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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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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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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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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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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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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소속 민주당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3억원 확보
조광희(안양5)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6명의 도의원들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3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된 조정교부금은 학교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립과 공원과 보도 및 등산로 정비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거점센터' 구축 비용 45억원도 확보했다.이에 따라 시는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용으로 올해 7개교 44억원과 내년도 9개교 5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확정된 7개교는 초등학교 6개(관양·동안·신안·평촌·박달·호원초)와 관양중학교 1곳이다.6개 초교(달안·관악·덕현·안양동·부흥·호암초교)와 중학교 1곳(평촌중) 그리고 2개 고교(백영·양명고) 등 9개 학교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내년에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시는 2022년까지 다목적체육관 건립 계획이 있는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안양지역 87개 학교(특수학교 포함) 중 다목적체육관이 없는 곳은 총 22개교로, 도의원들의 예산 확보로 공사 추진되는 7곳을 제외하면 체육관이 없는 학교는 13개교로 줄어든다.조광희 의원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보다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지역 도의원 6명과 소통협력 정책간담회를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 시장은 "체육관건립은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되는 만큼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보조금을 확보하게 돼 감사하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최대호 안양시장은(사진 가운데) 10일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은 간담회 후 최 시장과 조광희 의원(사진 왼쪽에서 5번째) 등 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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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19일 중앙공원서 '제18회 토리아리 과학축제' 개최
과천시가 오는 19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8회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신나는 과학놀이에 빠지다'란 주제로 ▲미래과학기술체험 ▲융합과학탐구 ▲과학특별공연 ▲과학전시체험 등 4개 분야의 총 25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미래과학기술체험 프로그램에서는 3D프린터, 드론, 코딩, 로봇,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체험을, 융합과학탐구 프로그램에서는 마구누스 컵 비행기 만들기 등 13개의 과학실험 부스를 마련했다. 과학특별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과학마술버스킹', 동춘서커스와 함께하는 '서커스 속에 과학이 있어요' 공연과 과학전시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요술유리관, 토네이도 램프' 등 과학기구 12개의 전시와 체험이 진행된다.동춘서커스와 함께 하는 '서커스 속에 과학이 있어요' 공연은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 오후 1시와 4시 2차례 선보인다.토리아리 과학축제는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부스는 현장에서 예약제로 운영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가 오는 19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8회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 모습. /과천시 제공제18회 토리아리 과학축제 포스터.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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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나눔초등학교, 학교 6층 복도에 낙서놀이터 '예술공감터' 운영
안양 나눔초등학교는 낙서놀이터인 '예술공감터'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예술공감터'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의 유휴공간이나 유휴교실 등 다양한 공간을 리모델링해 예술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축하는 사업이다.나눔초는 지난 여름 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학교복도 6층 빈 공간에 낙서놀이터를 조성했다. 이후 방송조회 시간을 통해 샘 콕스, 케니 샤프, 존 버거맨과 같은 낙서 천재들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했다.학생들은 쉬는 시간을 활용해 예술공감터에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남의 글미에 의미 없는 선을 그어 망쳐놓거나, 남의 이름으로 놀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러니 지금은 낙서가 자신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생기면서 다른 학생의 작품을 침범하지 않고 그리는 원칙이 생겼다. 이제는 서로 피해가며 요령있게 그리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하고, 협동작품도 그린다"고 설명했다.예술공감터는 조성된 지 얼마되지 않아 학교의 명소가 됐고, 이제는 인근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공영옥 교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의 중심은 창의와 융합"이라며 "학생들이 소통하며 내재된 예술성과 창의성을 끄집어내 발현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어서 학교 내 낙서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 나눔초등학교는 학교 6층 복도 공간에 낙서놀이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낙서놀이터에 낙서를 하고 있는 모습.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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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오는 24일까지 '공동체 치안 활성화' 위한 주민 공모전 개최
