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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화성 지방의원 재보궐선거서 이진형(경기도의원)·최은희(화성시의원) 당선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지방의원 화성 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진형(경기도의원) 후보, 최은희(화성시의원)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진형 후보는 화성제7선거구 도의원 선거에서 3만4천341표(60.79%)를 얻어 2만2천144표(39.20%)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김기종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최은희 후보도 화성시가선거구 시의원 선거에서 3만2천475표(56.30%)를 받아 2만3천481표(40.71%)를 얻은 국민의힘 박연숙 후보와 진보당 한미경 후보(1천720표. 2.98%)를 제치고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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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화성갑 송옥주 당선인 “3선 힘으로 화성발전의 균형추 더욱 서쪽으로”
“화성이 낳은 화성의 딸 송옥주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다시금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4년은 화성 발전의 균형추를 더욱 서쪽으로 기울이겠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화성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지난 6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그린 화성 발전의 밑그림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당선인은 이날 개표에서 7만5천916표(55.88%)를 얻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5만9천921표·44.11%)를 제치고 3선 중진 반열에 올랐다. 그는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새솔역 신설과 경기남부동서횡단철도(전곡항~부발),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 등 '화성 서부권역 격자철도망'을 구축해 화성 서부 발전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립의료원,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등 여러분의 삶을 대폭 높일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도 충실하게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송 당선인은 미래차·바이오 등 관내에 기 구축된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미래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져 지역의 기초 체력을 더 튼튼하게 다지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화성 서부를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관광지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그는 “3선 중진의원의 힘으로, 시민 여러분 모두가 일상 속에서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자긍심과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는 '명품도시 화성'을 반드시 완성해 보이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불의와 불통, 그리고 실정을 반복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 의지를 보여 주셨다. 여러분의 그 의지를 이어받아 나라를 되살리고, 정권을 심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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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3선’ 권칠승 화성병 당선인 “특례시 승격 앞두고 지역숙원 해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거 결과는 저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이기 이전에 '국민의 승리'이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병 선거구에서 당선돼 3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서 오만과 독선에 빠져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권을 향해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일깨워 주셨다. 주권자로서 투표를 통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했고,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우리 공동체를 바로 세울 도구로 저와 민주당을 선택하셨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당선인은 이날 8만110표(61.53%)를 획득해 경쟁자인 국민의힘 최영근 후보(4만8천360표·37.14%)와 신상철 후보(1처709표·1.31%)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3선 등정에 성공했다. 그는 “국회 제1당의 권한과 사명을 부여받은 만큼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매섭게 비판하고 견제함으로써, 지금의 국정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 민주주의 복원, 정치 발전, 그리고 100만 화성의 더 큰 도약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권 당선인은 “화성시는 내년에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 이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 환경 개선, 학교 신설 등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다"고 22대 국회에서 추진할 현안을 밝혔다. 또한 “정권심판을 넘어, 국민께서 민주당에게 다시 국정운영의 책임을 맡기실 수 있도록 '수권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일을 차분히 준비하겠다. 권력 앞에 당당하고, 국민 앞에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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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남양수질복원센터 처리용량 3만톤으로 증설
화성시는 남양읍 소재 남양수질복원센터를 증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남양 하수처리구역의 자연적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사회적 유입인구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남에 따라, 448억원을 들여 남양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하루)을 기존 2만3천톤에서 7천톤을 늘려 3만톤으로 증설한다. 2019년 5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월 사업계획 변경을 거쳐 지난달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수처리시설은 악취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모두 지하에 조성되며 지상에는 축구장, 농구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수질복원센터 증설을 통해 인구 증가와 개발 사업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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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공직자 갑질 근절·청렴실천 선언식 개최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과 고위직 공무원들이 갑질 근절 및 청렴다짐 서약을 하며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렴 다짐 선언식에 참석한 정 시장과 실국장 등은 청렴다짐 서약서에 서명하고 화성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방향을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기관장 포함 고위직 공무원 청렴다짐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갑질 근절 및 청렴다짐 서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조직의 성장에 발맞춰 화성시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내재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시는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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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차지호 오산 당선인 “오산에서 대한민국 미래설계 하겠다”
“위대한 정권심판, 미래를 지키는 정권심판에 동참해주신 모든 오산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 국민과 오산 시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오산 선거구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당선인은 “오산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고, 그 미래설계도의 중추에 오산을 두겠다. 오산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차 당선인은 개표 결과, 6만7천619표(59.01%)를 얻어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4만6천955표. 40.98%)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오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힌 차 당선인은 “지지를 보내주신 오산 시민에게 이 승리를 받친다"면서 “정치에 입문한지 한 달을 갓 넘긴 정치 신예로서 매순간이 위기였고, 매순간이 고비였다. 그러나 오산 시민의 지혜와 용기, 격려와 응원 덕에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 승리를 차지호 개인의 승리가 아닌 오산 시민의 승리"라고 규정하면서 “현재는 물론 우리 아이들의 미래까지 망가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권심판을 넘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오산 시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다가오는 대선에서의 역할을 시사했다. 차 당선인은 “22대 국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2030년까지 동시다발적인 지구적 위기를 극복해낼 정치적 합의를 만들어내겠다. 미래 의제들을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조직, 예산 체계 등의 정비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경기 남부 미래벨트도 끌고 가겠다. AI·디지털·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들을 총망라해 경기 남부를 초연결로 묶어내겠다. 오산은 초연결 경기도의 키스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같은 정치 신예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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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 전달식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김창겸)와 화성지역 농협(대표 조합장·김상중)은 9일 팔탄농협 회의실에서 '화성시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농협재단이 농촌지역 농업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초·중·고생)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 및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장학금은 1가정에 50만원씩 12곳 가정에 총 60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전달됐다.전달식에는 김창겸 지부장과, 발안농협 김상중 조합장을 비롯한 화성시 11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김창겸 지부장은 "화성지역 농협은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지속적으로 다문화 희망 장학금을 지원해왔다"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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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농협화성시지부, 농촌 다문화 장학금 전달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와 화성시 지역농협(대표 조합장 김상중)은 9일 팔탄농협 회의실에서 '화성시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농협재단이 농촌지역 농업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초·중·고생)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 및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장학금은 1가정에 50만원씩 12곳 가정에 총 60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창겸 지부장과, 발안농협 김상중 조합장을 비롯한 화성시 11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김창겸 지부장은 “화성시농협은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지속적으로 다문화 희망 장학금을 지원해왔다"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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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예술단 47명 모집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 47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11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cf.or.kr) 채용공고를 확인하여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290-4634/4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에 거주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약 7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역량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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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산시, ‘세외수입운영평가’ 대상 수상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업무 일원화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 ▲번호판 영치단속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이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징수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 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는 등 전문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외국어 번역 안내문 발송,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세외수입 세입목표 280억 원 달성을 위한 징수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