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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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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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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커리큘럼' 명문 국제 교육기관… 힐사이드 컬리지잇 송도캠 신입생 모집 지면기사
'영어 생활 환경'등 북미현지 동일교사역량 강화… 내달 2일 설명회명문 국제 교육기관 '힐사이드 컬리지잇(Hillside Collegiate, 이하 HC)' 송도캠퍼스가 오는 9월 시작하는 2020~2021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HC는 캐나다 커리큘럼 기반의 미국 Ai-NCPSA 인증 명문 국제 교육기관으로, 북미 현지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리소스를 사용해 수준 높은 교사가 수업한다. 개별 맞춤 수업 및 평가 시스템, 영어 생활 환경, 학생·학부모 케어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HC 송도캠퍼스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교사 교육·평가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과목별 창의 융합 교육, 프로젝트 기반 교육, 실행 중심 교육, 주제 심화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HC 송도캠퍼스는 수영·펜싱·바이올린 등 다양한 클럽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메인 캠퍼스 등과의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자체 개발한 리소스도 HC를 명문답게 하는 요소다. HC는 언어, 수학, 과학, 사회를 비롯한 통합 교육 리소스들을 개발했다. 130종이 넘는 리소스에는 과목·주제별 워크북을 비롯해 북릿, 센터즈, 교사 가이드, 테스트지 등 다양한 자료가 포함돼 있다.HC 송도캠퍼스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 국제 교육 커리큘럼 도입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허브 도시인 송도의 특성, 학생들의 개별 언어 수준과 수업 이해도를 반영한 글로벌 커리큘럼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HC 송도캠퍼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교육기관 방역 실태 지도 점검에서 '우수' 평가를 받는 등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한다. 방역 관리 책임자 운용, 교사 동선 관리 및 문진표 작성, 학생 안전 교육 및 방역 수칙 준수, 정기 방역 소독,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2020~2021년도 입학 설명회는 내달 2일 오전 11시 HC 송도캠퍼스(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232 E동 3층) 오르카홀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석 및 입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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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송도컨벤시아 'K-방역관리시스템' 9월 운영 추진 지면기사
인천경제청, 전국 첫 'IoT' 활용접촉자·머문 곳등 '실시간 체크'감염병 '심각·경계' 한시적 적용안면인식 '자동발열체크장비'도송도컨벤시아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방문객 동선 체크 시스템이 구축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컨벤시아에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K-방역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방문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행사장 정기 소독, 발열 체크, 소독 매트 설치, 손 세정제 비치,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제한, 2m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위약금 면제, 임대료 환불·감면 등을 통해 예약된 행사의 취소 또는 연기를 유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선제적으로 첨단 방역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에 구축할 스마트 K-방역관리시스템은 송도컨벤시아에 조성된 '스마트 마이스(MICE)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천경제청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플랫폼, 모바일 앱, 인공지능(AI) 안내 로봇, 무료 와이파이존, IoT·AI 기반 고객 분석 설루션 등 스마트 마이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방역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효과를 높인다는 게 인천경제청 구상이다.인천경제청은 전국 최초로 IoT를 활용해 출입자 정보 및 방문객 동선 정보를 파악하는 마이스 패스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앱을 통해 방문객 이름, 전화번호, 성별, 국적 등 기본 정보를 수집하면, 이들의 동선과 머문 장소, 접촉자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것이다. 한 번 로그인하면 다시 로그인할 필요가 없으며, 외출 후 재방문 시 자동으로 체크된다. IoT 센서 데이터와 연동해 이동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QR 코드(Quick Response code) 방식보다 효과적이다.이 앱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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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화훼농가돕기 '릴레이 캠페인' 지면기사
市방역반·31개 선별진료소 화분한성희사장 "공무원·의료진 감사"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방역과 진료에 힘쓰는 인천 지역 공무원, 의료진에게 화분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포스코건설은 21일 인천시 코로나19 방역대책반과 인천시 산하 31개 지역선별진료소에 대형 화분을 전달했다. '화훼 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화분 전달 행사는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의 지명을 받은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이 지역 화훼 농가를 돕고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지역 공무원·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한성희 사장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화분을 보며 피로를 풀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 사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가자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명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포스코건설은 21일 한성희 사장(사진 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 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성희 사장이 제안했다.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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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인천세무사회, 임원진과 세정 현안 간담회
