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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 나눔 문화 활성화 유공표창' 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3년 6월 으뜸광명시민 시상식'에서 '광명시 나눔 문화 활성화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광명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활기찬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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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체육관서 '2023 취업박람회' 142명 채용 예정
광명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신나는 일(job) 생기는 날!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시와 금천구, 구로구 등 4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해 14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30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으로 직원을 채용한다.이번 박람회는 청년·중장년층·경력단절여성·노인 등 모든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채용관을 운영하고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타로 진로상담,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비니지스 취업매너, 모의면접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체와의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는 고용안정정보망(work-net) 등록 등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일자리센터 (02-2680-62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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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양이원영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 성료
양이원영(민·비례) 국회의원 광명 지역사무소에서 지난 2주간 진행됐던 '양이원영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이 광명시 지역사회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광명시민· 당원 등 15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특강은 '개혁'을 주제로 최강욱(민·비례) 의원의 '검찰을 개혁하라!', 김용민(남양주병)의 '민주당을 개혁하라!' 등 2강으로 구성됐다.1강의 포문을 열었던 최강욱 의원은 역사, 인류, 정치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양이원영 의원은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빛을 내는 '발광체' 같은 정치인"이라며 "앞으로도 양이원영 의원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2강에서 김용민 의원은 정치 입문 과정과 의정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론인 '정당 개혁과 정치 개혁'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김 의원은 "정치를 하다보면 정치 언어와 관행에 물들어가기 마련인데, 양이원영 의원님은 전혀 물들지 않고 초심을 지키면서 깨어있는 분"이라며 "의정활동을 함께하며 늘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양이원영 의원은 "개혁을 염원하는 광명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 당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양이원영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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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무산에서 찾은 교훈 지면기사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은 무산됐지만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더구나 이 문제는 내년 4·10 총선에서 구로구의 총선결과까지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 이전 무산 이후 서울시 구로구에서 어떤 대안을 마련할지 궁금해 지난 13일 참관한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는 이미 버스는 지나갔는데 뒤늦게 손을 흔들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처지가 난처해 진 정치인들은 지나간 과거의 책임론보다는 앞으로 재추진 방향에 힘을 모으자고 주민들을 설득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시흥, 안산 등 광명시 바깥지역을 찾아 이전을 재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 또 일부 정치인은 이전 후보지 쪽과 얘기가 오가고 있다며 차량기지 이전의 대가로 제공될 인센티브가 정해지지 않아 공개할 수 없다고 귀띔하기도 했다.만약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들이 똘똘 뭉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에 나서기 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진지하게 광명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면 어떠했을까? 또 구로구가 중앙정부로부터 무시·외면받고 있던 광명시에 힘을 보태며 상생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개인적으로 궁금하다.물론 수십 년 동안 피해를 입고 있는 구로구 주민들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그렇지만 차량기지처럼 기피·혐오시설은 당연히 서울에서 인근 경기도 시·군으로 나가는 것이 당연하고 특히,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피해를 입게 될 지역의 고통은 모르겠고 무조건 우리 요구만 받아들여지면 된다"는 식의 접근방식은 오히려 갈등만 더욱 부채질할 뿐이다.광명시는 얼마 전 차량기지 이전 시 해당 지자체장과 협의토록 한 철도건설법 개정안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것은 최소한 기피시설 이전만이라도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을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무산 사례가 보여준 교훈을 담고 있다. /문성호 지역사회부(광명) 차장 moon23@kyeongin.com문성호 지역사회부(광명)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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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23 광명도시공사 발전포럼' 성료
광명도시공사는 1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2023 광명도시공사 발전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광명시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사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 시 관계자, 그리고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에서 약 100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의 '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사례와 공사 참여전략' ▲권일 한국교통대 교수의 '공사 도시재생사업 추진전략' ▲선권수 (주)도시전략연구소 대표의 '공사 개발사업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추진전략'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됐다.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승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2부에서는 김성길 공주대 교수, 정창무 서울대 교수, 조우현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본부 본부장, 조종렬 (주)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최민성 (주)델코리얼티 대표,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1부의 발제자들이 참여해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발전포럼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검토해 공사의 개발사업 활성화와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포럼은 공사 유튜브 채널인 'GMUCTV'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광명도시공사 제공/광명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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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렴문화 만들고 음주운전·성 비위·금품 수수 무관용 처벌 나선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가 광명시에 대해 공직자 성비위사건 재발방지를 취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6월12일자 인터넷 보도=광명시민단체협의회 "공직자 성비위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한 가운데 광명시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14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공직자 청렴 교육을 상시화해 직원 청렴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음주운전,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등 3대 비위는 무관용 및 엄중히 처벌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시는 우선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연중,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의 청렴 시책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안내하고, 갑질 행위 등 공직 비위 사례와 처분 사항을 공유해 청렴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16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8명이 참여하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2차 피해를 포함한 성희롱, 성폭력 예방과 관리자의 성 비위 대응 역할, 발생 시 피해자 구제 및 처리 절차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6급 팀장급 300여 명과 7~8급 900여 명은 21일에 3차례로 나눠 같은 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도 진행한다.