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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 동탄 트램 시승 현장점검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정흥범)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충북 오송기지를 방문해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탄도시철도의 트램 열차를 시승했다고 26일 밝혔다.2019년 6월에 개통한 오송시험선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개통한 시험 전용선이며, 청주시 오송읍에서 세종시 전동면을 잇는 약 13㎞의 노선으로, 토공·교량·터널 등 다양한 운행 노선의 특성을 반영한 시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유일하게 일반 철도선로를 모사해 다양한 현장 시험이 가능하다.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과 화성시 교통사업단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은 철도기술연구원 무가선 트램 관리자로부터 시스템 기술현황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직접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정흥범 위원장은 "동탄도시철도(트램)는 화성시민의 주요 관심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기본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살펴 화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탄도시철도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오송기지에서 트램을 시승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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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도시' 부상 지면기사
화성지역에 글로벌 10대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이 3번째 들어서며 화성시가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반도체 ALD(원자층 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에이에스엠(ASM)은 24일 화성시 영천동에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이날 기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폴린 반 더 미어 모어(Pauline van der Meer Mohr) 에이에스엠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최고경영자(CEO),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김용길 에이에스엠엘코리아 회장,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네덜란드 대사,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1350억 투입 2025년까지 시설 확충200명 이상 고용… 2030년까지 투자글로벌 10대 장비제조 3번째 입지ASM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천401㎡ 규모의 부지에 1천35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까지 제조와 연구시설 등을 확충한다.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설립으로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화성에는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반도체 업계 '슈퍼을'로 불리는 ASML이 들어서 있다. ASM 화성제2제조연구혁신센터가 건립되면 화성에는 ASML과 도쿄일렉트론코리아에 이어 글로벌 10대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3곳이 입지하게 된다.벤자민 로 ASM CEO는 "화성시는 핵심인력 채용이 용이하고, 고객사와 협력사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투자를 결정했다.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시장은 "ASM 화성제2제조연구혁신센터가 준공되면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화성시 관내 대학들과 연계해 반도체 인력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화성/김학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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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누군가 반도체의 미래를 묻거든 화성시를 보게하라
화성지역에 글로벌 10대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이 3번째 들어서며 화성시가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반도체 ALD(원자층 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에이에스엠(ASM)은 24일 화성시 영천동에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이날 기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폴린 반 더 미어 모어(Pauline van der Meer Mohr) 에이에스엠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최고경영자(CEO),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김용길 에이에스엠엘코리아 회장,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네덜란드 대사,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ASM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천401㎡ 규모의 부지에 1천35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까지 제조와 연구시설 등을 확충한다.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설립으로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되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1천350억 투자·제조·연구시설 확충 계획200명 이상 고용 창출·2030년까지 투자 늘려글로벌 반도체 장비회사 3곳까지 늘어나ASM은 ASMI의 새로운 이름으로 1968년 네덜란드 알메르에서 설립돼 전 세계 15개국에 4천300여 명의 직원과 반도체 장비분야 특허 2천619개를 보유하고 있다.2022년 총 24억 유로(약 3조5천억원)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10위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원자층 증착(ALD) 장비 세계 1위 기업이다.ALD 원천기술은 카이스트(KAIST)가 최초로 개발해 국내기업 지니텍이 상용화했고, 지니텍을 ASM이 투자 인수하며 글로벌로 상용화한 성공모델의 우수한 사례다. 특히, 반도체 장비 부품 국산화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렸으며, ASM의 해외법인 중 국내 법인만이 제조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을 함께 운영하는 유일한 법인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과 상생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이에따라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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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산시, 365일 연중무휴 달빛어린이병원에 '웰봄병원' 지정
오산시는 웰봄병원(경기대로 534)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휴일에 외래진료를 통해 소아 경증 환자에게 소아과 전문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응급실은 비용이 비싸고 긴 대기시간 등의 이용 불편으로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웰봄병원은 오는 6월12일부터 평일(오전 8시~오후 10시), 토·일·공휴일(오전 9시~오후 6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앞서 시는 지난 1월 서울어린이병원(경기대로 209)을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평일(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하고 있다.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판도라봄약국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하는 협약약국이 돼 처방약은 물론 상비약 구입도 편리해진다.이권재 시장은 "오산 남부권과 북부권에 각각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돼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도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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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서부경찰서 전직원, 서해랑 케이블카 할인혜택 지면기사
화성서부경찰서(서장·구재성)는 직원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회장·신희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찰청 소속 전 직원(행정관·주무관 포함, 본인 포함 4인까지)들은 서해랑 해상 케이블카 이용 시 3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화성서부경찰서와 서해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내적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구재성 서장은 "업무협약으로 경찰관의 내부만족도 향상에 따른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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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 나눔 백년동행 기대
