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
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
[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
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
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최신기사
-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어린이의회 모의회의' 개최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사회참여역량 및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의회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6월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29명이 각자 정당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바라는 안양시를 위해 제안할 정책의 현실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의회 리더십캠프, 시의원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지난 12일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회의를 개최했다.모의회의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구성한 정당별로 각자의 의견을 개진했다. 새싹꿈당은 '바른언어 및 세대간 소통 문제'를, 신4임당은 '깨끗하고 건강한 학교, 사람이 살기 좋은 안양시'를, 자유롭당은 '역사교육을 잘하는 안양시'를, 정정당당은 '깨긋하고 건강한 안양시, 유기견 없는 행복한 안양시'를, 푸른미래당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세대격차 해소'를 주제로 연구한 과제를 발표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모의의회를 계기로 안양시의 주인으로서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 대한민국의 오늘과 미래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의회 모의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한 청소년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안양시 동안구청소년수련관 제공
-
과천시 주최 '제3회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 성료… 경북 칠곡 석적초 초등부 대상 차지
과천시가 주최한 '제3회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시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대회 참가 신청 13개 단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학교 초등부 부문과 일반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초등 부문에서는 대상 외에도 성남정자초등학교가 금상을, 과천 문원초등학교는 은상을, 고양 낙민초등학교와 군포 오금초등학교는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일반 청소년 부문은 서울시 변동중학교 챌린지 오케스트라가 금상을, 전남 영광군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가, 광주광남중학교 광남오케스트라와 군포의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는 없었다.대상을 받은 석적초에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2019년 과천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진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는 "학생들이 보여 준 연주실력과 수준이 높아서 놀라웠고,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느껴져 감격스러웠다"며 "음악을 통해 협력과 양보를 배우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저변 확대와 클래식 음악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는 지난 12일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경연대회 초등부문 대상을 차지한 경북 칠곡 석적초 오케스트라의 연주회 모습. /과천시 제공
-
피플일반
과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산악전문대장 등 공개 모집
과천소방서가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할 의용소방대장, 여성의용소방대장, 과천산악전문대장 각 1명을 공개 모집한다.의용소방대장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봉사와 소방안전 캠페인 등 화재 예방 전반에 걸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과천시 거주 또는 관할 지역에 상주하는 지역 주민 및 의용소방대원 중 희망자로 지역 안전의 봉사 정신과 협동심이 강한 주민이면 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현장대응단 대응전략팀, 02-331-4411)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
과천시시설관리공단, 17일 '김경호와 세종국악관현악단' 초청 국악콘서트
'락, 국악을 만나다'.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7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악콘서트 '김경호와 세종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한국 대표 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세종국악관현악단은 국내 최고의 락커 김경호와의 만남을 통해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아리랑 목동', '못찾겠다 꾀꼬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김경호 외에도 설장구의 민영치, 젊은 소리꾼 윤하정·김보람, 전통연희단 난쟁이판이 출연해 우리 전통 국악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는 국악과의 콜라보로 가을밤 색다른 정취를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17일 오후 8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석 2만5천원이며, 공연장 회원 가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ccs.or.kr) 또는 전화(02-504-7300)로 예매할 수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국악콘서트 '김경호와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모습.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
-
안양
안양시, 연말까지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추진
안양시가 연말까지 관내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납부안내를 병행 실시한다.단속대상은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시는 30만원 미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납부안내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번호판 영치는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를 배려해 생계에 직접 사용되는 차량 소유자에겐 분납을 안내하고, 번호판 영치를 유예해 줄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로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 말 기준 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12억원으로, 이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160억원(75%)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
안양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 국토부장관상 수상
