 것이다. 나오크린 기기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수를 150~170PPM 농도를 맞춰 생산한다. 바이러스를 사멸할 만큼 강하면서도 인체에는 무해한 농도"라고 강조했다.나오크린의 원재료는 수돗물과 식염 뿐이다. 안양시 평촌역 인근의 사업장에는 왼쪽 한편에 간단한 기계 장치만 있다. 전해소독수 생성기기 왼쪽에는 성인 허리 정도 높이의 소금통이 연결돼 있고, 오른쪽에는 생성된 소독수를 담아두는 큰 통이 있다. 조 대표는 "원리가 간단한 만큼 안전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나오크린은 지난 1월 FDA의 경구독성실험을 통과했다. 조 대표는 인터뷰하던 중 입안에 나오크린을 뿌렸다. (주)NC제조판매는 입안에 머금거나 가글을 통해 구내염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식약청은 2006년 나오크린 기기를 주방용품 일체 살균소독용으로 승인을 냈고, 같은 해 경기식약청은 나오크린 기기가 식품첨가물을 제조할 수 있다고 허가했다. 조 대표는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스웨덴 등 해외에도 수출을 많이 하는데, 일례로 중국의 참치 수입 회사가 락스로 살균하면서 직원들이 락스에 중독되는 산업재해를 입었는데, 나오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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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생활폐기물 위탁 수거업체, 직원 보험료 과다청구… 3년간 3억6천만원 부당이득
세금으로 운영되는 안양시 생활폐기물 위탁 수거업체들이 직원들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과다청구해 3년간 3억6천만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안양시는 이같은 사실을 1년마다 계약 갱신하면서도 확인하지 않아 위탁업체 관리가 허술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최병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257회 안양시의회 1차 정례회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심사에서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은 생활폐기물 위탁 수거업체 11곳 중 10곳이 국민연금이 면제된 직원 44명의 보험료를 시에 청구해 지난해만 1억4천500만원을 더 받아갔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11개 업체와 1년마다 위탁계약을 맺고 이 업체들의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은 절반을, 국민연금, 산재보험, 의료보험은 시가 전액을 지원한다. 그런데 업체 대부분이 만 60세가 넘어 국민연금을 납입하지 않는 직원의 보험료를 모두 받아 챙긴 것이다. 특히 위탁 수거업체를 관리하는 자원순환과 과장은 "(이같은 사실을) 사전에 몰랐다"고 발언해 시 행정이 미흡했음을 인정했다. 최 의원은 "해당 업체들은 20여년은 시와 위탁계약을 맺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3년만 확인해서 3억6천400여만원 임을 감안하면 시가 눈감은 채 뺏긴 돈이 수십억원에 이른다고 봐야 한다. 자료 확인이 가능한 5년 만이 아니고, 지금까지 부당하게 가져간 세금을 모두 환수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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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민관 힘 합쳐 '경기 꿈의 학교' 개교
최대호 안양시장이 '꿈의 학교' 개교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코로나19 예방 체계를 갖추고 오는 20일 개교한다. 경기 꿈의 학교는 지난 4월 개교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개교가 연기됐다. 특히 개교를 위해서는 마스크, 손 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를 확보해야 했지만 체온계를 구입하지 못해 개교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런 소식은 관내 민주시민교육 시민단체협의체인 '이룸'을 통해 최 시장에게 전해졌다. 최 시장은 즉시 (주)휴비딕에 연락했다. (주)휴비딕은 비접촉식 체온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해당 기업을 방문해 체온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부탁한 바 있다. (주)휴비딕은 꿈의 학교 사정을 듣고 저렴한 가격에 우선 공급을 결정했다. 이에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이 비접촉식 체온계 58개를 구매했다. 최 시장은 "학교 밖 학교의 코로나19 방역과 무사 개교를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뭉쳤다"며 "꿈의 학교 체온계 보급에 협력한 모든 기관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꿈의 학교에 제공된 비접촉식 체온계/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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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실적, 행정적 성과, 투명성과 청렴성 등에 대해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한다.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열린 시정 철학을 실천하며 미래비전, 복지, 교육, 문화예술, 주거환경, 도시계획,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성과가 높다고 평가 받았다. 김 시장은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라는 시정 구호처럼 앞으로도 과천의 미래를 만드는데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항상 따뜻한 조언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과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