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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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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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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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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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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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숙원사업 ‘종합의료시설’ 유치 성공할까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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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구 회복세 전환… 3년4개월만에 55만명 넘어 지면기사
재개발 단지 입주 등으로 인구 유입 청년 증가율은 전체 증가율 못미쳐 안양시, “청년 주거정책 지속할 것” 안양시 인구가 회복세로 돌아서며 3년4개월만에 다시 55만명을 넘어섰다. 도심 지역에서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돼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구가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주민등록 기준 안양시의 인구는 55만1천228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54만9천531명에서 한달만에 1천697명 늘어나면서 다시 55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54만4천660명) 보다는 6천568명(1.21%) 늘어나 눈에 띄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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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국가철도공단에 지하철 역사 시설개선 조기 착공 요청
3일 이성해 이사장 만나 현안 협의 “5개 역사 노후화로 시민 불편 초래” “2027년 착공 4곳 사업 앞당겨야” 신계용 과천시장이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과천 관내 노후 지하철 역사 5곳의 시설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3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현안 사안 해결에 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현재 과천시 관내 5개 지하철 역사는 1994년 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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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매개로 문화 활동 연대 강화한다… 6개 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안양천 문화위크’ 공동 진행한 6개 지역 문화 연대활동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대하는 경기·서울 지자체들이 문화 활동 연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군포·안양문화예술재단과 서울시 구로·금천·영등포문화재단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4년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을 위한 문화재단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6개 재단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해당 6개 지역 문화재단은 지난 10월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를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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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임시 영업할 대형텐트 설치한다
수산동 좌·우측 주차장에 3개 동 설치 본건물 복구시까지 경매장 등 운영 피해보상 협의 위한 현장조사도 돌입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붕괴 피해를 입은(11월29일 인터넷 보도)안양시 동안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영업 재개를 위해 주차장에 대형텐트 3개동이 설치된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은 28일 낮 12시6분께 전체 67개 점포 중 28개 점포가 붕괴 피해를 입으면서 추가붕괴 우려가 있는 점포를 포함해 총 39개 점포가 사용불가 상태가 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청과동 지하주차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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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과천 고교 교육환경 정상화” 시의회 촉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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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내가 뛴다]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 지면기사
시민 목소리 대변 막중한 무게… 여야 구분없는 협치 위해 노력 교육·장애인·여성 폭넓은 활동 市 ‘무장애 도시’ 구축위해 박차 특색있는 도시공간 재구조화도 과천시의회 우윤화(국) 의원은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초선 의원으로 시의회에 입성해 곧바로 ‘부의장’이라는 어려운 역할을 맡았지만 특유의 당당함과 친화력으로 전반기 2년을 충실히 마쳤다.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간 그는 열정적이면서도 더 깊이있게 과천의 미래를 고민한다. “사실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막중한 무게를 많이 느꼈고, 그래서 시의회 7명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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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내년부터 마을버스 요금 최대 100원 인상 추진
일반요금 100원, 청소년 70원 인상 현재 도내 최저수준…운송비 증가 반영 과천시가 내년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1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이후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승객 감소와 지속적인 운송 비용 증가로 운수업체 재정 악화가 장기화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과천시의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요금이 1천250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내년부터 요금이 조정되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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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2025학년도 편입학 모집 시작… 253명 규모
일반편입 25개 학과 207명 정원외 농어촌학생 등 46명 전과제도 확대…14일까지 접수 안양대학교(총장·장광수)가 2025학년도 편입학 모집을 시작했다. 총 모집인원은 253명이며, 2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안양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 받는다. 안양대는 자유로운 진로 선택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전과제도를 확대했다. 편입생도 입학 후 한 학기를 이수하면 전과를 할 수 있다. 3학년 1학기 이수자부터 3학년 2학기 이수자까지 전과 신청이 가능하며, 직전학기 평점평균 2.0이상(4.5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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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1동→박달동’ 행정동 명칭변경 찬반의견 조사
31일까지 비대면·대면 조사 실시 ‘박달2동→호현동’ 변경 예정 반영 ‘1’ 붙일 필요 사라져…법정동은 유지 안양시는 현 ‘박달1동’ 행정동 명칭을 ‘박달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주민 찬반의견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앞서 진행된 ‘박달2동→호현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동 명칭 변경이 예정됨에 따라, 박달1동에 숫자 ‘1’을 붙일 필요성이 사라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11월에 박달1동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명칭변경에 대한 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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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과천시 고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천시 적극 나서라”
학부모들 행동에 이어 해결 촉구 가세 고교 문제로 과천을 떠나는 현실 지적 교육환경 재구조화 계획 수립 등 촉구 과천시의회가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과천시 고등학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 과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달 22일 과천시 학부모들이 고교 교육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11월25일자 9면 보도)를 열고 행동에 나선 데 이어 시의회도 당면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어서 파장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교육당국과 시가 이 문제 해결에 어떻게 대응하고 나설지 주목된다. 시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