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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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송미찬 "구도심 자연친화적 재생" 지면기사
민주 前 안성시의원 공식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송미찬(46·사진) 전 안성시의원이 8일 제22대 국회의원 안성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송 전 의원은 출마선언서를 통해 "지금 우리 안성은 경쟁에서 낙오하면 소멸되는 냉엄한 질서 속에서 퇴보되느냐 아니면 새롭게 발전하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어린 시절 정겹고 모든 것이 풍요했던 안성이 이제 수도권에서도 낙후된 지역이란 불명예 소리를 듣게 되니 안타까움을 넘어 화가 날 정도"라고 주장했다.송 전 의원은 "당선이 된다면 구 시가지를 자연친화적 도시로 탈바꿈 시키고, 대기업 유치로 취업률을 높여 나가겠다"며 "안성에서 살아온 45년, 안성을 발전시킬 확실한 인물, 검증된 젊은 정치인인 송미찬이 안성을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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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의 2024] 안성시 - 따뜻하고 신뢰받는 행정 꿈꾸는 김보라 시장 지면기사
슬로건 : 새로운 기회의 도시, '시민중심·시민이익' 안성 '복지 향상' 선순환 경제구조 조성 '보라표 보건정책' 예산 적극 투자'소부장 단지' 유치 성공 발판 마이스터고·맞춤형 인재 양성노인일자리·출산 등 조직개편대중교통 활성화 '이동권 보장'"올해는 안성이 반도체 산업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이익을 복지 향상에 투자'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드는데 주력해 나가겠습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이 같은 시정 방침과 포부를 밝혔다.김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외쳐 온 '중단없는 안성발전'과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시정 및 시책을 추진해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했다.특히 김 시장은 올해를 안성의 혁신과 변화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지난해 7월 우리 시는 지역내 산업 및 경제의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는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로 인해 시는 K-반도체 벨트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과 원활한 교통, 관내 반도체 관련 대학 소재 등 다양한 강점을 무기로 지역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시장은 "반도체 산업도시가 빠른 시일 내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시는 인근 반도체 도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은 물론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며 "특히 국비 지원을 토대로 '차세대 반도체 공정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과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추진',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및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등을 차근차근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김 시장은 또 자신의 전문 분야인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보라표 보건·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김 시장은 "올해 보건·복지분야의 예산은 안성시 총 예산 중 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포스트 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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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미찬 전 시의원, 국회의원 안성 선거구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송미찬(사진·46) 전 시의원이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2대 국회의원 안성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송 전 의원은 출마선언서를 통해 “지금 우리 안성은 경쟁에서 낙오하면 소멸되는 냉엄한 질서 속에서 퇴보되느냐 아니면 새롭게 발전하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송 전 의원은 “어린 시절 정겹고 모든 것이 풍요했던 안성이 이제 수도권에서도 낙후된 지역이란 불명예 소리를 듣게 되니 안타까움을 넘어 화가 날 정도"라고 덧붙였다. 송 전 의원은 “이제 저는 안성이 발전되고 팽창되어 인구가 늘어가고, 곳곳이 풍료롭고 경관이 아름다운 안성으로 바꾸고자 한다"며 “시의원 활동의 경험과 축적된 역량으로 시민의 민원과 지역 개발을 위해 발로 뛰며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적임자를 자처했다. 또 송 전 의원은 “과감하게 버릴 건 버리고 고칠 건 고쳐야 안성도 발전을 선점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된다면 구 시가지를 자연친화적 도시로 탈바꿈 시키고, 대기업 유치로 취업률을 높여나가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송 전 의원은 “안성에서 살아온 45년, 안성을 발전시킬 확실한 인물, 검증된 젊은 정치인인 송미찬이 안성을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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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오는 9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 개최
'1타 강사 김학용, 안성의 숙제를 속시원히 풀어드립니다'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김학용(국·안성) 국회의원이 오는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종합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1타 강사 김학용, 안성의 숙제를 속시원히 풀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안성을 대표하는 시민 패널들이 함께 참석해 안성의 미래 발전을 고민해보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 앞서서는 김 의원이 지난 2년간 국회와 지역에서 활동했던 의정활동 성과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단순히 시민들에게 자신의 실적만을 홍보하는 일방적인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궁금했던 점과 안성의 미래를 위해 풀어 나가야 할 숙제 등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만들어 간다는 입장이다. 의정보고회에서는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와 '한경대~양재시민의숲 광역버스 운행 및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유치', '안성세무지서 개소', '소아과 평일 야간진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안법고 기숙사 증축 확정',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위한 실질적 해법 마련' 등에 대해 김 의원이 직접 연단에 올라 추진 성과들을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헌 지역의 현안들인 '38국도 공도~대덕 확장', '38국도 대체우회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국지도23호선 대덕~남사 확장', '안성 철도 유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유치',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착수'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안성의 미래에 대해서도 설명과 논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 의원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년을 4년처럼 일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는 시민들과 함께 안성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논의하는 생산적인 자리로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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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불모지 안성에 GTX 연장 노선 유치해야" 지면기사
