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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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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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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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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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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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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역 등 11곳에 장애인보장구 충전기 추가 설치
안양시가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양역, 평촌역, 안양아트센터 등 11곳에 장애인보장구 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이번에 추가 설치로 안양 지역 내 장애인보장구 충전기는 모두 25개소로 늘어났다. 추가 설치 지역은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과 접근성, 날씨 등 외부 환경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완전한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라며 "앞으로도 몸이 불편한 장애인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가 장애인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양역 등 11곳에 장애인보장구 충전기를 설치했다. 장애인보장구가 설치된 안양역 모습.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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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합창단, 30일 안양역서 '가을콘서트' 개최
안양시립합창단이 오는 30일 오후 4시 안양역사 내 로비에서 문화기획공연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이충한 상임지휘자와 박주현의 피아노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름다운 강산', '나는 나비' 합창곡을 시작으로 '거위의 꿈', '그대 눈속의 바다', 애니메이션 알라딘 삽입곡 'A Whol new world', '지금 이 순간',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세상' 등의 곡을 독창과 이중창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되는 문화기획공연으로 무료 야외공연으로 마련했다.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합창단(031-8045-2795)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립합창단 가을콘서트 포스터.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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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오는 29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과천시가 오는 29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0세 이상과 기초 수급자, 장애인, 장기기증자, 국가유공보훈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개최한다.특히 29~31일 사흘 동안은 집중 접종 기간으로 운영해 보다 많은 이들이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과천시의회 건물 1층 열린강좌실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시보건소에서 접종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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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문희상 국회의장 만나 "과천동 공공주택 토지보상관련 법안 조속 처리" 건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과 관련해 국회에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합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이 같이 건의했다.이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의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벤처기업의 육성에 대한 기본 계획 등을 수립한 경우 해당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사전에 지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도 전달했다.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양도소득세 감면율은 연간 1억원 한도(5년간 2억원)에서 현금보상 10%, 채권보상 15%, 3년 만기 특약 채권 30%, 5년 만기 특약 채권 40%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대부분의 법률 개정안은 양도소득세 감면율을 확대해 보상받는 주민의 부담을 경감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 시장은 "양도소득세 감면이 확대되면, 보상 대상자의 실질 보상금 증가로 불만 해소와 토지보상 조기 완료로 사업의 추진 속도가 빨라진다"며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만남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과 관련 문 의장이 경기도내 시·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 자리였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4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양도소득세 등 과천동 공공주택 토지보상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사진은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한 김 시장이(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문 의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을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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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세먼지 발생 감축 위해 민간사업장과 공사장 등 15개소와 '미세먼지 저감 공동협약' 체결
안양시는 미세먼지 발생 감축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 15개소와 '미세먼지 저감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대부분 안양지역에서 대규모 아파트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협약에 따라 업체들은 고농동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사업장 주변 도로의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의 시간을 조정하고 직원들의 차량 2부제도 시행할 계획이다.시는 업체들이 협약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낮추는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뒷받침하게 된다.한편, 협약식은 상징성을 부여하고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라 비산1동 임곡지구 재개발 현장을 선정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는 미세먼지 발생 감축을 위해 임곡지구 재개발 공사장 등 15개 민간업체와 '미세먼지 저감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임곡지구 재개발 공사현장 관계자와 시 관계자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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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과한 단속' 손배 판결… 안양시 '항소' 나선다 지면기사
주민 민원으로 과도하게 단속에 나섰다가 손해를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인 안양시(10월 23일자 7면 보도)가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A업체를 상대로 항소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24일 "재판부 결과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아스콘 공장의 불법행위가 명백하고, 주민과 업체 간 갈등상황 해결을 위한 노력은 정당한 행정행위"라며 "소송 결과로 인해 A공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고, 환경적인 피해가 없는 것으로 비칠 수 있음을 우려해서라도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공장 인근 주민들은 업체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등교거부사태가 벌어지기도 한 곳"이라며 "2005년부터 주민들의 건강상의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단속을 실시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시는 지난해 3월 아스콘 생산공장인 A업체에 대해 환경관련법 위반, 불법증축,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25일간 19차례에 걸쳐 단속을 진행했다.그러나 A업체는 주민들이 문제 삼았던 오염물질인 벤조피렌 등의 배출량이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자 시를 상대로 "조사권을 남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최근 안양시가 A업체에 2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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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協, 첫 정기총회… "시민 목소리 경청" 지면기사
대한민국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회장·최대호 안양시장)가 지난 23일 안양시청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지난 8월 창립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 13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지자체 간 의견을 교환했다.최대호 회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계획 안건과 협의회 운영세칙 안건을 의결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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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예술 사이 경계가 무너지다… 과천 '국제 바이오아트 페스티벌' 지면기사
과천시가 11월 2~29일 '제7회 국제 바이오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재)과천축제와 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아트 아티스트 강연 및 공연, 작품 전시회로 진행된다.개막식에서는 김성훈 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장의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 사례'와 정태섭 인천 국제성모병원 교수의 '엑스레이 사진을 활용한 바이오아트' 강연과 '디폴', '닥터스' 밴드는 과학적 원리와 소재를 활용한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스위스 아서 클레이와 영국의 네스터 페스타나, 미국의 폴공은 본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전시 작품은 지난 9월 한 달 간 '생명의 아름다움'이란 주제 공모를 실시, 총 805점이 접수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2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작품 전시를 통해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생명의 진정한 가치 및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는 과학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바이오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제7회 바이오아트 대상 수상작. 성역의 내부 조미예 作.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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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 개최
한국마사회는 24일 서울경마공원에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국민드림마차'는 과거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던 '말'에 착안해 마사회가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복지단체들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마사회는 지난 6월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장애인단체 60개(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 10대 포함)를 선정했다.마사회는 이날 수혜시설 장애인 등 관계자 350여명을 서울 경마공원으로 초청, 마사회 임직원들과 포니랜드에서 식사 및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김낙순 마사회장은 "오늘 전달된 차량들은 농어촌 거주 장애인들의 발이 돼 줄 것"이라며 "내년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차량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드림마차'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870여대의 차량을 지원했던 '사랑의 황금마차'의 새로운 이름으로, 4년간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 다시 시작됐다. 지난해는 어린이복지단체 36곳에 차량을 지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한국마사회가 24일 서울경마공원에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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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 육상 대회 개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안경애)이 지난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 육상 경기대회'를 개최했다.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 및 잠재력이 있는 육상 꿈나무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안양과 과천지역 초·중학생 720명이 참가했다.대회는 초등부 3학년 남·여 80m, 트랙 4종목 및 높이뀌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 모두에게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인증서와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안경애 교육장은 "경쟁을 넘어 다 함께 즐기고 행복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갖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