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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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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명문 스탠퍼드대 연구센터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한다 지면기사
내년 하반기… 경제청, 지원 협약국내 유명 대학·기업 협업 기대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센터(SCIGC·Stanford research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캠퍼스)에 들어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스탠퍼드대학교와 연구소 설립에 관한 입주·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SCIGC는 내년 하반기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들어설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기술, 도시 환경, 재무·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대학 및 관계 기관과도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인천경제청은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KAIST 등 국내 유명 대학·기업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송도의 스마트시티 인프라 등이 접목돼 관련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도 보고 있다.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5개 해외 대학이 있다. 인천경제청은 2단계 사업으로 5개 해외 대학을 더 유치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 안성일 경제자유구역단장은 "스탠퍼드대 연구센터 유치로 관련 연구소와 기업 간 공동 연구가 활성화하고, 스마트시티 조성에 그 성과가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은 "실리콘밸리 산학 협력의 근간인 스탠퍼드대의 부설 연구소가 국내에 설립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인천 지역 발전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 가운데) 등이 스탠퍼드대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 청장을 비롯해 스탠퍼드 공대 학장, 스탠퍼드 도시환경공학부 부교수, 스탠퍼드대 지속가능한 개발 및 경쟁력 센터(SDGC), 스탠퍼드 디자인 연구소, 스탠퍼드 국제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스탠퍼드대 SDG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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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영종내부순환선 단축 검토 '복잡해진 셈법' 지면기사
비용 많이 들고 수요 적어 '비현실적'확정땐 사업비 분담 어려워질 전망'1단계 늦어질 수도' 우려 목소리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내부순환선 1단계 사업 노선을 '영종하늘도시~인천공항'에서 '영종하늘도시~공항신도시'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두 기관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영종내부순환선 1단계 노선 단축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인천시에 요청했다.영종내부순환선 1단계 건설 사업은 영종하늘도시~운서지구~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구간(14.8㎞)에서 노면전차를 운행하는 내용이다. 정거장 수는 11개, 예상 사업비는 4천420억원이다. 이 노선은 지난해 12월 확정된 '제1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영종내부순환선 1단계 노선은 B/C(편익비용)값이 기준치(1)보다 높은 1.05로 나와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선 공항철도로 갈아탈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됐다.그런데 관계 기관 협의 과정에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인천공항 구간은 지하 공법(터널)을 적용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많이 들고, 영종 내부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의견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기했다. 많은 돈을 들여 인천공항까지 연결해도 수요(노면전차 이용객)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얘기다.인천경제청은 인천공항공사 의견에 대해 검토해달라고 인천시에 요청한 상태다. 인천시는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공항까지 연결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 인천시에 검토를 요구했다"고 말했다.인천공항까지 연결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면, 영종내부순환선 1단계 노선은 '영종하늘도시~공항신도시(공항철도 운서역)'로 단축될 가능성이 높다.이같이 노선이 단축되면, 사업비 부담 주체를 정하는 문제도 복잡해질 전망이다.인천경제청은 영종도 개발 주체인 인천도시공사, LH, 인천공항공사가 영종내부순환선 건설 사업비를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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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직접 만든 빵 노숙인 나눔 행사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사장·박인서)는 최근 직접 빵을 만들어 노숙인에게 나눠 주는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인천도시공사 해드림봉사단은 (사)인천내일을여는집 노숙인자활쉼터와 함께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빵나눔터에서 단팥빵 400개를 만들어 노숙인과 관내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인천도시공사 서경호 경영본부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돼 추위를 잠시나마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숙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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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본부, 연탄 2천장 저소득가정 온정 배달 지면기사
LH 인천지역본부는 3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 공헌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LH 인천지역본부 장종우 본부장 등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연탄 2천장을 저소득 가정에 배달했다. 장종우 본부장은 "동절기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우 힘든 시기"라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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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여고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사례 공모전' 우수상 지면기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박문여자고등학교가 최근 '제1회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교육 우수 사례 공모전' 운영 사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시청자미디어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외 관계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모두를 위한, 모두에 의한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교육 수기 등 3개 부문 우수 사례를 공모했다. 박문여고는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운영 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한국정보화진흥원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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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현안·정책 '소통'… 글로벌시민협의회 출범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가 출범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는 IFEZ 관련 현안·정책 등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소통 창구 기능을 한다.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추진 협의체'와 '제3연륙교 민관 협의체' 등 특정 현안에 관한 협의체는 있지만, IFEZ 전체를 아우르는 상설 협의 기구는 없었다.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는 송도 분과 27명, 영종 분과 27명, 청라 분과 25명 등 총 79명으로 구성됐다. 인천경제청 간부 공무원, 지방의원, 전문가, 주민단체 대표, IFEZ 거주 외국인 등이 참여한다.인천경제청은 연 2회 전체 회의를 열고, 분기별로 분과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안경은 기획팀장은 "전체 회의에선 IFEZ 정책과 비전, 송도·영종·청라 등 3개 지구의 공통된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며 "분과위원회는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사안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첫 전체 회의에선 인천경제청 박종식 기획조정본부장이 IFEZ 개발 현황과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송도·영종·청라 담당 본부장 또는 과장 주재로 진행됐다.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전체 회의 인사말에서 "IFEZ가 혁신 성장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려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시민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IFEZ의 현재와 미래뿐만 아니라 구도심과 동반 성장하는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달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민관 상설 협의 기구이자 소통 창구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가 출범했다. 참석자들이 전체 회의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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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도국제도시 브리핑]민·관·군·경 합동 테러대비훈련 지면기사
