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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곤지암천 지방하천 정비 완료… 동남교~예게교 4.7㎞ 구간 지면기사
하천폭 두배로 늘려 수해 예방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동남교)~곤지암리(예게교) 일원 4.7㎞ 구간에서 추진 중인 곤지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보강하거나 물길 개선 등의 재해방지 사업이다.경기도는 총사업비 267억원을 투입, 2020년 11월 착공해 하천 연장 4.7㎞ 하천구간을 정비했다.이번 정비사업은 기존 20~25m였던 하천의 폭을 40~45m로 확장해 통수단면적을 확보함으로써 곤지암천의 홍수 예방능력을 키웠다는 설명이다.도는 하천 보호와 녹화 목적으로 환경생태블록과 자연석쌓기를 적용해 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했고, 제방도로와 주변 도로를 정비해 주변 공장과 주민들의 차량 진출입이 쉽도록 했다고 부연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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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스마트형 공장으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시동
경기도가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중소기업 76개 사를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정부사업 대비 자부담 비율이 낮고(50%→30%), 컨설팅을 통해 기업 현장에 맞는 지원을 해 수혜기업 만족도가 높다. 이번 사업에는 총 343개 사가 지원해 4.9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영세기업의 수요가 많다고 보고 지원 대상을 당초 70개에서 76개로 확대했다. 기업 발표평가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올 하반기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전문가 풀을 이용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기업체와의 의견 조율, 현장 애로 해결지원, 일정 및 프로세스 관리, 성과분석 및 검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A 중소기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생산관리 시스템(MES)을 운영하고 있어 제조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이 절실했는데,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라며 “이번 경기도 사업을 지원받아 실시간 의사결정, 생산공정 효율성 향상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 증가 및 고용이 증대됐다"며, “올해 지원 사업에 대한 효과 등을 검토해 2025년에는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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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전공의 1만명 무더기 사직… 상당수 병원들 '유보' 입장 지면기사
전국 211곳 중 복귀자 40~50명 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제시한 전공의 사직서 처리 마감시한이 지났지만, 전공의들의 응답은 없었다.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1만명 무더기 사직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직 또는 복귀 여부를 밝히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처리를 놓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상당수 병원은 무응답 전공의들에 대해 당장 사직 처리에 들어가지 않고, 이들의 응답을 기다리면서 사직을 '유보'한다는 입장이다.다만 서울대병원은 무응답 전공의들에 사직에 관한 합의서를 발송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에도 무응답한 전공의의 경우 사직서를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 211곳의 전공의 1만3천756명 중 전날 정오 기준 추가로 복귀한 전공의는 40∼5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복지부 집계 결과 전날 정오 기준 전체 211곳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8.4%(1만3천756명 중 1천155명)에 그쳤고, 출근자는 이달 12일(1천111명) 대비 44명만 늘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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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공식석상… 귀에 거즈 감고 나타난 트럼프 지면기사
美공화당 전당대회 통해 복귀관중 향해 주먹 들어보이기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암살미수 사건 이틀만인 1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를 통해 복귀했다.그는 지난 13일 유세 도중 총격으로 다친 지 48시간 만에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전과 달리 차분하고 감정에 북받친(emotional) 모습이었다고 전했다.총격으로 다친 오른쪽 귀에 흰색 거즈 붕대를 한 그는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천천히 행사장을 가로지르며 관중석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청중들은 '유에스에이(USA), 유에스에이', '싸우자(fight), 싸우자' 등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싸우자'는 이틀 전 피격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하며 부르짖은 말이기도 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리에서 간간이 주먹을 가볍게 흔들었으며, 청중을 향해 "감사하다"는 말을 연발했다.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로는 J.D. 밴스 상원의원이 선출됐다. 올해 39세로 초선인 밴스 의원은 불법 이민 차단, 기후위기 평가절하, 우크라이나전쟁 조기 종식 등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부분 견해를 같이하는 의회내 핵심 '친트럼프' 의원으로 꼽힌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주)이 15일(현지시간)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나란히 서 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상을 입은 오른쪽 귀에 붕대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2024.07.16 /AP PHOTO=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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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 아르피나와 함께 2024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콘테스트 개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와 함께 지난 14일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가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우 인형을 만들고 입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AWOO)인형은 '동생'이라는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 '아우르다'의 뜻을 담고 있는, 누구나 만들기 쉬운 헝겊 인형이다.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조성된 800여만 원의 아우인형 입양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며 2015년부터 이 행사를 통해 누적된 입양기부금은 5천300여만 원에 달한다. 아르피나와 유니세프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고급 캐리어 구급함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어린이공연, 마술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총 5개 부문의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기도 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아르피나는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과 밀착된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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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수리 마감 D데이… 복귀냐 사직이냐 의사표명 지면기사
