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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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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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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세무서, 오병이어 무료급식소 후원 지면기사
남인천세무서(서장·신방환)는 최근 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미추홀구에 있는 오병이어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쌀)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문금과 위문품은 남인천세무서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한 돈으로 마련했다. 남인천세무서는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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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시티, 재외동포 입주민과 송편체험 지면기사
(주)인천글로벌시티(대표·이성만)는 송도아메리칸타운 재외 동포 입주민 30여 명과 함께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글로벌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외 동포 입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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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찾기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기업·연구소가 있는 송도 4·5공구 바이오 클러스터를 송도 11공구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용역을 통해 신규 입주 수요 발굴, 앵커시설 유치 및 국내 기업 연계 육성 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를 위해 11공구 산업시설용지를 4·5공구 바이오 클러스터 바로 옆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은 산업정책 분야 전문 컨설팅 기관 '더비앤아이(주)'가 수행한다. 지난 5일 열린 착수 보고회에서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방안 ▲첨단 융합기술이 반영된 헬스케어 분야 등 신규 수요 발굴 및 앵커시설 유치를 위한 세부 전략 ▲바이오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이 용역 결과물에 담겨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인천경제청이 쌓은 노하우와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문가적 통찰을 바탕으로 실효적이고 차별화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이번 용역은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거쳐 12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5일 개최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모습.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 기관 직원, 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과 관계 부서 담당자,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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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 '모래내시장' 방문 상인 애로 청취 지면기사
인천지방국세청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추석 선물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景氣)를 살피기 위해 모래내시장을 방문했다. 최 청장은 "지역의 실물경기를 직접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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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인천남부지사, 복지시설 후원 지면기사
LX 인천남부지사(지사장·정승용)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최근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LX 인천남부지사는 쌀과 과일을 '남동구노인복지관'과 '해성보육원'에 전달하고, 장애우 복지시설 '평화의 집'에 성인용 기저귀와 화장지 등을 후원했다. 정승용 지사장은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 나눔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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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하반기 신입 공채 16일까지 접수 지면기사
포스코건설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조경, IT, 상경, 인문 계열이다. 지원 자격은 내년 1월 입사할 수 있는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gorecruit.posco.net)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포스코건설은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을 시행한 후 11월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학점 최저 기준을 폐지했다. 어학 성적의 경우 토익·텝스·오픽 등 시험 종류와 성적(등급)에 상관없이 최근 2년 이내 공인 성적만 보유하면 된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직무와 상관없는 어학 성적, 한국사 자격증 등과 같은 소위 '스펙 쌓기'보다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전문가적 자질과 성장 가능성 등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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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국제도시 브리핑]6·8공구에 국공립 어린이집 추진 지면기사
■6·8공구에 국공립 어린이집 추진송도국제도시 6·8공구 아파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와 '송도SK뷰'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연수구는 송도4동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와 '송도SK뷰' 등 연수구 지역 6개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관리할 곳(위탁운영체)을 찾고 있으며, 다음 달 초에는 선정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위탁운영체가 선정되면, 설계를 거쳐 11월 중순에는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아파트 관리동 등 일부 공간을 15~25년 장기 무상 임대하면, 연수구가 리모델링과 기자재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전체 정원의 70% 입소 우선권을 부여한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연수구, 횡단보도 야간조명 강화연수구는 2019년도 송도국제도시 횡단보도 조도 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구는 센트럴로, 인천타워대로, 송도과학로 등 송도 지역 횡단보도 102곳에 LED 투광기 154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가로등의 조도가 낮은 횡단보도와 교차로에 LED 집중조명을 설치하는 것이다. 연수구는 이달 말 설치 작업을 시작해 10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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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의약단체 합심 "송도서 첫 국제의료박람회" 지면기사
