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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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세무서 신설된다…민경욱 "행안부 심의 통과" 밝혀
송도신도시가 있는 인천 연수구에 세무서가 새롭게 문을 연다.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의원은 13일 "가칭 연수세무서 신설안이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연수세무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운영과 송도신도시 확장으로 연수구에 기업과 인구가 빠르게 유입되는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현재 인천지방국세청 소속 남인천세무서를 통해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의 세원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남동구 인구가 53만명에 달하고, 연수구 역시 인구가 34만명에 달해 세무서 확대 요구가 높았다. 남인천세무서는 2017년 기준 11만6천명이었던 납세자 수가 내년에는 13만4천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경욱 의원은 "연수세무서가 신설되면 입주기업과 외국인 사업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등 연수구 주민의 납세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 연수세무서 신설안이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했다. 사진은 국세청 본청. /연합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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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익사이팅 워터챌린지' 워터파크 개장
SM그룹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www.cistar.co.kr)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익사이팅 워터챌린지' 워터파크 시설 전체를 13일 전격 개장한다. 익사이팅 워터챌린지는 워터랜드, 주니어랜드, 힐링스파, 썸머 풀사이드 바베큐 총 4개의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50m가 넘는 초대형 물놀이장과 워터 슬라이드, 액티비티 놀이터 등을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동강시스타에서 즐길 수 있다.또 오는 20일부터 1부 저녁 시간(18:00~21:00)에는 동강시스타 최고의 셰프들이 직접 구워주는 바베큐와 생맥주 파티가, 2부 저녁 시간(21:00~00:00)에는 화려한 야외무대에서 갈라쇼, DJ쇼, 치어리더 댄스, 필리핀 밴드의 공연이 펼쳐지는 풀파티 등이 매일 진행된다.동강시스타 관계자는 익사이팅 워터챌린지 전체 놀이시설이 완벽하게 준비되는 7월 13일 '익사이팅 워터챌린지 그랜드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대표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 곳에서 힐링, 문화,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익사이팅 워터챌린지' /SM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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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우방산업, 건설현장 친환경 노력으로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산자부장관상 수상
SM그룹 계열 건설사인 SM 우방산업(대표 조유선)이 '2019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시상식에서 '친환경건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방산업은 건설현장 발생 폐기물의 저감과 재활용을 통한 현장의 환경관리활동, 친환경 설계와 환경친화적 자재의 구매 등을 통한 친환경 건축물 설계 및 구매, 시공사이클을 통한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방산업은 국내 건설환경을 선도하는 환경경영리더로서 환경전문인원을 채용, 환경경영조직을 구성하고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우방산업 친환경건설TFT'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TFT는 설계에서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의 환경친화적 구조물이 반세기 이상 지속될 수 있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회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조직으로 운영중이다. 아울러 보다 나은 자연환경을 후대에 물려준다는 환경경영방침과 '환경사고 ZERO'를 목표로 하는 환경경영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억원의 녹색기술 투자를 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힘을 싣기도 했다. 우방산업은 현재 '현장별 환경관리자제도'를 도입해 운영중이며, 현장 환경시설물 설치, 주민과의 대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전 현장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환경경영 실태평가를 실시해 현장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 및 글로벌 환경경쟁력을 확보하는 후속 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조유선 우방산업 대표는 시상식에서 "지난 2004년 SM그룹에 편입된 후 남극해양과학기지 증축공사를 비롯해 주택, 호텔, 교육시설 건설은 물론 도로 교량 터널 등과 같은 국가기반시설, 하수관거 등의 환경친화적 플랜트 등을 건설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건설 실현과 저탄소·녹색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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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친환경 경영 성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수상
SM경남기업이 친환경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SM경남기업은 그동안 폐기물 자원화 및 오·폐수 정화 등 철저한 환경관리에 노력해온 공로로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녹색경영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녹색 경영을 통해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과 단체, 제품 그리고 유공자를 위한 상으로 환경분야 최고의 정부포상 중 하나다.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주요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은 매립폐기물 정비공사를 통해 매립장의 순환적 사용과 매립폐기물의 자원화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아울러 오·폐수를 중수 수준으로 정화해 환경에 악영향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진행하는 등 녹색경영활동에 노력했다. SM경남기업 박흥준 대표는 시상식 후 "에너지 및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생산과 고객의 요구사항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경에 기여하는 활동과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며 "환경관련 특허출원과 친환경건축, 친환경에너지 개발 등 저탄소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SM경남기업은 1951년 회사창립 이후 해외건설면허 1호와 주택사업지정업체 1호로 지정 되는 등 건설시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1993년 진출한 환경부문에서도 환경관련 다수의 특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 같은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건설시장에 당당히 나서고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박흥준 SM경남기업 사장(왼쪽 여섯째)과 임직원들이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경남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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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 참여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이 국내외 선사들과 함께 해운·물류 디지털 표준화 컨소시엄에 참여한다.SM상선은 2일 국내 해운물류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밸류링크유'가 주관하는 'GSDC(Global Shipping & 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 컨소시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SDC컨소시엄에는 남성해운, 판토스, 유수로지스틱스 등 국내 주요선사와 물류 업체들이 참가하며 공공기관도 참여를 논의 중이다.SM상선측은 이번 컨소시엄의 목적에 대해 "각 해운·물류 주체들이 가진 디지털 자원을 서로 공유하여 표준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디지털 표준화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빅데이터,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SM상선은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 프로세스를 연구에 제공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매출 증대, 물류비 절감, 대외 신인도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중 컨소시엄의 발기인이 확정되며 9월부터 공식 출범해 실질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SM상선은 아울러 금년도 말에는 DSCA(Digital Container Shipping Association)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협의체에는 머스크, MSC 등 글로벌 해운사들이 참여 중이다. SM상선은 원양선사로서 이미 DSCA 가입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SM상선측은 금년 연말 협의체의 방향성이 결정되면 검토 후 회원으로 가입해 세계 해운물류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데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우오현 회장은 "SM상선은 해운물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IT기술과 원가경쟁력을 제고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해운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SM상선의 미주노선에 투입된 'SM얀티얀' 호가 광양항에 접안 중인 모습. /SM상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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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박흥준 대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공로패
