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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기초지자체·마스코트 부문’ 대상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과 마스코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6~28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박람회)'에 참가해 베스트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 및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는 경인일보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역 대표 신문사들이 참여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다. 시는 박람회에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화성 루나 빛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성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상품)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박람회 베스트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각 지자체들의 대표 캐릭터 선발대회인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시 문화예술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를 통해 화성시 대표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높은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화성시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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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도시공사, HU인권센터 운영위해 로펌과 업무협약
화성도시공사(사장·김근영, 이하 HU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대표 변호사·전선애, 이하 로앤탑)는 지난 24일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할수 있다. 협약에 따라 로앤탑은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노동, 젠더, 법률,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혹은 인사위원회가 맡게 될 예정이다. 로앤탑 전선애 대표 변호사는 “인권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기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해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 인권 인식 개선과 그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의 최우선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 HU인권센터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인식을 향상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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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백만화성 일자리 박람회, 26일 동탄서 개최
'2024년 백만화성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6일 화성시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구인업체의 구인난 완화 및 취업 희망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것으로 인텍전기전자(주),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관악, 디지털에코(주) 등 21개사가 참여하여 구직자 230명을 선발한다. 박람회에선 생산 및 제조직, 서비스직, 운송직, 물류직 등 37개 분야에서 230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참여 및 부대행사로 전문 노무사 1대 1 맞춤형 무료 노동법률 상담, AI/디지털 취업 컨설팅, VR 가상면접 체험관 운영 등이 진행된다. 화성시일자리센터 조수웅 센터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구인처에게 우수 인재를 연계하고, 구직자에게는 보다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박람회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 방문 및 화성시일자리센터로 문의(031-5189-4211)하면 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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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상수도 요금 감면' 유치원 확대… 화성시, 내달부터 누진세 제외 지면기사
화성시는 기존의 초·중·고교 등에만 적용하던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5월부터 유치원까지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시의 유치원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은 지난 5일 '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조례 개정에 따라 시 관내 유치원 81곳은 상수도 요금 누진제 적용을 받지 않고 일반용 1단계 요금만 적용받게 됐다.시의 일반용 t당 상수도 요금은 월 사용량에 따라 1~100t은 825원(1단계), 101~200t은 900원(2단계), 201t 이상은 1천155원(3단계)으로 구분된다.이에 5월부터 유치원은 월 200t을 사용하더라도 누진제 적용을 받지 않게 돼 t당 825원인 1단계 요금만 내면 된다.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은 별도 신청없이 적용하게 된다. 시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유치원 명단을 받아 시행키로 했기 때문이다.다만 개발계량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업소 또는 기관과 공동계량기를 사용해 별도의 요금 산정이 어려운 단설유치원의 경우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인 유치원은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었다"며 "이번에 개정된 조례가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유치원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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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소방서, 소방펌프차로 음주차량 막아 2차사고 예방
최근 의식을 잃은 SUV차량 운전자의 차량을 화성소방서 소방펌프차로 가로막아 2차 대형사고를 막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2분께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의 도로 위에서 SUV차량의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도로 중간에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같은 상황을 전파받은 비봉펌프 운전자 소방공무원은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 중인 상황이 발생하자 소방펌프차로 앞을 막아 강제로 세워 멈추게 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소방공무원의 빠른 판단력과 대응으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당시 SUV차량 운전자는 차에서 잠이 든 상태였으며, 확인 결과 운전자는 지병 등으로 의식을 잃은 게 아닌 음주운전을 하다 잠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관은 운전자를 경찰에게 현장 인계 후 귀소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신속하고 망설임 없는 현장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소방공무원은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 안전을 책임지는 데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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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수원대학교 음대학생회 바자회 수익 기탁 지면기사
수원대학교(총장·임경숙) 음악테크놀로지대학 학생회는 최근 바자회 수익금 전액(212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수원대 음악테크놀로지대학은 매년 정기연주회, 재능기부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 행사에서 학생회와 교직원이 뜻을 모아 '제1회 기부 바자회'를 개최했다.음악테크놀로지대학 김영은 학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힘을 보태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수원대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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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수원대 음대 학생회, 바자회 수익금 복지재단에 기탁
수원대학교(총장·임경숙) 음악테크놀로지대학 학생회는 최근 바자회 수익금 전액(212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대 음악테크놀로지대학은 매년 정기연주회, 재능기부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 행사에서 학생회와 교직원이 뜻을 모아 '제1회 기부 바자회'를 개최했다. 음악테크놀로지대학 김영은 학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힘을 보태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수원대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한이 학생회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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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정명근 화성시장에 '4개 구청 신설' 요청 지면기사
화성시, 올해 경기도·정부에 신청계획 화성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원장·박봉현)는 18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예방하고 4개 구청 신설과 관련, 정부에 대한 조속한 신청을 요청했다.이에 정 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의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뤄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특례시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정례회의를 통해 구청 추진의 필요성과 100만 대도시 광역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논의한 뒤 4개 구청 신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구청 설립은 행정수요, 지역 균형발전 등 다방면으로 고려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는 행정체제 개편 검토 및 연구용역 등 꾸준히 대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나 권역별 의견이 다양해 하나된 시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시는 오는 2025년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올해 4개 구청 설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제22대 총선 지역구에 당선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을 만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며, 올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구청 신설을 정식 신청할 계획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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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경기국제공항 결사반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8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상환 화성시농업인6개단체회장을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시의회 특위 공동위원장, 조오순 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의 이준원 상임대표와 정한철 집행위원장,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강종필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총선이 끝나자 다시 수원에서 스멀스멀 군공항이전 논의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대응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상환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나가자. 적극 함께 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상임위원장으로 지난 5년간 헌신해 온 홍진선 위원장에 이어 이상환 화성시농업인6개단체 회장을 새로 선출했다. 홍진선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온갖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오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수장과 함께 다시 힘찬 출발을 기원한다. 특히 국방부 지정 군공항 예비후보지가 즉각 철회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환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10년 전 화성호지킴이를 자처했고 이후 군공항 이전논란이 터지면서 범대위와 함께 하게 됐다"며 “막중한 책무를 잘 해낼지 걱정도 크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로를 더 먼저 생각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가자. 수미일관, 처음과 끝이 한결같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이날 확정한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을 통해 목표를 새롭게 추가 확장했다. 그동안 기본목표였던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절대반대'에다 추가로 '경기국제공항 화성유치 결사반대', '국방부지정 군공항 예비후보지 즉시철회'를 명시했다. 박미랑 화성시청 정책기획관도 이날 총회에서 “군공항이전 반대라는 화성시의 입장은 명확하다"라고 강조했다.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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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정명근 시장에 ‘4개 구청 신설’ 추진 요청
박봉현 화성특례시준비위원장은 18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예방하고 4개 구청 신설과 관련, 정부에 조속히 신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의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뤄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특례시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정례회의를 통해 구청 추진의 필요성과 100만 대도시 광역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논의한 뒤 화성시 4개 구청 신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청 설립은 ▲행정수요 ▲주민생활편의 ▲지역 균형발전 등 다방면으로 고려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는 행정체제 개편 검토 및 연구용역 등 꾸준히 대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나 지역마다 생활 환경이 다르고 권역별 의견이 다양해 하나된 시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올해 본격적으로 4개 구청 설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제22대 총선 지역구에 당선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을 만나 시민의 염원인 일반구 설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며,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주민 합의안을 마련해 올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구청 신설을 정식 신청할 계획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