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많이 본 기사
-
[클릭 핫이슈]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 구간 개통, 3조원급 생산유발 효과 기대감
2025-02-03
-
[영상+] 크린토피아, 소화용수 70여t 끌어다 세탁… 당국 조사 착수
2025-02-18
-
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
안성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분쟁 일단락
2024-12-04
-
안성시, 폭설로 붕괴사고 잇따라… 사상자 8명 발생
2024-11-29
최신기사
-
이주영 한경국립대 교수, 2023 환경과학 학술상 수상 지면기사
한경국립대학교는 식물자원조경학부 조경학 전공 이주영(사진) 교수가 최근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환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3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 교수가 받은 학술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환경과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이 교수는 올 한 해 녹지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 및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연구를 해왔다.학술대회 심사위원들은 이 교수의 학술상 선정 이유로 "미래에 다가올 환경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융합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한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한경국립대 이주영 교수, 한국환경과학회 '학술상' 수상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조경학 전공 이주영(사진) 교수가 최근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환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3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 교수가 받은 학술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환경과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이 교수는 올 한 해 녹지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 및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연구를 해왔다.이 교수는 학술상 수상과 함께 진행된 수상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문제들은 환경과 깊이 연구돼 있다"며 "우리가 접하는 도시의 경관과 소리, 냄새, 감촉 등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몸과 마음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행복하기 위해선 도시 환경이 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교수는 그동안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의 자연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설명했다.학술대회 심사위원들은 이 교수의 학술상 선정 이유로 "미래에 다가올 환경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융합 연구를 끊임 없이 진행한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한국환경과학학회는 국내 3천여 명의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는 국내 최고의 학회로 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를 매달 발행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한경국립대 이주영 교수. /한경국립대 제공
-
안성
안성시, 내년 1월 중 대규모 조직개편 시행
안성시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할 방침이다.시는 최근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의회 심사를 거쳐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조직개편안을 확정 지었다고 3일 밝혔다.확정된 조직개편안은 부서 신설 및 명칭변경, 이관 등이며 다만 기존 본청 3담당관에 4국 26과와 직속 및 사업소 2직속 8과, 1사업소, 15개 읍·면·동 체제에 1천167명의 정원에는 변함이 없다.새롭게 개편될 조직개편은 사회정책팀과 청년팀 등 8개 팀이 신설되고 체육평생학습과와 농축산유통과 등 3개 과가 재편 신설된다.또 도시경제국과 미래교육과·첨단사업과 등 1국 4과 4개 팀의 경우는 명칭변경을, 여성다문화팀과 농업생산지원팀 등 5개 팀의 경우는 명칭변경 후 부서가 이관되며 체육행정팀과 평생학습팀·보육팀·노인복지팀 등 14개 팀은 업무 역할에 따라 부서가 이관된다.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행정에 반영하고, 각종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 분야와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경제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편했다"며 "특히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을 기능과 역할에 따라 통합 및 재조정해 한정된 인건비와 정원 안에서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각 부서의 명칭 또한 부서의 역할과 그에 따른 중심 가치를 표방하는 내용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시는 대규모 조직개편 시행과 더불어 정기인사를 함께 단행할 계획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한경국립대 대학일자리본부, 조경산업 분야 HK취업박람회 지면기사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교내에서 '국토건설(조경산업) 분야 HK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조경산업 분야 국내 기업들과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면접을 통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조경산업과 관련한 설계와 시공, 건설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25개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200여 명이 참가했다.참여 기업들은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의 능력 기준과 직종별 업무 등을 자세히 설명했고, 학생들 또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경험을 체득했다.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송모(23) 학생은 "현직에 있는 기업인들의 경험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승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 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조경산업 분야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산업 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한경국립대, '국토건설(조경산업) 분야 HK취업박람회'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최근 교내에서 '국토건설(조경산업) 분야 HK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조경산업 분야와 관련해 국내 기업들과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들 간에 면접을 통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취업박람회에는 조경산업과 관련한 설계와 시공, 건설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2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현재 또는 미래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20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 기업들은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의 능력 기준과 직종별 업무 등을 자세히 설명했고, 학생들 또한 자신이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이나 능력 배양을 위한 질문을 통해 경험을 체득했다.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송 모(23) 학생은 "조경산업이 세부적으로 이렇게 많고 다양한 직종으로 나뉘는 지 처음으로 알게 됐다"며 "현직에 있는 기업인들의 경험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향후 해당 분야에 취업할 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승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조경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등을 현직에 있는 기업인들로부터 조언을 들어 취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인들 또한 맞춤형 인재를 발굴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조경산업 분야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산업 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최근 교내에서 '국토건설(조경산업) 분야 HK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경국립대 제공
-
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 '제1회 주한미군과 사랑의 김치만들기' 지면기사
(사)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회장 김재일·이하 평택챕터)가 최근 평택국제교류센터에서 '제1회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평택챕터가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과 우호교류를 나누고, 함께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일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들과 험프리스기지사령부 라이언 워크맨 사령관, 김진태 평택경찰서장, 최원용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해 함께 김치를 만들었다.행사에는 평택챕터 회원과 국제교류재단 및 평택경찰서 직원을 비롯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총각김치 5㎏ 150여 박스 분량을 담갔다. 이날 담근 총각김치는 노인복지센터와 신장1·2동, 원평동, 팽성읍 주민센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챕터를 지원하는 신한고등학교 피플투피플 동아리 학생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김치 만들기는 물론 통역봉사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김 회장은 "우리 평택챕터는 32년 역사를 가진 민간외교 봉사단체로 미군 장병, 가족들과 지역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오늘 봉사활동이 굳건한 한미동맹의 초석이 됐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정토근 안성시의원, 장애인 출산 지원 문턱 낮춰 호평