내년 10월 16일부터 사흘간 예정외국인 환자유치·의료산업 육성250개사 4만여명 관람 목표 수립내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국제의료박람회가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시는 내년 10월16일부터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0 인천국제의료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그동안 인천시 주최로 대규모 국제의료박람회가 열린 적은 없다.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의사회·인천시한의사회·인천시치과의사회·인천시약사회 등이 주관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4개 단체가 개별적으로 행사를 여는 것보다 인천시 주최로 통합 개최하는 것이 효과 및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인천시 설명이다. 이들 4개 단체가 행사 개최를 제안했다고 한다. 행사 비용도 인천시와 4개 단체가 분담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국제의료박람회가 외국인 환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의료산업 육성,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은 국제공항이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인천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의료기관 간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국제 전시회와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행사 개최의 목적이다.행사 규모는 '250개사 400개 부스 설치', '외국인 2천명 등 4만여 명 관람'으로 설정했다. 국제의료관광산업관, 건강의료 체험관, 치과 기자재 홍보관, 한의약 홍보관, 일자리 창출 홍보관, 비즈니스관 등으로 행사장을 구성할 계획이다.행사 기간에는 해외 바이오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 인천 4개 의약단체 학술대회 및 세미나, 인천 국제 의료관광 활성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인천시는 4만여 명의 관람객 유치로 330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1천명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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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송도]인천경제구역 아트시티 조성사업 지면기사
국제도시 정주 환경·국내외 투자 유치 활성화자문위 예산 29억… 우수 미술작품 공모 제작센트럴파크 일대에 설치 문화·소통의 장소로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우수한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같은 내용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아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IFEZ 아트시티 조성사업은 국제문화도시 정주 환경 조성과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계획됐다.IFEZ 아트시티 조성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하는 미술 작품과는 차원이 다르다. 관련 법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은 건축비의 약 1%를 미술 작품 설치에 사용해야 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와 아파트 단지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된 미술 작품은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은 IFEZ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나타내며 IFEZ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우수한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업 대상지는 송도 센트럴파크 일원으로, 주된 장소는 '아트센터 인천' 인근이다.인천경제청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공원 부지에 우수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9억4천만원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6~7월 IFEZ 아트시티 조성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지난달에는 우수 공공미술 작품 공모 계획을 세웠다. 현재 우수 공공미술 작품 공모 및 계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내 업체 선정·계약이 이뤄지고, 내년부터는 제작·설치 작업이 추진된다. 내년 11월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것이 인천경제청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우수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할 때 장르, 규모, 작품 수 등을 제한하지 않을 방침이다.이는 작가와 기획자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과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작가와 기획자가 전체 공간을 이해하고 주위 환경과 어우러지는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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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년만에 송도분양 포스코건설 국제업무단지 '206 대 1' 대박 지면기사
'더샵 센트럴파크Ⅲ' 1순위 청약258가구 모집에 5만3181건 접수F20등 3개블록 11만건이상 몰려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포스코건설이 5년 만에 분양에 나선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E5블록)가 평균 20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25블록)도 높은 경쟁률이 나왔다. 3개 블록 총 789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데, 11만 건 이상의 청약이 들어왔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는 258가구 모집에 5만3천18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0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 F20블록은 398가구 모집에 4만5천916건이 접수돼 평균 115.4대 1, F25블록은 133가구 모집에 1만3천893건이 들어와 평균 104.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이번 동시 분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 80㎡형이다. 1천24.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송도 더샵 프라임뷰' F20블록과 F25블록의 최고 경쟁률은 각각 84㎡A 286.42대 1, 195㎡ 260대 1이다.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우수한 입지 여건에 힘입어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2천만원을 돌파할 만큼 송도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로 꼽힌다"며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 중대형 타입이 다수 공급된 점도 이번 청약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송도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지역이다. 최근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한 것도 이번 청약 결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비규제 지역인 송도에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당첨자 발표는 F25블록(프라임뷰) 16일, E5블록(센트럴파크 Ⅲ) 17일, F20블록(프라임뷰) 18일 등 블록별로 진행된다. 계약 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