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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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신임 소방서장 프로필] 김범진 안성소방서장 지면기사
제17대 안성소방서장으로 김범진(사진) 전 남양주소방서장이 부임한다.김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7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사법팀장과 정책기획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경기도 소방력 강화 계획을 골자로 한 민선 7기 소방분야 도정 과제 업무를 총괄하며, 기획력과 추진력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경기도 소방 공무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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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경대, 정시모집 통해 374명 선발
국립 한경대학교(총장·이원희)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다군 총 374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원서접수는 내년 1월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일반전형의 경우 모든 학부(전공)는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디자인건축융합학부의 디자인전공 실기전형(기초디자인 40명)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의 백분위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성적이 우수한 1과목만 반영한다.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부의 경우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로 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로 한다. 다만 디자인전공 실기 전형의 반영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중 성적이 우수한 2개 영역에 대해 각각 40%, 탐구 20%로 하며,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배점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20점(등급 간 1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한국사는 응시 여부만 반영하고 최저기준 또는 가산점은 적용하지 않는다.한경대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수능 선택과목에 상관없이 모든 학부에 지원 가능하며,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학 미적분/기하 응시자와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취득 백분위 점수의 10%에서 20% 사이의 가산점을 부여한다.경기도 유일의 4년제 국립대학인 한경대는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항목 중 대학취업률 통계에서 취업률 66.8%를 기록해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한경대학교 전경. /한경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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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 전국 지역안전지수 작년 이어 올해도 모든분야 '하위권'에 머물러 지면기사
안성지역이 2020년에 이어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부문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2020년 자료를 토대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를 최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지역안전지수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75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부문에 대한 통계를 매년 집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에 활용하고 있는 지표다. 지역안전지수는 부문별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분류된다.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안성시의 지역안전지수는 6개 부문에서 모두 3~4등급을 받아 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교통사고 3등급, 화재 4등급, 범죄 4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4등급을 받았다. 이 수치는 2019년 자료를 토대로 집계된 '2020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와 비교해 화재 부문만 한 등급 상향되었고, 나머지는 그대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죄 등 6개 부문 '3~4등급'화재부문만 1단계 상향 그쳐시민들 "개선책 마련 시급"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시민 및 사회단체들 사이에서는 안전의 중요성을 위해서라도 관계 기관들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안성시민 김모(55)씨는 "그동안 안성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서 안전한 도시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하위권인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안성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개선책 마련 및 시행을 통해 안성시를 보다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2019년에 비해 2020년에는 범죄와 생활안전, 자살 등의 사건 건수가 낮아졌는데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낮게 책정된 것은 의아스럽다"며 "다만 현재 경찰서 차원에서 행안부가 어떤 자료를 근거로 지역안전지수를 집계했는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등급 상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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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정당들, 잇단 '내부결속 행사' 내년 대통령선거 체제 돌입
안성지역 정당들이 잇따라 결의대회 등 내부 결속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대통령선거 체제에 돌입했다.26일 안성지역 정당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지난 20일 안성시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안성시 핵심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에는 현직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군 등 50여 명의 핵심 당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20대 대통령선거를 80여 일 앞둔 상황에서 기필코 4기 민주정부 수립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또한 결의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원팀을 넘어선 드림팀을 구성해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결의했다.이어 21일에는 정의당 안성시위원회도 정당사무소에서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국회의원 재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감염병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당내 운영위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 "심상정 후보와 함께 불평등과 기후위기, 차별에 맞서 시민의 삶이 곧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과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선거와 지방선서에 후보를 배출함은 물론 선거 승리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겠다"고 대내외에 표명했다.이밖에 국민의힘 안성당원협의회도 다가올 대선과 국회의원 재선거, 지방선거 등에서 승리를 위해 수십 차례에 걸친 만남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각 선거마다 맞춤형 필승 선거 전략을 구상하며 대대적인 결의대회 등을 준비 중에 있다.특히 국민의힘은 '무너진 보수 재건'과 '정체된 안성지역 발전의 청사진 제시와 실현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기치로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석열 후보와 함께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워 혼란스러운 정국을 수습하고 안성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반드시 모든 선거에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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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지역,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하위권 머물러… '개선책 필요'