안양동안경찰서는 오는 24일까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우리동네 시민경찰'의 취지를 알리기 위한 '주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공동체 치안'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범죄예방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치안역량을 강화하자는 개념이다. 또 이를 토대로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는 슬로건 아래 시행 중인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범죄예방·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이번 공모전은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UCC·글짓기, 그림 등 다양한 방법 등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찰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진태 서장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범죄예방에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을 위해서 무엇보다 많은 주민에게 취지를 알릴 필요가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여하는 주민 뿐 아니라 출품작품을 통해 우리동네 시민경찰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동안경찰서는 오는 24일까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공모전 플래카드 이미지. /안양동안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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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안양시, GTX-C노선과 연계한 인덕원역 신설 정부 요구
안양시가 인덕원 환승센터 복합개발 추진과 맞물려 정부가 추진 중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과 연계해 인덕원역 신설을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GTX-C 노선은 양주에서 수원까지 약 74.2㎞ 구간으로, 양주 덕정역, 의정부역, 창동역, 광운대역,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과천역, 금정역, 수원역 등 총 10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시는 해당 노선의 과천역과 금정역 사이에 인덕원역을 신설, 정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올해 초 도와 전문가 자문 및 협의 그리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인덕원역 정차방안을 협의 중이다.지난 9월에는 시 자체적으로 '인덕원역 정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국토부와 본격적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 GTX-C 기본계획에 인덕원역 정차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인덕원역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외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다수의 철도 노선의 환승이 이뤄지는 만큼 GTX-C 노선에도 인덕원역이 설치돼야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대된다"며 "실제로 인근 의왕·군포·광명·시흥 시민 등 경기 남부권 시민들도 인덕원역을 이용해 급행철도 이용의 편의성이 강화되는 만큼 국토부 등에 인덕원역 정차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GTX-C노선은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돼 지난 6월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2021년 착공해 2027년 완공·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박달스마트밸리와 연계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인천 2호선 안양 연장(가칭 인천~안양선)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인천, 경기, 시흥, 광명과 공동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인천2호선 연장은 인천대공원에서 독산~신림 구간에 인천대공원에서 광명~안양 연장을 추가로 검토하는 내용이다. 이달 중 용역 결과가 나오면 시는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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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기종 민주평통 과천시협의회장의 포부 지면기사
수년간 北이탈 10대에 남다른 관심음식 체험 등… '문화 벽' 해소 노력103㎞ 자전거 대전, 시민 염원 확산"통일은 지금 세대에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미래 세대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더 큰 축복입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남·북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통일의 초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신기종(7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장은 이같이 강조했다.지난달 취임한 신 회장은 지난 4년간 민주평통 과천시협의회 사회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탈북청소년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천국립현대미술관, 과천과학관, 추사박물관, 과천향교 문화체험을 진행했으며, 남한 청소년들에게는 익숙한 캠핑과 갯벌체험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내년에는 관내 남·북한 청소년들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또한 관내 지역 주민들의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과천축제 등 지역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 '북한 음식 맛보기' 등의 부스를 설치해 남북한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것이 그 예다.무엇보다 민주평통 과천시협의회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평화통일염원 과천 자전거대전'을 통해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국적으로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전거 대전은 임진각에서 과천까지 총 103㎞에 달하는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시민들의 통일 염원을 담은 '기원문'을 달고 종주하기로 계획 돼 있다.