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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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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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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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 12길’ 정체 해소 위해 교통체계 개선한다
과천시, 차로 조정 등 혼잡 해소대책 마련 추가 차로 확보, 우회전차로 연장 등 추진 과천시가 출근시간대 상습 정체가 반복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 12길에 대해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시는 과천대로 12길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한 도로 용량을 늘리고, 우회전차로 연장 등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디. 해당 도로는 인근 공동주택 단지와 지식산업단지 기업 등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출근시간 상습정체 민원이 이어져왔다. 시는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한 결과, 과천대로 찬우물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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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소년수련관,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 수상
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 자율참여 등 호평 신계용 시장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포상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고 적극 지원하는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역량 활동 강화와 청소년 주도 자율 참여 활동 확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과천시는 설명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청소년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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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육아를 위한 좋은 정책은?…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주연)은 14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6월~8월에는 5회에 걸쳐 '부모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효과적인 육아 및 부모교육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이주연 의원을 비롯한 하영주 의장, 황선희 부의장, 우윤화 의원, 윤미현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백선희 교수와 공동연구자인 조성희 교수가 참석했다. 또한 부모교육 워크숍에 참여했던 과천시민과 이재영 연구용역 심의위원, 과천시청 가족아동과 안심보육팀장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연구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여 교수진들은 그동안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과천시의 부모교육 관련 사업에 적합한 조례와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부모교육 및 워크숍' 성과 분석을 비롯해 육아공동체 지원, 부모교육 및 육아 전문가 양성, 육아 놀이시설 확보 등 정책 방안이 담겼다. 이주연 대표의원은 “앞서 진행된 부모교육 워크숍과 오늘 최종보고회를 통해 부모교육 정책에 대한 절실한 수요가 연구모임의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면서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부모교육 관련 조례를 제정할 것이며, 과천시가 육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부모 지원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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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마친 수험생들 위한 사흘간의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안양시 대표 상권인 '안양일번가'에서 수능 다음날인 15일부터 사흘간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일번가 상인번영회가 후원하는 '제2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15~17일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개최되는 것.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넘버원(No.1)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을 위한 축제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학업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사흘간의 축제 기간 오후 2시~9시에 진행된다. 안양일번가에 마련된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넘버원 스테이지(일번가 거리공연, 디제잉 파티, 댄스 파이터, 거리 노래방) ▲넘버원 쇼룸(일번가 쇼룸, 스마트 인생사진관 등) ▲넘버원 스트리트(뷰티 체험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16일 오후 5시 30분에는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적힌 대형 조형물 '달'을 높이 띄워 밤하늘을 밝히는 퍼포먼스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no.1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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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조 안양지부, ‘김헌정열사 추모 장학회’ 장학금 전달
전국민주연합노조 안양지부(지부장·정동일)는 13일 안양시의회에서 '김헌정 열사 추모사업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민주연합노조 안양지부는 2013년부터 청소년 기관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학습환경이 어려운 학생 6명씩을 선정, 학생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도 6명의 학생을 선정했으며, 학생들을 대신해 시의회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과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장학금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정동일 지부장은 “노동자의 권익향상, 사회의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하셨던 김헌정 열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장학사업"이라고 장학사업의 취지를 소개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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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림선 정부과천청사역 연장, 광역교통위에 요청할 것”