최호섭 시의원, 연구용역 추경 요구 안성시의회 최호섭(국·가선거구·사진) 의원이 집행부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안성 연장 노선 유치를 위해 연구용역비 3억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시켜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최 의원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안성은 인구 19만의 수도권 도시임에도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철도 불모지"라며 "촘촘한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GTX 노선의 안성 연장이 최우선으로 검토돼야 할 사안임에도 실현 가능성은 요원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 11월 정부는 '수도권 30분 통행권 달성'을 위해 GTX 노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며 "특히 정부는 기존 GTX 노선의 연장과 함께 새로운 GTX 노선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우리 안성시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GTX 안성 연장 노선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GTX 안성 연장 유치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인 만큼 GTX 안성 연장 유치를 위한 자체적인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해 집행부는 연구용역비를 추경예산안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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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 GTX 안성 연장 유치 연구용역비 반영 촉구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정부에 GTX 노선 유치 정당성 요구해야" 안성시의회 최호섭(국·가선거구·사진) 의원이 집행부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안성 연장 노선 유치를 위해 연구용역비 3억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시켜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안성은 인구 19만의 수도권 도시임에도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철도 불모지"라며 “촘촘한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GTX 노선의 안성 연장이 최우선으로 검토돼야 할 사안임에도 실현 가능성은 요원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정부는 '수도권 30분 통행권 달성'을 위해 GTX 노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며 “특히 정부는 기존 GTX 노선의 연장과 함께 새로운 GTX 노선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우리 안성시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GTX 안성 연장 노선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GTX 안성 연장 유치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인 만큼 GTX 안성 연장 유치를 위한 자체적인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해 집행부는 연구용역비를 추경예산안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와 의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GTX 안성 연장 노선 유치를 위해 여·야간 유·불리를 떠나 오롯이 시민들만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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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시 새로운 도약” 약속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안성시가 3일 시청에서 '2024년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 시장 주재로 올 한 해 안성시의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황과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올해 3대 핵심 시정 방향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로 설정하고, 민생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안성은 분명 변화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승승장구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도시의 위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혁신이고, 혁신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보듬는 따스한 행정과 시민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빛나는 미래를 준비해 안성의 혁신을 꽃피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이 밝힌 분야별 주요사업에는 보건·복지분야에 '노인돌봄과 신설 및 어르신 건강·보건 업무 일원화',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자활근로자 확충', '출산양육 지원 및 부모급여 인상' 등이며, 산업 및 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및 전담 부서 신설', '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산업단지 고도화 및 기업 전수 조사', '안성도시공사 설립 추진' 등이다. 또한 교통 및 인프라 분야에서는 '광역버스 교통망 확충', '시내버스 라운지 설치 및 편의시설 확대', '어르신 무상교통 지속 및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 '공영마을버스 추진' 등이며, 농축산업 및 문화관광 분야는 '농촌협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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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전지니 교수 공저 도서,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
'배우와 연기를 보는 여섯 개의 시선' 한경국립대 전지니 교수가 공저로 도서한 '배우와 연기를 보는 여섯 개의 시선'이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세종도서 학술부문(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올해 공모전에서는 10개 분과에 총 2천896종의 도서가 접수됐다. 브라이트칼리지 학부 소속의 전 교수는 예술분과로 선정된 18종의 도서에 이름을 올렸다. 전 교수가 공저로 도서한 '배우와 연기를 보는 여섯 개의 시선'은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소속 여섯 명의 평론가들이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가 어떤 방식으로 형상화되며, 배우의 개성이 공연 안에 어떻게 기입되고 있는 지를 주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기 이론에 대한 논저와 차별점을 갖는다. 또한 연극평론가이자 드라마투르그로 활동 중인 전 교수는 이 책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역사극 속 근대성과 남성성이라는 문제를 배우의 캐릭터 해석 및 연기술과 관련지어 책에 기술했다. 이 같은 내용 들로 인해 심사위원들은 해당 도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고, 그 결과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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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성시, 2023 축산인 화합잔치… 10명 '상생상' 지면기사
안성시가 지난 1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관내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축산인들의 올 한 해 성과를 자축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축산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관내 농협 지부장 및 조합장, 축산단체장 등의 내외빈과 축산인 1천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을 이행하겠다는 의미로 '안성 ESG 상생축산 비전 선포식'도 함께 했다.또한 올 한해 한우와 육우, 한돈, 오리, 육계 등 10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축산인들 10명을 선정해 '상생 축산인상'을 수여했다.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축산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과 마찰 없이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 및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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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 안성 상생축산 한마당’ 개최
관내 축산인 대거 참석해 올 한 해 성과 자축 '안성 ESG 상생축산 비전 선포식'도 병행 안성시가 1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관내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축산인들의 올 한 해 성과를 자축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축산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관내 농협 지부장 및 조합장, 축산단체장 등의 내외빈과 축산인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여성3인조 그룹 밀키웨이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막식과 2부 상생축산 7080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을 이행하겠다는 의미로 '안성 ESG 상생축산 비전 선포식'도 함께 했다. 또한 올 한해 한우와 유구, 한돈, 오리, 육계 등 10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축산인들 10명을 선정해 '상생 축산인상'을 수여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곡물 사룟값 상승과 각종 가축전염병 창궐 등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내 축산인들의 노력으로 안성 축산업의 우수성을 유지해준 축산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는 축산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과 마찰 없이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 및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안성맞춤아트홀 입구에서는 안성 축산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했는데 고품질에 시중가보다 저렴한 판매가격 등을 이유로 본 행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준비한 축산품이 모두 매진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