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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생활임금 '1만1890원' 지면기사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3년보다 3.5% 오른 1만1천890원으로 확정했다.경기도는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4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경기도의 2024년 생활임금 1만1천890원은 2023년 생활임금 1만1천485원보다 3.5% 오른 수준이며, 2024년 최저임금 9천860원보다 2천30원이 더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40만365원보다 8만4천645원이 오른 248만5천10원이다.2023년 대비 405원 인상월 급여 기준 248만 5010원올해보다 8만 4645원 늘어내년 최저임금보다 2030원↑경기도는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다.금철완 노동국장은 "생활임금 결정금액에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으나 도의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지출 증가, 실질소득 감소 등을 고려했다"며 "생활임금제 운영이 앞으로도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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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7·8월 '역대급 여름' 지면기사
올여름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 치보다 1도나 높아 역대 4위에 올랐다. 특히 6~8월 석달 월평균기온이 모두 평년기온보다 높았는데 이는 지난 51년간 올해를 포함해 단 3번만 나타난 현상이다.올여름 강수량은 평년보다 291.2㎜ 많았고 역대 5위에 해당하는 등 이래저래 요란스러운 여름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이 7일 발표한 올여름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평균기온은 22.3도로 평년기온보다 0.9도, 7월은 25.5도로 마찬가지로 평년기온에 견줘 0.9도, 8월은 26.4도로 1.3도 높았다.올여름 평균 최고기온은 29.3도로 평년기온(28.5도)보다 0.8도 높았다.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을 말하는 폭염일도 올여름 전국 평균 13.9일로 평년(10.7일)보다 많았다. → 그래프 참조1년치 비의 78%가 여름 한 철에 몰리는 등 집중호우도 잦았다. 올여름 우리나라 전국 평균 강수량은 1천18.5㎜로 평년 치(727.3㎜)보다 291.2㎜ 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973년 이후 순위는 상위 5위였다.연평균 강수량(1천306.3㎜)의 78%가 여름 한철에 쏟아진 셈이었다. 올여름 강수일은 40.6일로 평년(38.5일)보다 2.1일 많았다.장마철 강수량도 많았다. 올여름 전국 평균 장마철 강수량은 660.2㎜로 역대 장마철 강수량 중 3번째로 많았다. 전국 평균기온 평년치보다 1도 높아강수량 291.2㎜ 더 내려… 5위 기록 우리나라만 뜨거운 여름을 보낸건 아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에 따르면 6~8월 세계 평균기온(surface air temperature)은 16.77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인 2019년 6~8월 16.48도보다 0.29도나 높았다. 특히 8월 세계 평균기온은 16.82도로 직전 7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더운 달로 기록됐다.이에 각국에서 기온 기록이 새로 쓰이기도 했다. 일본은 올여름 기온(15개 지점 평균)이 평년기온보다 1.76도 높아 1898년 이후 125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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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초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니세프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 긴급구호기금 전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소장 신대겸)는 부산 동래초등학교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교장 이영기·지도교사 박진홍)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 긴급구호기금으로 써달라며 65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최근 진행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옥샘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 나눔 음악회'를 통해 마련됐다.공연장에는 축하 꽃다발을 대신해 축하메시지와 기부금을 담을 수 있는 모금함을 설치했고, 이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모았다.성금은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되어 지진 피해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동래초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뤄진 연주 단체로 2005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음악회와 여러 지역사회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부터 여름나눔음악회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동래초 이영기 교장은 "아이들이 학교방과후 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재능을 키워갈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동래초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 / 오케스트라 제공공연 당시 마련된 모금함. /오케스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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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사회적 고립자' 280만명 추정… 전국 실태조사 필요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물론 경기도의회에서도 사회적 고립·은둔자 일명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책 지원 목소리가 강조된 가운데, 정부가 이들에대한 실태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사회적 고립·은둔자의 일상 복귀를 위해 '전국민 실태 조사'를 6일 제안했다. 통합위는 우선 전국적으로 '고립 인구' 규모가 약 280만명으로 추정된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1년 간접 추정 결과를 소개했다. '고립 인구'는 타인과 유의미한 교류가 없고 곤란한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지지 체계가 없는 사람들을 일컫는다.통합위는 "사회적 고립자는 일반인보다 우울증세나 자살 충동이 약 4배에 달하는 등 정신건강 약화 문제로 연결돼 사회적 비용도 매우 큰 상황"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립·은둔자의 규모와 원인, 지속 기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인 전 국민 실태 조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은둔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라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사회적 고립자에 대한 실태가 파악되면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가능해 질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도의회에는 현재 '경기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등이 발의돼 있는 상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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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면역회피력 뛰어난 변이 '피롤라'… 해외여행력 없는 45세 국내 첫 확진 지면기사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나 감염이 더 쉬운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피롤라' 변이의 국내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오미크론 BA.2.86이 국내에서 1건 처음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45세로 알려진 확진자는 해외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증상은 경증이며 동거인, 직장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변이는 덴마크 12건, 스웨덴 5건, 미국 4건, 남아공 3건, 영국 2건, 프랑스 2건 등 지난 4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32건이 확인됐다.