■민·관·군·경 합동 테러대비훈련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8일 송도 5·7공구 지하 공동구에서 민·관·군·경 합동 훈련을 했다.훈련은 테러범이 공동구를 폭파해 인명 피해와 전력·통신·상수도·열 배관 손상 등 복합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가정해 이뤄졌다. 송도는 19.57㎞ 공동구에 전기, 상수도, 통신, 열 배관 등 10개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돼 있다. 송도 지하 공동구는 2017년 2월 국가 중요시설 '나' 등급으로 지정됐다.인천경제청 김정호 도시건축과장은 "공동구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도시 전체의 기능이 마비된다"며 "송도 공동구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송도어린이도서관 성탄절 이벤트연수구립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일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산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엔 크리스마스 어린이 마술극 '내가 산타라고?'를 한다.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749-8222)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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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건국의 아버지 '조지 메이슨' 동상 제막 지면기사
한국조지메이슨대 원형광장 공개'버지니아 권리 장전' 초안 정치가건립이념 계승 교육환경 조성기대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최근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이자 교명의 주인공인 조지 메이슨(George Mason)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동상 제막식은 한국조지메이슨대 건물 정면 원형 광장에서 지난달 27일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캠퍼스 대표, 정형경 한국조지메이슨대 학부모회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귀빈의 축사가 이어진 후, 원형 광장에 설치한 약 2.5m 높이의 조지 메이슨 전신상이 공개됐다.미국 정치가인 조지 메이슨(1725~1792)은 미국 독립 선언에 영향을 준 '버지니아 권리 장전'을 초안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캠퍼스 대표는 축사에서 "미국 캠퍼스에서 보던 조지 메이슨 동상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 캠퍼스와 미국 캠퍼스가 동일한 비전과 교과과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학업 환경도 한층 더 동일하게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동상을 설립했다"고 말했다.이어 "학교 건립에 대한 이념을 계승하고 학생과 교원 모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정형경 학부모회 대표자는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학부모회가 동상 제작 일부를 후원했다"며 "학생들이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과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올해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입학생을 선발했으며, 2017년부터 배출한 졸업생들은 다국적 기업, 국제기구, 해외 대학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달 27일 한국조지메이슨대 '조지 메이슨 동상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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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 집중운행 서울 통근시간 단축해야" 지면기사
인천시 선정 사업자, 6·8공구 공덕·삼성역 연결신설안 공개 5·6공구 교통소외 지적… 고남석 구청장 "의견수렴 조정을"인천 한 회사에 다니는 A씨는 얼마 전 송도국제도시에서 부천으로 이사했다. 딸과 아들의 직장이 서울에 있기 때문이다. 송도 집을 팔고 경인전철 역곡역 인근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A씨는 부천에서 인천 중구에 있는 회사까지 출퇴근하고 있다. A씨는 "자녀들이 송도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출퇴근하기는 너무 힘들다"며 "부천으로 이사 온 후 자녀들의 출퇴근 시간이 절반가량 줄었다"고 했다. 또 "송도는 공원이 많다. 송도처럼 살기 좋은 곳이 없다"면서도 "송도 주민이 서울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버스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더 많아야 한다"고 했다.송도에 사는 B씨는 서울로 출퇴근할 때 자가용과 지하철을 둘 다 이용한다. 집에서 자가용을 몰고 서울에 있는 공영주차장까지 간 후 그곳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B씨는 "버스를 타면 송도 안에서 시간을 다 잡아먹는다"며 "출근 시간을 맞추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송도의 단점 중 하나는 서울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38분에 이동하는 등 서울 도심을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GTX-B노선 건설이 확정됐지만, 2022년에나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송도2동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송도국제도시 M버스(광역급행버스) 신규 노선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연수구가 M버스 노선과 정류소 위치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송도~서울 M버스 내년 3월 운영 예정송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M버스 2개 노선(M6635, M6636)은 지난 4월16일 경영 적자로 폐선됐다. 인천시는 M버스 노선 5개를 신설해달라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신청했고, 이 중 2개 노선이 대광위 심의를 통과했다. 송도 6·8공구에서 각각 공덕역, 삼성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송도~공덕역 노선은 '신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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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에 물류자동화 개발센터 '둥지' 지면기사
현대무벡스(주) R&D 센터 준공인천시장 "지역발전 견인차 기대"현대무벡스(주) R&D센터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물류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현대무벡스의 R&D센터 준공식이 28일 청라국제도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무벡스는 2017년 7월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자동화사업부가 분사돼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현대그룹 내 ICT 회사 '현대유엔아이'와 합병했다.현대무벡스는 220억원을 들여 청라국제도시 인천하이테크파크(IHP) 6천691㎡ 규모 부지에 R&D센터를 건립했다.현대무벡스는 국내 지하철 승강장 스크린도어(PSD)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물류자동화 엔지니어링 및 PSD' 분야에서 10여 년간 국내 우수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현대무벡스 물류자동화 사업부는 물류자동화 시스템 컨설팅·설계·제작·유지보수 등 최적의 토털 물류 엔지니어링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현대무벡스 R&D센터가 연관 기업 유치, 산업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계열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박남춘 시장은 "현대무벡스 R&D센터는 청라 개발을 이끄는 견인차 구실을 할 것"이라며 "청라가 더욱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28일 준공식을 한 인천 청라국제도시 현대무벡스(주) R&D센터. /인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