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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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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11공구 '실시계획 변경 작업' 속도 낸다 지면기사
인천경제청 산업·연구시설용지7만4217㎡ 늘어난 182만8750㎡내년 상반기 완료… 유치 본격화북단에 '융합산업기술단지' 예정'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 조성' 등을 위한 송도 11공구 실시계획 변경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송도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11공구 내 산업·연구시설 용지를 175만4천533㎡에서 182만8천750㎡로 7만4천217㎡ 확대했다. 또 11공구 북단에 있던 산업시설용지를 4·5공구 바이오 클러스터 인접 지역으로 재배치했다.이는 4·5공구 기존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연계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함에 따라 후속 절차인 실시계획 변경을 내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실시계획 변경을 마무리하면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치 활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2003년 8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기업·연구소가 70여 개 입주해 있다.지난 5월에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바이오 융합 산업기술단지 조성사업 토지 공급 협약'을 맺어 바이오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송도 11공구 북단 17만8천282㎡에 조성하는 '바이오 융합 산업기술단지'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생산 위주의 인천 바이오 산업을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벤처·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로 바꾸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인천경제청 김병용 개발계획총괄과장은 "바이오 기업과 연구개발(R&D) 시설을 추가 유치하는 계획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계획 변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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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송도]'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지면기사
벤처기업 'R&D 집적시설' 건립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유치연관산업과 융합 시너지 극대화기관협의 거쳐 기본안 확정키로인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를 송도 11공구까지 확장하는 내용의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송도 11공구 산업 영역을 정했다. 또 토지 공급 방법과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검토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 20일 송도 G타워 투자상담실에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기업·연구소가 있는 4·5공구 바이오 클러스터를 11공구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설문 조사, 전문가 자문, 문헌 조사 등을 통해 11공구 바이오 클러스터 입주 수요를 분석하고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했다.인천경제청은 11공구 바이오 클러스터 산업 영역을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로 정했다. 바이오 기업만 유치해선 경쟁력을 갖기가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바이오의약과 연관성을 가진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까지 유치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봤다. 산업 영역을 바이오의약에 국한하지 말고 연관 산업과의 융합을 유도해야 한다는 전문가 자문도 있었다. 인천경제청은 11공구 바이오 클러스터 토지 공급 방안도 이번 연구용역에서 검토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 9월27일부터 10월31일까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국내 기업의 78.8%는 확장 또는 이전 의향이 있었다. 토지 규모는 '3천305㎡ 미만'이 37.3%로 가장 많았다. 국내 기업 대부분은 아직 규모가 작으며 성장 과정에 있는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분석했다. 조사 대상 중에는 '3천305㎡ 이상' 등 넓은 토지를 희망하는 기업도 있었다.인천경제청은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다양한 면적의 토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수요에 맞게 토지를 분할해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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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세계첫 WHO PQ인증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8일(현지시간) 유방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1월 WHO에서 진행하는 PQ 인증에 참여해 약 13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바이오시밀러로는 전 세계 첫 WHO PQ 인증 획득이다.WHO PQ 인증은 WHO가 개발도상국에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안전성·유효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제 조달 입찰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절차다.PQ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아프리카, 필리핀, 태국, 우크라이나 등 41개국에서 판매 허가 절차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온트루잔트를 국제기구를 통해 전 세계에 보급할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더 많은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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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해변 개발 세계적 업체 상륙… 첫 사업지는 "송도" 지면기사
넥스플랜 '크리스털 라군'과 맞손워터프런트 사업등 '시너지' 기대고급 인공 해변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털 라군'(Crystal Lagoon)이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부동산 전문 디벨로퍼 넥스플랜(주)는 최근 인공 해변·호수 개발 전문 업체 크리스털 라군과 독점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독점사업권 계약 기간은 30년이다. 넥스플랜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시작으로 국내 인공 해변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크리스털 라군은 1997년 설립된 청정 인공 해변·호수 개발 전문 업체로, 전 세계 1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부동산 개발 지역에 독자적인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인공 해변과 호수를 조성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칠레, 멕시코, 파나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60여 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인공 해변 프로젝트를 추진했거나 진행 중이다.크리스털 라군의 첫 작품은 칠레 알가로보의 '산 알폰소 델 마르'(San Alfonso del mar) 리조트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영장이다. 10억 달러를 투입한 이 수영장은 직선길이 1㎞, 총면적 약 8만2천600㎡, 최고 수심 35m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요트와 보트를 즐길 수 있다.국내에서 크리스털 라군의 첫 사업지는 인천 송도가 될 전망이다. 크리스털 라군은 워터프런트, GTX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송도에서의 개발사업이 큰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넥스플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천 송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전 지역에 해외 휴양지 못지않은 인공 해변·호수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크리스털 라군의 인공 해변·호수는 관광 산업은 물론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부동산 전문 디벨로퍼 넥스플랜(주)는 최근 인공 해변·호수 개발 전문 업체 '크리스털 라군'과 독점사업권(30년)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넥스플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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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본부, 주거복지 장학금 2600만원 전달 지면기사
LH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6명에게 100만원씩 총 2천600만원의 주거복지 장학금을 전달했다.LH 인천지역본부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입주민 자녀들이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장학금을 주고 있다. 올해까지 인천과 경기 서부지역 학생 210명에게 총 2억2천만원을 지원했다.방명수 LH 인천주거복지사업처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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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백 모아저축은행 전무 '표창장' 지면기사