이 외에도 시민이 참여하는 남북교류협력과 사회복지기반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민주평통대행기관 운영조례'와 '과천시 남북교류협력조례' 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마지막으로 그는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두만강 맞은편 북녘땅에는 민둥산이라 마음이 아팠다"며 "원예의 도시 과천 협의회장으로서 인도적 차원에서 묘목을 북한에 전달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탈북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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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예술공원 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관광자원 설명 모바일 서비스 제공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내 APAP(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과 주요 관광자원을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도록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공원 내 APAP 작품 등을 기반으로 하는 AR 모바일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앱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놀이터로 형상화된 3D맵에서 공룡캐릭터를 만나 작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또 공원 내 파빌리온에는 VR을 바탕으로 하는 키오스크가 운영된다. 사용자가 원하는 아바타를 선택해 공원 이곳저곳을 누비며 간접 체험도 할 수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AR·VR 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안양예술공원은 이제 단순히 찾아오기를 기대하는 휴식공간을 넘어서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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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과천서 식당 운영 '16년째 반찬봉사' 맹명호씨 지면기사
매주 2차례씩 한번도 빠짐없이 지원홀몸노인 '고기파티'… 나눔가게 가입도"힘들지만 수익금 일부는 기부 계획""반찬봉사, 남들은 그냥도 하는데요…."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 오빠가 이민을 가면서 얼떨결에 지금의 식당을 인수하게 된 맹명호(52·여)씨는 그 인연(?)으로 16년째 반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그는 "가게 형편이 어려워서 남에게 넘기기 뭐한 상황이라 가게를 인수했지만 이후에도 당장 나아지는 건 없었다"며 "뭔가를 해야겠다 싶어 소 발골을 직접 배웠고, 손님들의 신뢰를 얻어 점차 흑자로 돌아섰다"며 인수 당시를 설명했다.반찬 봉사 시기는 이때부터다. 건물 내에 있던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권유로 반찬 봉사를 시작하게 된 것. 그 이유에 대해 그는 "하게 되니까. 그저 감사하니까"라며 환한 미소로 답을 대신했다.반찬 봉사는 16년째 한 번도 빠짐없이 매주 2차례씩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덕(?)에 손님들에게 나갈 반찬에 그녀의 큰 손이 얹어지면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가정에 전달된다. 그가 만드는 반찬에 특별한 레시피는 없다. 다만 조미료를 최소화하고 간은 심심하게 하는 것이 전부다. 반찬 봉사와 더불어 수년간 불고기용 고기도 지원해왔다. 맹씨는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독거 노인에게 고기를 전달하고 싶다고 요청이 오면 불고기 100인분을 준비해 전달했다"며 "자주도 아니고 1년에 2~3번 밖에 안된다"며 겸연쩍은 미소를 지었다.지난해에는 착한가게로 통하는 '나눔가게 8호점'으로도 가입했다. 나눔가게란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상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루 매출액의 일부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문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맹씨는 나눔가게 협약을 맺은 주인들이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는 별도로, 지역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도 전했다. 과천정부종합청사 지방이전으로 지역 상권이 어려워졌는데, 반찬 봉사 상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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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선착순 모집
안양시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경기도 소상공인센터 홈페이지(www.gsbd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대상은 창업을 구상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소상공인이다.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교육은 첫 날 ▲창업정신 ▲상권분석 ▲창업법률 등 창업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을, 둘째날에는 ▲인사노무 ▲금융정보 ▲온라인마케팅 등 경영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업개시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경우 경영컨설팅도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정책과(031-8045-5190)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 교육생 모집 포스터.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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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19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과천시는 '2019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박정옥(65·여), 문화·교육·체육 부문 강희석(62), 효행·선행 부문 김수정(55·여)씨가 각각 선정됐다.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민간위원 12명을 위촉해 후보자를 심사한 뒤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정옥씨는 20여년간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위해 목욕봉사, 배식봉사, 김장봉사를 꾸준히 해왔으며,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에도 솔선수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강희석씨는 2016년부터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시민석면감시단 활동과 시민교육,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힘써왔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수정씨는 30여년 넘게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으며, 특히 병중에 있는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것은 물론 지역 경로당 나들이 행사, 독거노인 안부 전화 등에 적극 참여해 노인 공경을 실천해 오고 있다.한편 시는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에 대해 오는 12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4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19 과천시민 대상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 김수정./과천시 제공2019 과천시민 대상 지역사회발전 부문 박정옥./과천시 제공2019 과천시민 대상 문화·교육·체육 부문 강희석./과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