인천지방국세청은 최근 회의실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인천국세청 구진열 청장, 구상호 성실납세지원국장, 권순재 징세송무국장, 심욱기 조사1국장, 인천세무사회 이금주 회장, 김명진 부회장, 김성주 총무이사, 송재원 연수이사 등이 참석했다. 구진열 청장은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소득세 신고,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코로나19 관련 세정 지원 사항 홍보 등에 협조해달라고 인천세무사회에 요청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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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지역 '분양권 전매제한' 시름 잠긴 실수요자 지면기사
8개區 비규제→규제 며칠새 전환오늘부터 강화된 '부동산 대책' 적용은행엔 '대출 막차탑승' 문의 빗발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부동산 정책으로 인천 전역이 강화된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를 받게 됐다. 특히 인천지역 대부분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 포함되면서 아파트 청약 등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이하 6·17 대책)을 통해 발표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19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인천은 연수구·남동구·서구가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됐고, 부평구 등 나머지 구(區)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 8개 구에서는 분양권 전매 제한이 강화된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었는데, 19일부터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쳐야 전매할 수 있다. 아파트 준공 또는 입주 후에 분양권을 팔 수 있는 것이다. 인천 8개 구가 며칠 사이에 비(非)규제지역에서 규제지역으로 바뀌면서 실수요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이달 아파트 청약을 준비한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 규제지역은 19일부터 강화된 전매제한 규정이 적용된다. 다만, 19일 이전에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 신청을 완료한 투기과열지구 내 단지는 6개월 후 1회 전매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분양권을 산 사람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할 수 없다. 이 같은 규정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단지가 오는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다. 19일 이전에 승인 신청을 완료한 조정대상지역은 종전 전매제한기간 종료 후 전매할 수 있으며, 분양권 매수자도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하지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세제·대출 규제를 받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강화군과 옹진군은 6·17 대책에서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이후 전매 제한이 강화된다. 정부는 지난달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 등의 전매제한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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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포스코건설, 신용등급 A+ 회복 지면기사
포스코건설이 3년 만에 신용등급 A+를 회복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신용등급이 A0(긍정적)에서 한 단계 상향 조정돼 2017년 이후 3년 만에 A+(안정적)를 회복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영업이익 등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향상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포스코건설은 2015년 7월 이후 중단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사업이 2018년 9월 정상화되면서 2017년 말 1조3천억원에 달했던 송도개발사업 관련 PF 우발채무가 6천320억원(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줄었다. 또 브라질 CSP(2천47억원), 해운대 LCT(2천627억원)의 잔여 미수 채권을 연내 회수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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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시민 응원' 캠페인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사장·이승우)는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인천시민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와 'Stay Strong' 캠페인을 했다.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과 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인천도시공사도 조직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인천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 상가 임대료를 감면해 주고 취약 계층에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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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연수·남동·서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지면기사
강화·옹진 제외 나머지 조정대상수도권 서부지역은 대부분 규제풍선효과 차단… 내일부터 효력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인천 연수구, 남동구, 서구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인다.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나머지 구(區)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다.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가 21번째 내놓은 부동산 대책이다. 정부는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등 수도권 서부지역 대부분을 규제지역으로 묶었다.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투기 수요가 몰리는 풍선 효과를 막으려는 조치로, 19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인천은 연수구, 남동구, 서구가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됐다. 부평구 등 나머지 구는 조정대상지역이 됐다.투기과열지구는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막히고 9억원을 넘는 주택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20% 적용되는 등 강력한 규제를 받는다. 