안양시는 지난 11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 사업추진과 관련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국토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평가하는 자리다.시는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구축과 함께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안심귀가서비스' 구축 및 민간경비보안기업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을 연계한 민관경 협력거버넌스를 구현 과정을 출품했다.특히 시가 최초로 개발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심귀가서비스'는 인근 11개 지자체로 늘어나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혜택을 누리고 있다.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시스템 구축 및 방범용 CCTV 화질 개선 등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분야에서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 사업 추진과 관련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진필 도시주택국장이 안양시 대표로 참석, 관계공무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
안양시, 17~12월 15일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6th 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를 개최한다.APAP는 국내 유일의 국제 트리엔날레로, 올해는 '공생도시(Symbiotic City)'란 대주제와 '안양, 함께하는 미래도시'란 부주제로 안양예술공원(옛 안양유원지)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APAP는 '환경적 가치, 문화적 가치, 사회적 가치' 등의 세 가지 방향성에 주목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우선 환경적 이슈로 최근 인류의 공동 선결과제인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를 제시하기 위해 아티스트이자 이노베이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네델란드 단 로세하르데(Daan Roosegaarde)의 '스모그 프리 타워(Smog Free Tower)'를 평촌중앙공원에 선보인다.문화적 가치에 대한 관점으로 안양예술공원의 활성화와 방문객들이 일상적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문주 조각가의 '지상의 낙원'을 존치 프로젝트로 진행했으며, 사회적 가치 차원에서는 APAP 전체의 흐름을 엮는 주제 전시를 마련한다.이번 APAP6에는 7개국 47인(팀)의 작가가 12개의 세부 프로젝트를 통해 100여점의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일부 작품은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안양예술공원 내에 존치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APAP6 홈페이지(www.apap6.or.kr)과 (재)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 및 인스타그램 (@apap.official)을 참조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문주 작가의 '지상의 낙원' 作./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
과천시 환경미화원, 관내 조부모 가정 등에 50세대에 고구마 전달
과천시 환경미화원들이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과천시지부를 통해 관내 조부모 가정 및 한부모 등 50가정에 고구마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5㎏ 50박스로 지난 9월 26~29일까지 진행된 '제23회 과천축제'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와 음식물을 처리한 노고에 대해 과천시 외식업지부가 전달한 격려금과 환경미화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마련됐다.강성기 과천시 환경미화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 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과천시가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시 환경미화원들은 매년 기부금을 모아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는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 환경미화원이 11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과천시지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고구마 5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광렬 과천시 환경위생과장, 강성기 과천시 환경미화원 대표, 이후혁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과천시지부장./과천시 제공
-
안양
안양시 GTX-C노선 '인덕원역 신설' 추진 지면기사
안양시, 환승센터 개발과 맞물려'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자체 발주내년 상반기 국토부와 본격 협의안양시가 인덕원 환승센터 복합개발 추진과 맞물려 정부가 추진 중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과 연계해 인덕원역 신설을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GTX-C 노선은 양주에서 수원까지 약 74.2㎞ 구간으로, 양주 덕정역, 의정부역, 창동역, 광운대역,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과천역, 금정역, 수원역 등 총 10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시는 해당 노선의 과천역과 금정역 사이에 인덕원역을 신설, 정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올해 초 도와 전문가 자문 및 협의, 그리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인덕원역 정차방안을 협의했다.지난 9월에는 시 자체적으로 '인덕원역 정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국토부와 본격적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 GTX-C 기본계획에 인덕원역 정차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인덕원역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외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다수의 철도 노선의 환승이 이뤄지는 만큼 GTX-C 노선에도 인덕원역이 설치돼야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대된다"며 "실제로 인근 의왕·군포·광명·시흥 시민 등 경기 남부권 시민들도 인덕원역을 이용해 급행철도 이용의 편의성이 강화되는 만큼 국토부 등에 인덕원역 정차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GTX-C 노선은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돼 지난 6월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2021년 착공해 2027년 완공·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
과천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지역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1천500여명 참석
과천시는 10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체력 증진의 기회 제공 및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체육대회에서는 볼풀공놀이, 색판 뒤집기, 바구니 터트리기 등의 체육프로그램과 난타, 활쏘기, 핸들카, 맷돌 돌리기 등 다양함 체험부스가 운영됐다.김종천 과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어린이집엽한회는 10일 관문체육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앙 및 보육교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과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