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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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우오현 회장, 영월군에 가전제품 등 '사랑의 물품 후원'
SM그룹(회장 우오현)은 24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복지시설에서 사용할 가전제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SM그룹 계열사인 동강리조트 김성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이날 영월군에 제공한 후원물품은 55인치 LED TV 30대, 공기청정기 10대, 로봇청소기 10대 등 총 50대 3천5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이다. 이들 가전제품은 영월군 소재 노인정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김성원 대표는 최명서 군수 및 군청 관계자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SM그룹 임직원들은 기업이 거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동강리조트를 품고 있는 영월군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상생을 펼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한 지난 식목행사에 이어 진행된 이번 물품후원으로 영월군과 SM그룹이 더욱 가까운 가족으로 다가섰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SM그룹 계열사 동강리조트 김성원 대표(가운데 오른쪽)와 임원들이 24일 최명서 영월군수(가운데 왼쪽)에게 후원 물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SM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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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한국동서발전과 산학협약 체결해 인재 양성 박차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22일 오후 2시 신성대학교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영숙 신성대 부총장과 박윤옥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서 낭독 및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확고한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보다 나은 지식·서비스를 개발해 산학협력을 촉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협력 ▲산학협력 관련 정보교환 및 시설물의 상호 이용 ▲대학의 인적ㆍ물적 인프라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기업의 실질적 수익창출 ▲장학금 및 서비스 기술교류를 통한 확고한 산학협력 관계형성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에 서명한 후 장영숙 부총장은 "한국동서발전과 협력해 에너지 분야 교육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고, 훌륭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윤옥 본부장은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관과 대학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성대는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주문식·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등 대표적인 대학-기업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현재 880여 개 가족회사와 협약을 맺고 연간 16회 산학협력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신성대학교 장영숙 부총장과 한국동서발전(주) 박윤옥 당진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들이 22일 신성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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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브랜드 데이 행사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6일 KT WIZ 프로야구단의 연고인 수원 위즈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들과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경기 시작 전 주 출입구 앞 '위즈가든'에서 건강체험터를 운영,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의 건강체크를 진행해 가족단위의 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KT WIZ 프로야구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과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많은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정혜인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경기초청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한국건강관리협회는 1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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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지역사회와 상생…영월군 복지시설에 가전 기증
최근 강원동 영월군 동강리조트 인수를 마무리 지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영월지역과 적극적인 상생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17일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오는 24일 영월군청에서 '영월지역 사랑의 물품 후원행사'를 마련해 영월군 소재 노인정·경로당·마을회관 등 복지시설에 55인치 LED TV 30대, 공기청정기 10대, 로봇청소기 10대 등 총 50대의 생활가전을 기증할 예정이다. 앞서 SM그룹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동강리조트에서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영월군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최명서 군수는 사과나무 묘목 등 100여 그루를 기증해 SM그룹의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SM그룹 관계자는 "영월군에 기증하는 생활가전 50대는 영월군이 필요로 하는 곳을 조사해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며 "이날 후원행사는 그룹 차원에서 영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강원도 영월군 지역사회와 상생활동에 나선 우오현 SM그룹 회장. /SM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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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티케이케미칼, 전략적 M&A로 사업영역 다각화
SM그룹 계열사 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김해규)은 터치스크린 패널(TSP) 전문업체인 ㈜이엔에이치를 인수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한다고 11일 밝혔다.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냉장고 터치스크린 패널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 사업인 사물인터넷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에 인수하게 됐다"며 "향후 기술 마케팅 전문 인력 영입과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매출 증대와 수익 개선 등을 크게 기대할 수 있는 회사"라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티케이케미칼에 따르면 2005년 3월에 설립된 이엔에이치는 메탈 매쉬(Metal Mesh) 방식의 터치스크린 패널 전문 기업으로 현재 삼성전자의 제품인 '패밀리허브'의 터치센서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공장은 아산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으며 메탈 매쉬 터치스크린 패널 외에도 휴대폰, 산업용, 게임기용 ITO 터치스크린 패널, 투명 LED 디스플레이, 전자칠판 등 다양한 IT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향후 사물 인터넷(IOT)을 접목할 예정이다.설립 초기에는 반도체 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하다가, 2008년에 스마트폰용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에 진출한 후 삼성 및 LG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번 M&A를 통해 재무 구조가 개선되고 터치센서 적용 제품군 확장 및 전자칠판 신규 납품, 투명 LED 상용화 등을 통해 매출 및 수익성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티케이케미칼은 화학섬유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7천890억원과 영업이익 545억원을 달성하는 등 견실한 기업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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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역도부 창단…"대한민국 역도에 새 바람"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우리나라 전문대학 최초로 역도부를 창단했다.신성대는 지난 9일 오후 1시 교내 보건과학관 소강당에서 역도부 창단식을 갖고 우리나라 역도의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장영숙 신성대 부총장과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전병욱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은상 충남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및 지역 관계자들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역도부 창단을 축하했다.