조정대상지역에선 LTV가 9억원 이하분에 50%, 9억원 초과분에는 30% 적용된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이며 다주택자에게는 양도소득세가 중과된다.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거래하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 중 투기과열지구는 증빙자료까지 첨부해야 한다. 또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전입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주택·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등 규제지역에선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된다.투기과열지구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조합원 분양을 받기 위해선 2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이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분양권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현재는 조합원 자격 요건만 갖추면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2년 이상'은 연속 거주가 아닌 합산 거주 기간이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올해 12월 예정) 후 최초 조합설립인가 신청사업부터 적용된다.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위한 현장조사를 의무화하고, 안전진단 보고서를 부실하게 작성할 경우 과태료(2천만원)를 부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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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투기수요' 차단…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방점 지면기사
GTX 등 교통호재 연수·남동·서구9억원이하 주택 LTV 40% 등 규제법인 활용 근절에 갭투자 방지도정부는 17일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을 조정대상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이하 6·17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의 규제지역 확대 및 세제·대출 규제 강화 조치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투기 수요가 몰리는 풍선 효과를 막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정부는 6·17 대책에서 인천 연수구·남동구·서구를 투기과열지구로, 부평구 등 나머지 구(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19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표 참조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연수구·남동구·서구는 GTX-B노선 건설과 지하철 연장 등 교통 호재와 비규제지역 풍선 효과를 누린 지역이다. 연수구는 GTX-B 노선 기점인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주택 분양 및 거래가 활발했다. 남동구는 인천시청 등 행정타운이 형성된 곳으로, GTX-B 노선이 경유한다. 서구는 서울과 가깝고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개발 사업이 많다.이들 지역은 교통 호재와 비규제지역 풍선 효과가 맞물리면서 아파트 분양 및 거래가 증가했으며, 기존 아파트 가격도 상승했다. 최근 3개월간 연수구, 서구, 남동구 주택 가격은 각각 6.52%, 4.25%, 4.14% 올랐다.인천시에 따르면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와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이 높은 옥련동 위주로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송도국제도시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천만원을 넘었다. 남동구 지역 주택 가격 상승에는 저가 메리트, 교통 호재, 도시정비사업 기대감 등이 반영됐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는 지하철 연장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민간 아파트 19개 단지 약 1만9천가구가 모두 판매됐으며, 올해 2월에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투기과열지구는 9억원 이하 주택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가 적용되는 등 강력한 규제를 받는다. 또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와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주택·분양권을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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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인천상의 "IFEZ 입주기업 지원" 지면기사
'산업생태계 활성화' 협약 체결경영상담실·'기업협의회' 운영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키로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인천경제청과 인천상의는 17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IFEZ) 입주 기업 지원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등 두 기관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IFEZ 입주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8년 말 기준 IFEZ 입주 기업 수는 3천39개로 전년보다 13.6% 증가했다. 고용 인원은 전년보다 15.8% 증가한 9만2천751명으로 집계됐다. IFEZ 입주 기업과 종사자가 증가하는 추세인 데다,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운영 방향도 '개발·외자 유치'에서 '혁신 성장'으로 바뀌었다는 게 인천경제청 설명이다.인천경제청과 인천상의는 ▲IFEZ 기업지원센터 내 인천상의 경영상담실 운영 ▲IFEZ 입주기업협의회(가칭) 구성·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및 동반 성장 모델 개발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서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은 "인천상의가 가진 기업 지원, 기업 회원 협의회 운영 역량을 토대로 IFEZ 내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상의가 IFEZ 입주 기업들의 경영 환경 개선과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동참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IFEZ를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의 거점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인천경제청은 내달 개소를 목표로 송도 G타워 문화동 2층에 IFEZ 기업지원센터를 만들고 있다. IFEZ 기업지원센터는 투자 유치 상담, 입주 기업 지원,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천경제청은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해 웹페이지, 자동응답시스템(ARS), 민원 해결 현장기동반도 운영한다. 인천상의는 IFEZ 기업지원센터에 경영상담실을 설치하며, 인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