SM경남기업 박흥준 대표이사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한국전력은 지난달 28일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신사옥 입주식에서 건물 시공품질 제고와 철저한 공정관리·안전관리 등에 노력해 환경 친화적이면서 아름다운 건축물을 완공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시공사인 SM경남기업 박흥준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날 입주식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신사옥 대강당에서 김관용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신사옥은 지난 2017년 7월 27일 착공해서 2019년 3월30일 준공했으며, 연면적 4천324㎡ 규모에 사무동(사무실, 식당, 다목적실, 체력단련실)과 특수차량 차고 등 2개동으로 건립됐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정은호 한국전력전북본부장(왼쪽)이 박흥준 SM경남기업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경남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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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해운부문 '안전운항 결의대회'…우오현 회장 "전폭적 육상 지원"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은 최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SM그룹 휴양시설인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선기장 간담회 및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에는 선장, 기관장 및 육상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업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안전운항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우오현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한 선기장 및 직원들에게 안전운항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선박에서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우 회장은 아울러 육상에서 적폭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운항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SM그룹 해운부문은 종합 선원·선박관리를 담당하는 KLCSM을 비롯해 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선박 안전운항을 위해 그룹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한 우오현 SM그룹 회장. /SM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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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문재인, 판문점서 '역사적 만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마주 보고 손을 잡았다. 정전 66년만에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에서 이뤄진 북미 정상 만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후 곧바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았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이동, 판문점 남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사상 첫 '남북미 3국 정상 만남'을 연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군사분계선 회동과 남북미 3국 정상이 한자리에서 만난 '역사적 장면'은 전 세계에 긴급뉴스로 타전돼, 한반도 정세에 또 한번 대전환이 일어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30일 오후 3시 47분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마주보고 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남측에서 군사분계선으로 다가가자 김정은 위원장도 북측 판문각을 나와 동시에 군사분계선 양쪽에서 마주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환한 얼굴로 인사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우리는 훌륭한 우정이 있다. 만남이 성사돼 기쁘다"라고 전했다.김정은 위원장도 "사상 처음으로 우리 땅을 밟은 미국 대통령"이라며 "좋지않은 과거 청산하고 좋은 앞날을 개척하는 남다른 용단"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땅에 발을 내딛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함께 판문각 쪽으로 몇 걸음을 걸은 후, 다시 뒤돌아 군사분계선 북측에 나란히 섰다. 남측에서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곧이어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지역으로 내려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들에게 "제가 한국을 방문한 김에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 얘기했는데 이렇게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뤄냈고 훌륭한 우정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정은 위원장도 "훌륭한 관계 아니면 하루 만에 이런 전격 상봉을 할 수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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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문재인 정상회담 돌입…'DMZ 북미정상회담'에 큰 기대 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DMZ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시하며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동안 북미 양국이 많은 진전을 이뤄왔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자신의 역할을 부각하고 나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만날 경우 역사적으로 엄청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말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DMZ를 방문할 계획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면서 "군사분계선에서 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김 위원장도 나도 서로 만날 의향이 있다. 하지만 행정적, 절차적인 문제나 안전·경호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아직은 만남이 완전히 협의 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이뤄지면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내가 취임했을 때에는 굉장히 안 좋은 일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것이 개선됐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 훨씬 더 안전하다는 것"이라고 한반도 정세 및 북핵과 관련한 자신의 업적을 부각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모두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반도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역사적인 엄청난 사건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한반도 프로세스에 있어서도 아주 큰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나도 오늘 (DMZ에) 동행을 할 것"이라고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도 "오늘 대화의 중심은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과의 사이 대화에 큰 진전이 이뤄지고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북미 정상의 대화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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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한중경제협력 대상' 수상… 우오현 회장 "동반자적 한중관계 구축"
SM그룹(회장 우오현)이 한·중간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한중경제협력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2019 한중경제협력포럼'에서 SM그룹은 한·중 양국의 교류확대와 경제발전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중경제협력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은 한중경제협력포럼은 양국 기업인들의 친선 우호와 공동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된 한중 양국간 최대 규모의 포럼이다.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중국국제상회,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및 한국중국상회가 공동 주관했다.올해는 한국의 SM그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SPC그룹, 풀무원 등 국내 기업과 중국은행, 중국원양해운그룹, BOE, 화홍그룹 등 중국 기업들이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포럼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천졘 중국상무부 전 부부장, 지영모 한국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취안순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집행회장 등 한중 양국의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을 대신해 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이 포럼에 참석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과 관련해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국내 일자리창출은 물론 두 나라의 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호적이고 동반자적인 한중 관계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지난 2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한중경제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기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가 우오현 회장을 대리해 대상을 받은 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 /SM그룹 제공한중간 경제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우오현 SM그룹 회장. /SM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