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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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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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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경제청장, 주요 사업현장 점검일정 마무리 지면기사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등 방문"적극 소통으로 소기 성과 거둘 것"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이 청장은 지난 16일 '아트센터 인천'(콘서트홀) 방문을 시작으로 송도 워터프런트 1-1단계 건설 현장, 송도 6·8공구 도로 개설 현장, 송도 9공구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신축 현장 등을 둘러봤다.지난달 10일 취임한 이 청장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6일 각각 청라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송도국제도시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은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로 나누어 이뤄졌다.이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 16일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인천'(콘서트홀)을 방문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가운데)이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을 건립하는 2단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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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열린 '가상현실의 바다' 지면기사
영화 토르 웨타워크숍·5GX SK텔레콤VR·AR기술 등 첨단 영상산업 '한자리'국내 창작자들 대상 '판타지 아카데미'테일러경과 30일 '페이스페인팅' 행사도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Tomorrow City) 비전동에서 '인천 판타지 컨벤션 2019'를 개최한다.투모로우시티는 2009년 7월 말 준공 후 공사비 정산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2011년 10월 운영이 중단됐다. 오랫동안 닫혀 있던 투모로우시티가 이번 행사로 특별히 개방되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투모로우시티에 청년 창업 거점 공간인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을 조성할 계획이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천 판타지 컨벤션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VFX(특수시각효과) 등 첨단 영상산업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VR·AR 게임, VR 영화 상영 등 미래 영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5GX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의 SK텔레콤, 세계 영상산업을 대표하는 뉴질랜드의 '웨타 워크숍', MR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의 '매직리프'가 함께하는 전문 콘퍼런스도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인천 판타지 컨벤션은 '반지의 제왕', '아바타', '토르:라그나로크'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한 뉴질랜드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웨타 워크숍'이 공동 주관한다. 웨타 워크숍은 26일부터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캠퍼스)에서 한국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웨타 판타지 아카데미'를 열 예정이다. 30일 투모로우시티에서는 웨타 워크숍의 대표이자 아카데미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리처드 테일러경과 인천 어린이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된다.인천 판타지 컨벤션의 대표적 섹션은 VR·AR 체험이다. 이 중 '그로드보트 박사:인베이더'는 최첨단 MR(혼합현실) 스마트 고글 '매직리프 원'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아시아 최초로 인천 판타지 컨벤션에서 깜짝 공개된다. '그로드보트 박사: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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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준비' 본격화 지면기사
경제청 '공유수면 매립용역' 착수3·4·5공구 메운후 친수공간 조성늦어도 10월초에 타당성 결과나와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시작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워터프런트(2단계)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대상지와 주변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사업 시행에 따른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기존 수로와 호수를 연결해 'ㅁ'자 모양의 물길(길이 16㎞, 너비 40~300m)과 친수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1단계(10.46㎞)와 2단계(5.73㎞)로 진행되며, 송도 11공구에 수로(4.98㎞)가 조성되면 'ㅁ'자형이 완성된다.6공구 인공호수와 송도 남측 수로를 연결하고 교량과 수문을 설치하는 1-1단계 조성 공사는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은 10공구와 3·4·5공구 사이에 있는 송도 남측 수로를 정비·개발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2단계 사업 구간의 지반과 수심을 조사하고 재해 영향성 검토를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공유수면 매립 계획을 수립한다.2단계 사업 구간의 수로 너비는 약 400m. 인천경제청은 송도 3·4·5공구 쪽 공유수면 약 100m(예상 매립면적 약 61만㎡)를 매립해 친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매립 면허권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로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이다.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2차 타당성 조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1-2단계 사업은 6공구 인공호수와 송도 북측 수로를 연결하고 수변 공간을 정비·개발하는 내용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9월 말, 늦어도 10월 초에는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8월 말과 9월 초 사이에는 중간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지난해 8월 열린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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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수구, 10월25일 첫 'GCF의 날' 행사… 센트럴파크·G타워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월 송도국제도시에서 '2019 GCF(녹색기후기금)의 날' 행사를 연다. 연수구는 10월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와 G타워에서 '2019 GCF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GCF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2012년 3월 기획재정부는 GCF 유치 후보 도시로 인천 송도를 선정했다. 그해 10월20일 송도는 환경분야 최강 대국인 독일을 제치고 GCF 유치 도시로 확정됐다. GCF 사무국은 송도 G타워에 입주해 있다.'2019 GCF의 날'은 GCF 송도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처음 열린다. 연수구 노준광 환경보전과장은 "송도에 GCF 등 국제기구가 많이 들어왔지만, 구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적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GCF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GCF의 날 행사는 센트럴파크 가설 무대와 G타워 강당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 G타워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GCF 사무국장, 연수구민,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다. 연수구와 GCF 사무국은 개막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식수를 한다. 협약서(LOI·의향서)에는 기후변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연수구는 10월 GCF의 날 행사에 이어 11월에는 미래의 환경 외교 인력 양성을 위한 '세계 모의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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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루원시티 상업용지 2필지 매각 지면기사