신성대 역도부 선수단은 올해 레저스포츠과(학과장 안주미)에 입학한 7명의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당진종합운동장 내 역도훈련장에서 방과 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이미 전국 각 지역 고교의 우수한 선수들로 선발해 앞으로 국내 역도계에 '새 바람'이 기대된다. 이번 역도부 창단을 위해 충청남도체육회에서 500만원을, 당진시체육회에서 100만원을, ㈜빅쭌푸드에서 200만원 상당의 역도용품을 지원했으며, 교내에 준비 중인 역도 훈련장이 완공되면 충청남도체육회에서 관련 기자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장영숙 부총장은 "우리 선수들이 개인과 대학의 명예는 물론 대한민국의 스포츠 한류에도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체육 인프라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신성대가 우리나라 역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신성대학교가 9일 교내 보건과학관에서 역도부 창단식을 개최하고 있다. /신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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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세계 최초 이뤄낸 5G는 '경제 고속도로'…대전환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5G+ 전략발표 현장에 참석해 "5G 기반 신산업으로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5G 산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5G+ 전략 발표 현장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동통신 3사의 상용화 서비스 시작으로 우리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전략발표 행사에는 박정호 SKT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U+ 부회장 등 약 300명의 업계 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김수현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5G 산업에 대한 업계와 정부·정치권의 기대를 실감케 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와 관련해 "세계는 이미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고, 우리가 한걸음 앞섰을 뿐"이라며 "이제는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 정부는 국가 차원의 '5G 전략'을 추진해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를 조성하려 한다"며 "2026년 세계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60만개 창출, 73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민간이 함께 30조원 이상을 투자해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에 구축하고, 네트워크 장비, 차세대 스마트폰, 로봇, 드론, 지능형 CCTV,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 5G 기반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5G 기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설명한 후,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 5G 시대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정책의 중점을 두겠다"며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중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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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강원도 영월 동강리조트서 1만 그루 식재 지면기사
SM그룹(회장·우오현)은 지난 5일 강원도 영월군 소재 탑스텐 동강리조트에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1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식목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윤길로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오현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탑스텐 동강리조트와 강변 산책로에 사과나무, 벚나무, 영산홍 등 1만2천 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SM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강원도 영월군 탑스텐 동강리조트에서 '1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M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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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A대학병원서 홍역 확진 2명 또 추가…간호사 1명, 간병인 1명
홍역이 집단 발병한 안양의 A대학병원에서 2명의 홍역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보건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홍역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7일 "안양 A대학병원에서 간호사 1명과 환자 간병인 1명이 홍역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전날에도 이 병원에서 의료기사 1명과 실습 의과대학생 1명이 홍역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한데 이어 하룻만에 2명의 홍역 확진자가 또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홍역 감염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감염자 중 의사가 4명, 간호사 14명, 약사 1명, 의료기사 1명, 병원직원 1명, 의과대학생 1명 등 22명이 병원 관계자들이고 2명은 이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나머지 1명은 환자 간병인이다. 간병인은 이미 퇴원한 환자를 간병했던 인력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해 별도로 확진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들중 14명이 가택 격리중이고, 1명은 입원 치료 중이며, 10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홍역환자들과 접촉한 4천349명에 대해 감시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홍역 양성반응이 나온 간호사 3명은 신생아실, 신생아 중환자실, 분만실 등 고위험 부서에서 근무하는 인력이어서 업무에서 배제했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홍역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하는 한편, 이 병원 직원들 중 홍역 항체 검사에서 항체가 없는 음성으로 나타난 179명(8.9%)은 백신 접종을 하고 병원 업무에서 배제했다.경기도는 또 안양 소재 의료기관들에 마스크 1천개를 배부하는 등 홍역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안양지역 대학병원에서 홍역이 집단발병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마련된 감염병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입통제를 알리는 안내판 앞을 지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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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동반성장 강화"… SM그룹, 파트너스 발대식 지면기사
우오현 회장·기업대표단 100여명 참석3단계 로드맵 구축 '호혜적 관계' 약속SM그룹(회장·우오현) 건설부문이 협력사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새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선언했다.SM그룹은 4일 우오현 회장 및 그룹 사장단, 전문공종별 64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 KR컨벤션센터에서 'SM파트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협력사와 상생비전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고객서비스센터 발대식 및 고객만족 선언식'을 개최하며 고객과의 소통강화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나선 것이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우방산업과 삼라, 태길종합건설, SM상선, 티케이케미칼, SM하이플러스 건설부문 등 SM그룹 건설부문이 하나가 돼 건축 명가로 거듭난다는 '큰 그림'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SM그룹은 발대식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단계(조직 구축) 그룹 내 조직개편과 협력사 정예화, 동반성장위원회 설립 ▲2단계(시스템 정착화) 공종별 연례 협력사 간담회 개최, 성과공유제도 확립 및 협력사 지원방안 수립 ▲3단계(동반성장 달성) 안정적인 일감공급과 성과공유제 결과 배분 및 포상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우오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SM그룹의 이번 상생, 동반성장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며,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그룹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SM그룹 파트너사만이 가질 수 있는 자부심과 영업경쟁력 확보 등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4일 서울 영등포 KR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M파트너스 발대식'에서 우오현 SM그룹 회장 및 사장단, 64개 협력사 대표 등 참석자들이 동반성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