모아저축은행 김진백(사진 오른쪽) 경영전략본부장(전무)이 18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2019년 차등보험료율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김진백 전무는 모아저축은행의 건전성 개선과 손실 회복 및 위기관리 능력 향상 등에 기여하고 차등보험료율제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한 것을 인정받았다.김 전무는 "임직원들이 받아야 할 표창을 회사를 대표해 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주 김상고 회장의 정도경영 철학을 실천해 나가고, 금융제도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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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점포에 한우매장 '한지붕 상생' 지면기사
인천축협, 농협 영업본부에 오픈농축산물 판매·쌈채소 증정행사인천농협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 인천축협 한우전문매장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인천축협 한우전문매장은 한우와 한돈을 비롯해 냉장 닭고기, 달걀, 강화섬쌀, 잡곡, 꿀 등 100여 가지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개장을 기념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쌈채소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인천축협 한우전문매장은 농협은행 금융 점포에 축협의 판매장이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농협은행과 지역 축협이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인천농협은 기대했다.인천축협 홍순철 조합장은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임동순 본부장은 "인천농협은 농축산물 판매 확대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로컬푸드 매장과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는 등 인천 지역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는 인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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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우수 11편 떴다 지면기사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 '2019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최근 열렸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드론,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계, 학계, 드론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1편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이순재씨가 출품한 'Serenity of JEJU(고요한 제주)'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제주도의 아름답고 여유로운 모습을 드론으로 잘 촬영했고, 주제와 영상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순재씨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그는 "주말마다 드론 비행과 촬영을 도와준 아내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올해 공모전에는 청소년 부문이 신설됐으며, 11편의 수상작 중 5편이 청소년의 작품이다.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은 '닥터드론'(안현준·심민석)의 '다른 시각 속에'가 받았다. 인천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 이 작품은 양평 두물머리와 강원도 태백 지역의 자연 경관을 사각형과 원형 등 도형들과 연결해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했다.공모전 심사위원장인 유우현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 부문이 신설돼 드론에 대한 꿈과 희망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수상자와 작품명은 다음과 같다.▲대상=이순재 'Serenity of JEJU' ▲성인 부문 최우수상=우공이산(손현웅·윤성현·김세환·김상헌·최정민) '맑은 가람' ▲〃우수상=김신이 '우도8경' ▲〃장려상=박도준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송영섭 '3월 춘설(春雪) 드론기행', 안호재 'Sea of Jeju'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닥터드론(안현준·심민석) '다른 시각 속에' ▲〃우수상=배창성 '가을' ▲〃장려상=박진형 '한국의 풍경', 변성경 '인천의 비밀', 임우진 '드론 고성(古城)을 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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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368개 中企 41억원 지원… 인천시, 수출 마케팅 강화 지면기사
인천시가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2020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수출 인프라 확충 ▲중국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지원 대상으로 2천368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총 41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지원 기업 수와 예산은 올해보다 각각 267개사, 5억1천400만원 증가한 수치다.인천시는 중소기업이 신남방과 신북방 신흥 시장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시장개척단을 8차례 구성·운영한다. 또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수출 인프라 확충'은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내 전시·상담회, 수출 초보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 등 11개 사업을 통해 1천541개 기업을 지원한다.'중국 마케팅' 부문 사업은 13개(381개사)다. 인천시는 중소기업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등에 자사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물류비와 외국어 통번역 비용을 지원하고 중국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도 돕는다.인천시에 따르면 내년 세계 무역 환경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대비 3.2%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 등 국가별 보호무역 조치는 심화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시장 다변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인천시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시의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시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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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 타당성조사 '맑음' 지면기사
한국지방행정硏, 2차 결과 통보"수질 개선·방재위해 시설 필요"B/C값 0.83 '1차조사 보다 높아'경제청 "편익많은 1-1구간 제외돼"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이 수질 개선과 방재를 위해 필요하다는 전문 기관 의견이 나왔다.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최근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과 관련한 2차 타당성 조사 결과를 인천경제청에 통보했다.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기존 호수와 수로를 연결해 'ㅁ'자 형태의 물길(길이 16㎞, 너비 40~300m)과 그 주변에 친수 공간을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1-1단계(6공구 호수 일대), 1-2단계(북측), 2단계(남측)로 나뉘어 추진된다. 송도 11공구에 기반시설을 설치하면서 남북 연결 수로를 내면 'ㅁ'자형 워터프런트가 완성된다. → 위치도 참조인천경제청은 1-1단계와 1-2단계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려고 했으나, 지난해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가 경제성을 이유로 1-1단계 구간 공사만 허용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1-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2차 타당성 조사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했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차 타당성 조사에서 "(1-2단계 사업은) 수질 개선과 방재를 위한 도시기반시설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1-2단계 사업의 친수 기능과 관련해선 "사업 시기 및 우선순위에 대해 신중한 검토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의 주요 목적은 '수질 개선'과 '방재 시설 구축'이다. 이들 목적을 달성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게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이다.2차 타당성 조사에서 종합 B/C(비용편익분석)값은 0.83으로 나왔다. 기능별 B/C값은 친수 1.29, 수질 개선 0.46, 방재 0.35다. 1차 타당성 조사 종합 B/C값(0.739)보다 높게 나온 것이다. 인천경제청 한준구 워터프런트팀장은 "2차 타당성 조사에선 편익이 많이 발생한 1-1단계 구간이 제외됐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