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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연동제 간담회 지면기사
경기중기청 동행기업 격려·지원 논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경기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과 함께 '경기지역 납품대금 연동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중기청은 납품대금 연동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동행기업들을 격려하고 연동제 도입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납품대금 연동제도는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기재해 수탁기업에 발급하고 위탁기업은 그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여 지급하는 제도로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월 본격 시행됐다.이번 간담회는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연동제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전자(주), LIG넥스원(주), (주)긴키테크코리아 등 총 8개 중소기업, 중견·대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했다.조희수 청장은 "현장에 납품대금 연동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 안착을 위해 향후 수·위탁기업 대상 현장상담 및 설명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경기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과 함께 '경기지역 납품대금 연동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6.19 /경기중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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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경기·인천 20여곳 전통시장, 11월까지 '별별 야(夜)시장' 지면기사
수원 북수원시장, 인천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 경기·인천지역 20여곳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 행사'가 열린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100여곳에서 '별별 야(夜)시장 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지역은 가평 잣고을시장, 군포 역전시장, 광주 경안시장, 남양주 장현전통시장, 동두천 큰시장, 안성 중앙시장, 양평 양동쌍학시장, 용인중앙시장,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연천 전곡전통시장, 평택 송탄시장, 하남수산물전통시장 등 17~18곳이며, 인천지역은 강화풍물시장, 계양산전통시장, 간석자유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신거북시장·거북시장(연합), 인천축산물시장 등 6곳이다.'별별 야시장'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인근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먹거리부터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까지 지역별 특화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소진공은 2030세대, 외국인 등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선별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영상, 야시장 지도 등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단체 및 관계기관과 협업해 야시장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별별 야시장' 행사는 11월까지 진행하며, 시장별 자세한 행사 일정은 상인회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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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지역 납품대금 연동제 간담회’ 개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경기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과 함께 '경기지역 납품대금 연동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중기청은 납품대금 연동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동행기업들을 격려하고 연동제 도입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납품대금 연동제도는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기재해 수탁기업에 발급하고 위탁기업은 그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여 지급하는 제도로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월 본격 시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연동제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전자(주), LIG넥스원(주), (주)긴키테크코리아 등 총 8개 중소기업, 중견·대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조희수 청장은“현장에 납품대금 연동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 안착을 위해 향후 수·위탁기업 대상 현장상담 및 설명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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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Saving Lives 사랑의 헌혈캠페인’ 진행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6월의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으로 'Saving Lives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19일 진행했다. 중부국세청 직원들은 올 1월 '포근한 나눔 옷장', 2월 'Present to Children', 3월 'Blooming Love', 4월 'Happy Together', 5월 'You Never Walk Alone', 6월 'Saving Lives' 등 매월 'One Planet, One Step'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중부국세청은 앞으로도 사랑나눔을 지속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한 동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호선 중부청장은 “헌혈은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고귀한 사랑나눔의 실천이며 수혈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된다"며 “우리가 실천하는 이웃사랑이라는 씨앗이 우리라는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행복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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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줄다리기… 팽팽해진 재계-노동계 지면기사
중기중앙회장, 추경호에 적용 유예 요청… 경총도 "현장 혼란·경영 위축"민주노총 "예방정책 포기" 반박… 헌재 공개변론일 대규모 집결 가능성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처법) 개정 여부를 놓고 재계와 노동계가 사실상 힘겨루기에 들어갔다.특히 지난 4월1일 중소기업단체들이 제기한 중처법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전원재판부로 회부한 데 이어 지난달 말부터 제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자 재계와 노동계 모두 각자 역량을 결집하는 모양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7일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과 함께 지난 1월27일부터 확대·시행된 '50인(억원)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요청했다.앞서 중기중앙회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해운협회, 수협중앙회 등 10개 단체는 "중처법은 엄벌만능주의의 산물로 중대재해 감소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중처법의 대대적인 정비(개정)를 요구한 바 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지난 12일 중처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달라는 내용의 경영계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기도 했다.경총은 건의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게 지났지만 뚜렷한 산재 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고, 불명확한 규정으로 인한 현장 혼란과 경영활동 위축이 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민주노총과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운동본부 등 노동계는 호주, 캐나다 등의 관련 규정과 지난해 대국민 중대재해법 관련 조사 결과 등을 담은 헌법소원 기각 탄원서를 낼 헌재에 제출할 예정이다.이들은 중대재해의 80%가 50인 미만(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10년 동안 1만2천여명이 산재사고로 사망하는 등 '50인 미만(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장 유예'는 예방정책 전부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노동계는 헌재의 공개변론에 맞춰 헌법소원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한 경제단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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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수출바우처 2차 사업' 기업 300곳 발굴 지면기사
