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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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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동절기 1인가구 고독사 예방위한 지원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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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동두천시지부 나눔 봉사단,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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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의1리 어르신들 인생 스토리 담은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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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최일선' 동두천소방서-알뜰맘카페, 소방활동 홍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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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멸종위기종 탐조” 연천군,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탐사단’ 활동 개시
연천군이 지난 22일 연천도서관 및 차탄천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탐사는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소 하정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탐사에 앞서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탐조기록 프로그램인 '이버드(eBird)'와 '멀린(Merlin)' 사용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실내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차탄천으로 이동하여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를 비롯하여 방울새, 검은등할미새, 흰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14종 이상을 탐조하며 직접 이버드에 탐조기록 등록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연천의 생물다양성과 서식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2024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고,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이외 디지털관광주민증, 고향사랑기부자, 연천군 소재 교사 및 기업 근무자 등도 참여 가능하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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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시, 생연동에 전통문화계승 위한 ‘소리이음마당’ 조성 추진
동두천시가 생연동 824의 60 일원에 전통문화계승 및 활성화를 위한 소리이음마당을 건립한다. 시는 국비 100억원과 시비 80억원 등 총 180억원을 투입, 2025년까지 1천52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 면적 2천995㎡)의 소리이음마당을 신축하기로 했다. 소리이음마당의 조성 목적은 원도심에 문화자산을 활용한 공연, 강좌,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문화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통문화계승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무형문화재 전수·연수 교육관과 공연장, 연습실, 다목적실, 프로그램 강좌실 등을 마련해 문화체험 공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1층은 주차장과 공연장, 대기실, 향토전시실이 마련되고 2층은 프로그램실, 연습실, 창고, 3층은 다목적실, 전승교육관, 사무실, 회의실 등이 조성되고 지하층은 주차장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2월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이 사업은 지난 달 주민설명회를 거쳐 현재 계약심사와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리이음마당 조성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전승 보존하고 전통문화 단체와 무형문화재 공연, 전시활동을 지원하며, 지역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무형문화재로는 송서·율창(제54호), 동두천민요(제55호)가 경기도 지정 문화재이며 시 지정은 동두천민요(제1호), 하봉암도당굿(제3호), 탑동상여·회다지소리(제4호) 등이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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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저소득층 어르신 18가구에 도시락 배달 지면기사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우정봉사회(회장·조애자)는 최근 불현동 저소득층 어르신 18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우정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와 함께 도시락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 환경정화 활동 등 시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조애자 우정봉사회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셨을 홀몸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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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다섯쌍둥이 출산 동두천 부부, 1억7천만원 지원받을듯 지면기사
최근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동두천시민 김준영·사공혜란 부부(9월23일자 17면 보도=동두천서 교육직 부부 5쌍둥이 출산… 자연임신 국내 최초 '경사')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출산장려금 등 1억7천만원 이상을 지원 받을 전망이다.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들 부부에게는 시 조례로 제정된 출산장려금 1천500만원이 지역화폐인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시 조례에는 첫째 100만원, 둘째 150만원, 셋째 250만원을 출산장려금을 주고 넷째부터는 500만원을 주도록 돼 있다. 시의 산후조리비 100만원과 경기도의 산후조리비 250만원도 동두천 사랑카드로 준다. 정부 지원인 첫 만남 이용권 1천400만원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첫째는 200만원, 둘째부터는 300만원씩 지급돼 총 1천400만원을 받게 됐다. 이 밖에 아동 1인당 11개월까지 100만원, 12~23개월 아동 1인당 50만원의 부모 급여와 0~95개월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수당도 제공된다. 아동 수당은 어린이집 등원 여부에 따라 지급형태가 달라진다.이처럼 현금성 지원금과 향후 매월 지급되는 각종 수당을 합치면 이들 부부에게는 1억7천만원 이상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금과 국가장학금 추가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의 혜택까지 포함하면 지원 액수는 더 커진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 이하 각 관련 부서가 다섯 쌍둥이 부모의 어려움을 수시로 청취, 재정적 지원만 아니라 공적 자원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동두천시 거주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신으로 지난 20일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서울 성모병원에서 출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공혜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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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동두천시보건소 태교 교실 운영
동두천시보건소가 꽃을 통해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태교 교실은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태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꽃을 활용해 작품을 만든다. 수업은 다음 달 1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임신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490)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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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동두천 우정봉사회, 사랑의 도시락 배달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우정봉사회(회장 조애자)는 지난 21일 불현동 저소득층 어르신 18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우정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와 함께 도시락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 환경정화 활동 등 시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조애자 우정봉사회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셨을 독거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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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28일 ‘대국민 개방행사’
연천군 소재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이달 28일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과 함께 마련한 이번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협연한다. 특히,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해 감동을 전해준다. 이밖에,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음악으로 통일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unifuture. 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읽고 방문하면 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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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2천여명 참석 '흥겨운 잔치 한마당' 지면기사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선수와 임원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군민행정화합 릴레이,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과 캐릭터 에어봉 릴레이, 어르신 큰 공 굴리기, 북청 물장수 등 단체 게임이 열렸다. 또 각 읍·면 노래자랑과 유명 가수 초청무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을 연출했다. 김덕현 군수는 축사에서 "4만3천여 명 군민이 화합 단결해 미래 평화 도시를 구현하고 주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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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동두천서 교육직 부부 5쌍둥이 출산… 자연임신 국내 최초 '경사' 지면기사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다섯쌍둥이가 건강하게 출산하는 경사가 생겼다.동두천 지역 고등학교 교사인 김준영씨와 양주의 한 학교에서 교육 행정직으로 근무하는 사공혜란씨 사이에서는 지난 20일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이 순서대로 태어났다.국내 다섯쌍둥이 출산 소식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자연임신으로 생겨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최초다.다섯쌍둥이의 부모는 지난해 10월 결혼한 30대 초반 신혼부부로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다. 산모는 예정일인 12월이 되기 훨씬 전부터 만삭처럼 배가 불렀고,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전자간증 진단이 나오자 더는 출산을 미룰 수 없게 돼 27주에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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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 성료… 흥겨운 잔치 한마당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선수와 임원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군민행정화합 릴레이,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과 캐릭터 에어봉 릴레이, 어르신 큰 공 굴리기, 북청 물장수 등 단체 게임이 열렸다. 또 각 읍·면 노래자랑과 유명 가수 초청무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을 연출했다. 김덕현 군수는 축사에서 “4만3천여 명 군민이 화합 단결해 미래 평화 도시를 구현하고 주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종 경연대회에 앞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으로 접경지역 국토수호 중요성을 일깨웠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