안성지역이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부문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행안부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자료를 토대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고 23일 밝혔다.지역안전지수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75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부문에 대한 통계를 매년 집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에 활용하고 있는 지표다.지역안전지수는 부문별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분류된다.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안성지역의 지역안전지수는 6개 부문에서 모두 3~4등급을 받아 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실제 안성지역은 교통사고 3등급, 화재 4등급, 범죄 4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4등급을 받았다.이 수치는 2019년 자료를 토대로 집계된 '2020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와 비교해 화재 부문만 한 등급 상향되고, 나머지는 그대로 인 것으로 확인됐다.이같은 소식을 접한 시민 및 사회단체들 사이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위해서라도 관계 기관들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시민 김모(55)씨는 "그동안 안성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서 안전한 도시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하위권인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보고 많이 놀랬다"며 "안성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개선책 마련 및 시행을 통해 안성시를 보다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2019년에 비해 2020년에는 범죄와 생활안전, 자살 등의 사건 건 수가 낮아졌는데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낮게 책정된 것은 의아스럽다"며 "다만 현재 경찰서 차원에서 행안부가 어떤 자료를 근거로 지역안전지수를 집계했는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등급 상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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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 올해 950곳에 무료 와이파이… 김보라시장 공약, 내년부터 운영 지면기사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장소 950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해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무료 와이파이 설치는 김보라 시장의 주요공약 사항으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중·장년층 및 노년층 등 정보소외계층들에게 무료로 인터넷망을 제공해 정보의 접근성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시는 지난해부터 현장 조사를 통해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할 장소를 물색했고, 버스정류장과 공원, 체육시설, 복지시설, 시가지 일원 등을 설치 장소로 선택한 뒤 1차로 지난해 550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는 공공장소 95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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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청년회의소 회장에 윤한웅 전 상임부회장 지면기사
안성청년회의소 제52대 신임 회장으로 윤한웅(사진) 전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안성청년회의소는 지난 14일 역대 회장과 회원, 인근 지역 청년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5차 임시총회를 열고 윤한웅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윤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안성청년회의소 선배들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만들어왔다"며 "저는 이러한 선배들의 숭고한 이념과 희생을 토대로 현 회원들과 함께 기본에 충실하고 올바른 청년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2년 한 해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단에는 권순모 상임부회장, 오영호 내무부회장, 김대준 외무부회장, 김지수·봉원하 감사 등이 각각 임명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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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민주당,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 포기해야" 지면기사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16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안성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유광철·안정렬·유원형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 소속 이규민 전 의원이 국회의원 총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인정돼 의원직 상실에 따라 열리게 되는 만큼 민주당은 이에 책임을 지고 공천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당 전 의원 의원직 상실로 열려"추천 않는다 명시된 당헌 지켜야" 이어 "민주당 당헌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명시된 만큼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지난 13일 언급한 취지대로 당헌을 지키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달라"며 "민주당은 이규민 전 의원뿐만 아니라 우석제 전 시장도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중도 하차함은 물론, 현 김보라 시장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안성지역 발전의 호기를 놓치고 혼란을 초래했음에도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마지막으로 "재선거로 인한 혈세 낭비와 국회의원 공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만약 어물쩍 후보를 내는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일 경우 분노한 유권자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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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안성 어린이집 아동학대 수사진 교체… 警, 前 담당관 조사 '초강수' 지면기사
안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거진 아동학대 의혹 수사에서 핵심 증거가 담긴 영상확보에 실패해 '부실수사'란 비판에 직면한 경찰(12월14일 인터넷 보도=[단독] 경찰, 안성 아동학대 신고 7일만에 현장방문 '핵심 증거' 놓쳐)이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담당 수사관 교체 등 초강수를 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경찰은 아동학대 사건의 엄중함을 이유로 전 수사관들에 대한 자체조사를 통해 지침 위반 등이 확인될 경우 징계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성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심 신고와 관련해 안일한 대처와 미흡한 초동수사로 사건의 핵심 증거인 CCTV 확보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지난 14일 담당 팀장과 수사관을 교체했다. 새로 배정된 팀장과 수사관은 해당 사건의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또 경찰은 부실수사의 발단이 된 전 담당 경찰관들에 대한 자체 조사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CTV 증거확보 실패한 책임 물어강화된 지침 위반땐 징계도 고려중 경찰은 올해 정인이 사건과 민영이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내부 지침인 '아동학대 수사업무 지침'을 강화했다.강화된 지침에는 '아동학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동학대 체크리스트·발생보고 등 초동조치를 철저히 할 것'과 '오인 및 경미한 신고라도 반드시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것', '물적·인적 학대 증거 수집을 철저히 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하지만 사건 초기 담당 수사관은 피해 아동 부모가 특정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담긴 날짜에 대한 영상을 안일한 대처로 확보하지 못했고, 개인 사정으로 연차를 사용하며 부수사관 지정을 피해 아동 부모에게 안내하지 않는 등의 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지침 위반에 따른 징계는 불가피한 것으로 예측된다.피해자 부모 주장 토대 판가름 계획"수사력 집중… 재발방지 엄중조치" 경찰은 피해 아동 부모의 '증거인멸을 우려한 영상 확보 요청 묵살'과 '담당 수사관의 연차를 이유로 통화를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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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 이상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재협상 약속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이상민 국민의힘 출마예정자가 15일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에 대해 당선될 경우 전면 재협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이 출마 예정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은 주민 생명과 환경을 무시한 결정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불평등한 추진을 올바르게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해당 협약의 내용에는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쓰이는 화학물질의 이름과 인체에 미치는 위험성 등을 밝히지 않고 있음은 물론 화학물질에는 알려진 발암물질도 포함돼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해당 협약은 불안전한 만큼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책임성을 분명히 정해 현 협약보다 구체적이며, 강화된 내용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이번 상생협약에 앞서 안성시는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는 오·폐수 고삼저수지 및 한천 방류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철저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면 이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은 경기도의 중재로 지난 1월11일 도와 안성시, 용인시, SK하이닉스(주), SK건설,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등이 참여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성공적 조성과 협력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체결한 협약(MOU·양해각서)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이상민 국민의힘 안성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상자 기자회견 사진. 2021.12.15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