중소벤처부, 최대 1억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올해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 300곳 정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 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기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는 수출액에 따라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 기업 등으로 구분해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지난달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 내용을 반영해 지난해 수출액이 100만달러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수출 고성장 기업은 바우처 지원 한도가 2배로 확대돼 최대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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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재옥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지면기사
"수원, 기업인 시각서 '매력적인 도시'로" 대기업 이탈로 산업공동화 진행현장목소리 정부·지자체에 전달가려운곳 긁어주는 심부름꾼 될것"임기 동안 뛰어나게 잘하지 않더라도 최대한 수원상공회의소에 흠이 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옥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제24대 수원상공회의소 잔여 임기 회장직을 수행해 온 김 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임시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김 회장은 "정부는 각 광역 경제권에 저마다의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기치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자체마다 경제살리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하지만 수원은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산업이 부재하다. 과거 삼성전자, SK그룹 등 대기업의 생산시설이 있던 시기에는 많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들과 협력하며 수원지역 경제를 이끌어 왔지만, 지금은 대기업과 생산시설이 대부분 수원을 이탈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미 산업 공동화가 진행됐으며 가속화될 일만 남았다고 생각된다. 수원의 산업이 무너지면 지역경제가 함께 무너지고, 이는 120만 수원시민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임기 동안 수원을 다시 경제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임기 중 기업의 현장 목소리가 닿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기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심부름꾼이 돼 기업인들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그는 "상공회의소는 기업의 대변기관으로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와 지자체에 전달해 주는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 최우선의 존립목표"라며 "정부에서는 기업애로센터를 만들고, 규제샌드박스 등의 정책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노력하지만 이런 정책적인 접근은 규제를 풀기 위해 또 다른 규제를 만들고, 기업인들의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 만들어지곤 한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김 회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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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8일부터 ‘제28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新)주거유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층 역량강화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8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 28년째 개최되고 있는 국내 주택분야 최장·최대 규모 정기 공모전이다. 그간 ▲육아친화형 복합주거단지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 ▲Share House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한 주제로 진행돼 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청년 주거공간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심지 역세권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설계를 위해 가상의 설계 조건인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60% 이하로 설정하며 층수 제한은 없다. 공급 대상(거주계층), 세대수 및 주차 대수는 설정한 청년주거 테마에 맞춰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박정환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 및 심사 총괄 ▲작품집 발간 및 공모전 발전방향 제시 등을 담당한다. 1차 심사는 판넬과 작품설명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디자인 및 표현력이 심사기준이다. 판넬, 모형, 영상콘텐츠 심사와 PT발표를 통해 진행되는 2차 심사기준은 작품 완성도, 발전 가능성 사회 기여도 등이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lharch2024.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7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상금 2천9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이상 수상 시에는 국내 건축기행 참여 기회와 더불어 LH 입사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 면제 등 추가 혜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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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농가주부모임경기연합회, 소외계층에 여름김치 나눔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16일 농협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중농협에서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임원 및 영중농협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찬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증가추세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 유지와 지역에서의 농가주부모임 역할을 증대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여름김치(열무김치) 1천㎏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여주현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계절김치로 우리 이웃에게 새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박옥래 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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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우리나라 인구 5분의 1은 '가동 사업자' 지면기사
지난해 사업자 등록 995만개 집계개인 86.9%… 부동산임대업 24.4%지난해 말 기준 영업 중인 국내 사업자 수가 1천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3년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영업 중인 '가동 사업자'는 전년(967만7천개) 대비 27만3천개(2.8%) 증가한 995만개로 집계됐다. 이중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각각 864만8천개(86.9%), 130만2천개(13.1%)였다.업태별로 보면 부동산임대업이 243만1천개(24.4%)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 204만9천개(20.6%), 소매업(146만3천개·14.7%), 음식업(82만개·8.2%) 등이 뒤를 이었다.지난해 창업한 신규 사업자는 127만6천개로 전년(135만2천개)보다 7만6천개 감소했다. 신규 사업자는 개인의 경우 소매업(35만9천개)이, 법인은 서비스업(4만6천개)이 가장 많았다.신규사업자의 연령대는 40대(33만4천개), 30대(31만7천개), 50대(27만4천개) 순으로 많았다. 30대 이하 신규 창업자 비중은 지속해 증가하는 반면 40·50대의 비중은 감소세라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30대 이하는 소매업을, 40∼60대는 서비스업을, 70세 이상은 부동산임대업을 주로 창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말 기준 여성 사업자 수는 401만8천개로 처음 400만개를 넘어섰다. 여성 사업자 업태는 부동산임대업(116만4천개)이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83만8천개), 소매업(77만6천개) 등 순이었다. 이들 3개 업태가 차지하는 비중은 69.2%에 달했다.지난해 부가가치세 매출 금액은 7천441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조업이 2천948조원(39.6%)으로 가장 많았고 도매업(1천119조 원), 서비스업(960조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사업자는 802만3천개였으며 부동산임대업(166만6천개)이 가장 많았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