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7일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부터 진행해 온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4일은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등 시민 8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결과물 전시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 추진성과 발표, 꽃차 시음, 수지침, 원예 꽃꽂이 및 다양한 공예 체험(손바느질, 가죽, 한지) 등 체험행사를 함께 진
연천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사시대의 숨결을 담은 전곡의 얼굴’이 선정됐다고 26일 군이 밝혔다. 당선작은 전곡역 등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며 전곡의 정체성을 담은 입면계획과 영유아 및 청년층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의 흐름으로 주변 경관과 잘 융합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은 전곡4리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거점시설로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란)와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위원장 백승진)는 지난 21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는 관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양대 노조 회비로 연탄 5천555장을 구입 11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 장소에는 박형덕 시장, 양대 공무원 노조 위원장 및 임원, 시청 간부 공무원, 각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 광암동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온정을 전달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와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에 감사 마음을 전한다. 노조 조합원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파돼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3일 동두천 컨벤션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발전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윤수정 회장은 “올해도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해 준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1년간의 노고와 피로를 잊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참여 시군 안치시설 배정 인접시설보다 많아 높은 호응·신서면 국립현충원 ‘시너지 효과’ ‘광역형 연천군 종합장사시설’과 관련해 연천군 관내 주민 대다수가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고, 참여 시·군에 배분되는 안치시설 배정 기수도 인근 시설보다 많아 건립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신서면 답곡리 산 189 일원에 사업비 1천106억원을 들여 개발면적 15만5천419㎡(사업면적 32만㎡) 규모의 광역단위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건립(4월17일자 8면 보도)한다는 계획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김노수·안경녀)는 지난 21일 위원 10여 명이 모여 사랑애(愛)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 취약 가구 1가구를 방문해 연탄 220여 장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 나눔을 받은 주민 A씨는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후원해 주신 연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노수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애(愛)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에너지 취약 가구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약 체결… 내년부터 K4리그 참가 경기장 시설 사용 등 아낌없는 지원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주)에프씨충주와 2025년 K4리그 참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협약을 체결했다. (주)에프씨충주는 K4리그 축구단 ‘FC충주’를 운영하는 법인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연고지를 연천군으로 이전하고 팀명을 ‘연천FC’로 변경해 내년부터 K4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협약식엔 김덕현 군수, 윤현영 축구단대표, 김병수 총감독, 최정민 감독 등이 참석했고 협약식에 이어 연천군 축구 발전과 구단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을
동두천시의회와 연천군의회가 지난 18·19일 각각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양 시·군 의회는 정례회를 통해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11일 입법예고를 통해 공포한 일부개정령(안)에서 기존 행정사무감사 또는 조사의 대상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는 제외한다”는 예외규정 삭제 철회를 요구했다. 양 시·군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해당 개정령(안)은 지방시대의 정책 기조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며 시·군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약화시키는 조치”라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양
연천농협(조합장·임철진)은 지난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800만원 상당 백미(10㎏들이) 270포를 기탁했다. 이번 연천농협의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신품종 쌀 통합브랜드인 ‘매일첫쌀 연천쌀’로 우수한 맛과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임철진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연천쌀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힘쓸 계
동두천시가 초·중·고 학생 디지털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고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SW·인공지능(AI) 선도학교를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SW·AI 선도학교는 로보틱스, 파이썬, 딥러닝 등 각 학교에서 원하는 SW·AI 분야 교육과정을 전문 교과과정과 연계한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이다. 시는 올해 동보, 탑동, 소요초 등 3개교와 중학동두천, 신흥중학교 등 2개 중학교, 동두천, 신흥고 등 2개 고교에 91차시의 수업을 진행했다. 또 방학 집중과정 프로그램 등 내년 2월까지 약 100차시의 수업을
![[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4/11/25/news-p.v1.20241123.af3effb15f554c7dad311d5af738bae9_T1.jpg)