오는 27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부조리 예방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통한 직원 청렴 역량 강화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비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특히 음주운전 등 3대 비위 행위자는 승진 및 교육 제한 등 인사상 불이익과 함께 징계도 감경 없는 최고 양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복지포인트나 국외여행 등 각종 인센티브와 포상을 제한키로 했다.익명 신고시스템과 갑질 신고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감찰 체계를 강화하고, 비위행위가 일어나면 홈페이지, 전 직원 문자 발송, 언론 등에 사례를 전파하고 주요 비위 사건 결과는 주기적으로 공개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박승원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중의 기본 덕목"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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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 환경교육도시 도전장
광명시가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와 함께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에 도전한다.시는 오는 7월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기반, 협력, 교육 서비스 제공 등 환경교육 활성화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3년 동안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내용 개발 및 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과정 운영 등 분야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시가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나선 것은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대응력을 키워 환경문제 해결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력' 향상을 꾸준히 추진해온 것과 맥을 같이 한다.특히, 2022년 1월부터 환경교육도시 민관추진단을 운영 중인 시는 지난해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 환경교육 전담 부서 설치, 환경교육센터 운영(예정),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추진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갖춘 상태다.또한 12월 광명시의회, 광명교육지원청, 시민들과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환경교육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환경연구원(KE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자리매김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음 달 6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극장에서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가진다.이날 시는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도시 로드맵을 담은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의로운 시민을 뜻하는 '1.5℃ 기후의병 운동'을 체계화하는 방안도 발표할 방침이다.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이 자치력과 시민력을 기를 수 있었던 키워드는 바로 평생학습의 힘"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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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협의회 "공직자 성비위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성희롱·음주운전·금품수수 등 지방 공직자의 비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공직사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도가 추락(6월9일자 3면 보도=헛도는 청렴서약 '나사 풀린 공직기강')하고 있는 가운데 광명지역 시민단체가 광명시에 대해 공직자 성비위사건 재발방지를 취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광명시 최근 고위공직자 등 성비위사건을 개인의 일탈행위로 치부하지 말고 개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공무원 조직 내에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이 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예방 및 조치를 강화하고 매년 성평등의식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협의회는 ▲피해자에 대한 권리보호 및 2차 가해 예방 ▲가해자에 대한 엄벌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의무교육 도입 ▲교육 진행 상황 공개 및 모니터링 진행 등 피해자 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도입·시행을 촉구했다.광명시민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조직 내 성차별 문화는 성폭력 발생을 용이하게 하며, 성폭력을 사소화하고,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말하기 어렵게 한다"며 "조직구성원들이 이를 묵인·방조토록 하는 데 이는 악순환의 고리가 된다"고 설명했다.이들은 또 "위력에 의한 성범죄에 용기 있게 신고한 피해자를 지지하며, 이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있을 경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광명시청사 전경.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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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 부는 경기 부동산… 광명 분양가 3.3㎡당 3천만원 시대 오나 지면기사
최근 부동산시장이 훈풍으로 꿈틀거리는 가운데 경기도 내에서 '핫(Hot)'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광명시의 일반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3천만원을 넘길 것인지를 놓고 지역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2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광명 4R구역 재개발조합이 다음달 일반분양하는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의 3.3㎡당 분양가가 3천만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앞서 4R구역 재개발조합의 '강남 수준의 공동 부분 특화에 따른 3.3㎡당 분양가 3천만원 이상' 의견에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미분양을 우려해 '3천만원 이하'로 반대 견해를 내놓아 다소 입장 차를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조합과 시공사가 '3천만원 이상'으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1·3부동산 대책으로 시장 반등2R구역 등 상승세 지속 주목지금까지 광명지역 최고 분양가는 지난해 12월 말 분양했던 철산자이 더 해리티지(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로, 3.3㎡당 평균 일반분양가는 2천896만원이었다. 부동산 경기침체에 이어 분양 당시 광명시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상당수 미분양이 발생하기도 했다.그러나 1·3부동산 대책으로 광명시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급속히 소진되고, 지난달 분양 완료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광명 2R구역 재개발) 등이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특히 올 하반기 광명 2R구역(3천344가구)과 철산주공 10·11단지(1천490가구) 등 재건축·재개발단지의 일반분양을 앞두고 광명시가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어 갈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 역세권과 광명초교 초품아 등의 입지조건으로 인해 3.3㎡당 3천20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있다"며 "처음 3천만원을 넘길 것으로 보여 부동산시장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총 가구 수 1천957가구로 이 중 39㎡ 111가구, 49㎡ 187가구, 59㎡ 36가구, 84A㎡ 58가구, 84B㎡ 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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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명지부·광명농협·농가주부모임 '사랑의 김치나눔' 지면기사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노대성)와 광명농협(조합장·최인락), 농가주부모임(회장·조현숙)은 지난 9일 광명농협 학온지점에서 임직원, 농가주부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들여 담근 5㎏짜리 여름김치 200박스를 지역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최인락 조합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광명농협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