과천시가 신림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광역교통계획에 포함시켜달라는 제안서를 이달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다. 지난 4월 위례과천선의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사업을 요청한데 이어 신림선 연장을 요청하는 것으로, 지식정보타운 연계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교통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13일 '과천시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부터 착수해 진행했으며,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신림선 및 서부선 과천 연장을 중심으로 경제성·재무성·정책성 등에 대한 다각적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시는 서울대에서 정부과천청사로 직결되는 신림선과 서부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연장 가능성에 대해 비교·분석을 진행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신림선 연장안을 채택해 제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신림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에 대한 여러 대안 노선을 검토한 결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거단지 방향으로 통과하는 노선안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해당 노선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위례과천선의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사업으로 건의한 바 있다. 시는 위례과천선과 신림선 연장 사업이 실현되면 경기남부와 GTX 소외지역인 서울 서남부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과천을 통과하는 지하철 4호선의 혼잡도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림선 연장과 지난 11월 7일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위례과천선에 박차를 가해 지식정보타운 연장까지 상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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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행사축제성 경비로 인해 거액 보통교부세 페널티 사실 아니다”
과천시의회서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한 '보통교부세 135억원 페널티'(11월 7일 인터넷 보도)와 관련 과천시가 이례적으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지난 7일 박주리 의원의 페널티 원인이 '예산 운용 관리 부실'이라는 지적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선 것으로, 최근 시정 관련 사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시정 관련 인터넷 카페 '과천시 또바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관계망을 통해 '보통교부세 패널티 135억원,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해명자료를 올렸다. 시는 시가 행사축제성 경비로 2024년 보통교부세 패널티로 135억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보통교부세 페널티의 원인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일시적이고 일반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보통교부세 페널티의 사유와 금액은 체납액증가 84억원, 행사축제성경비 24억원, 보조금 10억원, 이불용액 17억원 등이다. 시는 페널티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체납액 증가'이며 이는 예상치 못한 고액체납자 발생(2명 33억원)으로 인한 일시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5년도에는 징수율 증가로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행사·축제성경비는 코로나상황 완화에 따른 증가이며, 다양한 행사 및 축제는 지식문화 예술도시 형성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다수 시군이 비슷한 상황으로 많은 자치단체가 패널티를 받았으며,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2025년도부터 교부세 항목에서 행사·축제성경비는 폐지될 예정이라는 설명도 붙였다. 시는 아울러 2024년에는 고액체납자 발생으로 일시적으로 감액을 받았지만 2025년도는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체납액 징수 및 세외수입 확충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자주재정기반을 구축하고 세입확충과 효율적 재정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에도 '평생학습도약금' 지원을 위한 개정조례안이 시의회서 부결되자 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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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운영 경비 유연하게”…안양시의회 건의, 제도개선 ‘결실’
음경택(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해 정부에 전달한 '경로당 냉·난방비 사용 법률개정 촉구 건의문'이 제도 개선의 성과로 돌아왔다. 12일 음경택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보조금법 시행령'을 개정해 경로당의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 같은 제도 개선은 안양지역 경로당 회원들이 숙원사항으로 해결을 요청해 온 것인데, 안양시의회의 노력으로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경로당 회원들은 앞서 음경택 의원이 지난 8월 21일 개최한 '경로당의 역할 강화 방안 마련 공개토론회'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경로당은 운영비를 비롯하여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자체와 정부로 지원받고 있는데, 냉·난방비 및 양곡비가 남아도 보조금법에 따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안양시의회는 20명 의원 전원의 공동발의로 지난 9월 11일 법률개정 촉구 건의문을 의결해 정부에 전달했다. 음경택 의원은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제고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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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2024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 개막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12일 교내에서 '2024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 개막식을 개최했다. 아리엑스포는 학생 성장과 지역 가치 창출의 성과들을 대내외에 공유하는 행사로,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과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안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다른 대학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안양대의 대표적인 성과 공유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취창업지원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10개 기관과 부서가 참여해 비교과페어, 진로취업창업페어, 학생학사페어 세 분야에 걸쳐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한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2024 아리엑스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및 산학협력의 성과를 내외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에는 더욱더 우수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성과를 이뤄내자"라고 강조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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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성남시의회 찾아 의회운영·주민소통 등 벤치마킹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의정 혁신 관련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하영주 의장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의 의장 오찬을 시작으로 시작해, 의회 운영과 주민 소통 방안 등 성남시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혁신사례를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회 운영 방식 개선, 효율적인 주민 의견 수렴 방안, 디지털 의정 활동 사례 등이 공유됐다. 과천시의회는 이를 통해 과천시 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의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영주 의장은 “성남시의회가 주민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온 만큼 이번 벤치마킹이 과천시 의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