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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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제63회 신문의날 기념 세미나]한신협, 디지털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부산일보 김승일 지면기사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상택, 매일신문사 사장)가 회원사의 디지털 신문을 강화하고 네이버 등 포털의 횡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위원회를 발족했다.한신협 소속 9개 언론사의 디지털 실무책임자들은 3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 한신협 사무국에서 회의를 열고 향후 한신협의 디지털 전략을 논의했다.이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포털의 지방언론 뉴스 차별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승일 부산일보 디지털영상본부장이 디지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이영수 강원일보 디지털미디어국 부장, 이상규 경남신문 뉴미디어부장, 배성훈 매일신문 디지털국장, 신재용 전북일보 디지털콘텐츠팀장이 선임됐고, 대변인으로는 박상일 경인일보 디지털뉴스부장이 선임됐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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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신문협회 디지털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김승일 부산일보 본부장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상택, 매일신문사 사장)가 회원사들의 디지털 신문 강화와 네이버 등 포털의 횡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위원회를 발족했다. 한신협 소속 9개 언론사들의 디지털 실무책임자들은 3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 한신협 사무국에서 회의를 열고 향후 한신협의 디지털 전략을 논의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포털의 지방언론 뉴스 차별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승일 부산일보 디지털영상본부장이 디지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이영수 강원일보 디지털미디어국 부장, 이상규 경남신문 뉴미디어부장, 배성훈 매일신문 디지털국장, 신재용 전북일보 디지털콘텐츠팀장이 선임됐고, 대변인으로는 박상일 경인일보 디지털뉴스부장이 선임됐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한신협 소속 9개 언론사 디지털 실무책임자들이 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한신협 사무국에서 회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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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화재피해가구 복구 지원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회장 최성국)는 28일 화재피해가구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난 23일 화재로 내부 집기 및 가전제품, 바닥재, 벽재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최성국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화재로 불탄 벽지와 장판을 교체 하고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최성국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화재 피해 가정의 복구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화마의 흔적을 지우고 다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는 저소득가정의 이삿짐을 무료로 옮기는 '이사천사 봉사활동'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28일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봉사대원들이 화재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집을 복구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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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신임 부사장에 윤재준 상무이사 선임
경인일보사는 21일 오전 11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현 윤재준 상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아울러 인천본사 이영재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2018년도 결산안 및 2019년도 경영계획등을 승인했다.윤재준 부사장은 1991년 경인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편집국장, 전략기획본부장, 상무이사를 역임했다./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경인일보 신임 부사장 윤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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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2019년 첫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20일 교내 간호과학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올해 첫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대학 보건실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병원들의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성대는 교내 RCY(청소년적십자)동아리 단원들이 교정 곳곳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강 시간을 이용해 헌혈 봉사에 참여하고자 찾아온 학생들로 헌혈버스에 긴 줄이 이어졌다.신성대는 혈액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7월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세 번의 헌혈 행사를 유치해 학생들이 생명 나눔과 봉사정신 함양을 이룰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CY동아리 회장 이수현(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헌혈을 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이웃을 살리는 생명줄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의미있는 대학 행사에 기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신성대가 20일 교내 간호과학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한 2019년 첫 헌혈 행사에서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신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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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한덕철광, 제2수갱 준공]SM그룹, 철광산업 첨단화 선봉에 북한 자원개발 '신의 한수' 노린다 지면기사
