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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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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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위해 IPX와 ‘맞손’
과천시가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식·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IPX(구 네이버 라인프렌즈)와 손을 맞잡았다. 과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IPX와 '과천시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초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입주를 결정한 IPX의 다양한 캐릭터·브랜드 사업 경험을 과천시에 접목해 상호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에 맞춤형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개발·적용함으로써, 온오프라인 문화콘텐츠를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IPX는 과천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과천시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성훈 IPX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측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과천시가 미래지향적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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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본격화… 서울서 사전설명회 개최
안양시가 동안구 관양동 현 시청사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에서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삼일회계법인 세종홀에서 약 50개 기업의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사, 자산운용사, 건설사, 시행사를 대상으로 기업유치 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제 발표에 나서 우수한 교통망, 수도권 미래성장 거점 구축,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등 안양시의 다양한 장점을 언급하며 '왜 기업이 안양으로 와야 하는가'를 설득하고 나섰다. 이어 기업유치 사업의 컨설팅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시청사 부지의 입지 현황 및 특징, 사업 규모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주제발표와 사업설명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사업구조, 개발방식, 대상 기업 규모 등 다양한 질의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관심을 표했다.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사업은 최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다. 면적이 6만736㎡에 달하는 현 시청사 부지에 앵커기업을 유치해 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고, 만안구에 시청사가 포함된 행정타운을 조성해 구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초부터 기본구상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시민과 기업인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회의와 토론회·순회설명회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입주기업을 선별하고 유치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 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졌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조만간 후보 기업과의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2025년 내에 기업 유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시청사 기업유치는 지역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결단이자 의지의 반영"이라며 “기업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관심을 부탁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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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기후변화 대비 부산대학교와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 연구개발 협력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가 부산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과천시는 지난 1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와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는 해당 연구 수행을 위해 과천시를 실증지로 선정하고 현장 연구를 진행하며, 과천시는 이에 협력해 연구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부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싱가포르 공동연구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및 도시 미기후 모델 개발 △인공지능 모델 지원 도시 냉각 데이터 플랫폼 및 디지털 트윈 가시화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 선도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연구의 실증지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부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 냉각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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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유엔 아·태지역 심포지엄에서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발표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의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안양시 스마트도시 시스템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지난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8회 유엔 아·태지역 심포지엄'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안양시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공공 행정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유엔 경제사회처 주최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태지역 48개국 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최 시장은 심포지엄의 마지막 날 '지방정부 거버넌스와 파트너십 포럼' 세션에서 주제발표에 나서, 안양시의 스마트 정책들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질적 변화를 유도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주제발표에서 “안양시는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세계 여러 나라와 스마트도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운영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지능형 방범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등 인공지능과 연계한 도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이 같은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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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청소년들 재능과 꿈을 펼칠 ‘박달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안양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과 학습을 하며 꿈을 펼쳐 갈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만안구 박달로 440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0.76㎡ 규모로 조성됐다. 2022년 12월부터 건립공사에 들어가 올해 8월 건뮬울 완공했으며, 개관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이날 개관했다. 내부에는 디자인메이커실, 1인 학습공간, 스튜디오, 노래방, 댄스연습실, 청소년카페, 게임존,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 다양한 활동 공간을 갖췄다. 9~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다(주말은 오전 10시~오후 6시). 개관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강득구 국회의원, 시의원, 관계공무원, 주민,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이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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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꼭 챙기세요”… 농협 과천시지부 ‘아침 밥차’ 운영
“든든한 우리쌀 아침밥 드시고 오늘도 힘내세요." NH농협 과천시지부(지부장 김준현)는 28일 아침 시청 본관 앞에서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출근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장에는 김준현 지부장과 농협 직원들 뿐 아니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컵밥과 음료 등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면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홍보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아침밥을 나눠주며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밥차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하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준현 지부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청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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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통합 물환경관리 성과 워크숍’ 진행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는 29일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한강유역 통합 물환경관리 성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한강유역의 물환경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본부, 현장 지사의 물환경 관리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워크숍 1부는 수질오염 사고 대응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유해 화학물질 유출, 어류 폐사, 유류 유출 등 다양한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유형별 적절한 초동대응 방안과 방제장비 교육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부서별 물환경관리 추진성과와 업무 개선 및 이슈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물환경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환 본부장은 “금년도 무더위와 집중강우 등의 영향으로 녹조대응과 취·정수 관리 담당자들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과와 관리방안을 공유하고 본사-본부-지사 간 협력을 강화해, 내용에도 한강유역의 특성에 맞는 통합 물환경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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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들과 ‘가을 나들이’
과천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갈현동 소재 과천 야생화 자연학습장으로 '가가호호 이웃사촌 어르신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없어 나들이가 어려운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매년 봄과 가을에 이 같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나들이에는 지역 어르신 8명과 협의체 위원 9명, 황정애 부림동장과 공무원 등 20명이 함께 했다.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1대 1로 짝을 이뤄 자연학습장을 산책하고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앞서서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황정애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하며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부림동의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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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안양시의원 “진정한 보행 친화도시 위한 정책에 실질적 노력”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최병일 시의원(민,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주최로 개최된 '보행 친화도시 조성 정책 토론회'에서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 방안을 놓고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승남 교수(중앙대학교)는 '사람 중심 보행친화도시 정책 현황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논의에 올렸다. 이어 최병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장애인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최승민 안양시 장애인인권센터 센터장) ▲여성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이은경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보행친화도시(홍은주 안양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 ▲건강 요소로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 및 효능(이명복 前 안양시 환경사업소장)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양시 추진 현황(이희석 안양시 도로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석과 정책 방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특히,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관점에서 보행환경을 개선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및 녹색교통과의 연계를 통해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과 함께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병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안양시가 진정한 보행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보행환경 개선과 보행자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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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 장애인 체육활동·평생교육 새 지평
안양시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과 문화활동을 펼칠 대규모 시설이 문을 열었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만안평생교육센터 테니스장·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 규모다.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최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국·도·시비 341억4천만원을 투입해 2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올해 4월 건물을 준공했다.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장애인복합문화관 내 반다비체육센터를 비롯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을 위탁 운영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체육관, 골볼장,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을 갖춰 장애인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즐기며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리·바리스타·도예·인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가족의 상담 및 교육, 휴식 및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최 시장은 개관식에서 “장애인 복지에 큰 획을 그을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이 마침내 개관했다"며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자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 하나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