외국인 부모 거주기간 대체 등중복지원땐 높은 금액 지급도안성시의회 정토근 의원(국힘·비례)이 조례 개정을 통해 다소 까다로웠던 장애인 출산지원금 기준을 완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29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 20일 개회한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안성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정 의원은 민선체제 이후 시의회 최초 장애인 의원이다.해당 조례안은 현행의 경우 신생아 출생일 기준 관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를 지원 요건으로 신청일 현재 관내에 실제 거주 중임에도 출산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데다가 부모가 모두 관내에 거주해야만 지원이 가능하기에 형평성 문제와 장애인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이 지원을 받기가 까다로운 문제가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 의원을 비롯한 안정열·정천식·최호섭 의원 등은 개정안을 발의했고, 지난 21일 열린 조례 등 심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개정된 조례안은 부모 중 한 명만이라도 실제 관내 거주한 기간이 6개월일 경우 지원이 가능해지며, 장애인 부모가 외국인일 경우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으로도 거주기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또한 장애 중증도에 따라 차등지급되는 지원금의 규모도 부모 모두가 장애인일 경우 중복 지원하지 않는 현행 조문을 부모 중 지원액이 많은 금액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개정됐다.이밖에도 그동안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신생아의 부모 또는 직계혈족, 형제·자매만이 신청할 수 있는 조문도 신생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신생아를 실질적으로 양육하고 있는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게 변경했다.정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동료 의원들 또한 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해줘 이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동료의원들과 함께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핀셋 정책을 발굴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성시는 해당 조례안에 근거해 그동안 장애인 부모
-
안양시 ‘찾아가는 세무상담’ 호응…내년 확대 예정
안양시는 마을세무사가 지하상가 및 골목형 상가를 직접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최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은 올해 10월과 11월 관내 지하상가 및 골목형상가 7곳(평촌1번가·중앙지하도·평촌역·아크로타워·안양가구·안양1번가 지하·안양1번가)의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가 상인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듣고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상담은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상인들의 세무 상담 문턱을 낮추고 세금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마을 세무사무사, 세정과 직원들과 함께 국세·지방세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방법 등에 대해 상인들 눈높이에 맞춘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받은 상인들은 “그동안 상담료 부담 등으로 망설였던 세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됐다"고 환영했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안양의 전통시장 5곳을 찾아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1대 1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최대호 시장은 “전통시장 뿐 아니라 지하상가, 골목형 상가에 직접 찾아가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이라 의미가 크고 시민 만족도도 높았다"며 “복잡한 세무 법규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내년에도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만들기' 개최
(사)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회장 김재일·이하 평택챕터)가 최근 평택국제교류센터에서 '제1회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민간외교봉사단체인 평택챕터가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를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우호교류를 나누고, 함께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재일 평택챕터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들과 험프리스기지사령부 라이언 워크맨 사령관, 김진태 평택경찰서장, 최원용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해 함께 김치를 만들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챕터를 지원하는 신한고등학교 피플투피플 동아리 학생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김치 만들기는 물론 통역봉사까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평택챕터 회원과 국제교류재단 및 평택경찰서 직원을 비롯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알타리 무로 만든 총각김치를 5㎏ 150여 박스 분량을 담갔다.김 평택챕터 회장은 "우리 평택챕터는 32년 역사를 가진 민간외교 봉사단체로 대한민국에 주둔 중인 미군 장병과 가족들과 지역주민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오늘 봉사활동이 굳건한 한미동맹의 초석이 됐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워크맨 사령관도 "미군 장병과 가족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준 평택챕터 이하 평택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장병들과 가족들도 오늘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를 이해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담근 총각김치는 노인복지센터와 신장1·2동, 원평동, 팽성읍 주민센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사)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가 제1회 주한미군과 함꼐하는 사랑의 김치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웅기기자 muk@kyeon
-
민주당 최혜영 의원, 출판기념회 개최… 내년 총선 안성 출마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지난 18일 안성시 소재 한경국립대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 의원을 응원하는 홍익표 원내대표와 안민석·김상희·이재정·김용민·임오경·장경태·전용기 등 현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하고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당대표가 서면 축사를 보내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정치적 당내 입지와 세를 과시했다.최 의원이 첫 발간한 '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라는 저서에는 최 의원의 유년기를 비롯해 발레리나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대학 시절과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가진 뒤 제2의 삶과 진로를 발굴해온 청년 최혜영의 꿈과 도전의 내용이 담겨 있다.출판기념회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김용민 전 최고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토크콘서트에서는 최 의원의 유년기부터 사고 이후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패널들과 함께 이에 대한 당시 뒷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이 안성 지역 정치에 도전하는 최 의원의 정치적 소신과 신념을 선보였다.최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 몰랐다. 안성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최혜영의 진심을 알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며 "짧은 시간으로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는 직접 소통과 단행본을 통해 진심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최혜영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안성시 한경국립대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3.11.18 /최혜영 국회의원실 제공최혜영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안성시 한경국립대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용민 전 최고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2023.11.18 /최혜영 국회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