전공의, 무응답으로 답했다 전국 수련병원 공지했지만대다수 돌아올 기미 안보여경기·인천지역 비슷한 상황정부가 제시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마감 시한인 15일에도 전공의들의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무응답을 사실상 답으로 정하고, 정부와의 줄다리기를 지속하고 있다.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등 주요 수련병원은 현재까지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밝혀달라는 요청은 극소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국 수련병원 대부분은 지난주 전공의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이날까지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명확히 밝혀달라고 공지했다. 복귀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으면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자동 사직 처리될 수 있다고 했다.하지만 전공의들은 요지부동이다.서울권 '빅5'는 물론 경인지역 수련병원 모두 비슷한 상황이다.수원 아주대병원의 경우 전공의 225명 중 다수가 사직서를 제출한 뒤 별다른 복귀 움직임이 없으며, 수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또한 전공의 125명 대부분 이탈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도 복귀한 전공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에 있는 가천대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에도 마찬가지다.현재 길병원 전공의 200명 가운데 근무자는 10명가량뿐이며, 사직서를 낸 인하대병원 전공의는 152명 대부분 돌아오지 않고 있다.대한수련병원협의회도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전공의 사직 처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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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껴간 총알… 흔들리는 미국 대선 지면기사
펜실베이니아주 야외유세 중 총격범인 현장 사망… 지지자 1명 희생'前대통령에 암살 기도' 본격 수사13일 오후(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야외 유세 도중에 그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이번 피격 사건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11월 미국 대선 국면을 송두리째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에 피를 흘리며 경호원에 둘러싸인 가운데 긴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총알이 스쳐 지나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총격범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유세를 지켜보던 지지자 1명도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미 사법당국은 이번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기도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지난 13일 오후 6시5분(미국 동부시간)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 그래픽 참조그가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던 중인 6시10분께 어디선가 갑자기 총소리가 여러 발 울렸다.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의 부축을 받으면서 연단으로 내려와 이동했으며 이때 오른쪽 귀 위쪽 및 뺨에서 피가 관측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곧바로 차를 타고 유세장을 빠져나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격당한 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여유로운 모습으로 전용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AP, 로이터, AFP 통신 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 지역 병원에서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은 뒤 14일 새벽 뉴저지 뉴어크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맡고 있는 마고 마틴은 당시 영상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렸는데, 영상을 보면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용기 계단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걸어 내려왔다.총격 사건 용의자는 등록된 공화당원으로 확인됐다고도 이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성명에서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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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15일 복귀 마지노선인데, 전공의들 몇명 돌아올까 지면기사
전공의 최종 사직 처리 마감인 15일을 맞이하면서, 이들이 얼마나 현장에 복귀할지 주목된다.정부가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철회하고 수련 특례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당근책을 제시했는데, 복귀를 통해 화답할 지가 관건이다.1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앞서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이달 15일까지 전공의들의 복귀 혹은 사직을 처리해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하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9월)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디데이(D-day)가 15일로 재차 못 박힌 셈인데, 이에 따라 주요 수련병원들이 소속 전공의에게 오는 15일까지 사직 또는 복귀를 결정할 것을 최후 통첩한 상태다.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을 경우 사직 처리가 불가피하다. 전공의들이 복귀의사를 밝히면 각 병원이 복귀자들을 정리해 복지부에 통보하게 된다. 최종 복귀 규모는 이르면 16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다만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으면서 복귀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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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임금님 쌀밥집' 등 경기노포 32곳 신규 선정 지면기사
관광공사와 공모전… 관광산업 활력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천 '임금님 쌀밥집' 등 경기노포 32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노포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게들로,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게들이다.도는 이번 경기노포 선정을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공모전을 진행했다.올해 선정된 경기노포 중 하나인 이천시 신둔면 소재 임금님 쌀밥집은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별칭답게 임금님께 진상됐던 이천 쌀밥과 한식 조리기능장의 노하우가 담긴 간장게장, 보리굴비 한상차림이 특징인 22년 역사를 지닌 노포다.안산시 대부도의 대표 와이너리 그린영농조합법인도 올해 경기노포에 이름을 올렸다. 1954년 대부도에 포도나무를 첫 식재한 이후 현재는 연간 10만병 규모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생산부터 양조까지 20여 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선정된 노포에는 ▲노포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이야기책) 제작 ▲노포 콘텐츠 개발, 판로 확대, 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뉴트로 콘텐츠 제작 ▲테마 관광코스 개발 ▲홍보마케팅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도는 올 하반기 경기노포 방문 주간을 운영해 경기노포 체험 팝업스토어 운영, 걷기 앱을 활용한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박양덕 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노포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면서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활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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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가족들 여주 모여라… ‘반려마루 하계 특강’ 참가자 모집
경기도는 8월24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하계 특강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반려견 포인트 훈련 ▲품종에 따른 케어(미용) ▲독 피트니스 ▲반려견 영양학 ▲반려동물 촬영 노하우 등 5개 강좌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분야별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마루는 올해 상반기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유기동물 입양자 대상 교육(퍼피클래스, 예절, 행동교정, 스포츠, 동물매개 등)과 전문가 자격증반(미용사, 훈련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 생명 존중 교육, 펫시터 교육 등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하계 특강은 강좌당 50명, 총 2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031-881-1800으로 할 수 있다. 남영희 경기도 반려마루1팀장은 “하계 특강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에 대해 이해하고 행복한 반려 가족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건강한 반려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