국내 유일 생산업체, 500여억 투자우오현 회장, 진두지휘 '계열 연계'SM그룹 계열사로 국내 유일의 철광석 생산업체인 한덕철광산업이 첨단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막대한 매장량을 가진 북한의 자원을 남북이 공동 개발할 것에 대비하고 열악한 국내 철광석 산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직접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으로, 향후 남북 경제협력이 확대될 경우 적지 않은 역할이 기대된다. 18일 SM그룹에 따르면 한덕철광산업은 20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신예미광업소(한덕철광산업의 광업소 명칭)에서 첨단 인양시설을 갖춘 제2수갱(수직갱도)도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은 SM그룹이 500여억원을 투입해 지난 5년간 추진해온 사업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준공에 따라 연간 최대 150만t의 철광석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추가하게 된다. 현재 국내 연간 철광석 생산량이 70만t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생산량이 최대 3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철광석 자급률이 1% 정도에 불과, 제2수갱 시설을 풀가동할 경우 연간 400억~450억원 내외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SM그룹은 특히 이번 제2수갱 준공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생산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본격화한 것일 뿐 아니라, 국내 광물자원 연구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제2수갱에는 2020년 준공되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산하 지하실험연구단을 위한 승강기를 별도로 설치했다. 지하 1천m 아래 지하연구실까지 최대 15인의 연구원을 싣고 초속 4m 속도로 이동한다.SM그룹은 대북 경제제재가 완화돼 북한 자원개발이 본격화될 것에 대비, 우오현 회장이 직접 나서서 이번 사업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SM그룹은 북한 자원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한덕철광산업이 생산 인프라를 조성하고, 건설부문 계열사들이 철도·도로·항만 등을 구축하며, 해운부문 계열사들이 원광 운송을 맡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북한 자원개발 참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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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성남 청계산에서 '2019년 수주·안전기원제' 진행
SM그룹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은 지난 15일 박흥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청계산에 올라 수주목표 달성과 현장의 무사고를 위한 '수주·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흥준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옛 명성을 찾고 건설시장을 선도하는 경남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SM경남기업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2지구에 경남아너스빌아파트 624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15일 성남 청계산에서 진행된 SM경남기업 '수주·안전 기원제'에서 박흥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M경남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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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봉사단, '기지시줄다리기 큰줄제작'에 구슬땀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큰줄제작소에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단장 김행수)을 파견해 본행사에 쓰일 큰 줄 제작에 힘을 보탰다.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이틀에 걸친 고된 봉사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어진 임무에 시종일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주민과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5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국가 무형문화재 제75호)는 2010년부터 민속축제를 통해 그 정신을 계승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2019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신성대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이 행사에 매년 200명이 넘는 사회봉사단을 파견해 준비과정부터 마무리까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해 8월 타계한 대학 설립자 故 태촌 이병하 이사장은 본행사 우승 팀에게 수여하는 황소를 해마다 지원해 왔으며, 신성대에서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올해에도 행사에 황소를 후원하기로 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기지시줄다리기 큰줄제작 봉사'에 참여한 신성대 봉사단원들. /신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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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 철거 시작…18일까지 철거하고 '기억·안전 전시공간' 조성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천막이 17일부터 본격 철거에 들어갔다. 세월호 천막은 영정을 옮기는 '이운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에 걸쳐 철거된다. 2014년 7월 처음 설치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철거되는 세월호 천막이 사라지면 이곳에는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조성된다.2014년 7월 처음 설치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으로, 세월호 유가족 측의 자진철거 의사에 따른 것이다.서울시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천막 안에 있는 희생자 영정을 옮기는 이안식을 시작으로 세월호 천막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유가족과 시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된 이안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불교, 천주교, 기독교 순으로 진행되는 종교의식, 진혼(鎭魂)식 등이 이어졌다. 가족협의회는 이안식을 알리며 "세월호 광장 안에 있는 어느 것 하나도 시민 여러분의 손길과 체취가 깃들어 있지 않은 것이 없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가족협의회에는 든든한 힘이 됐고, 쓰러지지 않게 하는 버팀목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분향소에 있는 약 300개의 영정은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서고에 임시 보관될 예정이다. 유족은 아직 영정을 어디로 모실지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다음날에는 분향소 천막 14개 동이 일제히 철거된다. 철거가 끝나면 이곳에는 목조 형태인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기억·안전 전시공간'은 약 90㎡ 규모로 2개의 전시실과 시민참여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전담직원을 지정해 전시공간을 직접 운영하되 유가족,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이 17일부터 이틀에 걸쳐 철거된다. /연합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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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美 동부·중동 노선 신설"… SM상선 '현대 합병설' 선긋기 지면기사
SM그룹(회장·우오현)의 해운 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이 신규 노선 개설 등 사업 확대에 나섰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현대상선과의 합병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으며 독자적인 경쟁력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우오현 회장은 14일 "2020년에는 미 동부 노선을 시작으로 중동 및 유럽 노선 신규개설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 회장이 SM상선의 신규 노선 개설을 직접 밝히고 나선 것은 SM상선을 주력 계열사의 위상에 맞게 글로벌 해운 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SM상선은 지난 2017년 4월과 지난해 5월 미주(북미) 노선을 잇따라 개설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주 주력노선에서 영업이익 흑자를 내기 시작하는 등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M상선은 이 같은 상승세를 올해에도 이어가 국적 원양선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흑자 행진을 이어가 올해는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함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미국 동부 노선, 중동 및 유럽노선 신규개설에 나서겠다는 SM그룹 우오현 회장. /SM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