"장학금 수혜자가 성장해 공여자가 되는 기부의 선순환, 나눔의 백년동행을 기대합니다."15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오산판 '아너 소사이어티'로 자리매김할 우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열렸다.이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이권재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후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역 학생이라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장학사업을 준비했고 우수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개최했다.총 3개 테마로 209면 조성… 우수 기부자 '소중한 뜻' 담아최초 등재자 1억원 기탁 이계왕 대정테크윈 대표제막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 기부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명예의 전당을 총 3개 테마에 걸쳐 209면으로 조성했다. 1억원 이상 기부자는 넓게 푸르름을 전하는 '숲', 5천만원 이상 기부자는 꿋꿋한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나무', 3천만원 이상 기부자는 새로운 시작의 모티브가 되는 '새싹'으로 정했다. 소액 기부일지라도 누계액이 기준금액에 달하면 명판에 등재된다.누적 금액 1억원 이상을 기탁한 대정테크윈(주), (주)풍농,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재)씨젠의료재단, 국제로타리 3750지구, 3천만원 이상 기탁한 경기전설(주), 제일화물, (재)덕선장학재단, (주)샘타코바이오코리아, (주)엘오티베큠, LG이노텍(주) 평택사업장의 명판이 최초 등재됐다.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하고 세밀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정기탁제를 도입해 학업우수 장학생, 예체능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특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이권재 시장은 "사회적으로 유명인이 된 특기생들이 지원받았던 오산시를 알려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존의 장학제도들과는 달리 차별성 있는, 내실 있는 제도로 안착시키겠다.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기부자들의 선한 뜻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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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정명근 화성시장, 풍년 기원 '수향미 모내기 시연'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수향미 모내기 시연'에 나섰다.(사)화성시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장안면 장안리 쌀 재배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조오순 시의원, 홍성갑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김창겸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장, 임인성 화성시농어업회의소 회장, 화성시 농민단체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앙기를 탄 정 시장은 골드 퀸 3호 품종 '수향미' 모내기를 선보였다.정 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 주시는 농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농업 브랜드 육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성시는 은은한 누룽지 향과 쫀득한 밥맛이 특징인 화성시 대표 품종 '수향미'의 육성과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올해 총 7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정명근 화성시장이 장안면 장안리에서 화성시 대표쌀로 자리매김한 수향미 모내기 시연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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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지켜야" 화성환경운동연합, 폐기물처리시설 운용 반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리부엉이의 번식 및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화성환경운동연합은 11일 성명을 내고 "화성시 서신면 장외리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폐기물최종처분시설 조성사업 부지와 연접한 석산 개발지 일대가 수리부엉이 번식지임에도 환경영향평가가 사실과 다르게 기술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반려와 문화재청,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시청 등 관계 당국은 수리부엉이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지정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수리부엉이를 전공한 신동만(한국조류학회 이사) 박사의 조사·자문 의견서에 따르면 수리부엉이 둥지와 사업지구 이격거리는 약 100m에 불과해 사업지구 공사와 운영 시 수리부엉이 번식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전곡산단 내 시설 환경영향평가 다르게 기술악취·독성 부엉이 '발육·산란·배란' 등 결과 미쳐특히 전곡산단 내 폐기물처분시설이 운용될 경우 악취와 지정폐기물 독성에 중독된 먹이를 수리부엉이가 먹고 죽거나 배란, 산란, 새끼 발육 등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우정읍 주곡리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지정폐기물매립장의 침출수에는 시안 7.6배, 크롬 85배, 납 69배, 아연 58배, 구리 47배 등 치명적인 독성 이온화 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다.또 해당 부지는 장외리 갯벌(고렴지구)와 불과 500m 이격돼 있어 단 한 번의 침출수 유출 등의 사고 시 지하수 오염과 갯벌·해양 오염 역시 심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환경운동연합은 "멸종위기종 수리부엉이의 서식실태를 부실하게 작성된 경위를 밝히고 수리부엉이의 번식 및 서식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반려하고 전면적인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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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농협 화성시지부 농협화성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카드 가입 홍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홍경래)와 화성시지부(지부장·김창겸)는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인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zgm.고향으로카드'는 지역가맹점 이용시 전월 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기본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전월실적을 충족할 경우 추가 우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7%까지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zgm.고향으로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창겸 지부장은 "고향사랑에 혜택까지 풍부한 'zgm.고향으로카드'가 많은 사랑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화성시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금수납 전담창구 운영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예·적금' 추진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금융행사와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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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무상 교복에 이어 체육복 비용도 지원
화성시가 10일 무상교복에 이어 체육복비도 지원키로 했다.체육복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2만2천300명에게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학생이다.민선8기 공약… 올해 중·고교 1학년 입학생 2만2300명화성시 주민등록 둔 중·고 1학년 입학생·전학생 대상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관외와 대안교육기관도 동일하게 1인당 7만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 계좌로 지급된다.중·고등학생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신분증과 재학 증명서를 지참해 화성시 평생교육과(효행로 21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2019년 교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체육복비까지 무상교복 정책이 완성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청. /화성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