한편 방역 당국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양성자 중심 감시체계로 전환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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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추석 앞두고 위기가구 발굴… 경기도, 내달까지 31개 시·군과 현장 홍보 지면기사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1개 시군에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도는 7일 오후 2시 30분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신세계백화점 2·3층 광장, 12일 김포 북변환승센터 김포 5일장 등 31개 시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한다고 6일 밝혔다.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제보하기 위해 모집 중인 '경기도 희망 보듬이',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120-0) 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도는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종교계 및 다양한 직능단체들과 위기가구 발굴·제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경기민원24(gg24.gg.go.kr) 또는 전자우편(kiwook2001@gg.go.kr), 도청 복지사업과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등으로 편한 경로로 신청할 수 있다.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010-4419-7722)과 콜센터(031-120-0)로 제보하면 된다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웃과 더불어 서로를 돌보고 챙겨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발굴·제보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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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교육 멈춤 동참 교사 징계없다" 교육부 입장 선회… 소통 정례화 지면기사
지난 4일 '공교육 멈춤'에 동참했던 교사들이 5일 복귀하면서 학교 현장에 다시 일상이 찾아왔다.단체행동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고수했던 교육부는 전날 연가나 병가를 내고 추모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9·4 공교육 멈춤의 날'을 둘러싼 정부와 교단의 갈등도 한고비를 넘겼다는 분석이다.다만 정부와 정치권이 내놓은 교권보호 종합방안과 입법안 등에 대한 실효성 논란은 여전한 상태다. 이주호 장관, 교총회장 등 만남"학교바꾸기… 매주 의견 경청"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부의 징계방침 철회 입장을 밝혔다.이 부총리는 "고인에 대한 순수한 추모의 마음과 교권회복에 대한 대다수 선생님의 마음을 잘 알게 됐다"며 "각자의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연가·병가를 사용한 것은 다른 선택을 생각할 수 없는 절박한 마음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추모에 참가한 선생님들이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할 것"이라며 "교육당국이 선생님들을 징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이 부총리는 또 "교육계 전체가 함께하는 범국민 학교 바꾸기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라며 "교권회복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매주 1회 선생님들과 정례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교원단체들은 징계방침 철회를 환영하면서도 교권회복을 위한 교육부의 근본적 대책 제시를 요구했다. → 관련기사 3·6·7면(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교권확립 특단대책 마련해달라")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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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교육 멈춤의 날' 참여 징계방침 철회한 교육부 지면기사
교육부가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9·4 '공교육 멈춤의 날' 행사에 연가·병가를 내고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했다. 정부와 교단의 갈등이 한고비를 넘겼다는 분석이지만, 정부와 정치권이 내놓은 교권보호 종합방안과 입법안 등에 대한 실효성 논란은 여전하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징계 방침 철회 입장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고인에 대한 순수한 추모의 마음과 교권회복에 대한 대다수 선생님의 마음을 잘 알게 됐다"며 "각자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연가·병가를 사용한 것은 다른 선택을 생각할 수 없는 절박한 마음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모에 참가한 선생님들이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할 것"이라며 "교육 당국이 선생님들을 징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교원단체들은 징계 방침 철회를 환영하면서도 교권회복을 위한 교육부의 근본적 대책 제시를 요구했다. 인천지역 교사들은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과 관련해 인력 충원 등 세부 실행 방안 및 보완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 관련기사 6·7면(인천시교육청 급히 내놓은 교권보호대책… 현장선 "보완 시급") /김태성·김희연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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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국내 수산물 소비 위축 없었다 지면기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국내에서 가시적인 수산물 소비 위축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방류 직후인 8월 24∼29일 6일간 대형마트 3사의 수산물 매출액이 (방류 직전인) 8월 17∼23일 7일간 매출액의 103%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8월 24∼25일 대형마트 3사의 수산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8.1% 늘었고, 방류 전인 8월 22∼23일보다는 46.7% 늘었다"고 덧붙였다.또 8월 24∼27일 수산 외식업 전체 1천개소의 매출은 방류 전인 8월 20∼23일 대비 3.8% 감소했으나, 횟집 30개소의 경우는 13.2% 증가했다. 방류 직후 첫 주말인 8월 25∼27일 노량진 소매점 매출은 방류 1주일 전인 8월 18∼20일 대비 14.6% 늘었으며, 노량진 식당 매출은 21.2% 증가했다. 수협 유통 직영 매장 매출은 68.2% 증가했다. 간접적으로 수산물 판매량을 알 수 있는 수도권 대표 도매시장 판매점의 부산물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노량진시장, 가락시장, 구리시장 배출량이 작년보다는 8.6% 줄었으나 방류 전에 비해 1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일 서울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인천 소래포구 시장 등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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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응급실 등 기준시간내 의료이용률… 경기, 서울·인천 비해 '훨씬 낮아' 지면기사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등을 일정 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시간 내 의료이용률'과 관련, 수도권 지역 내에서도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3일 국립중앙의료원의 '2022년 공공보건의료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응급실을 1시간 내 이용한 비율은 서울이 90.3%, 인천 86.7%, 경기가 77.6%였다. '기준시간 내 의료이용률'은 해당지역 거주 환자의 총 의료이용량 중 기준시간 내 의료기관을 이용한 의료이용량의 백분율이다.기준시간이 30분인 지역응급의료센터의 경우 서울은 89.9%, 인천 80.9%, 경기 68.8%로 차이가 컸다. 다만 기준시간이 90분인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기준시간 내 의료이용률은 서울 96.3%, 인천 95.6%, 경기 92.4%로 비슷한 수준이었다.이는 수도권 내에서 경기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응급의료 기관은 부족한 것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ICU(중환자실) 이용률도 경기가 78.3%로 서울(93.3%), 인천(85.8%)에 비해 낮았다. '최종치료' 역할을 하는 상급종합병원의 180분 내 의료이용률은 서울이 99.0%, 인천 98.3%, 경기가 98.5%로 큰 차이가 없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