LH가 인천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2개 필지(중심3·4블록)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괄 매각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는 루원시티 핵심 필지로 총면적은 5만5천㎡다. 용적률은 700%이며 최대 250m 높이까지 건축할 수 있다. 근린생활·업무·숙박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공급 예정 금액은 약 1천928억원(3.3㎡당 평균 1천145만원)이다. 2개 필지를 최고가로 일괄 매입하는 신청자가 낙찰받게 된다. 내달 9일 2개 필지를 일괄 입찰·개찰한다. 낙찰자가 없으면 10일 필지별 입찰·개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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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협력업체 '윈윈'… '혁신성장지원단' 공식출범 지면기사
포스코건설이 중소 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혁신성장지원단'을 만들었다.포스코건설은 최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혁신성장지원단은 건축, 인프라, 플랜트, 안전, 구매 등의 분야 임원 11명과 그룹장(상무보·부장) 17명으로 구성됐다. 중소 협력사에 필요한 기술·안전·직무 분야의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포스코건설은 혁신성장지원단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기술 교류를 강화한다. 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안전 관리 역량, 해외 공사 수행 능력, 건설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출범식에서 포스코건설 김학용 경영지원본부장은 "혁신성장지원단 출범은 포스코건설과 중소 협력사가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중소 협력사 김앤드이 이준희 대표는 "포스코건설과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해 더욱 큰 성과를 같이 만들어 가고 싶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기술·안전·직무 '업그레이드'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혁신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과 중소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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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드론에 담은 영상콘텐츠 공모전, 11월 8일까지… 대상作 300만원 지면기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가 드론 영상콘텐츠 제작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영상을 발굴하기 위한 '2019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시작했다.공모 기간은 11월8일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센터는 성인과 청소년 등 2개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 1편과 최우수(인천시장상) 2편 등 11개 작품을 선정한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등 총 820만원이다.올해 공모전에서 눈에 띄게 달라지는 점은 심사 기준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상미가 20%에서 40%로 높아졌고, 스토리텔링 및 기획은 40%에서 30%로 낮아졌다. 창의력 비중은 30%다.센터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2차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1월22일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담당자(032-722-7924)에게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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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연내 인증 획득 목표"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예방·관리하는 기업에 부여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해당 사업장 최고경영자의 개선 의지, 임직원의 안전보건활동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위험성 평가 등 건설 현장 위주로 심사가 이뤄지며, 사후심사와 연장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인증 유지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적 구축과 지속적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안전관리 업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인천도시공사는 연내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실태검사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인증 심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도시공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14일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과 조동구 도시개발본부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필혁 건설시스템 단장과 면담을 가졌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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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인천본부, 동산고 진로체험 지면기사
LX 인천지역본부는 14일 회의실에서 인천 동산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 미래를 그리는 체험 활동'을 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자유학기제 확산 계획에 따라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LX 인천지역본부 김재복 본부장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경험뿐 아니라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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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시설보호아동 문화체험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는 14일 향진원, 신명보육원, 남구지역아동센터 아동 90여명을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는 '인천지역 시설보호아동 문화체험'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남동구에 있는 영화관에서 '원더랜드'를 관람한 후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인천지역 공기업으로서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문화를 마음껏 향유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